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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지는 밤 문주란

낙엽지는 밤이면 나는 찾아가지요 사랑을 속삭이던 추억의 남산길을 너무나도 오랜세월 기다렸기에 그리움은 미움으로 변해 버렸소 낙엽지는 밤이면 나는 울고 싶어요 단풍잎 떨어지면 나는 찾아가지요 밀어를 주고받던 추억의 남산길을 기약없이 떠났기에 가버렸기에 가슴깊이 쌓인 설움 씻을 길 없어 낙엽지는 밤이면 나는 울고 싶어요

스잔나 문주란

해는 서산에 지고 쌀쌀한 바람 부네 날리는 오동잎 가을은 깊었네 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 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 모진 바람을 어이 견디리 지는 해 잡을 수 없으니 인생은 허무한 나그네 봄이 오면 꽃 피는데 영원히 나는 가네 해는 서산에 지고 쌀쌀한 바람 부네 날리는 오동잎 가을은 깊었네 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

파란 낙엽 문주란

외로운 가슴에 파란낙엽이 스쳐갈때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물결도 잠든 어느날에 호수가에서 맺은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잊어 애태우는 낙엽지는 내마음 허전한 가슴에 파란낙엽이 흩날릴때 죽로 싶도록 보고픈 당신 별들이 고운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맺은 사랑의 역사 흘러가니 슬픔만 쌓여가듯 낙엽지는 내마음

그리움은 가슴마다 문주란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 움만 쌓이는데 하늘에 잔별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문주란

찬 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 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 따라 가버렸으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꿈은 사라지고 문주란

나뭇잎이 푸르던 날에 뭉게 구름 피어나듯 사랑이 일고 끝없이 퍼져나간 젊은 꿈이 아름다워 음~~~~~ 음~~~~~~~~ 음~~~~~ 음~~~~ 귀뚜라미 지새우고 낙엽 흩어지는 가을에 아 꿈은 사라지고 꿈은 사라지고 그 옛날 아쉬움에 한없이 웁니다 나뭇잎이 푸르던 날에 뭉게 구름 피어나듯 사랑이 일고 끝없이 퍼져나간 젊은 꿈이 아름다워 귀뚜라미 지새우고 낙엽

첫 발자국 문주란

낙엽 지던 새벽길 둘이 걸어가면 첫 발자국 새기던 추억이 서린 길 흘러가는 뜬구름처럼 우리의 사랑은 강물처럼 흘러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마음속에 새겨진 발자국 저녁 노을 속에 외롭게 물들은 파란잎새 해는 져서 어둠이 스밀 때 외로운 가슴에 빗방울이 차갑게 얼룩진 사랑의 슬픔은 잊으라는 상처 나의 길을 찾아 나는 가리라

고향의 그 사람 문주란

고향을 떠나 올땐 몰랐었지만 구름같은 내 마음에 미쳐 몰랐지만 지금은 알았네 외로우니까 세월이 흘러 갔어도 잊을 수가 없어 그려 보아도 가슴에 새겨진 고향의 사람 다시 생각이나네 또 다시 생각이나네 고향을 떠나 올땐 봄이었지만 낙엽 같은 내 마음은 겨울 이었네 밤마다 꿈에서 달려가 보는 정든 고향 오솔길을 정다웁게 둘이 걸어가 보던 가슴에

무정 문주란

무정 - 문주란 그대 무정하게 떠나던 날 곧 돌아오신다던 그 맹세는 아주 간다는 인사던가요 가신 후론 소식이 없네 뜰 앞에 복사꽃은 피고 지기 몇 번인가 그대와 단둘이서 거닐던 정원에 이슬비만 내리고 가신 임은 소식이 없네 간주중 그대 무정하게 떠나던 날 하늘이 무너져도 오신다던 그 맹세는 거짓인가요 가신 후론 편지도 없네 봄 가고 여름

눈 위에 지는 꽃 문주란

눈 위에 지는 꽃 - 문주란 첫눈이 나리던 날 첫사랑에 싹튼 가슴 이 짧은 내 행복에 슬픔이 올 줄이야 포근한 그대 품이 너무나 그리워서 싸늘한 눈길 위에 추억을 뿌립니다 아~ 추억을 뿌립니다 간주중 당신의 고운 숨결 내 품안에 고이 안고 찾아온 보금자리 이별이 될 줄이야 소중한 그 임 앞에 한마디 말 못하고 마지막 가는 길에 흰눈만 쌓입나다

야생화 문주란

젊음을 불사른 채 꿈만 먹고 살았네 태양도외면한 채 어둠 속에 살았네 찬란한 태양을 바라보기 부끄러워 수많은 외로움을 남모르게 간직한 채 밤을 위해 살고 지는 한 송이 꽃이지만 그러나 나에게도 진실한 사랑만은 이 생명 다하는 날 그 날까지 님을 위해 기다리며 조용히 살고 싶은 한 송이 야생화 찬란한 태양을 바라보기 부끄러워 수많은 외로움을 남모르게 간직한 채

목화아가씨 문주란

목화따는 아가씨 찔레꽃 필때 복사꽃 피는 포구 십리포구로 달마증 가든 순이야 뱃고동이 울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 머리 날리며 목화따던 아가씨 목화따던 아가씨 봄날이 갈때 복사꽃 지는 포구 십리포구로 님마중 가든 순이야 나룻배가 올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봄바람에 소매자락 날리며 목화따던

내몫까지 살아주 문주란

이 가슴 뜨거운 한 당신과 난 사는것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약속한 님 아~~슬픔을 참고 당신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몫까지 살아주오 이 목숨 지는 날이 당신과 난 마지막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세상 다하도록 후회없다 맹세하 님 아~~괴로움을 참고 당신 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몫까지 살아주오

파란 낙엽 김상진

♥♡♥♡♥♡♥♡♥♡♥♡♥♡♥♡~♪ ☆★☆김 상 진 ☆★☆ 외로운 가~슴에 파란 낙~엽이 스쳐갈 때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물결도 잠든 어~느 날에 호숫가에서 맺~은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 잊어 애태우는 낙엽 지는 내 마~음 ♥♡♥♡♥♡♥♡♥♡♥♡♥♡♥♡~♪ ☆★☆김 상 진 ☆★☆ 허전한 가~슴에 파란 낙~엽이 휘날릴 때

낙엽 노영국

낙엽 - 노영국 이렇게 보고 싶어지는 것은 목숨처럼 사랑했기 때문이야 이렇게 외로워지는 것은 영혼처럼 불 태웠기 때문이야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가슴 터질 이 아픔을 알 수 없겠지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삼켜버린 그 눈물은 알 수 있겠지 이렇게 울고 싶어 지는 것은 목숨처럼 사랑했기 때문이야 이렇게 외로워지는 것은 영혼처럼 불태웠기

낮과 밤 문주란

눈부신 태양이 낮에는 뜨거워도 어두운 밤이오면 끝없이 흘러가는 잔별들이내 가슴속에 꿈을 던지네 사랑을 속삭이네 지나간 날의 사랑의 이야기를 해와달은 알겠지 낮과 밤이 수없이 흘러도 추억은 남는것 눈부신 태양이 낮에는 뜨거워도 어두운 밤이 오면 끝없이 흘러가는 잔별들이 내 가슴속에 꿈을 던지네 사랑을속삭이네 지나간 날의 사랑의 이야기를 해와 별은 알겠...

흐느끼는 밤 문주란

흐느끼는 - 문주란 사랑은 주는 것일까요 뺏기는 것일까요 그렇게도 고이 간직한 내 가슴의 꽃 한 송이 그 누가 꺾어갔나 그 누가 짓밟았나 아~ 울어서 이 슬픔이 내 곁을 멀리멀리 떠난다면 밤새도록 흐느끼면서 울어보겠어요 간주중 사랑은 주는 것일까요 뺏기는 것일까요 그렇게도 곱게 자라난 빨간 장미 한 송이를 그 누가 시들렸나 그 누가 내버렸나

잃어버린 밤 문주란

한 번이라도 보았으면 만나 봤으면 이렇게 까지 내 마음이 아프지 않을 것을 가고 없는 님 생각에 잠 못 이루어 아~ 울며지새는 밤은 길어라 밤은 길어라 그대 떠난 그날 부터 잃어버린 잊어버리려고 애를 써도 마음 먹어도 지울 수 없는 그대 모습 버릴 수 없는 추억 휘감기는 외로움에 잠 못 이루어 아~ 나 홀로 새는 밤은 길어라 밤은 길어라

서울의 밤 문주란

오늘도 한잔술에 젖어보는 이한밤 지나간 님의 얼굴 술잔속에 떠오르네 언젠간 올것같은 내가사랑하던 사람 그기억 속에서 돌아올 그날을 나는 기다리며 살아왔었네 그러나 허무한 꿈 서울의 밤이여 오늘도 한잔술에 젖어보는 이한밤 이잔은 누굴위해 마셔보는 술잔인가 지나간 그 옛날에 내가 사랑하던 사람 그리워하면서 돌아올 그날을 나는 기다리며 살아왔었네 그러나...

내 몫까지 살아주 문주란

1.이 가슴 뜨거운 한 당신과 난 사는 것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약속한 님 아 ~ 슬픔을 참고 당신 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 몫까지 살아주오. 2.이 목숨 지는 날이 당신과 난 마지막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 몸은 죽어져도 후회없다 맹세한 님 아 ~ 괴로움 참고 당신 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

내몫까지살아주 문주란

이 가슴 뜨거운 한 당신과 난 사는 것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 말자 약속한 님 아 슬픔을 참고 당신 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 몫까지 살아주오 이 목숨 지는 날이 당신과 난 마지막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 몸은 죽어져도 후회 없다 맹세한 님 아 괴로움 참고 당신 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 몫까지 살아주오

내몫까지 살아줘 문주란

내 몫까지 살아줘 - 문주란 이 가슴 뜨거운 한 당신과 난 사는 것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약속한 님 아~ 슬픔을 참고 당신 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 몫까지 살아주오 간주중 이 목숨 지는 날이 당신과 난 마지막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 몸은 죽어져도 후회없다 맹세한 님 아~ 괴로움 참고 당신 행복을

쌈바의 여인 문주란

내 마음을 사로잡는 그대 쌈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화려한 불빛 음악에 젖어 사랑에 취해버린 그대 사랑 사랑 한다고 좋아 좋아 한다고 눈빛 하나로 몸짓 하나로 내 마음 사로잡는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 그대는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만의 사랑 ~ 간 주 중 ~ 사랑 사랑 한다고

꿈길 나그네 문주란

꿈길 따라 왔다가 안개 속에 사라지는 그 모습 꿈인 가요 희미한 안개인 가요 그렇게도 가슴 깊이 그리움 안겨 주고 말없이 가 버리는 당신은 나그네 꿈길 나그네 가까이도 계시면서 멀기만 했던 그 님 나그네 되었나요 꿈에만 찾아 주네요 밤에 피는 달맞이꽃 서러운 사연 주고 말없이 가 버리는 당신은 나그네 꿈길 나그네

비 오는 밤 길 문주란

비 오는 길 - 문주란 궂은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왕십리길을 하염없이 비를 맞고 걷는 두 사람 사랑도 비에 젖어 눈물에 젖어 발길도 무거웁게 어데로 가나 한 마디 말도 없이 비 오는 밤길을 간주중 가로등도 깜빡깜빡 서러운 왕십리길을 우산 없이 비를 맞고 걷는 두 사람 사랑도 눈물 젖어 아픔에 젖어 그 무슨 까닭인지 말 좀 해줘요 한 마디

황혼의 엘레지 문주란

마로니의 나뭇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이 타면 첫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아아아 아아아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황혼이 되면 지금도 가슴을 파는 상처에 아픈 마음 다시 새로워 눈물을 먹고 이별하던 아아아 아아아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누가울어 문주란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한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

나 혼자 못잊어서 문주란

나 혼자 못 잊어서 - 문주란 그렇게 못 잊어서 몸부림을 치던 오늘도 애태우는 가슴 깊이 맺힌 슬픔 하늘같이 믿었던 그 임이기에 참으려도 참으려도 흐르는 눈물 비에 젖어 오늘도 한 없이 걷네 간주중 이렇게 잊지 못해 발버둥을 치던 빗속에 사무치는 가슴 아픈 해바라기 태양같이 따르던 그 임이기에 잊으려도 잊으려도 잊지 못하고 비에 젖어

여인의 사랑 문주란

당신이 떠나던 쓸쓸한 거리에는 불꺼진 창문마다 밤이슬에 젖네 사랑해 사랑해 정열이 불타던 뜨거운 사랑이 그 마음 변해버려 떠나버릴 줄 진정 어리석은 서글픈 여인의 사랑 당신이 가버린뒤 외로운 빈방에서 두 줄기 눈물 속에 흐느끼는 이 마음 사랑해 사랑해 영원한 그 맹세 믿어온 사랑이 지금은 타인들의 잃어버린

찬찬찬 문주란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르륵주르륵 주르륵주르륵 밤새워 내리는 빗물 ~ 간 주 중 ~ 노란 스탠드에

부모 문주란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의 기나긴 어머님 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옛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 보리라

초원의 꽃 문주란

비 바람에 시달리고 괴롭히면서 가여워라 그 운명이 애달프것만 비 바람 가셨는가 그 햇빛 아래 아름답게 나래치는 초원의 꽃은 눈부신 대지 위에 향기를 품네 외로웁고 쓸쓸해서 몸부림 치며 그 언제나 고독속에 눈물 짓것만 구름은 가셨는가 그 달빛 아래 이슬도 달가워라 초원의 꽃은 고요히 별빛 아래 꿈을 꿉니다

고향에 두고 온 사랑 문주란

물결치는 파도처럼 다정스러워 구름처럼 흘러가는 당신이기에 이 밤이 눈물짓던 사랑이여 밤새도록 안어다오 즐거운 이 밤이 새도록 아아 그러나 고향의 내 사랑 저 멀리 변함없는 그리운 님이시여 웃으면서 눈물짓던 사람이기에 이 밤이 힘껏 안아 주던 그대 두번없는 이 밤은 즐거운 이 다 새도록 아아 그러나 고향의

고향에 두고온 사랑 문주란

물결치는 파도처럼 다정스러워 구름처럼 흘러가는 당신이기에 이 밤이 눈물짓던 사랑이여 밤새도록 안어다오 즐거운 이 밤이 새도록 아아 그러나 고향의 내 사랑 저 멀리 변함없는 그리운 님이시여 웃으면서 눈물짓던 사람이기에 이 밤이 힘껏 안아 주던 그대 두번없는 이 밤은 즐거운 이 다 새도록 아아 그러나 고향의 내 사랑

봄이 오는 고갯길 문주란

봄이 오는 고갯길 - 문주란 봄이 오면 꽃이 피며는 옛사랑이 그리워 새도록 걷고 싶어 울고만 싶어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사라져간 그대를 못 잊어 찾아가는 봄이 오는 고갯길 간주중 봄이 오면 새가 울며는 그대 모습 보고파 걸어보는 내 발길엔 눈물만 지네 유성처럼 세월처럼 자취없는 그대를 못 잊어 찾아가는 봄이 오는 고갯길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문주란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 문주란 한 송이 들국화가 말없이 피어있는 낯설은 타향 땅은 달빛도 차거운데 촛불을 밝히고 새워 쓰는 편지 아~ 아~ 홀로 계신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간주중 들국화 꽃잎 따서 봉투에 함께 넣어 내 고향 번지수를 한 번 더 살필 적에 어머님 얼굴이 눈앞에 아롱져서 아~ 아~ 나도 몰래 한 방울 눈물 흘렸네

대전 부르스 문주란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 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나만이 소리치며 울줄이야 아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 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프랫트 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 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아 부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밤비의 부르스 문주란

어느 땐가 그 언젠가 비 오던 그날 그대와 단 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 헤매던 그날 밤에 헤매던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여~ 이 밤도 눈물에 젖어 비의 부르스 ~간주중~ 어느 때나 그 언제나 추억은 애달퍼 비오는 거리에서 행복을 서로 빌며 헤어진 그날 밤에 헤어진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여 이 밤도 가슴에 젖는 비의 부르스

나는 울었네 문주란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 가서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디가고 나만 홀로 이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

낙조(MR) 문주란

노-을지-는 강물위-에 물새가 슬피울-면 강-바람이 쓸쓸하게 물결따-라 불어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잊-지못할 그사람 슬픈사-연에 슬픈사-연에 이--도 목이메인다 >>>>>>>>>>간주중<<<<<<<<<< 흘-러가-는 강물따-라 꽃잎은 흘러가-고 세-월따라 굳은그맹세 하늘멀-리 사라졌는가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별은 알고 있네 문주란

별은 알고 있네 - 문주란 그 사람을 보내고 멀리 보내고 깊은 이 거리를 거니는 마음 별보다 먼 사랑 가슴에 안고 언제나 어느 때나 망설였기에 가슴에 맺힌 사연 별은 알고 있네 간주중 그대 떠난 빈 자리 빈 자리에서 눈물에 목이 메인 그 사람 안녕 가만이 입속으로 외워볼 적에 별보다 먼 사랑은 슬픈 사랑은 아무도 모르지만 별은 알고 있네

찾아온 해운대 문주란

그대 얼굴을 그대 모습을 눈시울에 그리며 나 홀로 왔네 찾아서 왔네 추억 맺힌 해운대 물새 소리도 파도 소리도 그 옛날과 갔건만 그리운 님은 가고 없더라 찾을 길이 없더라 모래알 처럼 수 많은 사연 백사장에 남기고 못다한 사랑 저주 하면서 헤어지던 그날 생각을 하면 생각할 수록 가슴 아픈 미련에 저 달을 보고 저 별을 보고 밤을 새워 울었소

대전 부루스 문주란

대전 부루스 - 문주란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간주중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구슬공주(MR) 문주란

두견새가 귀촉-도 목메-어 울면 꿈-길-은 깃을달아 비단사창열었다-오 지-체라-면 높은몸이 삼베치마 둘-렀으니 아~아~아~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 메-인-다 >>>>>>>>>>간주중<<<<<<<<<< 해가지면 산마-루 별님-을 따라 -마-다 벼갯머리 구중궁궐거닐었-소 금-지옥-엽 크신님이 산천속에 묻-혔으니

단장의 미아리 고개 문주란

미아리 눈물고개 임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 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 섣달 기나긴 북풍 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가도 백년이가도 살아만

사랑은 괴롭더라 문주란

사랑은 괴롭더라 - 문주란 가거라 멀리 슬픈 추억아 미련 없이 가거라 강물을 따라 흐느끼 듯 조용한 옛 추억에 못 이겨 우는 아~ 아~ 내 마음 그 누구가 아리 다시는 안 맺으리 사랑은 괴롭더라 간주중 그대가 남긴 슬픈 추억아 멀리멀리 가거라 세월을 따라 연기처럼 바람처럼 사라져간 그대 못 잊어 아~ 아~ 이 밤도 흐느껴 울며 내

산장의 여인 문주란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히 살아가네 ~ 간 주 중 ~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에처러이 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의 추억을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문주란

처음엔 사랑할 땐 그의는 씩씩한 남자였죠 하늘에 별도 달도 따주마 미더운 약속을 하더니 이제는달라졌어 그의는 나 보고 다해달래 애기가 되여 버린 내 사랑 정말 미워 죽겠네 **남자아는 여자아를 정말로 귀찮게하네 님자아는 여자아를 정말로 귀찮게하네 결혼을 하고 난 후 그의는 애기가 되버렸어 밥 달라 사랑 달라 보채고 둘이서 놀기만하 재요 할일은

에레나가 된 순이 문주란

그날 극장 앞에서 그 역전 카바레에서 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던 순이 석유불 등잔 밑에 꿈을 꾸면서 실패 감던 순이가 다홍 치마 순이가 말소리도 이상하게 달라진 순이 순이 오늘 밤도 파티에서 웃고 있더라 그 빛깔 드레스에다 그 보석 귀걸이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이 시집 갈 열아홉 살 꿈을 꾸면서 노래하던 순이가 피난 왔던 순이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파란 이별의 글씨 문주란

검은 눈동자~에 맺~히는 이슬처~럼 이~슬비 소리없이 내~리던 ~길 서로 가슴깊~이 상~처난 아픔이길래 안~녕도 못~하고 깨~물던 입~술 아~~~ 아 그~러나 이~슬~비 다시오면 먼날 그리워지는 파~란 이별의 글씨 서로 가슴깊~이 상~처난 아픔이길래 안~녕도 못~하고 깨~물던 입~술 아~~~ 아 그~러나 이~슬~비 다시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