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푸른 달 말로

푸른 달은 밤 하늘에 밝게 빛나도 호수 맑은 물에 비치는 것을 메아리로 흐느끼는 음악 속에는 이미 멜로디가 없는 것처럼 놓칠세라 꼭 쥐었던 주먹 속에는 지나가는 바람 소리 뿐임을 라랄라랄랄라라 라라라랄라랄라라 라라라랄랄라 라라랄라라 라라랄라라라라라 라라라랄라랄라랄라랄라라라 라라라 라 라 랄랄라랄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랄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랄라랄라라라라

푸른 달 말로(Malo)

푸른달은 밤하늘에 밝게 빛나도 호수 맑은 물에 비치는 것을 메아리로 흐느끼는 음악 속에는 이미 멜로디가 없는 것처럼 놓칠세라 꼭 쥐었던 주먹속에는 지나가는 바람소리 뿐임을.

달 고양이 달 고양이

붉은 태양 바다가 깊이 삼켜 잿빛 도시 별빛에 물이 들면 저 구름 속에 잠든 여신이 잠에서 깨어나 끝 빛의 동전 비치는다 타는 조명 어둠을 깊게 하고 푸른 영혼 바람에 흩어지면 저 구름 위에 올라 달로 빚은 술에 취해서 망각의 도시 내려 온다 세상 사람들은 지나간 꿈을 잃고 걷다가 자신이 만든 관에 갇혔다 나는 원 밖에서 그 뒤를 본다 사람들

희망가 말로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중에 또 다시 꿈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달 고양이 달 고양이(Moon Cat)

﹡타는 조명 어둠을 깊게 하고 푸른 영혼 바람에 흩어지면 저 구름 위에 올라 달로 빚은 술에 취해서 망각의 도시 내려 본다. 세상 사람들은 지난밤 꿈을 잃고 걷다가 자신이 만든 원에 갇혔다. 나는 원 밖에서 그들을 본다. 사람들 그런 내게 말하지 원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지만 난 달빛이 좋다.

푸른 달 지니아

이방인처럼 낯선 도시속을 서성이는 나 이 도시 어딘가에 바다가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어 비가 내려와 문득 지워지지 않는 공허감 빗속을 걸으며 난 몇번이고 혼자 되뇌인다 세상은 힘든 곳이라는데 내겐 모든 게 벅차 숨이찰만큼 벅차 너에게 모든 걸 말하고 싶지만 난 아무말도 할 수 없는 걸 술취한 내 모습처럼 휘청거리는 내 삶 허상과 진실 사이에서...

악퉁(Achtung)

힘들고 지쳐서 나의 집으로 돌아올 때 내 머리 위에서 날 비춰주는 니가있어 내 어깨에 니 손을 얹고 넌지시 말을 걸며 나의 시름을 함께하는 깊고 다정한 친구 언제나 따스한 맘으로 내 소원을 들어주는 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 깊고 푸른 저 밤하늘 속에 별빛 고운 은하수를 지나 어딘가에 니가 있을까 나의 사랑들의 맹세와 시련들의 아픔까지도 아직

푸른 휘파람 말로

굳었던 입술 위로 푸른 휘파람 소리 얼었던 가슴 사이 맑은 시냇물 소리 굽었던 네 등 위에 싹이 터오는 소리 네가 꿈꾸지 않아도 봄은 온다 네가 부르지 않아도 봄은 온다 그 겨울 못다한 말들이 움처럼 돋아나면 그 겨울 못다한 사랑이 바람에 실려오면 나는 그대 곁에서 다시 노래하겠네 나는 그대와 함께 다시 걸어가겠네 눈 덮인 언덕

푸른 5월 말로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박정현

바람에 흘려도 내노래 들릴까 흩어져버리면 그걸로 끝인데 하고싶은 말이 너무도 많아서 이 밤도 내 맘에 저 달에 새긴다 저 깊고 푸른 밤이 끝나면 내가 쉬게 될까 너를 닮아 닿을 수 없는지 너를 닮아 날 울게 하는지 오늘밤도 차갑고 처량한 나 홀로 남아있네 희망은 없어도 달빛은 남는 것 이밤도 내맘에 저 달에 새긴다 저 깊고 푸른

박정현

바람에 흘려도 내 노래 들릴까 흩어져버리면 그걸로 끝인데 하고 싶은 말이 너무도 많아서 이 밤도 내 맘을 저달에 새긴다 저 깊고 푸른 밤이 끝나면 내가 쉬게 될까 너를 닮아 닿을 수 없는지 너를 닮아 날 울게 하는지 오늘밤도 차갑고 처량한 나홀로 남아 있네 희망은 없어도 달빛은 남는 것 이 밤도 내 맘을 저달에 새긴다 저 깊고 푸른

악퉁

★ 악퉁 - ...

Achtung

★ 악퉁 - ...

임범준

집에 돌아오는 길 우린 헤어졌고 희망은 없지 사막 같은 내 맘에 푸른 달빛만 가득해 너는 달과 같아서 그곳에 있을 뿐 닿을 순 없지 내가 건널 수 없는 기억의 강 저편의 너 시간은 꿈처럼 덧없이 흐를 테고 다시는 없을 나의 긴 사랑도 저 달과 함께 기울어 가지 너는 달과 같아서 그곳에 있을 뿐 닿을 순 없지 내가 건널 수 없는

달(月) 악퉁(Achtung)

힘들고 지쳐서 나의 집으로 돌아올 때 내 머리 위에서 날 비춰주는 니가 있어 내 어깨에 니 손을 얹고 넌지시 말을 걸며 나의 시름을 함께하는 깊고 다정한 친구 언제나 따스한 맘으로 내 소원을 들어주는 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 깊고 푸른 저 밤하늘 속에 별빛 고운 은하수를 지나 어딘가에 니가 있을까 나의 사랑들의 맹세와 시련들의

달 (月) 악퉁

힘들고 지쳐서 나의 집으로 돌아올 때 내 머리 위에서 날 비춰주는 니가 있어 내 어깨에 니 손을 얹고 넌지시 말을 걸며 나의 시름을 함께하는 깊고 다정한 친구 언제나 따스한 맘으로 내 소원을 들어주는 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 깊고 푸른 저 밤하늘 속에 별빛 고운 은하수를 지나 어딘가에 니가 있을까 나의 사랑들의 맹세와 시련들의 아픔까지도 아직 니가 품고 있을까

지새는 달 이결

혼자가 편해져 익숙한 듯이 혼밥에 혼술에 혼자 영화 보는 게 더 좋아 요즘 난 친구란 이름의 사람들도 하나둘씩 떠나고 나니까 보이게 되는 Ma real friend 누군가를 새로 알아간다는 게 좀처럼 마음이 열리질 않아 사랑은 어떤 느낌인지 잃어버린지도 오래 지금 이대로 좋아 계절은 바뀌니까 마음 사랑 모두 다 변해갈 테니까 나만큼은 여기 푸른

푸른 달 효과 뎁인뎁쇼

달은 끌여들여 나를 찾게하고 다른 내모습을 다시 숨쉬게 만든 네곁에 갈수는 없지만 널 볼수있어 모든게 가라앉던날 내손을 잡아주었던 또다시 숨어버릴널 달은 밀어버려 나를 내다버려 예전 내모습을 다시 돌려받아 날 버린다해도 괜찮아 널 볼수있어 모두가 사라지던날 나만을 바라봐주던 마지막 단한번의 기대는 버릴수없어 모든게 가라앉던날 내손을 잡아주었던 또다시 ...

아이야 나도 한땐 말로

눈앞에는 먼지 바람 돌아보면 아득한 길 내 마음 가자는대로 여기까지 걸어봤는데 아련한 기억속에 어지러운 사연들 시간의 뒤을 따라 내 마음도 흘러가네 아이야 나도 한땐 흔들리는 깃발처럼 저 푸른 하늘 아래 나부끼고 싶었네 아이야 나도 한땐 부서지는 파도처럼 저 푸른 바다 위에 흩어지고 싶었네 [간주] 살며시 눈 감으면 그리운

아이야 나도 한 땐 말로

눈앞에는 먼지 바람 돌아보면 아득한 길 내 마음 가자는대로 여기까지 걸어봤는데 아련한 기억속에 어지러운 사연들 시간의 뒤을 따라 내 마음도 흘러가네 아이야 나도 한땐 흔들리는 깃발처럼 저 푸른 하늘 아래 나부끼고 싶었네 아이야 나도 한땐 부서지는 파도처럼 저 푸른 바다 위에 흩어지고 싶었네 살며시 눈 감으면 그리운 얼굴 밤 하늘의 별빛처럼 가득

달 그림자 손승연

문득 기억해 지금껏 겪지 못했던 잔인한 고통 그 때 그 속에 스며 든 수 많은 나의 괴로운 시간 그래도 내게 미안하단 말을 반복 해도 다신 돌릴 수도 없는 일이야 어차피 또 난 시계태엽처럼 맴도는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독한 결박 속에 푸른 빛의 칼날을 세워보네 길고 긴 이 끝에 끝이 없단 걸 알아 겪어 봤지만 반복되어 속는 드라마

푸른 5월 말로 (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푸른 휘파람 말로(Malo)

굳었던 입술 위로 푸른 휘파람 소리 얼었던 가슴 사이 맑은 시냇물 소리 굽었던 네 등 위에 싹이 터오는 소리 네가 꿈꾸지 않아도 봄은 온다 네가 부르지 않아도 봄은 온다 그 겨울 못다한 말들이 움처럼 돋아나면 그 겨울 못다한 사랑이 바람에 실려오면 나는 그대 곁에서 다시 노래하겠네 나는 그대와 함께 다시 걸어가겠네 눈 덮인 언덕

푸른 5월 말로(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그마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잊지 말아요 (Feat. 배선용) 말로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사월이 올 거예요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사월이 올 거예요 남쪽 바다 멀리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 때 노래하며 올게요 나 철부지 종달새 되어 거리마다 가득 눈부신 초록이 번져갈 때 손 흔들며 올게요 나 싱그런 이파리 되어 푸른 하늘 종달새 지저귀면 날 맞아 주세요 푸른 거리 새 잎이 춤을 추면 날 맞아 주세요

바닷속의 달 이현 (에이트)

바다가 두렵기만 했던 나 그러다 달빛을 품은 바달 보면 맘을 감출 틈도 없이 사랑스레 안게 돼 내일 따위는 잊을게 다만 네 품속에서 아픔 따위는 지울게 다만 네 숨 속에서 내 사랑 그냥 네 숨이 좋아 네 품이 좋아 이 여름밤 달빛 날 비춰준 네 손길 푸른 여름밤 달빛 날 안아준 네 숨길 놓지 않을래 이 파도가 또 나를 할퀴더라도

이름없는 풀꽃으로 말로

차라리 이름없는 풀꽃이라면 어떤 눈길에도 다치지 않고 숨어서 꿈꾸는 풀꽃이라면 차라리 이름없는 풀꽃이라면 세상 모를, 조용한 나날들, 푸른 세월을 벗할 텐데 지금 창밖에 바람 부나요 바람따라 풀꽃은 흔들리나요 차라리 이름없는 풀꽃이라면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목숨으로 한 세상 건너고 싶어 [간주중] 차라리 이름없는 풀꽃이라면

기억을 안고

바라본다 저기 혼자 서있는 나무 한 그루 밝은 햇빛 그 아래 서있는데도 쓸쓸해 보여 한땐 너도 예전 나처럼 꼭 푸른 미소 안고 살았지 소중한 건 시간이 다 데려가나 또 외로운 자국만 남기고 그때 좋았던 기억을 안고서 오늘 하루도 버티는 걸까 붉게 멍들어가다 기억을 다 떨구면 그때는 괜찮아질까 낮은 구름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울고 있을까 괜찮은 척 잊은

이제 조용히 말로

침묵이 어떻게 푸른 잎이 되는지 어떻게 굳은 힘이 되는지 이제 나는 그만 조용히 해야겠어 저 나무처럼 굳게 입 다물고 싶어 생각 없이 너무나 많이 떠들었나봐 언제나 어지러운 날 들이었어 말은 소문이 되고 소문은 다시 말이 되고 어지러운 날들이여 이젠 안녕 피곤해 이제 조용히 이제 조용히 그만 조용히 그만 조용히 그러니 모두 다 이제 조용히 고독이 어떻게 푸른

1994, 섬진강 말로

섬진강에서 만난 사랑 강물인 양 말이 없고 온종일 몸만 뒤척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랑 강물되어 말을 잊고 가듯 흘러 가네 나는 바람 부는 언덕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멀리 떠나지도 못하고 부끄러워 서성이다 얼굴 붉힌 농을 받으며(?)

저 먼 곳에 뜬 달 정윤재

닿을 수 없는 먼 저곳에 헛된 바람을 띄워봅니다 닿을 수 없단 걸 알면서 헛된 마음을 띄워봅니다 푸른 아래 온 세상이 짙게 물들어 바래져가면 몰래 저 멀리 꼭 숨겨둔 헛된 바람에 스며듭니다 푸른 아래 온 세상이 짙게 물들어 바래져가면 몰래 저 멀리 꼭 숨겨둔 헛된 마음에 빠져듭니다 푸른 아래 온 세상이 짙게 물들어 바래져가면 몰래 저 멀리 꼭 숨겨둔

숨겨진 이야기 (Feat. 한아름) 두번째 달

어제도 오늘도 없는 아득한 바다 위로 소리도 없이 푸른 밤이 내리네 파도를 넘어 떠돌던 마음은 이 바다로 돌아올 너를 기다린다 별빛 이야기를 들려주던 그 길은 꿈꾸듯 펼쳐지는 시간이 된다 닿지 못한 마음에 밀려오는 푸른 파도와 그걸 지켜보던 너의 눈물과 멀어져 가는 네 숨결마저 얼룩처럼 흐려져 저 바다에 숨겨진 슬픈 이야기 파도를 넘어

&***여섯줄***& 고순정

청산이 가로막고 풍운이 붙잡던 임 여섯줄 고운 가락 마디마디 원수구나 풀잎에 달린 이슬 같은 무정한님 무정한님 푸른 휘영 청청 달도 밝은데 옷고름에 감춘 설움 새도록 풀어볼까 청산이 가로막고 풍운이 붙잡던 임 여섯줄 고운 가락 마디마디 원수구나 풀잎에 달린 이슬 같은 무정한님 무정한님 푸른 휘영 청청 달도 밝은데 옷고름에

기분 좋은 날

Good Morning 좋은 아침이에요 눈을 비비고 일어나요 창가에 비친 내 모습은 누가 봐도 예쁘죠 오늘은 무얼할까 맘이 두근 거려요 별일 없으면 나와 함께 할래요 기분 좋은 날이니까요 기분이 너무 좋아 하늘을 날 것 같죠 나의 이 맘을 알까요 그대는 좋은 날 함께해요 우리가 만난 시간은 너무나 소중하죠 오늘따라 하늘도 더욱 푸른

내 마음 가을처럼 말로

내 마음 가을처럼 시들어 이제 당신을 잊으려네 이렇게 힘든 시간 동안 당신은 뭘 썼나 잊었겠지만 당신을 잊지 못한 이유를 대게 내게 묻는다면 나는 그만 부끄러워져 고개 떨구고 말겠죠 [간주] 당신 모습 그리다 힘든 날이면 하늘만 바라보죠 그 푸른 하늘 보다 내가 지쳐 살며시 문 닫고 말았죠 내 마음 가을처럼 잠들었을 때

내마음 가을처럼 말로

내 마음 가을처럼 시들어 이제 당신을 잊으려네 이렇게 힘든 시간 동안 당신은 뭘 썼나 잊었겠지만 당신을 잊지 못한 이유를 대게 내게 묻는다면 나는 그만 부끄러워져 고개 떨구고 말겠죠 당신 모습 그리다 힘든 날이면 하늘만 바라보죠 그 푸른 하늘 보다 내가 지쳐 살며시 문 닫고 말았죠 내 마음 가을처럼 잠들었을 때 깊은 침묵 속에서

자장가 말로

밤이 온다 아이야 가자 꿈길로 너의 여린 숨결 흐르고 어떤 그늘도 근심도 드리우지 않을 거기선 너의 길 잠시 잃어도 좋아 아침이면 엄마가 날개를 내줄게 반짝이는 은빛 날개를 그 아침이면 멀리 날아갈 수가 있어 나의 품에 안겨 밤의 노래를 들어보렴 내 아이야 어서 가자 아이야 너의 꿈길로 별이 뜨는 저 산 너머로 그 산을 지나 멀리 푸른 강가로 가면 따사로운

잘못했어 두리 싱어즈

내가 잘 잘 잘 못했어 네말이 콤했어 맨날 말 말 말로 만 날 날 날 로날 갖고 노는 걸 몰라서 너의 다른 남자들ㅇㄴ

이별의 종착역 말로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 길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 이만은 왜 못 오나 푸른 하늘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 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아

목련 말로

사랑 떨어지려 오르는 운명 홀로 타오르는 가여운 불꽃 사랑 대답 없는 외로운 몸짓 홀로 부르다가 사라질 노래여 노래여 못 견뎌 그리운 마음 하얗게 눈물처럼 터져가네 바람 부는 날 그 몸 지고 나면 푸른 잎들 무성해 흔적도 없겠지만 뜨겁던 마음을 잊지는 말아요 이 봄 가기 전에 나의 사랑 허공 속에 새겨둔 약속 홀로 나부끼다 사라질 노래여 노래여 사무쳐 그리운

A Squid Boat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푸른 밤 UFO 은빛의 따뜻함 창문은 닫히고 새들의 지저귐 멈추네 끝에서 시작된 웃음은 날 감싸고 혀끝에서 시작된 한숨에 잠들어 지친 밤 킹콩은 걸음을 멈추네 습해진 푸른 방 따뜻한 배 위에 잠드네 끝에서 시작된 웃음은 날 감싸고 혀끝에서 시작된 한숨에 잠들어

아이야 나도 한땐 말로 (Malo)

눈앞에는 먼지 바람 돌아보면 아득한 길 내 마음 가자는대로 여기까지 걸어봤는데 아련한 기억속에 어지러운 사연들 시간의 뒤을 따라 내 마음도 흘러가네 아이야 나도 한땐 흔들리는 깃발처럼 저 푸른 하늘 아래 나부끼고 싶었네 아이야 나도 한땐 부서지는 파도처럼 저 푸른 바다 위에 흩어지고 싶었네 [간주] 살며시 눈 감으면 그리운

아이야 나도 한땐 말로(Malo)

눈앞에는 먼지 바람 돌아보면 아득한 길 내 마음 가자는대로 여기까지 걸어봤는데 아련한 기억속에 어지러운 사연들 시간의 뒤을 따라 내 마음도 흘러가네 아이야 나도 한땐 흔들리는 깃발처럼 저 푸른 하늘 아래 나부끼고 싶었네 아이야 나도 한땐 부서지는 파도처럼 저 푸른 바다 위에 흩어지고 싶었네 [간주] 살며시 눈 감으면 그리운 얼굴

그럴때마다 뉘뉘(NUITNUIT)

눈을 뜨다 걸쳐진 새벽의 색은 꿈을 꾸다 넘겨진 어느 장면 같은 한참 그 푸름이 좋아서 무던히도 깨어나곤 했던 시간 넌 아마 그걸 다 알아서 유난을 떨며 전활 걸었을거야 그럴때마다 우릴 봐 우리가 더 이상 잠들 수 없어도 푸른푸른 반짝임 그보다 선명한 꿈을 꾸잖아 지나는 우리를 붙잡고 느즈막히 걷게 하곤 했던 시간 넌 아마 그걸 다 알아서 같은 노랠

일천강에 비치는 달 김희진

산에 가면 푸른 바람 산빛 열리고 들에 서면 밝은 햇빛 강물 흐르네 자비의 자국마다 꽃들 빛나고 공덕의 그늘마다 새들 우나니 만유에 두루하신 부처님 은혜 우리들 두 손 모아 예불드리리 천강에 있으니 천강의 말씀 만리에 구름가니 만리의 하늘 모래알 하나에서 한바다까지 어디라 안비치신 광명 없으니 시방에 나투시는 부처님 법신 우리들 두손 모아 정배드리리

밤비 말로

이 비 그치고 나면 뜰에 푸른 웅덩이 좁은 생각들 다 걷히고 마음 깊어지겠네 이 비 그치고 나면 하늘 멀어지겠네 그 하늘 아래 어린 새들 날아오겠네 이 비 그치고 나면 아이들 바빠지겠네 헛된 생각들 비웃듯 재잘 재잘대겠네 이 비 그치고 나면 아침 부풀어오고 마음 한 가득 부푼 바람 불어오겠네 오해가 무성하게 자란 내 뜰에 빗방울

일천강에 바치는 달 L.M.B. Singers

산에 가면 푸른 바람 산빛 열리고 들에 서면 밝은 햇빛 강물 흐르네 자비의 자국마다 꽃들 빛나고 공덕의 그늘마다 새들 우나니 만유에 두루하신 부처님 은혜 우리들 두 손 모아 예불 드리리 천강에 있으니 천강의 말씀 만리에 구름 가니 만리의 하늘 모래알 하나에서 한 바다까지 어디라 안 비치신 광명 없으니 사방에 나투시는 부처님 법신 우리들 두

희망가 남예지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이 세상 만사가 춘몽 중에 또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이 세상 만사가 춘몽 중에 또다시 꿈 같도다

잊지 말아요 (Feat. 배선용) 말로(Malo)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사월이 올 거예요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사월이 올 거예요 남쪽 바다 멀리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 때 노래하며 올게요 나 철부지 종달새 되어 거리마다 가득 눈부신 초록이 번져갈 때 손 흔들며 올게요 나 싱그런 이파리 되어 푸른 하늘 종달새 지저귀면 날 맞아 주세요 푸른 거리 새 잎이 춤을 추면 날 맞아 주세요

잊지 말아요 (Feat. 배선용) 』 ☎ º 에헤라둥둥 º ☞『 말로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사월이 올 거예요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사월이 올 거예요 남쪽 바다 멀리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 때 노래하며 올게요 나 철부지 종달새 되어 거리마다 가득 눈부신 초록이 번져갈 때 손 흔들며 올게요 나 싱그런 이파리 되어 푸른 하늘 종달새 지저귀면 날 맞아 주세요 푸른 거리 새 잎이 춤을 추면 날 맞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