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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무는 오후 블루베리머치

해가 저무는 오후 잠시 멈춰서 생각을 해본다 내 인생은 팝팝팝 팝콘처럼 아무렇지 않게 뒹구는 것 같다고 그렇게 롤린 롤린 많은 사람들도 아무렇지 않게 돌고 있고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우린 같이 춤을 춰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 한참이 지났는데 언제까지 기다리던 내편도 하나 둘씩 멀어져가 시간이 또 지나 우리는 다시 춤을 추고 있고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지금도

내게 다가온 그대 블루베리머치

썬데이 늦은 오후 파트타임 까페에서 항상 같은 곳에 앉던 그저그런 네모습에 아무관심 없던 내게 작은 종이 접어 건낸 손길 궁굼해서 읽어보고 니모습이 떠오르고 그대에게 느낀 감정 어렴풋이 생각나 전에없던 일도 아니란걸 알고 있지만 아침마다 그려지는 순간 순간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지금 또 다시 그대여 함께해 나와 함께 해줄레

The Same Old Story 블루베리머치

처음 커필 마시는 순간도 쓴담배를 처음 핀 그 때도 내가 그려왔던 상상과는 너무너무 달라 그래도 가슴은 두근두근 거려 그래넌~ 나에게 다가와서 수줍게 고백하고 키스하고 수많은 데이트 사랑얘기 세임올드 스토린데 왜일까 지난밤 함께한 기억도 그순간 그 느낌도 내가 그려왔던 상상과는 너무너무 달라 그래서 가슴은 두근 두근 거려 그래넌~ 나에게 다...

헤어지자 블루베리머치

주위에서 들려오는 많은 얘기들 못들은척 애써 외면하고 견딜수가 없어 네게 묻고 이제그만 헤어지자 헤어지잔 얘길꺼내 고 나 면 정작 그사람이 힘들어진데 이별준빌 먼저해야 하고 후회란 단어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 그대에게 하고픈 얘기는 헤어지잔 얘기는 아니야 그대에게 듣고 싶은 얘기는 그만 하잔 얘기는 아니야 느낌표가 물음표가 되고 너에 단점만 보...

너와나 사이 (feat. 에펠) 블루베리머치

난 우리가 느낀 차인 그저 별 것 없는 느낌 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어 너와 내가 느낀 차인 시간 속에 조금 가까워 질 수 있다 생각했어 난 너에게 인사하고 또 너에 뒤를 바라보네 난 너에게 얘기하고 또 너에 손을 바라보네 난 우리가 찾는 길이 함께 보는 풍경 이라고 느꼈었던 때가 있어 너와 걷는 길이 항상 쉴 수 있는 느낌 인가 하는 고민도 ...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다 생각 될 때 (With 소영) 블루베리머치

아무렇지 않은 척 웃어보아도 별 것 없는 아침이 두렵진 않다며 기쁜 척 눈을 떠 나 하루를 준비하고 슬프지 않은 척 나 미소를 띄우고 길을 걷다 보면 나보다 앞서는 사람들 속 수많은 사람들 사이 그 안에 너와 있을 수 있다면 아무렇지 않게 미소를 짓고 아무일 없듯이 또 하루를 보내 혼자라 느껴질 때면 혼자인 너도 외롭길 바란 맘 혼자가 아닌 너라면 그...

잊혀진 모습 (feat. 나무) 블루베리머치

지구는 둥그니까 계속 걸어보면 계속 걷다 보면 잊혀진 옛사랑도 만나겠지 첫사랑 두 번째 사랑 짝사랑 또 지금 사랑 풋사랑 풋사과처럼 새콤했던 친구들도 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 잊혀진 모습 예전과 다르겠지 아마 나 역시 그때와 다를 꺼야 니 모습 내 주위사람들처럼 조금은 변해있겠지 지구는 둥그니까 계속 걸어보면 계속 걷다 보면 잊혀진 옛사랑도 만나...

조금더 (Feat. 에펠) 블루베리머치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이 오면시원한 원두막 위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그대 눈을 감으면 긴 속눈썹 위로내 입술 나도 모르게 조금씩 다가가네요너에게 가까이 다가가 입맞추면이대로 너에게 조금 더 가까이겨울 밤에는 너에 목소리더 가까이 내게 다가오네요그대 입술을 보면 나도 모르게만지고 싶어 조금 더 다가가네요너에게 가까이 다가가 입맞추면이대로 너에게 조금 더 ...

비오는 아침 블루베리머치

온종일 비가 오네 종일 비가구름 낀 하늘아래 종일 비가까맣기만 한 너에 얼굴조금은 휴식이 되길 바래온종일 일만 했던 우리는맘 편히 쉴 수도 없지만오늘은 비가 와조금 쉴 수 있게오늘은 비가와조금 쉴 수 있게오늘은 비가와나는 오늘 너와 함께한 침대에 누워서같은 노래를 듣고 있어빗소리도너와 함께오오조금 쉴 수 있게오늘은 비가와조금 쉴 수 있게오늘은 비가와빗...

어느날 오후 정원영

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걸널수 없는 깊은 외로움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향해

Sunshine (With 이미진) 강도현

나를 어루만져주었던 사랑 나를 할퀴고 지나간 추억 그저 꿈처럼 물거품처럼 흔적 없이 사라져 버렸네 저기 남겨진 채 뒹구는 칫솔 버리지 못한 너의 사진들 바라볼수록 가슴 아파도 시간은 흐르네 소리 없이 나른한 오후 햇볕에 빛 바랜 조각들처럼 한때는 새롭던 기억도 다 낡아가겠지 저무는 하늘을 보며 둘이서 걸어갔었던 그 길을 이제 혼자 걷고 있겠지

Sunshine (With 이미진) 이미진

나를 어루만져주었던 사랑 나를 할퀴고 지나간 추억 그저 꿈처럼 물거품처럼 흔적 없이 사라져 버렸네 저기 남겨진 채 뒹구는 칫솔 버리지 못한 너의 사진들 바라볼수록 가슴 아파도 시간은 흐르네 소리 없이 나른한 오후 햇볕에 빛 바랜 조각들처럼 한때는 새롭던 기억도 다 낡아가겠지 저무는 하늘을 보며 둘이서 걸어갔었던 그 길을 이제 혼자 걷고 있겠지

달은... 해가 꾸는 꿈 이승철

여린 가슴으로 방황한 슬픈 우리 사랑은 어두운 밤 하늘에 남아서 하얀 구름속에 가려진 나의 말을 기억해 달은 해가 꾸는 꿈이라던 밤이 새면 꿈은 사라져 가겠지 해가 뜨면 달이 저무는 것처럼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는 우리의 꿈~~ 달은 해가 꾸는 꿈 그대 이제 나는 먼길을 이렇게 가야만 해 눈물을 흘리지는 않겠어 밤이 와도 꿈은

달은... 해가 꾸는 꿈 이승철

여린 가슴으로 방황한 슬픈 우리 사랑은 어두운 밤 하늘에 남아서 하얀 구름속에 가려진 나의 말을 기억해 달은 해가 꾸는 꿈이라던 밤이 새면 꿈은 사라져 가겠지 해가 뜨면 달이 저무는 것처럼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는 우리의 꿈~~ 달은 해가 꾸는 꿈 그대 이제 나는 먼길을 이렇게 가야만 해 눈물을 흘리지는 않겠어 밤이 와도 꿈은

어느 날 오후 송홍섭

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 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엽서 INO

지금쯤에는 다른 남자에 아내일꺼라 생각했었던 아주 오래전 사랑했던 사람에게 파란 바다가 그려진 엽서가 왔어 기억조차도 아련한 무더운 여름날 함께 뛰놀던 그 곳에 찾아왔다고 해가 저무는 수평선 배경을 삼아 우리가 나눈 입맞춤 기억해 그 시절에는 우린 너무 어렸어 사랑이 뭔지 몰랐던거야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에게 파란 바다가 그려진 엽서가

추억만들기 오후

눈뜨기 힘든아침 나의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소리 어머니의 짧은 그 한마디 일어나렴 출발할 시간이야 준비도 못했는데 자꾸 시간을 재촉하며 웃는소리 아버지의 짧은 그 한마디 이러다간 해가 다 저물겠다 언젠가 나 어릴적 떠났던 그 추억속으로 들뜬 막내의 웃음소리가 커져가면 오늘 우리들의 여행이 시작되지 서울을 벗어나면 낡은 자동차 창문넘어 바람소리

비애 김광석

여린 가슴으로 방황한 슬픈 우리 사랑은 어두운 밤 하늘에 남아서 하얀구름 속에 가려진 나의 말을 기억해 달은 해가 꾸는 꿈이라던... 밤이새면 꿈은 사라져가겠지.. 해가뜨면 달이 저무는 것 처럼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는 우리의 꿈. 달은 해가 꾸는 꿈 그래 이제 나는 먼길을 이렇게 가야만 해 눈물을 흘리지는 않겠어.

엽서 정인호

아주 오래전 사랑했던 사람에게 파란 바다가 그려진 엽서가 왔어 기억조차도 아련한 무더운 여름날 함께 뛰놀던 그곳에 찾아 왔다고 해가 저무는 수평선 해변을 삼아 우리가 나눈 입맞춤 기억해 그시절에는 우린 너무 어렸어 사랑이 뭔지 몰랐던 거야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에게 파란 바다가 그려진 엽서가 왔어 기억조차도 아련한 무더운

엽서 이노

아주 오래전 사랑했던 사람에게 파란 바다가 그려진 엽서가 왔어 기억조차도 아련한 무더운 여름날 함께 뛰놀던 그곳에 찾아 왔다고 해가 저무는 수평선 해변을 삼아 우리가 나눈 입맞춤 기억해 그시절에는 우린 너무 어렸어 사랑이 뭔지 몰랐던 거야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에게 파란 바다가 그려진 엽서가 왔어 기억조차도 아련한 무더운

나른한 오후 11월

나른한 오후 방 안에 앉아 사랑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연필을 쥐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속에서 난 꺼내어본다 어제 나눴던 우리의 말들에 살아왔던 지난 몇 해가 기억나 아니라고만 나는 아니라 말하며 지내온 건 아닌지 모른다 멀어지는데 내 마음 조차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뒷걸음 뒷걸음질하며 멀어져만 갔던 내 모습이 기억나 버렸다 따가운

럭키 서울 김준규, 현미래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에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간 주 중~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럭키 서울 이은희

럭키 서울 - 이은희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에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간주중 서울의 거리는 명랑한 거리 명랑한 거리에는 웃음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사랑의 오후 예리

[예리(Yeri) - 사랑의 오후]..결비 해가 지는 사랑의 오후~ 갈곳없는 기억만 남아 잊혀진 추억의 그 길 알 수 없는 바람만 부네.. 함께 하던 그 좋은 사람 가로등불 빗물 처럼~ 찾지 못해 흔들리는 차가운 흔적만 남기네..

어느 봄날 오후 니케아(Nickea)

*내일은 해가 뜰거야… 엄마의 마지막 꿈처럼 날 바라보는 두 눈 난 그저 방구석에서 누날 쳐다볼 뿐. 슬픔을 억지로 삼키며 웃어주는 얼굴 난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정말 알 수 없어. 누난 내게 차가운 손을 힘겹게 뻗으며 더이상 아픔도 없이 창 밖의 따뜻한 봄날이 실려들어 *내일은 해가 뜰거야…

어느 봄날 오후 Nickea

*내일은 해가 뜰거야… 엄마의 마지막 꿈처럼 날 바라보는 두 눈 난 그저 방구석에서 누날 쳐다볼 뿐. 슬픔을 억지로 삼키며 웃어주는 얼굴 난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정말 알 수 없어. 누난 내게 차가운 손을 힘겹게 뻗으며 더이상 아픔도 없이 창 밖의 따뜻한 봄날이 실려들어 *내일은 해가 뜰거야…

Good Afternoon 박기영

내 인생은 지금 오후 네 시쯤 언제나 봄같은 하늘 해가 가장 아름답게 비추는 여유로운 오후 너무 많은걸 꿈을 꾸던 때론 버겁던 시간들 조금 소란스럽던 시간들 조금 들뜬 채 걸었던 나 이렇게나 아름다웠었나 그 땐 몰랐던 모든 것 사랑할 것들이 이리 많았었던가 내 인생은 지금 오후 네 시를 닮아 언제나 봄같은 하늘 해가 가장 아름답게 비추는

Good Afternoon (Inst.) 박인영

내 인생은 지금 오후 네 시쯤 언제나 봄같은 하늘 해가 가장 아름답게 비추는 여유로운 오후 너무 많은걸 꿈을 꾸던 때론 버겁던 시간들 조금 소란스럽던 시간들 조금 들뜬 채 걸었던 나 이렇게나 아름다웠었나 그 땐 몰랐던 모든 것 사랑할 것들이 이리 많았었던가 내 인생은 지금 오후 네 시를 닮아 언제나 봄같은 하늘 해가 가장 아름답게 비추는 여유로운 날의 오후

럭키서울 Various Artists

서울의 거리는 명랑한 거리 명랑한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에스이오유엘 에스이오유엘 럭키서울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차 소리도 흥겨로워라 시민의 합창이 우렁차구나 너도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럭키서울 명국환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에스이오유엘 에스이오유엘 럭키서울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차 소리도 흥겨워라 시민의 합창이 우렁차구나 너도 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같이

목포의 청춘 윤정년

해가 저무는 목포항 사랑 찾는 항구의 처녀 석양빛에 붉은 뺨 사랑스러워 사뿐 사뿐 걸어가네 푸르른 바다에 사네 오늘은 언제 올까 바다로 나간 내 님 돌아오는 뱃머리만 버아도 수줍은 이 내맘 아아, 가눌 길 없어 사뿐 사뿐 숨는 걸음 아아아, 아아아, 항구의 처녀 해가 저무는 목포항 사랑 찾는 항구의 청년 매서운 바닷바람 용맹하여라 성큼 성큼 걸어가네 검푸른

Out of the Blue 취향상점 (Tasty Shop)

뜬금없지만 오늘 하늘은 마치 널 그린 것처럼 선명하게 닮아있어 저무는 해가 머리 위를 덮이는 끝에 Out of the blue and you 아직도 선명해 파란 하늘은 우리를 그려놓고 불러본 너의 이름은 나의 복잡했던 일상을 잠시 멈추니까 비구름이 다가와 우릴 지워간대도 함께여서 좋았던 너라서 그날의 색으로 또 그려볼래 뜬금없지만 오늘

눈 기억 웜보 외 3명

작은 방 속에 웃고 있던 아이 창밖엔 하얗게 흰 눈이 내리던 날 내 품속에 품고 있던 꿈이 기적처럼 이뤄지길 바랐지 그래 그때 겨울로 다시 돌아가 눈이 내리던 순수했던 그 순간 작은 창 속엔 우리만의 세상 잊지 못할 오후 5시의 해가 저무는 풍경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도 사진 한 장, 찰칵 웃어. 웃어봐!

님마중 이은하

님 마중가네 님 마중가네 행여나 오늘이면 돌아오시려나 오시지 않는 님 기다림 속에 서산마루 저녁노을 붉게 타는데 오늘도 지친마음 언덕에 올라 님마중에 날 저무는 줄 몰라 하노라 내일이 오늘 되면 돌아오시려나 오시지 않는 님 기다림 속에 아침 해가 서산 넘어 기울어가고 행여나 오실까봐 언덕에 올라 님마중에 날 저무는 줄 몰라하노라

럭키서울 노브레인 (NoBrain)

서울의 거리는 명랑한 거리 명랑한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도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서울의 거리는 건설의 거리 명랑한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도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나른한 오후 사랑이야기 11월

나른한 오후 방 안에 앉아 사랑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연필을 쥐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속에서 난 꺼내어본다 어제 나눴던 우리의 말들에 살아왔던 지난 몇 해가 기억나 아니라고만 나는 아니라 말하며 지내온 건 아닌지 모른다 멀어지는데 내 마음 조차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뒷걸음 뒷걸음질하

달은 해가 꾸는 꿈 이승철

여린 가슴으로 방황한 슬픈 우리 사랑은 어두운 밤하늘에 남았어 하얀 구름 속에 가려진 나의 말을 기억해 달은 해가 꾸는 꿈이라던 그대 이제 나는 먼길을 이렇게 가야만 해 눈물을 흘리지도 않겠어 밤이 와도 꿈은 남겠지 하지만 해가 뜨면 날은 사랑처럼 져 가겠지 밤이 새면 꿈은 사라져 가겠지 해가 뜨면 달이 저무는 것처럼

서울 아줌마 나훈아

저무는 여의도에 노을이 지면 왠일인지 강변 길을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버린 청춘 돌이킬 수 없는 세월아 안녕 하루여 안녕 아~ 가신 님 못잊어서 울고마는 서울 아줌마 날 저무는 남산길에 가로등불 켜지면 오늘도 왠일인지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홀로우는 철새처럼 외로운 청춘 다시올 수 없는 세월아 안녕

서울 아줌마 임천웅

저무는 여의도에 노을이 지면 왠일인지 강변 길을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버린 청춘 돌이킬 수 없는 세월아 안녕 하루여 안녕 아~ 가신 님 못잊어서 울고마는 서울 아줌마 날 저무는 남산길에 가로등불 켜지면 오늘도 왠일인지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홀로우는 철새처럼 외로운 청춘 다시올 수 없는 세월아 안녕

서울아줌마 반주곡

저무는 여의도에 노을이 지면 왠일인지 강변 길을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버린 청춘 돌이킬 수 없는 세월아 안녕 하루여 안녕 아~ 가신 님 못잊어서 울고마는 서울 아줌마 ----------------------- 날 저무는 남산길에 가로등불 켜지면 오늘도 왠일인지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홀로우는 철새처럼

서울 아줌마 (2012) 나훈아

저무는 여의도에? 노을이 지면? 왠일인지 강변길을? 걸어보는 서울아줌마?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버린 청춘? 돌이킬수 없는 세월아? 아-아아아아 안녕? 하루야 아- 안녕? 아아아 가시님 못잊어서? 울고가는 서울아줌마? 날 저무는? 남산길에? 가로등 불 켜지면? 오늘도 왠일인지? 걸어보는 서울아줌마? 홀로우는 철새처럼?

서울 아줌마 파랑새자매

저무는 여의도에? 노을이 지면? 왠일인지 강변 길을?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버린 청춘? 돌이킬 수 없는 세월아? 안녕 하루여 안녕? 아~ 가신 님 못잊어서? 울고마는 서울 아줌마? 날 저무는 남산길에? 가로등불 켜지면? 오늘도 왠일인지?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홀로우는 철새처럼? 외로운 청춘?

저무는 그대 Sunset, My Dear 문사출

텅 빈 오후, 블라인드 틈 사이로 엷은 팩스처럼 날아든 햇살. 그 오랜 동안 펼친 적 없는 낡은 책갈피, 푸른 물빛으로 번지는 추억. 저물어가는 낮의 뒤를 따라 밟으며, 차올라오는 노을 그림자. 한 세상 모두 가라않고 금간 내 몸엔, 상처마다 꽃핀 당신 흔적.

서울아줌마 나훈아

저무는 여의도에 노을이 지면 왠일인지 강변길을 걸어보는 서울아줌마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버린 청춘 돌이킬 수 없는 세월아 아~ 안녕 하루야 아~ 안녕 아~ 가신님 못 잊어서 울고 가는 서울아줌마 날 저무는 남산길에 가로등 불 켜지면 오늘도 왠일인지 걸어보는 서울아줌마 홀로 우는 철새처럼 외로운 청춘 다시 올 수 없는 세월아 아~ 안녕 하루야

아지랑이 하찌와 TJ

아지랑이가 흔들리네 나른한 여름날들의 오후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메아리쳐 날아다니니까 다들 함께 놀러가자 저 수평선에 해가 질 때까지 불꽃놀이 큰 불덩어리 덧없이 멋지게 피고 지네 돌아가는 길 멀고 먼 길 맛보고 싶은 생과일 팥빙수 다들 함께 놀러가자 저 수평선에 해가 뜰 때까지 이제 곧 갈게 (너 어디쯤이니) 수박은 남았니 (너 한발 늦었어

Good Afternoon ¹U±a¿μ

c) 내 인생은 지금 오후 네 시쯤 언제나 봄같은 하늘 해가 가장 아름답게 비추는 여유로운 오후 verse 1) 너무 많은걸 꿈을 꾸던 때론 버겁던 시간들 조금 소란스럽던 시간들 조금 들뜬 채 걸었던 나 이렇게나 아름다웠었나 그 땐 몰랐던 모든 것 사랑할 것들이 이리 많았었던가 c`) 내 인생은 지금 오후 네 시를 닮아

Good Afternoon* 박기영

내 인생은 지금 오후 네 시쯤 언제나 봄같은 하늘 해가 가장 아름답게 비추는 여유로운 오후 너무 많은걸 꿈을 꾸던 때론 버겁던 시간들 조금 소란스럽던 시간들 조금 들뜬 채 걸었던 나 이렇게나 아름다웠었나 그 땐 몰랐던 모든 것 사랑할 것들이 이리 많았었던가 내 인생은 지금 오후 네 시를 닮아

너 떠난 오후 빌리어코스티

잊어달라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어쩌면 그 말이 조금 더 나은지 몰라 지친 눈빛으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인 채 내 앞에 울고 있는 너 잊을 수 없는 너와의 기억조차 지갑 속 사진처럼 남아 있는데 너 떠난 오후 그리 길지 않던 해가 지던 날 희미하게 보이는 뒷모습 그 자리에 너 떠난 이후로 남겨진 모두 미처 준비조차 하지 못했던

너 떠난 오후 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

잊어달라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어쩌면 그 말이 조금 더 나은지 몰라 지친 눈빛으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인 채 내 앞에 울고 있는 너 잊을 수 없는 너와의 기억조차 지갑 속 사진처럼 남아 있는데 너 떠난 오후 그리 길지 않던 해가 지던 날 희미하게 보이는 뒷모습 그 자리에 너 떠난 이후로 남겨진 모두 미처 준비조차 하지 못했던

너 떠난 오후 빌리어코스티 (Bily acoustie)

잊어달라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어쩌면 그 말이 조금 더 나은지 몰라 지친 눈빛으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인 채 내 앞에 울고 있는 너 잊을 수 없는 너와의 기억조차 지갑 속 사진처럼 남아 있는데 너 떠난 오후 그리 길지 않던 해가 지던 날 희미하게 보이는 뒷모습 그 자리에 너 떠난 이후로 남겨진 모두 미처 준비조차 하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