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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잠든 그 시간, 널 생각한다 순순희

모두 깊게 잠드는 시간 남은 추억은 그리움마저 깨우고 말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굳지 못한 채 허전한 자릴 메우고 있더라 어느덧 쌀쌀해진 계절처럼 차가운 모습에 어떤 말도 하지 못했어 난 사랑해서 놓아줄게 라는 거짓말 나는 끝내 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옆에 있어 줄거라 믿던 모질었던 나의 욕심에 떠나 보낸 뒤 이제서야 참 후회돼

시간 참 빠르다 순순희

지친 하루의 끝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저 노을은 참 쓸쓸해 보이네 왠지 낯이 익은 풍경과 만원버스는 그래 맞아 이 맘쯤 이별했었지 잘 지내고 있는데 평범한 일상인데 갑작스레 왜 눈물이 나는지 시간이 참 빨라서 세상에 치이고 부딪혀서 생각할 새도 없이 참 바빠서 시간은 참 야속해 그렇게 죽고 못살던 우릴 남남처럼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게 해 시간 참 빠르다 이

하지못한 말 순순희

다 알면서도 하지 못할 매일 네게 하고싶었던 말 너에게 보낸다 너에겐 조금 가벼울 말 장난처럼 사라질까 두려워 기다리는 나 혹시 너에게 닿으면 좀 더 멀어질까봐 난 그저 바라보며 내 마음 한켠에 드러나지 않게 간직했던 말 love you 숨이 멎을 만큼 사랑한 만큼 그대를 품에 안고서 영원히 지켜줄거라고 말해요 어쩌면 내겐 어색한 말 혹시

하지못한 말 (Inst.) 순순희

다 알면서도 하지 못할 매일 네게 하고싶었던 말 너에게 보낸다 너에겐 조금 가벼울 말 장난처럼 사라질까 두려워 기다리는 나 혹시 너에게 닿으면 좀 더 멀어질까봐 난 그저 바라보며 내 마음 한켠에 드러나지 않게 간직했던 말 love you 숨이 멎을 만큼 사랑한 만큼 그대를 품에 안고서 영원히 지켜줄거라고 말해요 어쩌면 내겐 어색한 말 혹시

흔들어놓고 순순희

모두 깊게 잠드는 시간 남은 추억은 그리움마저 깨우고 말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굳지 못한 채 허전한 자릴 메우고 있더라 어느덧 쌀쌀해진 계절처럼 차가운 모습에 어떤 말도 하지 못했어 난 사랑해서 놓아줄게 라는 거짓말 나는 끝내 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옆에 있어 줄거라 믿던 모질었던 나의 욕심에 떠나 보낸 뒤 이제서야

광안대교 순순희

유난히 반짝거리던 설레임 가득한 광안대교 야경은 어느덧 추억만으로 남아 오늘따라 괜히 더 쓸쓸해 보여 따스한 네 체온이 여전히 내 가슴에 남아 사계절 내내 식지 않고 날 메말라 가게 해 사랑 하나로는 모자랐나봐 나의 말투 행동 하나까지 부족했나봐 너와 나 가장 행복했던 그때 시절 시간 속에 하염없이 걸었던 그리움 속에 너를 채워봐

365일 널 사랑할거야 순순희

행복한 이유가 나였음 좋겠어 내 생각에 밤새 못 자면 좋겠어 설레는 상상을 해 내 마음이 좀 이상해 이게 사랑인 걸까 네 목소리만 들리잖아 자꾸자꾸 커지는 내 맘을 수줍게 고백할게 예쁘다 수천 번을 말해도 너만 보면 계속하고 싶은 이 말 평생 네 곁에 있어줄게 웃게 해줄게 죽도록 가슴 떨리는 이 사랑 이름마저도 너무 예쁜 사람 끌어당김의 법칙처럼

많이 아파 순순희

어쩌면 그때부터였나봐 이별했다며 처음 네 눈물을 본 날 술에 취해 내 어깨에 기대 잠든 너 땜에 사랑이 시작됐어 무심코 네가 껴준 팔짱에 나도 모르게 온몸이 얼어버렸어 하지만 혹시 니가 내맘을 알면 멀어질까 또 다시 뒷걸음질 해 한 사람만 행복해야 하면 그게 너였으면해 끝내 내 맘 몰라도 돼 많이 아파 하지만 나 그저 네가

들어봐봐 순순희

익숙한 퇴근길 우리 함께 듣던 노래가 흘러나오면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귀를 기울여보다 눈을 감고 생각했어 좋더라 노래 말야 바보처럼 한참을 멈춰서 들었어 돌아서면 찾게 될까봐 밥은 챙겨 먹는지 사소한 말조차 할 수도 없어 숨이 턱 막혀 속으로 삼켜 버릴 수 밖에 그땐 왜 몰랐을까 네가 좋다고 했던 것들이 다 이제서야

아는오빠 순순희

배고파 밥좀 사달란 니 말에 서둘러 몰래 아빠차를 끌고 분위기 좋은 식당에 앉아서 너를 기다렸었지 내 남자친구야 남자 손을 잡고 웃고있는 너 어색해하는 남자에게 날 소개하는말 아는 오빠라고 친한 오빠라고 우리사이는 여기까지니까 그냥 웃고만 있지 아무말 없이 내가 뭐 그렇지 너만 괜찮다면 니가 편하다면 이렇게라도 볼 수 있다면 아는 오빠라도 그걸로

그런거있잖아 순순희

그런 거 있잖아 사랑한단 말보다 더 좋은 표현들 어떤 표현도 너의 앞에서는 너무도 초라하게 돼 그런 거 있잖아 빤히 바라보는데 그게 그냥 바라만 보는 게 아닌 막 너를 사랑한다 해 주는 거 이런 내가 질리진 않을까 oh 그러지 않으려 해도 그게 안 돼 노오오오 따스한 햇살이 좋은 날 사르르 내게 들어 온 너 나를 보며 웃어주던

차가 있어도 순순희

차가 있어도 아무 소용없잖아 되는 게 하나 없었던 날에 나의 손을 잡아주던 너였어 그런 네가 있어서 여기까지 왔나 봐 지금 나의 모습을 네가 보면 분명 잘했다고 웃어줬을 텐데 달리는 차 안에 네가 좋아한 노래가 흘러나와 내게 어울린다고 불러달라던 너였었는데 신호가 바뀌어도 너에게 달려갈 수 없는데 네가 없이는 차가 있어도 아무 소용없잖아 하필 가진 게 없던

차가 있어도 (Inst.) 순순희

차가 있어도 아무 소용없잖아 되는 게 하나 없었던 날에 나의 손을 잡아주던 너였어 그런 네가 있어서 여기까지 왔나 봐 지금 나의 모습을 네가 보면 분명 잘했다고 웃어줬을 텐데 달리는 차 안에 네가 좋아한 노래가 흘러나와 내게 어울린다고 불러달라던 너였었는데 신호가 바뀌어도 너에게 달려갈 수 없는데 네가 없이는 차가 있어도 아무 소용없잖아 하필 가진 게 없던

불공평 순순희

불공평 - 04:01 느리다 네가 없는 내 하루가 쓰리다 네가 남기고 간 흔적이 네 생각을 떨쳐보려 발버둥을 쳐봐도 나는 니가, 니가 너무 그립다 우리 함께 걸었던 전포동 거릴 지날 때면 익숙한 그때의 향기가 생각나게 해 둘이 같이 예쁜 사랑하고 둘이 같이 힘든 이별했는데 왜 나만 왜 나만 이렇게 아파 어차피 넌 나 없이도

살기 위해서 순순희

원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내가 이렇게도 가슴이 뛰는 건 그대가 내 마음에 다녀 갔었나 봐 우리 사랑은 또 스쳐가지만 세상에서 가장 그리운 사람 내가 어느새 그대 이름을 불러 원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사랑이 아파도 기다릴게 여기서 사랑이란 멀리 있어도 언젠간 만날 테니까 네가 없으면 죽을 것 같아서 살기 위해서 왜 이유 없이 눈물이 났는지 그렇게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순순희

이른아침 일어나 바삐 몸을 움직여본다 그래야 잠깐만 이라도 잊을 수가 있으니 지친 하룰 마치고 늘 그렇듯 해야 하는일 너를 보는 일 시간이 해결해준단 친구들의 말 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일인가봐 나 니가 보고싶잖아 사랑한다 못해준 말 이제와 나 후회한단 말 어디서든 잘지내란 말 누굴만나 행복하란 말 흔한 말을 못해서 늦은 할 일을 해본다 오늘 하루도 난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Inst.) 순순희

이른아침 일어나 바삐 몸을 움직여본다 그래야 잠깐만 이라도 잊을 수가 있으니 지친 하룰 마치고 늘 그렇듯 해야 하는일 너를 보는 일 시간이 해결해준단 친구들의 말 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일인가봐 나 니가 보고싶잖아 사랑한다 못해준 말 이제와 나 후회한단 말 어디서든 잘지내란 말 누굴만나 행복하란 말 흔한 말을 못해서 늦은 할 일을 해본다 오늘 하루도 난

전부 다 주지말걸 순순희

잘 지내 아니 잘 못 지냈어 여태 멍하니 네 흔적 하나 어루만지며 미소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해 정말 끝인걸 알면서 다른 길로 넌 가버린 줄 모르고 헤메는 줄 알았는데 전부 다 주지 말걸 조금은 남겨둘걸 네가 뒤돌아보게 혹시 떠날까 봐 불안했었던 매일 힘에 겹던 날들이 너의 하루가 되면 어떨 것 같아 하루하루가 꿈만 같더라 나의

첫사랑이 떠나간다 순순희

너는 나의 전부였다 그랬다 영원할 줄 알았다 이제 난 어떻게 살아가니 이별이 버거워서 서툰 내가 불편했을까 모든게 부담이었을까 처음으로 내가 바보같이 느껴져 첫사랑이 떠나간다 처음으로 내 사랑을 잃었다 생각도 못 했던 이별이 나를 할퀴고 떠난다 너는 나의 전부였다 그랬다 영원할 줄 알았다 이제 난 어떻게 살아가니 이별이 버거워서

큰일이다 순순희

바라볼게 슬픈 이별 같은 건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큰일이다 자꾸만 보고 싶어서 매일 니 생각만 나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데 정말 큰일이다 이러다 죽을 것 같은데 너무 가슴이 아픈데 난 어쩌라고 넌 어쩌자고 이토록 사랑하게해 기적이라도 일어나 나를 한번만 사랑해주면 안되니 정말 큰일이다 자꾸만 보고싶어서 정말 다행이다 나 먼저

모두 잠든 그 시간, 널 생각한다(28195) (MR) 금영노래방

모두 깊게 잠드는 시간 남은 추억은 그리움마저 깨우고 말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굳지 못한 채 허전한 자릴 메우고 있더라 어느덧 쌀쌀해진 계절처럼 차가운 모습에 어떤 말도 하지 못했어 난 사랑해서 놓아줄게라는 거짓말 나는 끝내 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옆에 있어 줄 거라 믿던 모질었던 나의 욕심에 떠나보낸 뒤 이제서야 참 후회돼 사랑해서 잊으라는 아픈

해운대 순순희

술은 끊었어 이제 관심 없겠지만 니가 좋아하던 쓴 커피도 가끔 마셔 어제 올렸던 짧게자른 모습에 좋아 못했었어 요즘 니가 너무 보고싶어 밤에 잠도 잘 못자 우리가 함께 떠났던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횟집도 달맞이

서면역에서 순순희

음 그랬어요 바쁘게 지냈어요 술은 좀 는 것 같아 나쁘진 않아 계절이 바뀔 때 쯤 한번씩 가슴이 먹먹해 혼자 이 길을 걸었어요 서면역에서 술 한잔 했어요 우리의 추억이 가득한 지하상가 거리도 전포카페 골목도 그대론데 그냥 한번 전화해봤어요 미안해 하지 말아줘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나는 괜찮아 우리가 처음 만난

참 많이 사랑했다 순순희

가로등 하나 붙잡아 잠에 취해버린 어두운 골목길 우리의 마지막 밤 맘에도 없는 싫은 소리만 내뱉은 나 그런 내게 네가 한 아껴둔 말 그만하자 네 손이 내겐 너무 소중해서 혹시나 아파할까봐 꽉 쥐어주지 못한 것 같아 그래서 네가 내 손을 쉽게 놓은걸 까봐 그때의 내가 참 싫어 참 많이 사랑했다 전해주고 싶은데 이별 뒤에 가려진 네

참 많이 사랑했다(2024) 순순희

가로등 하나 붙잡아 잠에 취해버린 어두운 골목길 우리의 마지막 밤 맘에도 없는 싫은 소리만 내뱉은 나 그런 내게 네가 한 아껴둔 말 그만하자 네 손이 내겐 너무 소중해서 혹시나 아파할까봐 꽉 쥐어주지 못한 것 같아 그래서 네가 내 손을 쉽게 놓은걸 까봐 그때의 내가 참 싫어 참 많이 사랑했다 전해주고 싶은데 이별 뒤에 가려진 네 모습에 눈물만 흘러 사실

파도 순순희(기태), 순순희(지환)

너를 보내고 나 또다시 찾은 바닷가 하지만 이제 내 곁에 다른 사람 있는 걸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그녀를 따라왔어 하지만 내 맘 네 모습만 생각이 나 그녀 머리에 쏟아진 별빛들 별빛 아래 약속한 지난날이 떠올라 흔들리는 나의 마음을 가눌 길 없는 내 눈빛 너와 비슷한 사람마저 쫓고 있었어 순간 내 두 눈 속에 너무 익숙했던 너의 뒷모습 그렇게 그리던

손수건 순순희(기태)

닦아주려고 하얗게 접어놓았던 손수건을 꺼내죠 괜찮아요 고개들어요 애써 웃는 니 옆모습 보면서 나도 눈물 흘려 약속해줘 이제는 눈물과 다신 만나지 않는다고 손가락을 걸어봐요 착하고 예쁜 사람 웃어보아요 이제 더 이상 슬퍼하지 말아요 내 사랑으로 한 사람만 꼭 감싸줄게요 저 하늘이 저 바다처럼 파래질 거예요 이제는 슬퍼하지 말아요 별은 지고 달도 떠나죠 곤히 잠든

백설우 : 보컬 소나타 내림 나단조 - 2악장 백설우

때는 말야 함께하는 기쁨, 함께하는 추억 모두 언제까지라도 사라지지 않도록 기억할게, 사랑해. 처음으로 너의 앞에서 너의 곁에 머물고 싶다고, 고백하던, 순수했던, 그때를 가끔씩 떠올리며, 너를 안고 이렇게 잠이 든다. 항상 이렇게 곁에 있어줘. 가끔은 네가 나를 떠날까 몹시 두려워. 내 옆에 잠든 너를 살며시 쓰다듬으며 생각한다.

배반 순순희(지환)

어떤 말부터 꺼내야 하니 미안하다는 말조차 미안할 뿐이야 나쁜 남자야 나 은혜도 모르는 사람 이것밖에는 안 되는 나인가 봐 한결같던 너의 사랑 과분한 줄 알면서 난 어쩔 수가 없었어 돌이킬 수가 없었어 나의 마음이 자꾸 가 사람에게 자꾸 가 참 나쁘지 참 못됐지 미련 없이 날 잊어 하지만 이것만 알아줘 이 말 하나만 믿어줘 사랑한 날 동안만큼은

츤데레 순순희

취미가 늘어가 집에만 있던 내가 나도 모르게 좀 달라졌어 항상 날 반기던 강아지는 잘있니 요즘 그냥 모든 게 그립더라 까칠해 보여도 항상 챙겨주던 너 무심히 말하던 그때 너의 사투리 무뚝뚝해도 따뜻했던 너 츤데레 같았던 그때 니가 그리워져 나의 서투른 모습 마저 사랑해준 너를 부족한 나라서 밀어냈어 늦었지만 후회할게 이제야 알았어 되려 그때는 내가 너...

츤데레 ♡♡♡ 순순희

취미가 늘어가집에만 있던 내가나도 모르게 좀 달라졌어항상 날 반기던강아지는 잘있니요즘 그냥 모든 게 그립더라까칠해 보여도항상 챙겨주던 너무심히 말하던 그때너의 사투리무뚝뚝해도 따뜻했던 너츤데레 같았던그때 니가그리워져나의 서투른모습 마저 사랑해준 너를부족한 나라서 밀어냈어늦었지만 후회할게이제야 알았어되려 그때는 내가너에게 무심했단 걸너의 사투리무뚝뚝해도...

여름아 부탁해 순순희

긴 머리의 눈이 부신 그대가 좋아나에 대해 정말 알고 싶지 않나요그대를 가질 수 있다면 담배라도 끊겠어요여름아 부탁해나의 사랑을 이루게 해줘많이 힘겨웠던 나의 지난 추억 버리게..다시 찾아온 해변에서비키닐 입은 그녈 만난 후나의 인생이 달라 졌어 한여름에 Sunset석양빛이 황홀한 도시의 거리Let me kiss you one more time뜨거운 ...

너라는 걸 (Feat. 하림 of Accordion) 순순희(기태)

사랑한다 말할래 아니 그럴 용기 없잖아 나의 노래는 계속될 거야 향한 터질듯한 고백 언젠가 이 길을 나설 때 초라한 나뭇잎처럼 외로움만이 나의 전부였어 지금 다시 이 길을 지날 때 바보처럼 웃음이 나 꿈만 같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사랑한다 말할래 아니 그럴 용기 없잖아 나의 노래는 계속될 거야 향한 터질듯한 고백 두근대는 가슴아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아

슬픈 초대장 순순희 (지환)

내 야윈 손위로 온 초대장 위에 데려간다는 그와 네 이름 오래전 헤어지던 날 자꾸 내 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너머로 젖은 네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 첨부터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 채로 날 떠난 너였잖아 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 왜 이제 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슬픈 초대장 ♡♡♡ 순순희 (지환)

내 야윈 손위로 온 초대장 위에 데려간다는 그와 네 이름 오래전 헤어지던 날 자꾸 내 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너머로 젖은 네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 첨부터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 채로 날 떠난 너였잖아 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 왜 이제 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봐 아픈

슬픈 초대장 지환 (순순희)

내 야윈 손위로 온 초대장 위에 데려간다는 그와 네 이름 오래전 헤어지던 날 자꾸 내 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너머로 젖은 네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 첨부터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 채로 날 떠난 너였잖아 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 왜 이제 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봐 아픈

슬픈 초대장 순순희(지환)

내 야윈 손위로 온 초대장 위에 데려간다는 그와 네 이름 오래전 헤어지던 날 자꾸 내 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너머로 젖은 네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 첨부터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 채로 날 떠난 너였잖아 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 왜 이제 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봐 아픈 가슴

사랑이 눈처럼 내려와 순순희(기태)

시린 겨울이 찾아와 너의 기억 선명해지면 또다시 눈이 내리고 나를 떠나던 발자국 눈에 쌓여 지워졌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사랑해 그날 밤 온기처럼 얼어붙은 시간들을 돌리고 싶어 하얗게 눈이 내리면 세상에 네가 내리면 아름다운 너의 눈빛 숨결 모든 게 살아나 너만을 사랑하는 난 아직도 기다리는 난 차가웠던 너의 기억마저 다 안아주고 있어 흰 눈처럼 날 기억해

우리가 있던 시간 스웨덴 세탁소

생각한다 지난날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사라진다 뜨겁게 안아주던 네 손끝 향기가 들려온다 너의 노래가 날 부르는 목소리가 불러본다 서툴게 날 맴돌던 내 기억 속 이름을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 것 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기다려본다 흩어진다 깊게 새겨졌던 우리의 시간들이 잡지못해 작아진 뒷모습도

우리가 있던 시간 스웨덴세탁소

생각한다 지난날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사라진다 뜨겁게 안아주던 네 손끝 향기가 들려온다 너의 노래가 날 부르는 목소리가 불러본다 서툴게 날 맴돌던 내 기억 속 이름을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 것 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기다려본다 흩어진다 깊게 새겨졌던 우리의 시간들이 잡지못해 작아진 뒷모습도 이젠

우리가 있던 시간 레터 플로우

생각한다 지난 날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사라진다 뜨겁게 안아주던 네 손 끝 향기가 들려온다 너의 노래가 날 부르는 목소리가 불러본다 서툴게 날 맴돌던 내 기억 속 이름을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 것 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기다려본다 흩어진다 깊게 새겨졌던 우리의 시간들이

우리가 있던 시간 스웨덴세탁소

생각한다 지난날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사라진다 뜨겁게 안아주던 네 손끝 향기가 들려온다 너의 노래가 날 부르는 목소리가 불러본다 서툴게 날 맴돌던 내 기억 속 이름을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 것 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기다려본다 흩어진다 깊게 새겨졌던 우리의 시간들이 잡지못해 작아진 뒷모습도

널 마주한 순간 범키

흩어져있던 내 삶의 많은 조각들이 하나 둘씩 내게 돌아올 때쯤 마치 오래 전부터 이미 기다려왔던 것처럼 날 찾아온 만나게 됐어 마주한 순간 내가 알던 소중한 것들은 모두 다 초라해졌어 그래 난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왔는지 몰라 꿈이라면 깨지 않게 해줘 기적 같은 시간 속에서 고요히 잠든 너를 보며 다시 약속해 너를 영원히

널 마주한 순간 범키 (BUMKEY)

흩어져있던 내 삶의 많은 조각들이 하나 둘씩 내게 돌아올 때쯤 마치 오래 전부터 이미 기다려왔던 것처럼 날 찾아온 만나게 됐어 마주한 순간 내가 알던 소중한 것들은 모두 다 초라해졌어 그래 난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왔는지 몰라 꿈이라면 깨지 않게 해줘 기적 같은 시간 속에서 고요히 잠든 너를 보며 다시 약속해 너를 영원히

나와 함께 Horim

나와 함께 - 03:52 네가 참 좋다 너란 사람이 피어 나는 봄꽃처럼 넌 싱그런 미소를 띠어 나랑 꼭 있자 내가 안아줄게 힘들었던 시간 모두 잊을 수 있도록 저 하늘 수많은 별 중에 가장 빛나는 네가 있어 맑고 고운 너의 얼굴 너를 사랑해 고요한 밤 모두 잠든 시간에 너와 이제는 내가 지켜 줄게 나랑 꼭 있자 내가

나와 함께 Horim (호림)

네가 참 좋다 너란 사람이 피어 나는 봄꽃처럼 넌 싱그런 미소를 띠어 나랑 꼭 있자 내가 안아줄게 힘들었던 시간 모두 잊을 수 있도록 저 하늘 수많은 별 중에 가장 빛나는 네가 있어 맑고 고운 너의 얼굴 너를 사랑해 고요한 밤 모두 잠든 시간에 너와 이제는 내가 지켜 줄게 나랑 꼭 있자 내가 안아줄게 힘들었던 시간

그런가봐요 순순희(기태)

고맙다는 말 잘못하는 사람 미안할 땐 괜히 더 화내는 사람 통화하다 먼저 끊는 사람 지난 사랑 얘길 늘 하는 사람 미리 해둔 약속 잘 어기는 사람 했던 얘기를 또 물어보는 사람 괜찮다고 걱정 말라 하면 말 믿는 사람 그게 나래요 그녀가 말했죠 여자를 떠나게 만드는 남자들을 아냐고 이유 다 갖춘 사람 oh 다 나래요 그래서 날 떠나갔죠 그녀는 모르죠

고양이 시간 한아름

모두가 잠든 새벽 내민 한 발 지난 밤 내린 별을 담은 두 눈 반가워 부르니까 한 발 더 가까이 와 내 몸에 기대어 야옹하고 우네 라랄라라 나란히 발맞추며 아침이 오는 골목을 걸어 혼자가 아닌 걸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하늘로 쫑긋 세운 작은 두 귀 날 위해 살짝 숨긴 날 선 손톱 귀여워 만지니까 한 발 더 날 따라와

우리가 있던 시간 (From. 스웨덴세탁소) 레터 플로우(Letter flow)

생각한다 지난 날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사라진다 뜨겁게 안아주던 네 손 끝 향기가 들려온다 너의 노래가 날 부르는 목소리가 불러본다 서툴게 날 맴돌던 내 기억 속 이름을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 것 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기다려본다 흩어진다 깊게 새겨졌던 우리의 시간들이

우리가 있던 시간 (From 스웨덴세탁소) 레터플로우

생각한다 지난 날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사라진다 뜨겁게 안아주던 네 손 끝 향기가 들려온다 너의 노래가 날 부르는 목소리가 불러본다 서툴게 날 맴돌던 내 기억 속 이름을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 것 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기다려본다 흩어진다 깊게 새겨졌던 우리의 시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