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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지금은 벌써 안녕 매실

지루했던 여름이 다 지나고 어느새 찬바람이 거리에는 할 일을 다 끝낸 나뭇잎들이 사람들은 아직 바쁜 것 같지 아주 작은 틈에도 난 알아챌 수 있다고 했지 오래도록 반짝일 장면을 시간이 아쉽기만 한 걸 흘러가는 지금은 벌써 안녕 그저 찰나에 스쳐가는 순간들 간지러운 말이라도 보여주는 게 좋은 것 같아 차가운 계절은 따뜻해지고 사람들은 아직 바쁜 것 같지 아주

사랑의 방식 매실

나는 당신이 원하는 모습대로 보여줄 수 있어저마다 바라는 게 다르잖아내가 바보같이 느껴진대도이 마음만 닿을 수 있다면그게 좋아멀리서 가끔 주는 것매일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난 너의 방식대로너에게 다가가기에어떤 게 필요한 건지고민하는 일이 즐거워이쁘게 포장한 내 마음이선물처럼 느껴진다면충분히 가치 있어무심한 말이 힘이 된다면다정한 말이 듣고 싶다면난 너의...

빛나고 싶어 매실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저마다의 세상을 꼭 쥐고거리마다 환하게 비추네반짝이는 밤나도 언젠간하나의 빛이 될까상상하곤 했지사실 누군갈비춰줄 수 있는그런 꿈을 꿔벅차도록 화려한 이곳에나의 색을 칠할 수 있을지잘 모르겠지만 그려볼래눈부실 만큼빛나고 싶어빛나고 싶어항상 누군가는나의 얘기보다멋진 노래를 했지마냥 부러워만 하기엔가보지 않은 길에 서있는 걸벅차도록 화...

우울할 땐 이 노래를 불러보자 매실

우울할 땐 이 노래를 불러보자나는 정말 대단해우울할 땐 이 노래를 불러보자나는 내가 너무 좋아어쩌라고 나한테 나쁘게 하지 마네가 날 미워해도나까지 날 미워하게 둘 순 없어우울할 땐 이 노래를 불러보자나는 정말 대단해우울할 땐 이 노래를 불러보자나는 내가 너무 좋아어쩌라고 나한테 차갑게 하지 마네가 날 미워해도나까지 날 미워하게 둘 순 없어절대 그럴 순...

쓰레기라고 말하지 마 매실

쓰레기라고 말하지 마설령 정말로 그렇다 해도나의 온 마음을 다하는 사람이쓰레기라곤 듣기 싫어알아 이기적인 말인걸모두들 흔히 생각하지그래도 날 위해그렇게 말하지 마 너는죽고 싶다고 말하지 마쉽게 입에 붙는 말이지만너의 세상 안에 내가 있는데그 세상을 없애고 싶단 거잖아난 네가 못된 말을 할 때마다근사한 널 위한 이유를 대면서말리고 싶지만나도 내가 먼저라...

어떻게든 매실

난 어떻게든괜찮아질 거야 행복해질 거야그 사람들이 끔찍하다 해도가끔은 나에게 묻히려고 해도난 오염되지 않아우린 아름다워난 어떻게든 도망칠 곳을 찾아서향기 나는 것들로만따갑지 않은 말들로만아픈 기억 위에 기억을 새로 쓰자숨이 안 쉬어질 때는 쓰다듬어주자우린 아름다워내 마음이 그래안아주고 잘못 없다 하면 돼잘 보이지 않더라도그래 나는마음이 제일 중요하니까...

행운의 저주 매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내가 아플 걸 알면서도특별한 모양의 상처를 내고 간 사람들 말이야나는 너의 가장 커다란행운이 되고 말 거야너를 향한 나의 편지들이함께한 노래와 단어들이날 아프게 했다는 기억이 널 아프게 하도록나와 더 함께 있지 못한 게 불행이 되도록나 그렇게 계속 너의 행운이 될거야나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전부 내 꿈...

공기 냄새 매실

한번 또 한 번 우리가그때로 돌아간다면한 명 또 한 명 담았던그날의 우리모두가 눈물에 차 있던장면을 기억하는지그때 우리 기쁘기만 했던설렜었던 행복했던그 마음은 아직 이곳에그대로 피어있는데열여섯 그해의 공기 냄새난 아직도 슬쩍 말을 건네모두가 웃음에 차 있던그날을 기억하는지그때 우리 재밌기만 했던아무 일 없이 깨끗했던그 마음은 아직 이곳에그대로 피어있는...

할머니의 열매 매실

할머니 할 말이 있어요제가 밥을 잘 안 먹어서 죄송해요할머니 할 말이 있어요제가 너무 춥게 입어서 죄송해요말 잘 듣는 착한 손주가 되기엔 글러먹었지만할머니를 위한 노래는 부를 수 있지나는 할머니의 사랑을 먹고 자란소중한 애기라네나는 할머니 옆에서 언제까지나 영원히 애기라네할머니 할 말이 있어요자주 전화하지도 않고 죄송해요할머니 내가 꼭 잘 돼서매일 용...

듣고 싶은 말 매실

너는 내 세상을 반짝거리게 해그냥 웃기만 해도 밝아지네너와 함께하면 모든 게 재밌어아주 작은 농담에도 행복해져난 널 계속 생각해 생각으론모자랄 만큼 좋아해난 오늘도 너의 하루가 아프지 않길 바라아름다운 너는 너의 생각보다 훨씬 더 특별한 아이야사랑스러운 걸 네가 알고 있다면아껴준다면 좋겠어너와 함께하면 모든 게 소중해 안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기뻐난 ...

축제의 밤 하찌와 TJ

축제의 밤이 끝나고 조용해진 거리 뜨거웠던 내 가슴이 시원해지네 입가에 맴돌고 있는 휘파람소리 운치있는 우리 동넬 비추는 저 달빛 하지만 오늘같은 날에도 문득 생각이 나네 지금은 내 옆에 없는 너 조금씩 변해가는 것같은 나의 하루하루 그 한가운데 휩쓸려서 나 이끌려가나 그렇게 꿈꾸며 살고 있다곤 해도 영원히 잘 순 없으니 내일도 눈을 떠

안녕 ll어랑ll님>>김윤아

우리들의 얘기가 마지막 장을 향하네 발걸음 돌이키며 안녕 안녕 우린 여기까지인가 봐 새벽이 밝아오네 조용히 차가운 숨을 내쉬며 시간이 다가오네 조금씩 그러나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처럼 우리의 인연도 흘러 흘러 거슬러 올라갈 수 없는 곳에 닿았어 우리들의 얘기가 인연에도 시작과 끝이 정해져 있는가 봐 발버둥 쳐도 흩어질 인연은 흩어져만

안녕 김윤아

우리들의 얘기가 마지막 장을 향하네 발걸음 돌이키며 안녕 안녕 우린 여기까지인가 봐 새벽이 밝아오네 조용히 차가운 숨을 내쉬며 시간이 다가오네 조금씩 그러나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처럼 우리의 인연도 흘러 흘러 거슬러 올라갈 수 없는 곳에 닿았어 우리들의 얘기가 인연에도 시작과 끝이 정해져 있는가 봐 발버둥 쳐도 흩어질 인연은 흩어져만

전학과 졸업 옥수수수염차

우리가 만난 게 언제던지 벌써 1년째 교실에 오면 익숙한 선생님과 친구들 교실에 오면 정이 들어 있는 선생님과 친구들 하지만 이제는 보지 못할 물들어져 있는 정과 익숙함 하지만 조금이라도 남은 시간들이 있으니 끝까지 열심히 하자 후회하지 않게 실망시키지 않게 상처 받지 않게 남은 시간들이 아깝지 않게 뭐든지 해보자 우리에게 중요한 건 도전 또한 필요한 건 예의

안녕 얼스(Earls)

나른한 햇살아래 내몸을 기대어 보았지 어느새 부는 바람 기분이 좋아 꼭 너처럼 라랄라 노랫소리 라디오에서 흐르고 잊었던 기억속의 나의 친구는 또 어디로 떠넜을까 안녕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가도 우리 멀어져도 만나게 된다고 말하던 너 지금은 나와 바라볼 순 없지만 눈을 감아 너를 느낄 수 있어 너 여전히 환하게 웃을까 가끔

안녕 얼스 (Earls)

나른한 햇살 아래 내 몸을 기대어 보았지 어느새 부는 바람 기분이 좋아 꼭 너처럼 라랄라 노랫소리 라디오에서 흐르고 잊었던 기억속의 나의 친구는 또 어디로 떠났을까 안녕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가도 우리 멀어져도 만나게 된다고 말하던 너 지금은 나와 바라볼 순 없지만 눈을 감아 너를 느낄 수 있어 너 여전히 환하게 웃을까 가끔 너도 나를 생각하겠지

슬퍼져도 안녕 안녕 Ari K

오랜 외투안에는 사진이 있어요 그대와의 행복했던 그때의 추억들 슬픈 밤이면 그댈 생각해요 그대도 날 생각하나요 잠시라도 그대 그대 잊고 살수 없는데 어떡하나요 그대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벌써 그댄 나를 잊으셨나요 오늘밤꿈속에라도 찾아와줘요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슬퍼져도 안녕 안녕 보내줘야 하는데 어떡하나요 그대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벌써 그댄 나를 잊으셨나요

이젠 안녕 김임숙

이젠 안녕 (Vocal by 김임숙) 강준호 결국 아무것도 알 수가 없는 오늘도 그저 그 래 지나가고 이 답답한 바보 같은 나의 마음도 알 수가 없어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나에겐 오랜만에 느낀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만 같아 난 조금 두려웠 었어 너와의 이 시간 들이 추억보다 아픔이 될 거 같아 난 그냥 지금 이대로 좋은 기억만

올해야 안녕* 풋풋

오늘의 아침은 밝았고 지난날 아쉬움은 잊고 올해는 더 많이 웃고 잘 살아보기를 바래 어지런 세상 속 힘든 일 있겠지만 부딪쳐 살다 보면 우리는 단단해 질거야 매일 정확히 흘러가는 시간에 겁먹지 말고 내 삶을 다른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고 한 발자국 더 앞으로 걸어 가다 보면 너의 소원들이 웃으며 널 기다리고 있을 거야 내년이

올해야 안녕 풋풋

오늘의 아침은 밝았고 지난날 아쉬움은 잊고 올해는 더 많이 웃고 잘 살아보기를 바래 어지런 세상 속 힘든 일 있겠지만 부딪쳐 살다 보면 우리는 단단해 질거야 매일 정확히 흘러가는 시간에 겁먹지 말고 내 삶을 다른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고 한 발자국 더 앞으로 걸어 가다 보면 너의 소원들이 웃으며 널 기다리고 있을 거야 내년이

안녕? 안녕.. RainBox

안녕? 안녕... 1.버스에서 내린 널 첨 봤을때 너라면 하고 기도했어 널 첨 만나기로한 그곳 주위엔 누구도 너 같은 사람 없었어. *bridge1 암 생각 없던 나에게 설마 다가오던 네가 첨 뵙겠습니다라고 난 말 안했지만 그 기쁨아니? *chorus1 안녕?

안녕 모던다락방

떠나가는 사람은 나를 남기고 이젠 안녕 남아있는 사람도 너를 보내고 이젠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우우우 안녕 안녕 안녕 이제 그만 안녕 흘러가는 시간은 나를 남기고 이제는 어떡해 슬픔이여 기쁨이여 어디에 있던가 그 무엇이 나를 남기고 기억하고 기억하고 나를 남기고 떠나갔나 기억하고 기억하고 나를 남기고 떠나가더라 잊혀지고 또 잊혀지는

안녕 김보규

조금씩 멀어져가네요 참아 뒷모습을 볼 수없어서 돌아선 내 등뒤로 희미해져만 가는 그대 작은 발자국소리만 내맘속에 눈물이 되어 자꾸 흐르죠 참아야만 하겠죠 붙잡고 싶은 이마음을 그댈 위한 이별이잖아요 안녕~안녕~내 사랑아 행복하길 바랄께요 내 곁에 있을 때보다 안녕~안녕~내 사랑아 지켜주지 못한 나를 그리고 사랑한 나를 다 잊어요

안녕... 안녕 조원일

우리 가장 설레였던 말 안녕 우리 가장 슬퍼했던 말...

지금은 봄 강혜정

봄밤의 잠을 축내고 나의 큰 창 열어 들판과 그 너머의 강둑을 본다 긴 한숨같이 굽이진 방죽 어둔 길 밤 등불은 점점 잦아지는데 내 맘 알이 그 누구랴 흘러가는 봄날 아쉬워하는 아낙의 눈물 가슴으로 깊은 강이 되고 어이, 애달파~ 쉬이 가는 이 봄날이여 가슴엔 오래 사무쳐 흐르지 않는 눈물 나의 푸른 봄은 이리 한량없고 흘러가는 봄날

안녕 몽키즈

이제 안녕 그대 나에게 건넸던 말 벌써 오래 전부터 예감했었던 말 그래 안녕 그래 안녕 빛바래진 사랑이여 다 안녕 추억도 아픔도 다 안녕 사랑했던 사람이여 안녕 그래요 그대도 안녕

벌써 J.Fla

우리 처음 만난 날 널 소개 받고 나 설레서 잠도 못잤어 너와 보낼 시간들 그 때문에 기대되서 잠도 설쳤어 너무나도 완벽한 널 믿게 됐고 내 모든 걸 네게 맡겼어 이기적인 내 마음 이해해줘 변해버린 날 용서해줘 참 미안해 이제 끝이야 약속 했었던 시간이 다 지나간 기억 모두다 내가 지울께 안녕 2년전에 만났던 그 보다 더 훨씬 멋진 너를

시간 속에 눈물 속에 처녀자리A(Virgo A)

이 시간 지나가면 다시 날 볼 순 없을 거에요 하지만 사랑했던 그댈 영원히 잊지 않아요 울고있죠 흘러가는 시간 속에 눈을 뜨면 흘러가는 눈물 속에 그대 모습 젖어있죠 내 마음도 젖어가죠 미안해요 그대여 안녕 울고있죠 흘러가는 시간 속에 눈을 뜨면 흘러가는 눈물 속에 그대 모습 젖어있죠 내 마음도 젖어가죠 미안해요 그대여 안녕

시간 속에 눈물 속에 처녀자리A (Virgo A)

이 시간 지나가면 다시 날 볼 순 없을 거에요 하지만 사랑했던 그댈 영원히 잊지 않아요 울고있죠 흘러가는 시간 속에 눈을 뜨면 흘러가는 눈물 속에 그대 모습 젖어있죠 내 마음도 젖어가죠 미안해요 그대여 안녕 울고있죠 흘러가는 시간 속에 눈을 뜨면 흘러가는 눈물 속에 그대 모습 젖어있죠 내 마음도 젖어가죠 미안해요 그대여 안녕

시간 속에 눈물 속에 처녀자리A

이 시간 지나가면 다시 날 볼 순 없을 거에요 하지만 사랑했던 그댈 영원히 잊지 않아요 울고있죠 흘러가는 시간 속에 눈을 뜨면 흘러가는 눈물 속에 그대 모습 젖어있죠 내 마음도 젖어가죠 미안해요 그대여 안녕 울고있죠 흘러가는 시간 속에 눈을 뜨면 흘러가는 눈물 속에 그대 모습 젖어있죠 내 마음도 젖어가죠 미안해요 그대여 안녕 울고있죠 흘러가는 시간 속에 시간

안녕... 장세용

그대 나를 돌아서서 이젠 조금씩 멀어지네요 내 눈에 맺힌 이 눈물도 그댄 모른 채 우리 오랜 시간들이 이젠 추억일 뿐임을 스쳐가는 저 바람처럼 그 언젠간 사라질 테니 편히 가요 내 안에서 머문 사랑 많은 날들이 흘러가도 영원히 내 안에서 남겨진 그대이기에 지금 떠나는 그 뒷모습에 행복하길 기도해요 그 언제까지나 흘러가는

안녕 장세용

흘러가는 시간 속에 그대 조금 후회되면,, 우리 함께 나눴던 추억 생각이나,, 슬퍼 질 때면,,돌아와요.. 기다리는 나의 곁에.. 많은 날들이 흘러가도,, 영원히 내 안에서 남겨진 그대이기에.. 지금 떠나는 그 뒷모습에 행복하길 기도해요.. 그 언제까지나..

안녕 이율구

안녕 영원히 안녕이 아니라 잠깐 동안 못 보는 이별 당신을 위한 이별 안녕 서글픈 안녕이 아니라 다시 만날 날 위한 이별 안녕 안녕 우리를 위한 이별 언젠가 우리 (보낼 수 없어) 다시 만날 날 (내 곁에 있어) 기쁜 얼굴로 말해요 다시 만나 너무 좋다고 (당신 없이는) 안녕 (견딜 수 없어) 다시 만날 날 위해 지금은 잠시 안녕

안녕? 오늘 디심슨

두손 흔들며, 안녕? 괜찮아. 그냥 흘러가는 시간들 속에 내가 서있는게 중요하잖아. 실없던 웃음 뒤에 가려진 내 하루를 사랑해. 서투른 고백 뒤에 찾아온 내 여유가 좋아. 좋았던 기억 뒤에 남겨진 내 하루를 사랑해. 설레던 모습 뒤에 돌아온 내 여유가 좋아. 이상하다. 준비한 멘트는 또 어디에 숨어있나? 오랜만야. 얼빠진 내 얼굴 두눈 비비며 안녕?

독립기념일 창작가요단

그냥 소문이야기야 괜찮아 지금 어차피 흘러가는 짧은 순간이야 가슴 속에 터졌던 내 불꽃도 참았던 입 맞춤도 로맨틱한 농담도 오늘 이별에 꼭 담아서 평생동안 함께 살기로 했던 어제의 소녀야 내 소망아 오늘부터는 내 슬픈 안녕 나와 같이 끝까지 가기로 했던 어제의 소년아 내 소망아 이젠 새로운 안녕 어쨋거나 지나갈 시간들이야 내

깊고 푸른밤 방미

말하지 마세요 벌써 알고 있으니까 뭘 말하려 하는지 모두 알고 있으니까 지난날 우리들이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제는 눈빛 하나로 마음을 알 수 있어요 말하지 마세요 눈으로만 말하세요 오늘은 어차피 우리들의 마지막 밤 이제 시간이 되어 일어나 헤어진다 해도 우리가 함께 있는 지금은 영원이예요 시간이여 멈춰라 지금 이순간의 이 사랑으로 촛불이여 꺼져라 지금이순간의

안녕 모노그램

안녕 너의 그 한마디가 나를 흔들었다 안녕 너의 말 한마디가 내 시작이었다 사소한 인사에 웃기만 하다 사랑에 빠져버린 두 사람이 쓴 이야기들은 변해가고 변해가다 한 사람만 남아버린 이 소설의 그 모든 것들은 안녕 그 한마디에 무너져 그렇게 우린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시간에 이별을 고해 안녕 이제 우리의 인사는 달라졌지만 고마웠었어

안녕 Monogram

안녕 너의 그 한마디가 나를 흔들었다 안녕 너의 말 한마디가 내 시작이었다 사소한 인사에 웃기만 하다 사랑에 빠져버린 두 사람이 쓴 이야기들은 변해가고 변해가다 한 사람만 남아버린 이 소설의 그 모든 것들은 안녕 그 한마디에 무너져 그렇게 우린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시간에 이별을 고해 안녕 이제 우리의 인사는 달라졌지만 고마웠었어

스물여덟 박영봉

벌써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평생 스무살일줄 알았는데 어느새 나이 먹은 내 모습 철부지 없던 어렸던 나는 안녕 2년군대 갔다오고 그녀를 만났고 그렇게 죽을듯 사랑을 하다가 이별에 한참을 힘들어 하고 오랜방황끝에 내자신을 보니 내나이 스물여덟, 내년엔 스물아홉 과연 나도 서른살이 될까?

안녕 Kei (케이)

매일 같이 걷던 익숙한 거리가 낯설게 느껴지고 떠오른 기억에 되돌아 갈때 쯤 그대가 보이죠 흘러가는 시간 속 닿을 것만 같던 우리 선명해지는 마음에 난 알 것 같아요 그대 머물던 그때 그 계절엔 지울 수 없는 추억들만 남아서 헤메이고 그리워하다 혹시 널 찾게 되면 아무 말 없이 안아 줄게요 저 멀리 보이는 세상의 불빛이 하나 둘 꺼지고 사라진다

안녕 The Film

한참 니 전화번홀 누르다 한참 니 전화번홀 지우다 한참 멍하니 앉아 니가 보낸 편질 보며 웃다가 한참 울다가 자꾸 니 목소리가 생각나 자꾸 니 얼굴이 보고 싶어 자꾸 사진을 꺼내 우리 함께 한 노래를 부르다 혼잣말로 해 안녕 어떻게 지내 별일 없니 안녕 그냥 생각나 전화했어 안녕 니가 보고 싶을 땐 늘 이렇게 알아 다 부질없는 일인걸

안녕 애쉬(Ash)

월요일 새벽에 차갑고 검은 밤거리를 혼자서 걷고 있어 조금 전 나에게 힘겹게 너는 얘기 했어 너무 힘이 든다고 항상 니가 곁에 있을 줄 난 알았어 안녕 이제까지 함께 했던 많은 시간이 이제 모두 아무 의미가 없어 졌네 이곳이 어딘지 알 수도 없는 밤거리를 혼자서 걷고 있어 아마도 우리는 남보다 멀어질 거에요 하지만 괜찮을 거야 벌써 견딜 수

잠시만 안녕 KAMEL 외 3명

우린 내내 생각에 잠겨 잠깐에 휴식이 날 반겨 지친 내 머릿속을 지켜 방해 하는 것은 전부 비켜 어질어질 앞으로 복잡한 것들 전부 멀리멀리 떠나 보내고 싶다고 너는 어디어디로 가야 할지 정말 몰라도 넘실넘실 흘러가는 대로 잠시만 안녕 오늘도 흐릿한 거리 아무리 생각해도 여유는 없잖니 허공에다가 나는 소리 친다는 걸 너에게 전부 부어버려 이 모션 모든

아시나요 신유

아아 아시나요 매화가 매실 되어서 달콤한 사랑의 열매되는 것을 아십니까 사랑이 씨앗 되어서 사랑의 보금자리 만드는 것을 당신은 아십니까 나의 가슴에 애정이 무르익는 사랑의 꽃 아~ 장미는 그이쁜 색깔로 웃고 아~ 아카시아 향기로 웃지만 나는 아직 찔레꽃처럼 수줍어 한마디 말도 못해요 아아 아시나요 매화가 매실 되어서 달콤한 사랑의 열매되는

아시나요 신유

아아 아시나요 매화가 매실 되어서 달콤한 사랑의 열매되는 것을 아십니까 사랑이 씨앗 되어서 사랑의 보금자리 만드는 것을 당신은 아십니까 나의 가슴에 애정이 무르익는 사랑의 꽃 아~ 장미는 그이쁜 색깔로 웃고 아~ 아카시아 향기로 웃지만 나는 아직 찔레꽃처럼 수줍어 한마디 말도 못해요 아아 아시나요 매화가 매실 되어서 달콤한 사랑의 열매되는

안녕 노을

우연히 마주친 순간 멈춰버린 내게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편히 안부를 묻는 너 벌써 괜찮아진걸까 애써 널 감춘걸까 남이 되어 마주한 네게 왠지모를 낯설음만 어느덧 지난 시간속에 함께그린 사랑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어느샌가 흩어지고 죽을것만같던 아픔은 이젠 지난날이되어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웃으며 얘길나눠 안녕 다치고 싶지않아서 아픈게

안녕 자두야 Ending 김기원

흘러가는 시간 지나가는 오늘 그 시간 속의 우리는 같은 생각 같은 곳을 보고 흘러가는 구름 스쳐가는 바람 그 파란 하늘 아래 우리는 같은 생각 같은 곳을 보내 다 이렇게 같은 마음에 오늘도 서로 바라며 서로 원하네 언제나 널 향한 나의 두 눈은 너의 두 눈빛 가득 따사로운 봄날처럼 샤랄랄라라라라 내 가슴 속 가득 채운 널 사랑해

태워진 편지 (시인: 푸시킨) 배한성

♣ 태워진 편지 - 푸시킨 시 안녕, 사랑의 편지여 안녕. 그 사람이 이렇게 시킨 것이다. 얼마나 오랜 시간, 나는 주저하고 있었던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나의 손은 모든 기쁨을 불에 맡기려고 맹세하였던가... 하지만 이제 지긋지긋하다. 시간이 찾아왔다. 불타라 사랑의 편지여 나는 각오하고 있지.

안녕 Wade

안녕 오랜만이야 myself 거의 1년이 지나 보여 조금은 낯선 모습으로 마주한 지금의 난 그때와 다른 걸 그때 그 고민들은 어때 아직 귀찮게 따라다녀 여전히 잠은 잘못 자고 예민한 그 성격이 어딜 가겠어 선택은 언제나 어렵고 뭐가 좋은지 난 모르겠고 뒤돌아볼 때 후회라도 하지 않게 살았으면 참 다행인걸 안녕 언제나 바쁜 내게 제일 중요한

안녕 애쉬

월요일 새벽에 차갑고 검은 밤거리를 혼자서 걷고 있어 조금 전 나에게 힘겹게 너는 얘기했어 너무 힘이든다고 항상 니가 곁에 있을 줄 난 알았어 안녕 이제까지 함께 했던 많은 시간이 이젠 모두 아무 의미가 없어 졌네 이곳이 어딘지 알 수도 없는 밤거리를 혼자서 걷고 있어 아마도 우리는 남보다 멀어질 거에요 하지만 괜찮을 거야 벌써 견딜 수 없이 그리워 지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