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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날... 새벽 네 시

흐르지 않을 것 같던 시간은 흘렀고 네가 좋아하던 봄이 돌아왔는데 넌 없고 하늘에 뜬 구름처럼 저 멀리 멀어졌지만 너와 그 많은 추억이 흐릿해져가도 일기장 속엔 아직도 남아있고 가슴 속 메아리 떠날 줄 모르고 텅빈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네 그대를 잊으려하면 더 선명해지고 눈 앞에 아른거려서 눈물로 흘려보낸다 사랑한단 그 한마디 이제는 들을 수 없네...

그날, 봄 류영수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오면 네가 좋아했던 모습이 떠올라 많은 사람들 사이에 밝게 빛나던 너 영화 속 주인공처럼 빛나 멀리서 손 흔들며 다가오던 모습 내 마음을 내려앉게 했어 벚꽃이 피던 날 우리는 나란히 걸었지 서로의 사진 속에 그날의 추억을 담았어 봄이 오면 떠오르는 너 내 세상에 벚꽃이 피던 날 내 맘 고백하고 싶었지만 친구로라도 남고 싶었어

ruwan

가능하면 내일 해지기 전에 가볍게 산책 어때 한강 아님 공원에서 아 그때 봐뒀던 우리 둘만 아는 비밀스러운 곳에 단둘이 가서 노랠 틀고 흥얼 거리기만 해도 세상이 온통 blue 이 부분 계속 loop 됐으면 좋겠어 웃음은 마치 Fruit 같아 싱그러운 햇살 가득히 머금은 빨간색 체리 같아 조금 부끄럽긴 해도 나는 원해 love it 입에서 나온 고백

새벽 네 시 전화벨 긱스

그대는 그렇게 날 떠나고 술취한 전화로 날 깨우고 바람이 몹시 차다 말하며 울었지 나는 어떡하라고 그대 그렇게 날 떠났다면 그리 소중한 걸 찾았다면 차라리 모질게도 영원히 나를 버리길 바랬었건만 오 그대여 눈물 흘리지 말고 나의 말에 귀 기울여요 그대 기억하나요 그대여 내 노래 소리 들으며 마음 편히 잠을 청해요 아침이 밝으면 그댄 생각날까요 아...

새벽 네 시 전화벨 Gigs

[gigs 1] 04.새벽 전화벨 그대는 그렇게 날 떠나고 술취한 전화로 날 깨우고 바람이 몹시 차다 말하며 울었지 나는 어떡하라고 그대 그렇게 날 떠났다면 그리 소중한 걸 찾았다면 차라리 모질게도 영원히 나를 버리길 바랬었건만 오 그대여 눈물 흘리지 말고 나의 말에 귀 기울여요 그대 기억하나요 그대여 내 노래 소리

새벽 네 시 전화벨 GIGS

아가에게 (이적/정원영) 들리니 나의 목소리 넌 꿈꾸고 있니 푸른 눈빛 속 너의 우주에서 어떠니 세상이란 곳 넌 느끼고 있니 부는 바람에도 (수많은 상처가) 남는 곳 저 버거운 삶의 무게에 우리 흔들릴 때도 그대와 나 다른 하늘과 땅을 꿈꿔요 언제나 사랑하는 얘야 넌 어떻게 해야 이 험한 세상에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때론 모두 떨쳐 버리고 그대

월광곡 (시인: 조지훈) 김은영

♣ 해 빙 기 -박이도 봄밭엔 산불이 볼 만하다. 봄밤을 지새우면 천 리 밖에 물 흐르는 소리가 시름 풀리듯 내 맑은 정신으로 돌아온다. 깊은 산악마다 천둥같이 풀려나는 해빙의 메아리 새벽 안개 속에 묻어오는 소식이 밤새 천리를 간다.

해빙기 (시인: 박이도) 정희선

♣ 해 빙 기 -박이도 봄밭엔 산불이 볼 만하다. 봄밤을 지새우면 천 리 밖에 물 흐르는 소리가 시름 풀리듯 내 맑은 정신으로 돌아온다. 깊은 산악마다 천둥같이 풀려나는 해빙의 메아리 새벽 안개 속에 묻어오는 소식이 밤새 천리를 간다.

봄 그리고 봄 (feat.한재준) 박유환

길고 고요한 어둠에 한줄기 밝은빛처럼 안에 별빛들이 부서져 내게로 내려와 니가 내게 온 순간 피어나는 꽃잎 하나 하나 또 피어나 내 마음에 봄날이 온거야 지금 우리는 봄비를 맞아 소리없이 젖어 들었네 하나 둘 세었을때는 사랑의 봄이 피었네 지금 우리는 따스한 빛 처럼 사랑이 내게로 내려와 하나 둘 세었을때는 사랑의 꽃이 피었네 ye 짙고 어둑한 하늘에

그날의 시 이우

당신의 이름은 나를 흔들었고 늦은 밤 눈에는 달이 비추었다 그늘에 가려진 모자란 마음은 채울 수도 없이 까맣게 타 있었다 허한 마음에게 빌린 초라함은 중력 없이 곁에 떠다니고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난 새벽을 넘어서야 널 만나네 그댈 그리워하던 어느 날 나의 맘 잔잔해지고 어둠이 드리워질 때 그제야 들리는 목소리 오늘 밤도 이렇게 새벽 어딘가 머물러 있는데

그날 새벽 강전한

우연히 네게 닿았던 나의 연락이 불편하니 힘들잖아 많이 아팠잖아 사실 우연은 아니야 있잖아 너 없이 지낸 짧고도 길었던 그 시간이 내 마음을 어떻게 바꿨는지 또 니 맘을 어떻게 헤아릴지 정말 많이 생각했어 니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지샌 밤 자꾸 뒤척이며 너를 찾고 있는 이런 작은 모습도 보이지만 미소대신 자리한 걱정 어린 니 얼굴이 보이잖아 언젠...

그날 새벽 나무자전거

무슨소린지 나는 모르겟소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거짓말이라면 천벌을 받겟소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바로 그때 첫 닭이 울어 당신께서 하신말씀 떠올라 오늘밤 우리모두 주님을 버릴꺼라고 우리의 훼방이 죄없는 주님을 십자가의 홀로 매달리게 했네 잠시도 깨어있지 못하는 저희를 용서하소서 모두가 당신을 버려도 나만은 끝까지 주님을 따르겠다고 헛된...

겨울 그리고 봄 안정현

언제나 내 곁에 니가 있어서 별처럼 빛나는 꿈을 꾸었지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우린 밤하늘 구름너머로 사라져가네 너와의 추억들과 끝없는 우리의 얘기들을 기억하려해 돌아보려해 그시절 너의모습 지난 겨울 느닷없이 내린 첫눈처럼 간지럽게 꺼낸 내 기억은 어느샌가 아련한 추억인데 그날 아침 찬란하게 내린 햇살처럼 아득하게 견딘 눈물은 단비가되어 봄날에 피워낼 꽃이되길

굴렁쇠 아이들

<이원수 , 백창우 곡> 꽃송이 따며 우리 아기 잔디밭으로 나들이 가요 바람은 솔솔 꽃바람은 아기 머리칼을 쓰다듬어요 하늘에는 따슨 해님이 벙글벙글 웃고 있어요 우리 아기 해님 따라서 방글방글 웃어요 고운 새들이 비비배배 가지에 와서 노래 불러요 나비도 훨훨 호랑나비 아기 머리 위에 와서 놀아요 하늘에는 종달새가

새벽의 시 밴드 아는 동키즈

익숙한 새벽 고요해지는 거리 은은한 달빛 아래 차분해지는 바람 모두가 잠든 이 밤 나 홀로 잠에서 깨 다시 널 생각하며 이 노랠 불러보네. 내 맘속 너를 향한 맘은 계속 커져만 가는데, 넌 미소 지으며 새벽바람처럼 흘러가버리네.

새벽 한효정

밤공기 시원한 그날 나는 스치는 바람결 따라 추억 가득한 그날의 온도들이 나를 따스하게 감싸오네 아무 생각 없이 걷고 있던 그날 나는 생각에 잠겨 길을 걷곤 해 생각들이 많던 옛날의 추억들 난 새벽 공기를 맡으며 걸어 어두운 거리를 걸어가 보다 행복했던 순간 밝은 빛을 내어주는 내 마음 그날의 추억들 새벽 내음 따라 걷네 아무 생각 없이 잠들었던 그날 나는

개나리 처녀 최숙자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이 가~~ 어허~~~야 얼~~구 타는 가~~슴 요놈의~ ~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개나리 처녀 최숙자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이 가~~ 어허~~~야 얼~~구 타는 가~~슴 요놈의~ ~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산방 (시인: 정혜성) 이선영

♣ 산 방 -김해성 산방에 겨울이 가고 촛불이 봉우리 피워오면 밤을 세우고 온 앳띤 여스님의 설레는 마음...

새벽 두시 (Feat. 이승환) 김은우

새벽 달빛마저 꿈을 꾸는 이 때 우리 둘이서 깊은 눈 맞춤을 함께 해봐요 담배 따윈 필요 없어 거창한 술도 필요 없어 그저 너 그저 나 둘만의 목소리로 채워봐요 새벽 공기를 얘기해봐요 얼굴이 빨개질 필욘 없어 얘기해봐요 단지 널 더 알고 싶을 뿐야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매력에 난 숨도 못 쉴 정도로 좋아 동은 트지 않길

새벽 두 시 하비누아주

아득한 새벽 수만 가지 생각 파도치는 바다에 빠져 버린 나 빠져 버린 나 어쩔 수 없는 나의 이 마음을 너에게 기대어 위로를 얻네 위로를 얻네 얘기하지 못했던 털어낼 수 없었던 소리칠 수 없었던 지울 수도 없었던 갇혀 버린 마음에 숨어 있는 내 영혼 자유롭다 자유롭다 별빛 가득한 저기 저 밤하늘에 내 얘기 써 내려 가면 볼

새벽 두 시 하비누아주(Ravie Nuage)

아득한 새벽, 수만 가지 생각 파도치는 바다에 빠져 버린 나 어쩔 수 없는 나의 이 마음을 너에게 기대어 위로를 얻네 얘기하지 못했던 털어낼 수 없었던 소리칠 수 없었던 지울 수도 없었던 갇혀 버린 마음에 숨어 있는 내 영혼 자유롭다 자유롭다 별빛 가득한 저기 저 밤하늘에 내 얘기 써 내려 가면 볼 수 있을까

새벽 다섯 시 개인플레이

너의 눈빛, 행동, 말투 그 하나 하나 담아두고 싶지만 모래 알갱이를 쥔 것 처럼 손가락 사이로 전부 흩어져 버려 눈 맞추며 내 꿈을 이야기하던 순간도 흩어져 이젠 꿈에서도 만날 수 없어 Need somebody to lean on 잠드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새벽이 깊어질수록 혼자인 기

새벽 세 시 예민한 애들

새벽 세시 난 오늘도 뭘 하다 여태껏 잠 못 들고 이렇게 이 시간 이 공기 무언가 그리워져 이 기분 이 느낌 한없이 가라앉아 그렇게 떠다니다가 끝없이 허덕이다가 이불 속으로 들어가 여전히 잠은 오지 않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 내일 새벽 세시에는 자고 있었음 좋겠네 자고 있었음 좋겠네 잠에 들었음 좋겠네

새벽 두 시 꿈꾸다

늦은 밤 새벽 너무 익숙해 지금 이 시간도 참 이른 듯 해 한참 잠을 청해 누워서 뒤척이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지네 생각 속에 빠져 한참 동안을 오늘 밤은 너무 긴 밤이네 긴 생각 속에 문득 다시 떠오르는 얼굴 한참을 더 뒤척여 그 사람은 잘 있겠지 짧은 생각을 하네 이어지는 생각들이 길어지는데 새벽 나는 긴 여행을 하네

새벽 다섯 시 선이

괜시리 울적한 날 혼자인 게 싫은 날 그런 날엔 어김없이 찾아 와 니 기억들이 너는 이제 없다 새기고 새겨봐도 밀려오는 쓸쓸함은 내가 어쩔 수 없나 봐 시간은 새벽 다섯 유난히 더 푸르르네 유독 차갑게 느껴지는건 니가 옆에 없어서 일까 온종일 니 생각에 괜히 뒤숭숭해져 니 생각 안 한다 하며 우습게도 또 니 생각 너는 이제 없고 기억만 남아 있어 소중했던

새벽 두 시 안카이브 (Anchive)

그댄 지금 뭘 하시나요 어두운 밤이 되어 나는 깊은 생각에 잠겨 쓸쓸한 새벽 공기에 취해 쌓여진 감수성에 난 지금 멍해요 난 새벽 두 시에 그대와 마주할 꿈 꾸고 그대 향을 닮은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고 당신 닮은 달빛 사이에 비춘 별을 보며 그대 꿈에도 내가 담기길 소원해요 나는 이제 곧 잘 거예요 그대도 나처럼 지금 깊은 꿈에 들어요 눈 감고 그댈 떠올려보면

그렇게, 봄 이민혁

세상이 멈춰버린 걸 웃고 있는 너를 본 순간 아득하게 그려온 날이 스쳐가 I'm falling in love 그 마음인 거야 헤어짐에 아파하던 그날 그대로 여기에 꼭 마주 선 우리 둘 사랑이 피어나 오래도록 함께 있어 줘요 생각이 많아진 듯한 표정 서로 미안해져 말했잖아 늘 여기 있겠다고 I believe in you 그

새벽 1시 PD 블루 Feat. Ume

너 없는 하루도 잡지 못할 순간도 이제 오지 않는 너의 새벽 전화도 너 없는 하루도 내가 없는 일분 일초도 그저 지나는 새벽 오늘도 이렇게 전화기만 보고 있어 말이 없던 내 성격이 답답했던 너라서 이제 그만 만나 이제 우리 서로 마주치지 말자 다시는 서로 상관말자 뒷모습만 바라보다 차마 잡지 못했어 아직도 널 사랑한단 말도 하지

다시 새벽 세시 손병휘

음 자고 싶은데 할것들은 많고 음 눈은 아픈데 머리는 복잡해지고 음 아침에 햇살을 잡고 싶은데 음 그 빛은 내 손에 부서져버려 뒤척이는 지금은 새벽 뒤척이는 지금은 새벽 음 구름 한줌도 써지지 않고 음 수리도 멀리 사라져가고 음 가슴에 회 하나 품고 싶은데 음 가슴은 어느새 텅 비어버려 뒤척이는 지금은 새벽 뒤척이는 지금은 새벽

봄 그리고 봄 (Inst.) 노르웨이 숲

그리고 사랑의 계절이 온 거야 봄바람이 살랑거려 음음 꽃잎이 피어나고 있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갈게 봄바람이 이끄는 곳 음음음 너의 봄에 빠지고 싶어 그리고 봄에 만난 너 설명할 수 없는 내 맘까지 모든 게 완벽해 fallin’ fallin’ in love 너 그리고 너를 만난 날 아직도 잊지 못해 그날 밤 꽃잎이 흩날려 fallin’ fallin’

새벽의 시 XYNSIA (신시아)

새벽바람에 내 몸을 맡기고 그대와 약속한 이곳을 지켜요 지금 이 순간 내 말 들린다면 내 걱정은 마요 이 봄이 지나도 기다릴게요 그대의 한숨이 바람이 되어 불어요 나의 시간이 꽃잎처럼 휘날려가네요 영원할 것만 같던 우리의 추억들처럼 이 기다림도 끝이 나겠죠 세월이 지나 먼지가 되어 이곳이 사라져버려도 그댈 기다리는 내가 있으니 돌아와요 일 년이 지나 돌아와도

봄 시내 굴렁쇠 아이들

봄시내 <이원수 , 백창우 곡> 마알가니 흐르는 시냇물에 발 벗고 찰방찰방 들어가 놀자 조약돌 흰 모래 발을 간질고 잔등엔 햇볕이 따스도 하다 송사리 쫓는 마알간 물에 꽃이파리 하나 둘 떠내려온다 어디서 복사꽃 피었나 보다

봄 TO 겨울 김규종

눈이 부시도록 예뻤어 그의 맘 훔칠 만큼 확신에 찬 멋진 그 애도 빛나 보였어 고민됐던 밤들 소란스러운 마음 다 정리하고 잘 된 일이라 어른스러운 척 거짓말을 했어 향기 가득 꽃이 피는 봄에도 태양 아래 뜨거웠던 여름도 푸르던 잎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도 눈꽃이 피는 겨울도 내겐 사계절이 온통 너라서 누군가는 옆을 지켜야 마음이 놓일

하늘을 봐 (Feat. The o2) O'KOYE, Q the trumpet

하늘을 봐 하늘을 봐 never goodbye 하늘을 봐 손에 핀 날들 영원을 품었다 지는 꽃 날개 핀 삶들 접혔다가 또 피는 아이 같던 날 뛰어넘어 작은 집에 난 기억너머 오늘 살고 내일 없듯이 긴 새벽 체감온도 summer 종점을 잃은 버스처럼 내달려도 지는 노을은 또 머리 위 내 열정은 알아봤을까?

언제나 봄 레비 (LeB)

나이가 든 아이 긴 새벽 끝 어스름처럼 너를 기다렸는지도 몰라 추위에 떨었던 밤들 간절히 기다렸던 태양 날 비추는 지금 나비가 춤을 추는 꽃들이 색을 잃어가도 여의도에 벚꽃 흩날리지 않더라도 손을 잡고있는 너와 내가 같이 걸을수 있는 이계절이 바로..

푸른 새벽 기련 (GIRYEON)

나는 그대에게 바라지 않아요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혹시 힘들고 지칠 땐 내리는 눈처럼 울어요 내가 꼭 안아 줄게요 푸른 새벽에 창문을 열면 내가 있을게요 다시 잠들 수 있게 같은 꿈을 꿔요 꽃이 피면 그대가 오는 거라 나는 믿을게요 바람이 내 볼을 스칠 때도 그대라고 믿을게요 푸른 새벽에 창문을 열면 내가 있을게요 다시 잠들 수 있게 같은 꿈을 꿔요

AM2:30(Feat.화평) 지존도형

오늘 내 옆에는 니가 필요해 네게 전활걸어 이 새벽에 지금은 새벽 반이네 지금은 새벽 반이네 지금 달려가 넌 지금 어디야 우린 서롤 원해 너도 알고 있잖아 수 많은 남자들은 넓은 침대에서 잠 못드는 너를 생각하고 있잖아 오늘 내 옆에는 니가 필요해 이건 우리 둘만 알기로 해 니가 옮긴 감기기운에 또 잠시 뒤척이다 시곌 보니 두 반이네 감싸안은

언제나 봄 LeB

잊어버렸었던 처음이란 감정 잃어 버린 건지도 몰라 낯간지럽히는 말들 다 한 때라며 한 겨울처럼 얼어붙었던 몸과 맘 다신 날 찾아오지 않을 거라며 낮과 밤 걸어 잠근 문 틈 사이 비집고 들어오는 햇빛에 실려 있는 건 봄빛 향기 머금은 따스한 바람 누굴 그리워한 적도 없는데 비어 버린 마음은 지난 지나간 추억에 얼어붙었던 가슴이 녹아내린 물은 메말랐던

봄 그리고 봄 (Feat. JIN.J) 노르웨이 숲

그리고 사랑의 계절이 온 거야 봄바람이 살랑거려 음음 꽃잎이 피어나고 있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갈게 봄바람이 이끄는 곳 음음음 너의 봄에 빠지고 싶어 그리고 봄에 만난 너 설명할 수 없는 내 맘까지 모든 게 완벽해 fallin’ fallin’ in love 너 그리고 너를 만난 날 아직도 잊지 못해 그날 밤 꽃잎이 흩날려 fallin’ fallin’

은마아파트 김 봄

우리 꿈꿔왔던 그날 옥상을 넌 기억해 우린 꿈이 참 많았었는데 너는 일렁이는 기타 소리가 참 좋다며 노래를 부를 거라고 했어 내 꿈은 너와 꿈에 잠기는 거야 물론 말하지 못했었지만 내 꿈은 소담히 가득 버려진 채 시린 모난 시간을 견뎌 지금의 내가 되었지 아아 그렇게 찬란히 빛났던 순간은 깊어만 가고 돌아오지 않을 마음을 사랑해 사랑해 어쩌면 난 그때보다

사랑님(MR)◆공간◆ 김용임

(+3키)사랑님-김용임◆공간◆ 1)몇~~굽~~이~~~돌~고~돌~~아~~~ 사랑님~을~보~~았~을~까~~~~~ 새벽~~안~개~~~이~슬~되~어~~~~ 알알~이~맻~~혔~구~나~~~~~ 한을~한을~타는~가~슴~어디에~둘~까~~~~ 그리운~맘~사랑에~젖~~~~~ 아~아아아~~~~~아~아아아~~~~~~ 안타~까~운~내~~

종달새 굴렁쇠 아이들

종달새 <이원수 , 백창우 곡> 종달새, 종달새 너 어디서 우느냐 보오얀 하늘에 봐도 봐도 없건만 비일 비일 종종종 비일 비일 종종종 종달새, 종달새 동무는 많구나 누나 따라 십리길 가도 가도 소리 비일 비일 종종종 비일 비일 종종종 종달새, 종달새 밭에도 내려오너라 파란 보리 자라서 숨바꼭질

다섯시 서사무엘 (Samuel Seo)

새벽 다섯 해 뜨기 직전 차 대신 FIXIE 꺼내서 RIDING 가로수 깔린 연희 동 거리 사람 드문 곳만 거닐며 두 손을 스쳐 지나는 바람을 더 느끼면서 잃을 거 없단 듯 뛰어 I’m in love with you I’m in love with you I’m in love with you you you 새벽 다섯 It

그날 김연숙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면 그-려보는 그사람을 기-억 하나요 지금 잠--라도 달-에 미-소를 보-면서 내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 우우우우 한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조용히 조용히 (시인: 베르펠) 배한성

조용히 조용히 -베르펠 조용히 조용히 좀더 조용히 너의 품에 나를 안아 주라. 더운 이마를 피곤한 두 눈을 너는 나의 즐거운 새벽 손길에는 새벽의 애무가 있고 너의 상냥한 말에는 서광이 있다 그래서 나는 고뇌를 잊고 날마다 새롭게 살아간다.

KAGE KOREANGROOVE

Tell me whatever you need I got errthing you need 말해 원하면 주지 시간은 새벽 Tell me whatever you need I got errthing you need I want it hot I want it ya 시간은 새벽 Tell me whatever you need I got errthing you

KAGE (Slowed & Reverb Version) KOREANGROOVE

Tell me whatever you need I got errthing you need 말해 원하면 주지 시간은 새벽 Tell me whatever you need I got errthing you need I want it hot I want it ya 시간은 새벽 Tell me whatever you need I got errthing you

봄이

네가 날 따스하게 해 봄이 찾아온다 오랜만에 찾아왔다 두근 두근 내 맘이 대답한다 가고 싶다 너에게 달려가고 싶다 너도 나에게 온다면 좋겠다 나를 더 예쁘게 나를 더 착하게 나를 더 좋은사람으로 만들어 네가 따스한 봄바람이 날 따뜻하게 만들어 네가 날 네가 날 네가 날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방구석 날라리 Various Artists

얼마나 학수고대한 금요일 양말까지 다려 신는 금요일 클럽가잔 친구들의 전화만 하염없이 초조하게 기다려 이런 벌써 아홉 어어 연락은 없고 어영부영 열한 어어 미치겠네 미치겠어 어느새 새벽 어어 불타오를 때 어김없이 변함없이 난 여기 방구석 안에 나 좀 데려가 줘 혼자라도 나가보잔 결심에 위풍당당 택시에 올랐지만 아차 지갑을 까먹고 왔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