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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낮아진 날에 박하나

하늘이 낮아진 날 혼자 남은 그곳 멀리서 비쳐간 모습 그대 떠나가던 빛 이별이 스쳐갔네 그리움 한 켠에 사랑이 지나간 자리 내게 빗물되어 흐르네 내 마음속 한 여울에 그 내음 아직 흐르는데 그 여늰 모습 아련히 비친 창가만 남았네 눈물이 머물던 곳 내게 남은 자리 나에게 흐러진 손길 한 바람같이 차게 담기네 내 마음속 한 여울에 그

사랑이 멈추다 박하나

시간은 가는지.. 해는 뜨고 지는지...나.. 숨은 쉬는지.. 그 날 이후로 내 하루는 모두 멈춰버린걸... 다시...올꺼라고... 돌아올꺼라고... 꺼져있는 심장에.. 거짓말을 해도... 하루만..또 하루만... 너없는 하루를 쌓아가며... 떠나 보내지 못해...기억을 놓지 못해... 혹시 너와 멀어질까봐... 매일 조금만.. 조금만.. 너를....

사랑이멈추다 박하나

?시간은 가는지 해는 뜨고 지는지 나 숨은 쉬는지 그 날 이후로 내 하루는 모두 멈춰버린걸 다시올거라고 돌아올거라고 꺼져있는 심장에 거짓말을 해도 하루만 또 하루만 너없는 하루를 쌓아가며 떠나 보내지 못해 기억을 놓지 못해 혹시 너와 멀어질까봐 매일 조금만 조금만 너를 눈물로 흘려도 흘린 눈물만큼 더 네가 차올라서 잊지도못해 하루만 또 하루만 너없는 ...

오늘의 약속을 기억해요 박하나

환하게 눈부신 어느 여름날 아마도 운명이었겠지 수줍게 웃음짓던 향기로운 그대 그날의 기쁨을 생각해요 힘들고 먼 길을 지나 이제는 편안한 쉼을 얻게 되었죠 이제는 우리 두 손을 맞잡고 오늘의 약속을 기억해요 사랑해! 오직 그대를 그대 한 사람만 사랑해! 아득한 삶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저 망망대해 같아도 흐르는 시간에 빛바래 모든 것...

부부 박하나

애틋한 사랑으로 하나 된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며 지낸 나날들이 행복의 울타리가 되어 갑니다 행복의 울타리가 되어 갑니다에헤라디여 에헤라디여인생은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가는 사랑의 길 우리 두 손 마주잡고 서서행복나무 가꾸고생명이 다 할 때까지웃음 가득한 하루를함께 만들어 가세서로의 얼굴 표정 닮아가고마음이 하나될 때 행복이옵니다마음이 동요되는 힘...

사랑하는 사람들만 무정한 세월을 이긴다 박하나

사랑하는 사람들만 무정한 세월을 이긴다 나란히 선 키 큰 나무가 되어 세월을 이긴다 추운 겨울이 와서 온 산과 들이 비워진다해도 여윈 얼굴 마주보며 빛나게 웃어라 두 그루 나무의 하늘 쪽 머리에는 벌써 포근한 봄빛이 앉아있고 어깨에 기댄 들풀이 되어 바위그늘 땅속 깊이 이른다 사랑하는 사람들만 무정한 세월을 이긴다 어깨기댄 들풀이 되어 바위 그늘 땅속...

이제 두 사람은 박하나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줄테니까이제 두 사람은 다시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되어 줄테니까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테니까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 앞에는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리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리...

시간의 바다 박하나

꽃의 시간이 지나고 흙의 시간이 지나고 소복소복 쌓였던 눈의 시간이 녹아 강이 되어 흐르네 그대와 함께 미소 지으며 발담근 시간의 강은 빠르게 굽이치기도 하고 천천히 흐르기도 하네이상도 해라 이상도 해라시간이 흘러든 바다에선 가져왔던 색깔들 모두 사라지고 환한 빛만 남네 자유롭기도 해라시간의 바다에 들어 시간의 바다에 들어 둥둥 떠다니다가 깊게 잠기기...

딸을 시집보내며 박하나

별은 다 가지고 가드래도 달은 두고 가지 그러니 달도 가고 없으면 너 그리울 때 무엇을 보랴 꿈을 흔들면서 강물에 해가 진다 아름다운 노래들같이 새들도 다 가버렸구나 서울도 가는 한 길에 어찌 횃불이 없으랴만은 해를 내리고 더운 가슴을 멀리서 종이 울고 있다. 강물에 해가 지니 새들도 다 가버렸구나 해를 내리고 더운 가슴을 멀리서 종이 울고있다. 별은...

가을에는 가장 아름다운 빛깔들로 박하나

시의 오두막집에 작은 호롱불 켜며가을에는 가장 아름다운 빛깔로낙엽들을 물들이소서가을에는 가장 아름다운 빛깔들로낙엽들을 물들이소서가을에는 가장 빛나는 언어들로우리들의 영혼을 채워주소서가을에는 가장 고결한 꽃으로우리들의 대지를 축복하소서가을에는 가장 아름다운 문장들로우리들의 시집을 채워가게 하소서가을에는 우리들의 은신처가 들어나쟎고먼 곳으로 떠나버렸다고 ...

봄의 탄식 박하나

꽃 산천 봄 산천 꽃 보며 봄 보며 부끄러운 봄이 가네. 봄이 가네. 꿈 산천 탄식 산천 헛되이 한 시절이 가네. 비 산천 원망 산천 잠들지 못하는 봄이 가네.

백목련 박하나

그대 오지 않아서 내가 먼저 죽습니다 오래도록 떠나 있어 내가 죽습니다 그대 오지 않아서 내가 먼저 죽습니다 오래도록 떠나 있어 내가 죽습니다 죽을 만큼 그립지 않아서 죽을 만큼 사랑하지 않아서 내가 먼저 죽습니다

꽃의 사유 박하나

꽃보다 환한 미소를 간직해서 눈부신 그 사람은 햇살보다 따스운 인정을 품어서 그리운 그 사람은 길이 아니면 가지 않던 그 사람은, 만인의 꽃길을 만드신 그 사람은 꽃 앞에 있어도 꽃보다 아름다운 그 사람은 사람의 사람이거나 사람의 하늘이거나 세계를 품고서도 고요하기만 하시던 사람의 사람이거나 사람의 하늘이거나

봄눈 박하나

날 풀리면 만나자고 약속한지 언제인데꽃을 꽂고 버선발로 기다려도 소식없어사무치는 그리움에 아픈 가슴 어찌 할꼬그대 올 수 없다시면 내가 몸소 가오리다거기에만 있으시라 내가 바로 가오리니거기에만 있으시라 내가 바로 가오리니하얀 너울 곱게 쓰고 사랑 안고 내려 왔소팔도강산 님 계신 곳 어느멘가사방 팔방 왔다 갔다 두눈 씻고 찾아보니저기 저기 제비꽃밭 어찌...

산에서 온 새 박하나

새삼나무 싹이 튼 담 우에 산에서 온 새가 울음 운다. 새삼나무 싹이 튼 담 우에 산에서 온 새가 울음 운다. 산엣 새는 파랑 치마 입고, 산엣 새는 빨강 모자 쓰고. 눈에 아름아름 보고 지고, 산엣 새는 파랑 치마 입고, 산엣 새는 빨강 모자 쓰고. 발 벗고 간 누이 보고 지고. 누이 보고 지고.따순 봄날 이른 아침부터산에서 온 새가 울음 운다.산에...

오월 예찬 박하나

나무가 춤춘다 어제 내린 비를 맞고 청결한 마음 푸르른 잎을 펄럭인다 그래서 5월은 녹음의 향연 대자연이 피어나는 꽃의 동산이다 딱딱한 회색 도시에 지저귀는 새들과 지친 도시인들에게 선물하는 서늘한 그늘 엄마 품처럼 넓은 가슴을 가진 오월은 생명 가득한 사랑을 쉼 없이 내뿜는다 나무가 춤춘다 어제 내린 비를 맞고 청결한 마음 푸르른 잎을 펄럭인다 나무...

한낮에 켜진 꽃불 박하나

약사사 가는 길가에 무궁화 피어 있다 잔주름 잡혀 있는 얇은 꽃잎 가운데에 좌우 대칭 붉은 무늬 중심에는 꽃가루 노란 꽃술이 촛불 심지 같다 한낮에 켜진 꽃불 한낮에 켜진 꽃불 자신을 봐 달라고 보채지 않고 그저 나를 지켜보며 흔들거린다 어디로 가느냐고, 당신도 불붙은 심지를 품고 있느냐고 물어올 것 같아 서둘러 지나간다 서둘러 지나간다

푸른 노래는 아직 남아있다 박하나

잿빛 하늘에 까마귀 떼 날고 들판은 시들어도 시들어도 샘이 말랐다고 탄식하긴 아직 이르다 남쪽 창문을 여는 가난한 마음에도 푸른 햇살이 가득 탄식하긴 아직 이르다 탄식하긴 아직 이르다 짙은 회색 빛 구름 걷어 올리는 푸른 바람 불어오면 태고의 들판은 햇빛 따라 출렁이고 강물도 제 길 따라 은빛 노래 부르리 남쪽 창문을 여는 가난한 마음에도 푸른 햇살이...

일초라도 (Feat. PK헤만, 박하나) 태사비애(殆死悲愛)

힘들게 지워도 살아지지가 않는 건 이미 내 삶은 너 없이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겠지 괜찮아 넘어진 나를 달래 알잖아 아파도 네게 갈래 평범한 나의 이런 삶에 두근거림을 준 너에게 바칠래 사랑도 이별도 세상이 끝난듯이 흘린 내 눈물도 너로 인해 나 살아있단 흔적 메마른 가슴에 단비같은 기적 아파도 행복하다 말하는 바보같은 사람들이 이해가 되 나 어떡해 이...

일초라도 (Feat. PK헤만, 박하나) 태사비애

힘들게 지워도 살아지지가 않는 건 이미 내 삶은 너 없이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겠지 괜찮아 넘어진 나를 달래 알잖아 아파도 네게 갈래 평범한 나의 이런 삶에 두근거림을 준 너에게 바칠래 사랑도 이별도 세상이 끝난듯이 흘린 내 눈물도 너로 인해 나 살아있단 흔적 메마른 가슴에 단비같은 기적 아파도 행복하다 말하는 바보같은 사람들이 이해가 되 나 어떡해 이...

하늘이 좋은날 권순동

맑은 하늘을 켜고 세상을 부비면 그대가 있어 기분 좋은 날 커피 한잔을 들고 그대를 깨우면 온 세상이 내 안에 들어오죠 어찌하면 좋을까요 오늘 같이 좋은 날 그대 얼굴만 봐도 웃음나는 하늘이 좋은 날 봄날 해 돋는 날에 우리 함께 할까요 자 이제 내게 손을 내딛어요 사랑해요 나는 그대 평생 그대만 알죠 하늘이 온통 그대 얼굴로 가득하죠 울지마요

다시 만나는 날에 Marie

밤하늘 수놓은 별들이 내게 물었죠 두 눈 가득 고인 눈물 무엇때문에 아파하는지 난 알아요 내가 사는 이 세상이 오직 그대 뿐이었죠 그래요 난 바보같았죠 하늘에 소리쳐 울었죠 사랑을 떠나보낸 내 가슴이 오늘도 이렇게 그댈 그리워해요 이젠 알고있죠 이 세상 그 어디에 그대를 다시 볼 수는 없지만 하늘이 남겨준 추억이 날 숨쉬게 하죠

다시 만나는 날에 마리

다시 만나는 날에 밤하늘 수놓은 별들이 내게 물었죠 두눈 가득 고인 눈물 무엇 때문에 아파하는지.. 난 알아요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오직 그대뿐이었죠..

father 페인터

높아진 마음을 낮추시고 낮아진 마음 세우사 이길의 끝에 주님 만나뵐 수 있도록 내 아버지여 식어진 마음을 녹이시며 닫힌 문들을 여사 주님이 사셨던 것처럼 나 살기를 원합니다.

기도로 주께 나가 크로스티

주께 나온 우리 모두 마음 열어 모든 죄와 허물 내려놓습니다 가진 것 없는 나 받아 주시는 주 기도와 간구로 주께 나갑니다 따뜻한 품 안에 품어주시는 주님 정결한 모습으로 가기 원합니다 기도로 주께 나가 회개와 눈물로써 낮아진 나의 마음 주께 드리네 한 번도 놓지 않으신 주님의 크신 사랑 오늘 이 자리에서 알기 원합니다 주께 나온 우리 모두 마음 열어 모든

하늘이 오션

하늘이 내게 준 사랑 소중한 사랑 아껴줄께요 하늘이 내게 준 사랑 소중한 사랑 아껴줄께요 나보다 더 사랑 할 내 몸같은 사람 내게도 생겼나봐요 가슴이 맺어 준 사랑 세상 끝까지 나와 함께 있어줘요 오직 그대 함께면 모든 걸 다 가진걸요 그대가 날 봤어 두 눈이 맞았어 기적처럼 할말을 잃었어 꼭 무언가에 홀린 것 같아 (사랑은 그렇게) 기적같은

고희연연가 김재옥

여기까지 오느라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십년 이면 강산이 변하고 일곱 번이나 변했구나 칠십 년을 걸었으니 어디까지 걸었을까 친구야 우리 삼십 년은 더 걸어야지 하늘이 오라고 손짓해도 올려다보지도 말자 구름이 태워다 준대도 따라 가지도 말자 이토록 좋은 날 하늘아 구름아 친구야 내려와서 함께 어울려보자 오늘같이 좋은 날에 오늘같이 좋은 날에 칠십 년을 걸었으니

만끽 The Ring

하늘이 맑은 날에 멋진 구두를 신고 뭉게구름 멋지고 숨어 버리는 태양. 이런날이면 날고 싶어져 이런날이면 후 시원한 그늘 아래서 맑은 공기를 마셔. 하늘이 무너진 날에 원숭이 한 마리 놓고 이게 사람 아니냐고 숨어 버리는 태양.

Sweet Love Virus 원효로 1가 13-25

유난히 햇살이 맑은 날에 왠지 사랑에 빠질 것 만 같은 날에 난 너를 봤어 숨이 멎은 것 같아 난 도무지 움직일 수가 없었어 아무것도 기대하지 못한 내게 하늘이 준 것만 같았던 선물 난 너를 봤어 사랑에 빠졌어 내 생에 단 한번도 걸린 적 없던 Sweet Love Virus 잠들 때 마다 언젠간 만날 그댈 상상해 왔었어 검은 긴 생머리

Sweet Love Virus (Acoustic Ver.) 원효로 1가 13-25

유난히 햇살이 맑은 날에 왠지 사랑에 빠질 것 만 같은 날에 난 너를 봤어 숨이 멎은 것 같아 난 도무지 움직일 수가 없었어 아무것도 기대하지 못한 내게 하늘이 준 것만 같았던 선물 난 너를 봤어 사랑에 빠졌어 내 생에 단 한번도 걸린 적 없던 Sweet Love Virus 잠들 때 마다 언젠간 만날 그댈 상상해 왔었어 검은 긴 생머리 하얀 얼굴에 누구보다

다시는 이혜선

바람이 불던 그 날에 그대가 가시던 날에 너무나 많이 울었죠 그대를 보내야 해서.. 하늘이 파랗던 날에 그대가 머물던 날에 언제나 나의 곁에서 두손을 잡고서 머물거라고 했잖아요.. 그대 곁으로 갈 수가 없어서 바라보면서 웃을 수 없어서 아무리 가슴아파도 그리운 날에도 난 울지 않아요 다시는 그대가 없어서..

이 푸른 날에 나미

하늘이 온통 하얗게 물든 날에 내 너를 만나리라 메마른 네 가슴에 사랑의 꽃 한아름 안겨주리 알알이 엮어진 슬픈 매듭 하나 둘 풀면서 저 험한 세상 의지하며 아름답게 한 세상 살아가리 나도 한 번 사랑해야겠네 나도 한 번 살아봐야겠네 이 푸른 날에 나도 한 번 사랑해야겠네 나도 한 번 살아봐야겠네 이 푸른 날에

곰탱이 (Part 1) 휘모리(Hwimory)

Shadow is my pain 어둠 속에서 날 위해 빗물이 되어줘 Shadow is your face 어둠 속에서 날 위해 눈물이 되어줘 잃어버린 내 눈물도 그리운 기억들도 없었나봐 네 사진들도 그리운 기억들도 사라져 버린 너의 모습은 내 숨이 멎는 날에 나를 불러봐 Sleep with my pain 기억할게, 모든 것들을 저 하늘이

Je T`aime (SOS 해상구조대, 상큼한 산토리니) 박하나, 상큼한 산토리니

?창문을 두드리는 깨끗한 빗소리에 널 만나기 전 설렘이 더해가고 영화를 보러 갈까 어디로든 떠나볼까 투명하게 물든 거리를 함께 걸어볼까 조금 더 가까이 작은 우산 속에 내 한 쪽 어깨 끝이 다 젖어도 난 좋은걸 널 사랑하나 봐 사랑에 빠졌어 이 기분 좋은 느낌이 변함 없길 바래 널 사랑하나 봐 자꾸 보고 싶어 매일 모닝 커피를 너와 들고 싶어 언제나 ...

Je T\'aime (SOS 해상구조대, 상큼한 산토리니) 박하나,상큼한 산토리니

창문을 두드리는 깨끗한 빗소리에 널 만나기 전 설렘이 더해가고 영화를 보러 갈까 어디로든 떠나볼까 투명하게 물든 거리를 함께 걸어볼까 조금 더 가까이 작은 우산 속에 내 한 쪽 어깨 끝이 다 젖어도 난 좋은걸 널 사랑하나 봐 사랑에 빠졌어 이 기분 좋은 느낌이 변함 없길 바래 널 사랑하나 봐 자꾸 보고 싶어 매일 모닝 커피를 너와 들고 싶어 언제...

Je T'aime (SOS 해상구조대, 상큼한 산토리니) 박하나,은하(여자친구)

창문을 두드리는 깨끗한 빗소리에 널 만나기 전 설렘이 더해가고 영화를 보러 갈까 어디로든 떠나볼까 투명하게 물든 거리를 함께 걸어볼까 조금 더 가까이 작은 우산 속에 내 한 쪽 어깨 끝이 다 젖어도 난 좋은걸 널 사랑하나 봐 사랑에 빠졌어 이 기분 좋은 느낌이 변함 없길 바래 널 사랑하나 봐 자꾸 보고 싶어 매일 모닝 커피를 너와 들고 싶어 언제...

Je T'aime (SOS 해상구조대, 상큼한 산토리니) 박하나, 은하 (EUNHA)

창문을 두드리는 깨끗한 빗소리에널 만나기 전 설렘이 더해가고영화를 보러 갈까 어디로든 떠나볼까투명하게 물든 거리를 함께 걸어볼까조금 더 가까이 작은 우산 속에내 한 쪽 어깨 끝이 다 젖어도 난 좋은걸널 사랑하나 봐 사랑에 빠졌어이 기분 좋은 느낌이 변함 없길 바래널 사랑하나 봐 자꾸 보고 싶어매일 모닝 커피를 너와 들고 싶어언제나 힘겨울 때 내게 올 ...

Sweet Love Virus 원효로1가13-25

유난히 햇살이 맑은 날에 왠지 사랑에 빠질 것 만 같은 날에 난 너를 봤어 숨이 멎은 것 같아 난 도무지 움직일 수가 없었어 아무것도 기대하지 못한 내게 하늘이 준 것만 같았던 선물 난 너를 봤어 사랑에 빠졌어 내 생에 단 한번도 걸린 적 없던 Sweet Love Virus 잠들 때 마다 언젠간 만날 그댈 상상해 왔었어 검은 긴 생머리 하얀 얼굴에

햇빛 비추는 날에 김장훈

하늘이 자꾸만 낮아지는 날 다 지나버린 날들뿐 그렇게 모두다 사랑해 봤지만 우리들 이렇게 붙잡을 순 없어 힘들게 힘들게 울음을 참지만 네 앞에서 참지 못한 건 우리들 함께 지내오던 날들이 내게 가장 그립고 소중하기 때문야 햇빛 비추는 날 다시 올수 있을까 언젠지 모르는 그 날들을 또 기다려 봐 힘들게 힘들게 울음을 참지만 네 앞에서 참지 못한 건 우리들 함께

선화별곡 하늘선

한 밤의 노래로 내 님을 부르네 그리운 님 노래소리를 듣고 다시금 오소서 한 밤의 노래는 하늘향해 가는 것 할말 많은 소녀의 곡을 전해듣고 다시금 오소서 휘날리는 이 노랜 내님 오기 전에 끝나지 않을 노래 되어 한 춤을춘다 하늘이 계시는 어딘가에 내님있겠지 다시 오실날을 기약하며 멀리 저 멀리 떠나던 날에 다시 내님만날

blurry day 은총

하늘이 예뻤던 날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었던 날 별 거 아닌 일에도 괜히 또 의미를 생각 했던 날 너를 보면 해주고 싶었던 말 어색한 공기에 용기를 내봐도 준비한 대로만 말하면 되는데 용기내서 한 번 말해볼게 The sky is Blurry day 나와 함께 해볼래 하늘이 예쁜 날에 바람 따라 흘러 가는 구름 처럼 너에게 흘러가고 싶어 I walk with

국지성호우 (Rainfalls) H1-KEY (하이키)

머리 위엔 낮아진 구름 그리고 무거운 공기의 향 온다.

파란달이 뜨는 날에 랄라스윗

바람이 멎고 바다가 마르면 하나 둘씩 피어오르는 별이 멈추고 하늘이 걷히면 춤을 추는 얼어버린 시간 소리도 없이 찾아온 새벽 너의 체취 담은 숨소리가 봄날의 진한 향기로 날 찾아 그 때와는 다른 새벽인데 꿈을 꾸는 밤이 오면 서로의 숨을 세던 그때 눈이 내리는 한 여름 같은 기적 속에 사는 너를 안고 멈춰버린 시간에 서 있어 파란달이

겨울새 강승모

하늘이 재빛으로 물들어 오면 낙엽 밟고 돌아서던 그대에 모습 언젠가 우리서로 마음을 열고 그리고 멀리떠나 마음 아팠네 힌눈이 눈물처럼 내리던 날에 2)대지에 하얀눈이 내려 덥히고 밤나무 숲사이로 떠난 뒷모습 언젠가 우리서로 미소를 띠고 그리고 돌아서서 하늘 보았네 힌눈이 눈물처럼 내리던 날에

겨울 새 강승모

하늘이 재빛으로 물들어 오면 낙엽 밟고 돌아서던 그대의 모습 언젠가 우리 서로 마음을 열고 그리고 멀리 떠나 마음 아팠네 흰눈이 눈물처럼 내리던 날에 대지에 하얀눈이 내려 덮히고 밤나무 숲사이로 떠난 뒷모습 언젠가 우리 서로 미소를 띄고 그리고 돌아서서 하늘 보았네 흰눈이 눈물처럼 내리던 날에

파란달이 뜨는 날에 랄라스윗(lalasweet)

바람이 멎고 바다가 마르면 하나 둘씩 피어오르는 별이 멈추고 하늘이 걷히면 춤을 추는 얼어버린 시간 소리도 없이 찾아온 새벽 너의 체취 담은 숨소리가 봄날의 진한 향기로 날 찾아 그때와는 다른 새벽인데 꿈을 꾸는 밤이 오면 서로의 숨을 세던 그때 눈이 내리는 한여름 같은 기적 속에 사는 너를 안고 멈춰버린 시간에 서 있어

랄라스윗 - 파란달이 뜨는 날에 랄라스윗 - EBS 스페이스 공감

바람이 멎고 바다가 마르면 하나둘씩 피어오르는 별이 멈추고 하늘이 걷히면 춤을 추는 얼어 버린 시간 소리도 없이 찾아온 새벽 너의 체취 담은 숨소리가 봄날의 진한 향기로 날 찾아 그때와는 다른 새벽인데 꿈을 꾸는 밤이 오면 서로의 숨을 세던 그때 눈이 내리는 한 여름 같은 기적 속에 사는 너를 안고 멈춰버린 시간에 서 있어 파란달이

햇살 가득한 날에 변진섭

여보세요 안녕 오늘은 창문을 열다 문득 니 생각이 났거든 오늘따라 하늘이 유난히 맑고 햇살이 가득했어 너를 만나서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들 난 큰 기쁨이라고 느끼고 이제부터는 좋은 시간들안에 우리가 서로를 기억하게 될거라는 예감속에 이 노래를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어느날 아침 창문을 열면 모든것은 새롭고~ 하늘가 저편 가득히

햇살 가득한 날에 변진섭

여보세요 안녕 오늘은 창문을 열다 문득 니 생각이 났거든 오늘따라 하늘이 유난히 맑고 햇살이 가득했어 너를 만나서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들 난 큰 기쁨이라고 느끼고 이제부터는 좋은 시간들안에 우리가 서로를 기억하게 될거라는 예감속에 이 노래를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어느날 아침 창문을 열면 모든것은 새롭고~ 하늘가 저편 가득히

파란달이 뜨는 날에 랄라스윗 (lalasweet)

바람이 멎고 바다가 마르면 하나 둘씩 피어오르는 별이 멈추고 하늘이 걷히면 춤을 추는 얼어버린 시간 소리도 없이 찾아온 새벽 너의 체취 담은 숨소리가 봄날의 진한 향기로 날 찾아 그 때완 다른 새벽인데 아아 꿈을 꾸는 밤이 오면 아아 서로의 숨을 세던 그때 눈이 내리는 한 여름 같은 기적 속에 사는 너를 안고 멈춰버린 시간에 서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