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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 휘파람 사계절정원

스쳐간 사랑에 울었던 눈부신 5월 어느날 허무한 벚꽃잎 밟히다 지쳐간 초봄의 바람 너와의 추억과 비슷한 꽃들이 저기 피어나 예전엔 몰랐던 사과꽃 새여름 오길 기다려 붉은 망울이 먼저 맺히고 커다란 하얀꽃을 피우며 웃는 사랑이 내게 언젠가 한번 더 올거라며 내귀에 사과꽃 휘파람 소리 들려 휠리랄라 휠리랄라 휠리랄라 사과꽃 너처럼 소리 들려 휠리랄라

사과꽃, 휘파람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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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정원 - 사과꽃, 휘파람 사계절정원

스쳐간 사랑에 울었던 눈부신 5월 어느날 허무한 벚꽃잎 밟히다 지쳐간 초봄의 바람 너와의 추억과 비슷한 꽃들이 저기 피어나 예전엔 몰랐던 사과꽃 새여름 오길 기다려 붉은 망울이 먼저 맺히고 커다란 하얀꽃을 피우며 웃는 사랑이 내게 언젠가 한번 더 올거라며 내귀에 사과꽃 휘파람 소리 들려 휠리랄라 휠리랄라 휠리랄라 사과꽃 너처럼 소리 들려

난 네가 참 그립다 사계절정원

[ 난 네가 참 그립다 - 사계절 정원 ] 괜찮을껀데 괜찮을껀데 기다릴껀데 기다릴껀데 ♬ 가을오면 매년 남산길 은행나무 보러갔었던 동국대역 내려 장충동 건너편 작지는 않은 길 국립극장으로 손잡고 우리는 수없이 펼쳐지는 마치 노란눈처럼 낙엽 내리고 쌓여가던 그 길 혼자라는걸 감춰 모른척 하고 싶었는데 어느샌가 이제 숨겨도 많이 보여지고 괜찮을껀...

흩어지는 여름날, 시작되는 가을 (Feat. 한소아)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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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비 (Feat. 진경) 사계절정원

여름이 흘러 아카시아 나무들이 파랗게 또 눈부시게 피고 예전처럼 떠오르는 너의 모습 우산 좀 찾아 봐 오늘 비 온데 안 챙겨줘도 이제는 괜찮은 거네 멍하니 또 생각하고 있어 그 때처럼 생각이 나 우리 사이 이제는 끝나도 오늘 비 온데 찬 비 차가운 여름 작은 빗 방울 내 뒤로 한 방울 흘러 잊을 수도 없어 차갑게 남는 걸 잘 가 이제는 보내 찬 비 ...

찬비 (Feat. 진경)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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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는 여름날, 시작되는 가을 (Feat. 한소아) 사계절정원

?추억 초록빛인지 푸른빛인지 매년 눈깜빡하면 벌써 여름은 멀리 사라져가네 하얀 안개로 마치 끝없는 사랑 혼자 남게 돼 비는 여름비인지 가을비인지 내려 귀기울이면 아직 여름이 다시 돌아온듯해 우리 그때는 차마 말못해 보낸 아팠던 마음 흩어지는 여름날 다시 내게 돌아오면 그리워서 널 참다 소릴 감춰 불러볼까 시작되는 가을날 함께 내게 용기주던 너의 모습 ...

가랑눈 사계절정원

설레이는 마음에 너를 처음 만났던 그 날 떠오른 먼 추억속 가만히 잡혀 사는 나는 이제 다시 멀어져 가는 우리 차가움 품고 포기해 참 싫지만 눈물로 풀어보고 있어 가슴 벅찬 사랑을 알고 처음 느꼈던 그 날 그립고 또 아득해 마음만 조각나는 요즘 막을 내려 조용해 버린 그런 사이를 안고 보내기 참 싫어서 찬바람 너를 데려오길 사랑은 가져볼...

가을 속, 바람이 내려 사계절정원

기억이 잘 안나 시간은 많이도 흐른건데 아스라져갔던 가을은 또 한번 찾아온다 계절은 변해도 너 하나 바람에 남은거라 불어오며 적신 가을비 또 한번 시리게해 바람이 내려 바람이 내려 너없는 이 가을 속 바람을 따라 바람을 따라 가을은 불어만 온다 사랑이 잘 안돼 너하고 헤어진 그때부터 부서질듯 지친 가을은 또 한번 찾아온다 눈물은 아직도 너만은 오래...

난 네가 참 그립다 사계절정원

괜찮을 건데, 괜찮을 건데.. 기다릴 건데, 기다릴 건데... 가을 오면 매년 남산길 은행나무 보러 갔었던 동국대역 내려 장충동 건너편 작지는 않은 길.. 국립극장을 두 손 잡고 오르며 수없이 펼쳐지는 마치 노란 눈처럼 낙엽 내리고 쌓여가던 그 길.. 혼자라는 걸 감춰. 모른 척 하고 싶었는데, 어느샌가 이제 숨겨도 많이 보여지고.. 괜찮을 건...

파란 눈꽃 사계절정원

사계절 정원..파란 눈꽃 **(나레이션) 너없는 곳.. 여기.. 눈이 내려.. 그런데.. 하얗지 않다.. 왜… 파랗게… 까지… 보일까… ? 마음이.. 파랗게… 멍들어 버렸나…. 보다.. 그래… 내 가슴 가시 속 깊게 찔려도 파랗게…사랑해… 시리다 참아도 아픈 파랗게 얼어버린 눈꽃 손끝에 닿으면 녹듯이 가슴 속 또 차가운 겨울 가시 끝 찔리다 찔리다...

Winter Story 사계절정원

두 손을 잡았던 지난 밤을 아쉬움에 보내고 얼굴을 마주하며 내일을 바라보네 둘이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내렸던 눈을 기억해 한숨짓고 잠들었던 아득히 사라진 나날들 스쳐사라진 기억에 홀로 묻혀서 당신의 이름을 애타게 찾아가지만 이젠 그대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외로운 마음 속에 살아가고 있어 사랑한다는 말에 무너지듯이 나에게 안겨 왔지만 힘들다...

Winter Story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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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4호선 (Fea. 은설) 사계절정원

[ 그 여름, 4호선 - 사계절정원 ] 잠깐 헤어짐도 서로가 많이 아쉬워서 우리 눈빛으로만 한참 바라보다가 저기 지하철 오기 전에 건너편 손짓 보내면 웃으면서 날 보며 손흔들던 너의 모습 만나러 가려는 시간도 왠지 아까워서 빨리가는 노선을 또 찾아보면서 난 4호선 창가 시곈 눈부신 햇볕 보이며 마음이 참 설레며 널 만나러 가던 날들

4~5일간의 벚꽃비 (Feat. 수경)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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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과 1월의 겨울 추억 사계절정원

이 밤 내리는 이 비가 잠든 새벽속 슬픈 눈으로 변해가면 눈뜨고 일어나 창문을 열고 사랑해 Merry Christmas 거리는 매년 얼마 안남은 시간을 붙들고 싶은 듯%9 들뜬 사람들의 표정엔 빛이 나 그 때의 우리처럼 미소로 걷는 사람들 손엔 선물이 하나씩 들렸어%9 잠깐 생각하면 웃음속 편안히 잠들던 기쁨처럼%9 %9 올해는 겨울 빨리 찾아온 ...

4~5일간의 벚꽃비 (Feat. 수경) 사계절정원

손가락 사이로 파고든 햇살 사랑했던 날들에 벚꽃비가 내릴즈음 네 모습 하얗토록 피어나 마음이 허전할 때마다 봄의 두근거림 찾아와 발걸음이 느려지듯 늘 남아 아름답게 추억해 눈물을 머금듯 참았던 사랑 흩날리는 후회로 봄의 숨결 비춰지게 잠시만 내 머리위 뿌려줘 아쉬움 안고 피다 짧게 내려 잠깐 또 사랑해 벚꽃비 우리 사랑 너무 길지않아 싹트다 또 지...

난 네가 참 그립다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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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과 1월의 겨울 추억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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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 바람이 내려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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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꽃 사계절정원

(나레이션) 너없는 곳.. 여기.. 눈이 내려.. 그런데.. 하얗지 않다.. 왜… 파랗게… 까지… 보일까… ? 마음이.. 파랗게… 멍들어 버렸나…. 보다..%9 그래… 내 가슴 가시 속 깊게 찔려도 파랗게…사랑해… %9%9 시리다 참아도 아픈 파랗게 얼어버린 눈꽃 손끝에 닿으면 녹듯이 가슴 속 또 차가운 겨울 가시 끝 찔리다 찔리다 잠깐에 무너져...

그 여름, 4호선 (Feat. 은설)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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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4호선 (Feat. 은설) 사계절정원

%D 잠깐 헤어짐도 서로가 많이 아쉬워서%D 우리 눈빛으로만 한참 바라보다가 저기%D 지하철 오기 전에 건너편 손짓 보내면%D 웃으면서 날 보며 손흔들던 너의 모습%D 만나러 가려는 시간도 왠지 아까워서%D 빨리가는 노선을 또 찾아보면서 난%D 4호선 창가 시곈 눈부신 햇볕 보이며%D 마음이 참 설레며 널 만나러 가던 날들%D 지하철역 타는 곳 볼...

파란 눈꽃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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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놀이동산 (Feat. Zooh)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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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간의 벚꽃비 (Feat. 수경) 사계절정원

손가락 사이로 파고든 햇살 사랑했던 날들에 벚꽃비가 내릴즈음 네 모습 하얗토록 피어나 마음이 허전할 때마다 봄의 두근거림 찾아와 발걸음이 느려지듯 늘 남아 아름답게 추억해 눈물을 머금듯 참았던 사랑 흩날리는 후회로 봄의 숨결 비춰지게 잠시만 내 머리위 뿌려줘 아쉬움 안고 피다 짧게 내려 잠깐 또 사랑해 벚꽃비 우리 사랑 너무 길지않아 싹트다 또 지...

첫눈 속 그대로 있다 (Feat. On.U) 사계절정원

그대로일까 이제 웃을 수 있어 첫눈와 너 없다는 걸 그래 이제야 느낄께 알아 또다시 걸어가 혜화동 지나면 또 언덕 숨은 가파 올라도 가보고 싶다 생각해 지나쳤을까 우리 많은 날 세어본만큼 또 혼자 찾아 그래 거기쯤 너 있을 기대 그곳을 지나 삼선동 보이면 그 내리막길 맘이 뛰어 오르면 혹시나 네가 있을까 그대로 있다 우리 사랑했었던 그 골목길 그대...

첫눈 속 그대로 있다 (Feat. On.U) 사계절정원

그대로일까 이제 웃을 수 있어 첫눈와 너 없다는 걸 그래 이제야 느낄께 알아 또다시 걸어가 혜화동 지나면 또 언덕 숨은 가파 올라도 가보고 싶다 생각해 지나쳤을까 우리 많은 날 세어본만큼 또 혼자 찾아 그래 거기쯤 너 있을 기대 그곳을 지나 삼선동 보이면 그 내리막길 맘이 뛰어 오르면 혹시나 네가 있을까 그대로 있다 우리 사랑했었던 그 골목길 그대...

첫눈 속 그대로 있다 (Feat. On.U)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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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놀이동산 (Feat. Zooh) 사계절정원

민트빛 하늘색이 창가로 환해진 여름이란 설렘 추억 만들까 그 놀이동산에 달려 가자던 약속 아침에 서툴지만 일찍도 일어나 바쁘게도 만든 예쁜 도시락 너 너무 좋아할 얼굴 상상해 웃어 멀리서 늦을까봐 뛰어올 네 모습 놀려주고 싶어 같이 골라본 그 놀이동산 앞 입구 일찍와 있어 다람쥐 한마리가 가만히 쳐다봐 눈맞추며 말해 오늘 잘 놀아 참 도시락 반찬 하...

너의 선물 사계절정원

또 무리했겠네. 선물을 꺼내놓는 너를 볼 때마다 열지도 쓰지도 못했던 거 그때 넌 몰랐겠지만.. 모든 걸 다 주려는 그 모습이 그리워질까봐서 언젠가 우리 헤어지면 가끔은 꺼내보려고 했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준비하던 너를 생각하며 좋아도 말하지 못했던 건 이제 넌 알 수 있을까. 잊혀져질 수 없는 함께 지낸 날들만 남았어도 결국엔 소중한 너라는...

너의 선물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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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눈 사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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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과1월의겨울추억 사계절정원

이 밤 내리는 이 비가 잠든 새벽속 슬픈 눈으로 변해가면 눈뜨고 일어나 창문을 열고 사랑해 Merry Christmas 거리는 매년 얼마 안남은 시간을 붙들고 싶은 듯 들뜬 사람들의 표정엔 빛이 나 그 때의 우리처럼 미소로 걷는 사람들 손엔 선물이 하나씩 들렸어 잠깐 생각하면 웃음속 편안히 잠들던 기쁨처럼 올해는 겨울 빨리 찾아온 그만큼 좋았던 ...

그 여름, 4호선 2012 (Feat. Zooh) 사계절정원

잠깐 헤어짐도 서로가 많이 아쉬워서 우리 눈빛으로만 참 바라보다가 저기지하철 오기 전에 건너편 손짓 보내면 웃으면서 날 보며 손 흔들던 너의 모습만나러 가려는 시간도 왠지 아까워서 빨리 가는 노선을 또 찾아보면서 난4호선 잠깐씩은 눈부신 햇빛 보여도 마음이 참 설레며 널 만나러 가던 날들지하철역 타는 곳 볼때마다 누군가가 기다릴 걸 알았었던 나나가는...

사과꽃, 휘파람 사계절 정원

스쳐간 사랑에 울었던 눈부신 5월 어느날 허무한 벚꽃잎 밟히다 지쳐간 초봄의 바람 너와의 추억과 비슷한 꽃들이 저기 피어나 예전엔 몰랐던 사과꽃 새여름 오길 기다려 붉은 망울이 먼저 맺히고 커다란 하얀꽃을 피우며 웃는 사랑이 내게 언젠가 한번 더 올거라며 내귀에 사과꽃 휘파람 소리 들려 휠리랄라 휠리랄라 휠리랄라 사과꽃 너처럼 소리 들려

사과꽃, 휘파람 (Inst.) 사계절 정원

꽃들이 저기 피어나 예전엔 몰랐던 사과꽃? 새여름 오길 기다려 붉은 망울이 먼저? 맺히고 커다란? 하얀꽃을 피우며 웃는 사랑이 내게? 언젠가 한번 더? 올거라며 내귀에 사과꽃 휘파람? 소리 들려 휠리랄라? 휠리랄라 휠리랄라 사과꽃 너처럼 소리? 들려 휠리랄라? 휠리랄라 휠리랄라 휘파람 불면서? 눈물을 훔쳤던?

사과꽃 Lucia (심규선)

오, 봄이되면사과꽃처럼 흔들리며피어나는이맘 무엇으로달랠까 오, 꽃향기로어지러운밤 모든것이숨죽이는이밤 허락없이피었다지네 기억은느리고무겁게사라져 꽃처럼사랑도 한순간와르르다저버릴것을 오, 봄이되면사과꽃처럼 흔들리며피어나는이맘 무엇으로달랠까 오, 꽃향기로어지러운밤 모든것이숨죽이는이밤 제각각의이유로슬퍼하네

사과꽃 Lucia(심규선)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허락없이 피었다 지네 기억은 느리고 무겁게 사라져 꽃처럼 사랑도 한 순간 와르르 다 저버릴 것을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제 각각의 이...

사과꽃 심규선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허락없이 피었다 지네 기억은 느리고 무겁게 사라져 꽃처럼 사랑도 한 순간 와르르 다 저버릴 것을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제 각각의 이...

사과꽃 심규선(Lucia)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허락없이 피었다 지네 기억은 느리고 무겁게 사라져 꽃처럼 사랑도 한 순간 와르르 다 저버릴 것을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제 각각의 이...

사과꽃 루시아(Lucia)

오, 봄이되면사과꽃처럼 흔들리며피어나는이맘 무엇으로달랠까 오, 꽃향기로어지러운밤 모든것이숨죽이는이밤 허락없이피었다지네 기억은느리고무겁게사라져 꽃처럼사랑도 한순간와르르

사과꽃 김완선

이렇게 초라해지는 모습 내가 원했던 것이 아니었는데 아무 일없듯 웃음 지으며 외면해 봐도 너의 모습 너의 웃음 잊지 못해 이룰 수 없었던 꿈이었나 처음부터 알았어 믿지 않았을 뿐 손을 내밀면 그곳엔 언제나 니가 있었지 이젠 텅 빈자리뿐 하얀 눈이 날리던 그 바닷가에 다시 찾아온 건 널 잊기 위해인데 왜 아프도록 가슴만 더 시린 건지 모르겠어 이젠...

사과꽃 심규선 (Lucia)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허락없이 피었다 지네 기억은 느리고 무겁게 사라져 꽃처럼 사랑도 한 순간 와르르 다 저버릴 것을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제 각각의 이유로 슬퍼하네

사과꽃 당신 백자

사과나무 속으로 들어갈 테야 푸른 사과 속으로 사과 씨 속으로 노크 노크 노크 사과 꽃 핀 사과나무 아래 달밤 귀 기울이면 노크 노크 노크 입구와 출구 시작과 끝이 구두점 없이 서로를 향해 노크 노크 노크

사과꽃 고향 (22902) (MR) 금영노래방

어서 오세요 어서 와요 두 팔 벌려 반겨 주는 내 고향 연분홍빛 사과꽃이 울긋불긋 흐드러지게 피었고 찔레꽃이 하얗게 향기를 내는 부모님의 사랑 같은 곳 살아가면서 힘든 일 있어도 사뿐사뿐 달려가는 곳 꿈속에서도 아름답고 향기 나는 내 고향 사과꽃 피는 내 고향이 좋다 찔레꽃 내 고향이 좋다 어서 오세요 어서 와요 두 팔 벌려 반겨 주는 내 고향 연분홍빛 사과꽃이

사과꽃피는계절 동요

사과꽃이 눈부시게 피는계절이면 우리마을 언덕마다 꽃구름이피지요 황금햇살 곱게받은 벌나비날개는 바람에하늘거리는 선녀님들 옷자락 선녀님들이 꽃송이에 고운입을맞추면 사과꽃 송이마다 고운꿈을꾸네요 2.

휘파람 이문세

휘파람 (이영훈 작사,작곡) 그대 떠난 여기 노을진 산마루턱엔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있오 나를 두고 가면 얼마나 멀리 가려고 그렇게 가고 싶어서 나를 졸랐나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사랑하는 그대 내곁을 떠나갈적엔 그래도 섭섭했었나 나를 보며 눈물흘리다 두손잡고 고개 끄덕여

휘파람 노고지리

그대 작은손 놓치마 안녕이라고 말하며 울지마 이별을 고한 길목에서 마지막 부는 휘파람소리 그대 아무말 하지마 눈물흘리며 뒤돌아보지마 마지막가는 길목에서 그대가 부는 휘파람소리 슬픔을 안고 가는 구름아 따스한 미소 지울길 없어 떠나는 사랑 보내는 마음 이별을 부르느 휘파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