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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그 물빛 말로(Malo)

무더웠구나 여름이여 쏟아지는 햇빛아래 우린 어떤 괴로움도 없었네 파도는 한가로이 바람은 게으르게 곁에서 사랑을 속삭였네 무성했던 날들이여 가고 나면 뿐일지라도 희미한 기억은 남아 내 가슴 빛으로 남아 약속은 햇빛에 바래고 또 미련은 바람에 실려가도 사랑이여 잊지 마오 사랑이여 잊지를 마오 여름물빛 순정을 여름물빛

여름, 그 물빛 말로

무더웠구나 여름이여 쏟아지는 햇 빛 아래 우린 어떤 괴로움도 없었네 파도는 한가로이 바람은 게으르게 곁에서 사랑을 속삭였네 무성했던 날들이여 가고 나면 뿐일지라도 희미한 기억은 남아 내 가슴 빛으로 남아 약속은 햇 빛에 바래고 또 밀어는 바람에 실려가도 사랑이여 잊지 마오 사랑이여 잊지를 마오 이 여름 날 물 빛 순정을 이 여름 날 물 빛 순정을 이

운명 (Featuring Malo) 리쌍/말로

was right 때론 모든 것들이 운명일까 I was wrong 때론 모든 것들을 모르겠어 We never know Verse 02] 내가 걸었던 길은 나의 길이 아니었나보다 그토록 사랑했던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나보다 나에게 쥐어졌던 돈은 내 돈이 아니었나보다 엇갈렸던 운명들 도저히 답을 알 수 없는 게임 가슴에 새긴 상처들도 말해주지 않는 내일

날이 가면 (Feat. 조윤성) 말로(Malo)

이 아름다운 날이 모두 다 지나가면 그대는 날 기억할까 나를 생각해 줄까 이 아름다운 날이 꿈처럼 흩어지면 그대는 날 잊겠죠 나 또한 잊을 테니까 이 아름다운 날이 언젠가 돌아오면 그대와 나 어디서 못다한 사랑을 할까 이 아름다운 날이 여기서 멈춘다면 그대와 나 슬픔 없이 기나긴 사랑을 하리 빛나던 눈동자 붉은 입술

떠날 때는 말없이 말로(Malo)

떠날 때는 말없이 - 말로 (Malo) 날밤 자리에 둘이서 만났을때 똑같은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 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 오리다 간주중 아무리 불러봐도 자리는 비어있네 아~ 날이 언제였나 비오는데..

오월의 아이 말로(Malo)

오월의 아이 by Malo (가족의 탄생 OST) 오월 햇살에 눈부셔 살짝 눈감아 보니 해바라기 한 아이 하얀 미소로 서있네 웃고있네 아이에게 다가가 손 내밀 용기 없어 그렇게 멍하니 풀잎처럼 서있네 바라보네 문득 눈을 떠 마주 보면 아이는 사라지고 아스라한 웃음만 남아있네 나는

어머니 우시네 말로 (Malo)

어머니 우시네 봄날 비오듯 어머니 우시네 꽃잎 지는데 어머니 우시네 고요한 세상 세월 저무네 어머니 우시네 비 그친 저녁 어머니 우시네 다시 꽃 지고 어머니 우시네 불 꺼진 세월 마음 저무네 지난 날 내 손에서 모래처럼 흘려버린 많은 시간들이 내 것 아닌 것 같아 꽃처럼 어여쁜 날, 속절없이 흘러버린 날 날 떠나버린 시간들

어머니 우시네 말로(Malo)

어머니 우시네 봄날 비오듯 어머니 우시네 꽃잎 지는데 어머니 우시네 고요한 세상 세월 저무네 어머니 우시네 비 그친 저녁 어머니 우시네 다시 꽃 지고 어머니 우시네 불 꺼진 세월 마음 저무네 지난 날 내 손에서 모래처럼 흘려버린 많은 시간들이 내 것 아닌 것 같아 꽃처럼 어여쁜 날, 속절없이 흘러버린 날 날 떠나버린

MALO SHAX (샥스)

SHAX 장난 섞인 말로 나를 흔들지 좀 말아 제발 내버려 둬 Please stop 달콤한 사탕발림 저리 치워줘 이번에는 달라 제발 아무 소용 없어 뭔가 돌리려고 해봤자 No way Stay away 진저리가 나 한 번만이라도 생각해봐 너의 말이 얼마나 그게 얼마나 내게 독이 됐는지 너무 지쳐 Just get away Power 됐어

동백 아가씨 말로(Malo)

동백 아가씨 - 말로 (Malo) 헤일 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간주중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 님은 언제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그리움 말로 (Malo)

그리움 그리움 너머로 또 저무는 하루를 난 바라보네 사랑은 멀어져 갔지만 가슴 벅찬 기억을 난 생각하네 생각없이 서 있었던 시간만큼 넌 자꾸만 내 곁에서 멀어져 가겠지 너 떠난 길엔 오늘도 수많은 추억들 날 스쳐가네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너와 내가 거닐었던 길가엔 의미없는 추억들만 한없이 쌓이네 생각없이 서 있었던 시간만큼

푸른 휘파람 말로(Malo)

굳었던 입술 위로 푸른 휘파람 소리 얼었던 가슴 사이 맑은 시냇물 소리 굽었던 네 등 위에 싹이 터오는 소리 네가 꿈꾸지 않아도 봄은 온다 네가 부르지 않아도 봄은 온다 겨울 못다한 말들이 움처럼 돋아나면 겨울 못다한 사랑이 바람에 실려오면 나는 그대 곁에서 다시 노래하겠네 나는 그대와 함께 다시 걸어가겠네 눈 덮인 언덕

그 섬에서의 한 철 말로(Malo)

한 점 구름 외로워서 올려다 보고 하늘에 갈매기 하나 꿈을 꾸듯 높이 높이 날고 있었네 어디서 왔나 파도야 오면 어디로 가나 구름이 흐르는 길 따라가려나 시간은 가고 또 오고 추억은 지워지고 사람은 가고 못 오네 우지마라 파도야 인적없는 바닷가 손 그늘만 외로운데 작은 배 하나 꿈에 잠겨 멀리 멀리 가고 있었네 아득한 시간 저 멀리 파도

봄날은 간다 말로 (Malo)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새들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봄날은 간다 말로(Malo)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새들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잊지 말아요 (Feat. 배선용) 말로(Malo)

잊지 말아요 다시 사월이 올 거예요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사월이 올 거예요 남쪽 바다 멀리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 때 노래하며 올게요 나 철부지 종달새 되어 거리마다 가득 눈부신 초록이 번져갈 때 손 흔들며 올게요 나 싱그런 이파리 되어 푸른 하늘 종달새 지저귀면 날 맞아 주세요 푸른 거리 새 잎이 춤을 추면 날 맞아 주세요

그리움 말로(Malo)

그리움 그리움 너머로 또 저무는 하루를 난 바라보네 사랑은 멀어져 갔지만 가슴 벅찬 기억을 난 생각하네 생각 없이 서 있었던 시간만큼 넌 자꾸만 내 곁에서 멀어져 가겠지 너 떠난 길엔 오늘도 수많은 추억들 날 스쳐가네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너와 내가 거닐었던 길가엔 의미 없는 추억들만 한없이 쌓이네 생각 없이 서 있었던 시간만큼

새벽 한강 말로(Malo)

어둠속에 밀려가던 사람들은 모두 사라지고 거리엔 다시 깊은 침묵만이 남아 강물위로 흘러가는 기억들 이젠 너무나 멀리 와버린 건 아닐까 멀어지는 저 밤의 소리 나의 아침은 아직 멀리 있는데 저 너머 잠에 깊은 집들마다 무슨 꿈에 잠겨 뒤척이나 강은 고요히 흘러 어디론가 가고 나도 흘러 어디로 떠날까 모두 돌아간 새벽 이 어두운 도시 흘러가는

황성옛터 말로(Malo)

황성 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설운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엽다 이내몸은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있노라

사랑이 여기 있으니 말로(Malo)

그대 생각에 거닐던 길 꽃잎 사이로 빛나던 하늘 낙엽마저도 잘게 부서져 눈물 사이로 빛나던 별빛 힘겨운 날도 있지만 난 이제 울지않아 내일은 내일의 해가뜨고 또 시작일뿐 보지 않아도 느낄수 있지 사랑이 내 몸안에 있으니

먼 그대 말로(Malo)

그대에게 가는 길이 너무 멀어 그만 돌아설까 생각하다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낡은 소매깃으로 눈물 훔쳤네 마음 아픈 세월의 길을 따라왔으나 고운 그대는 없네 그대는 없네 세월이 그대 얼굴에 잠처럼 내려 아름다운 눈빛 찾을 수 없네 이제와서 다시 생각하니 내가 사랑한 것은 그대의 그림자.

너에게로 간다 말로(Malo)

간다 나는 지금 너에게로 간다 간다 나는 지금 너에게로 간다 세상 모든 기쁨이 되어 간다 세상 모든 슬픔이 되어 간다 간다 나는 지금 너에게로 간다 간다 나는 지금 너에게로 간다 세상 모든 기쁨이 되어 간다 세상 모든 슬픔이 되어 간다 세상 모두 적시는 빗 줄기 되어 세상 모두 흔드는 바람이 되어 빛나고 아름다운 것들 모든 이름이 되어

내 마음 가을 처럼 말로 (Malo)

내 마음 가을처럼 시들어 이제 당신을 잊으려네 이렇게 힘든 시간 동안 당신은 뭘 썼나 잊었겠지만 당신을 잊지 못한 이유를 대게 내게 묻는다면 나는 그만 부끄러워져 고개 떨구고 말겠죠 [간주] 당신 모습 그리다 힘든 날이면 하늘만 바라보죠 푸른 하늘 보다 내가 지쳐 살며시 문 닫고 말았죠 내 마음 가을처럼 잠들었을 때

구월의 노래 말로(Malo)

구월의 노래 - 말로 (Malo)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 가로수에 나뭇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은 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 듯 당신 생각뿐..

내 마음 가을처럼 말로(Malo)

내 마음 가을처럼 시들어 이제 당신을 잊으려네 이렇게 힘든 시간 동안 당신은 뭘 썼나 잊었겠지만 당신을 잊지 못한 이유를 대게 내게 묻는다면 나는 그만 부끄러워쪄 고개 떨구고 말겠죠 [간주] 당신 모습 그리다 힘든 날이면 하늘만 바라보죠 푸른 하늘 보다 내가 지쳐 살며시 문 닫고 말았죠 내 마음 가을처럼 잠들었을 때 깊은

이름없는 풀꽃으로 말로 (Malo)

차라리 이름없는 풀꽃이라면 세상 모를, 조용한 나날들, 푸른 세월을 벗할 텐데 지금 창밖에 바람 부나요 바람따라 풀꽃은 흔들리나요 차라리 이름없는 풀꽃이라면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목숨으로 한 세상 건너고 싶어 [간주중] 차라리 이름없는 풀꽃이라면 세상 모를, 조용한 나날들, 푸른 세월을 벗할 텐데 지금 창밖에 바람은 부나요

이름없는 풀꽃으로 말로(Malo)

차라리 이름없는 풀꽃이라면 세상 모를, 조용한 나날들, 푸른 세월을 벗할 텐데 지금 창밖에 바람 부나요 바람따라 불꽃은 흔들리나요 차라리 이름없는 풀꽃이라면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목숨으로 한 세상 건너고 싶어 [간주중] 차라리 이름없는 풀꽃이라면 세상 모를, 조용한 나날들, 푸른 세월을 벗할 텐데 지금 창밖에 바람은 부나요

1994, 섬진강 말로 (Malo)

강변 사연 하나 띄워두고서 마른 추억들 사이로 밤 깊도록 서성이다 창백한 새벽빛 받으며 말없이 말없이 돌아~섰~~네~~ 말없이 말없이 돌아~섰~~네~~ 에~에~~에~~에~~에~~에~~ 아여여아아여아야얼야어여여~~

1994, 섬진강 말로(Malo)

강변 사연 하나 띄워두고서 마른 추억들 사이로 밤 깊도록 서성이다 창백한 새벽빛 받으며 말없이 말없이 돌아~섰~~네~~ 말없이 말없이 돌아~섰~~네~~ 에~에~~에~~에~~에~~에~~ 아여여아아여아야얼야어여여~~

진달래 말로(Malo)

타올랐네 붉은 아우성 그대에게 닿으면 뜨거운 내 맘인 양 받아주오 그대 행여 내가 싫어 떠나더라도 저 꽃 지기 전에 떠나지 마오 그대 떠나고 나면 저 꽃도 시들어 이 봄 가기 전에 모두 질 터이니 그대 진달래 지기 전엔 떠나지 마오 그대 이 봄 가기 전엔 떠나지 마오 그대 눈길마다 내 사랑 새겼더니 저 꽃들 수줍어 몰래 물들었네 붉은

Devil May Care 말로(Malo)

<입력자 감상평> * 단언컨대 누구의 버전보다 우월하다! *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그녀의 스캣! * 현란하게, 대담하게 보컬과 맞붙는 기타 속주 플레이! * 처음 듣는 순간에 '말로..맞아? 맞군!!' 하게 된다!

Wonderful World (투사부일체ost) 말로(Malo)

\'t know much about algebra 대수학도 잘 모르고 Don\'t know what a slide rule is for 계산자를 어디에 쓰는 건지도 몰라요 But I do know that one and one is two 하지만 1 더하기 1은 2란 건 알죠 And if this one could be with you

물빛여름 달담

반짝이던 계절 시작 종소리가 우릴 일으켜 세워 뛰어가게 그리운 목소리 어설픈 인사가 계절의 시작을 알렸네 안녕 난 이름에게 이 편지를 보내 서툴러도 낡았던 신발과 시절을 담은 의자 소리 안녕 이제는 일기 속에서만 간직할게 푸르던 계절을 여름의 소리와 시절은 참 닮아있네 푸르던 오후와 그리웠던 초록빛 시간은 물빛 여름 속을 헤엄치는 항해하는 계절 속으로

벚꽃 지다 말로(malo)

꽃잎 날리네 햇살 속으로 한 세상 지네 슬픔 날리네 눈부신 날들 가네 잠시 머물다 가네 꽃그늘 아래 맑은 웃음들 모두 어디로 갔나 바람 손잡고 꽃잎 날리네 오지 못할 날들이 가네 바람 길따라 꽃잎 날리네 눈부신 슬픔들이 지네 언제였던가 꽃피던 날이 한나절 웃다 고개 들어 보니 눈부신 꽃잎 날려 잠시 빛나다 지네 꽃보다 아름다운 얼굴들 모두 어...

벚꽃지다 (Drama ver.) 말로(Malo)

1. 꽃잎 날리네 햇살 속으로 한 세상 지네 슬픔 날리네 눈부신 날들 가네 잠시 머물다 가네 꽃 그늘 아래 맑은 웃음들 모두 어디로 갔나 바람 손 잡고 꽃잎 날리네 오지 못할 날들이 가네 바람 길 따라 꽃잎 날리네 눈부신 슬픔들이 지네 2. 언제였던가 꽃피던 날이 한나절 웃다 고개 들어 보니 눈부신 꽃잎 날려 잠시 빛나다 지네 꽃보다 아름다운 얼굴들...

사랑, 닿을 수 없는 말로 (Malo)

어디서 왔나 쓸쓸한 불꽃이여~ 내 맘속 모르는곳에서 몰래 타올라~ 내 귀를 막고 내 눈을 멀게 하네~~ 가눌 수 없어라 혼자 사랑이여~ 아무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나 홀로 덧없이 헤메는구나~ 견딜 수 없으면 타오르지 마 닿을 수 없는 불꽃의 사랑~ 한줌 재만 남을 헛된 사랑 어리석은 죄 혼자 사랑~~ 오오 우워~~ 우우우우~~우우우우~~

Wonderful World 말로(Malo)

Don't know much about history, Don't know much biology. Don't know much about a science book, Don't know much about the French I took. But I do know that I love you, And I know that if you love me,...

벚꽃지다 말로(Malo)

꽃잎 날리네 햇살속으로 한 세상을 지낸 슬픔 날리네 눈부신 날들 가네 잠시 머물다 가네 꽃그늘 아래 맑은 웃음들 모두 어디로 갔나 바람 손잡고 꽃잎 날리네 오지 못할 날들이 가네 바람 길따라 꽃잎 날리네 눈부신 슬픔들이 지네 언제였던가 꽃피던 날이 한나절 꽃따 고개들어 보니 눈부신 꽃잎 날려 잠시 빛나다 지네 꽃보다 아름다운 얼굴들 모두 어디로 갔...

엄마야 누나야 말로 (Malo)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강변살자 )

제 자리로 (Feat. 정태호 Of 라벤타나) 말로(Malo)

따뜻한 불빛 새어 나오는 작은 집에 한낮을 떠돌던 아이들 고요히 잠들었네 엄마의 낮은 기침소리 별빛은 물끄러미 먼 곳의 물소리도 이젠 조용하겠네 깨우지 마라 저 어여쁜 안식의 밤을 흔들지 마라 저 고요한 평화의 밤을 먼 길을 떠나갔던 사람들 돌아오고 비었던 집마다 그리운 불빛이 찾아들면 창가에 낮은 얘기소리 달빛도 도란도란 먼 산의 바람도 이제는 잠들...

섬진강 삼백리 말로 (Malo)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내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내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 가리 외...

아이야 나도 한땐 말로 (Malo)

눈앞에는 먼지 바람 돌아보면 아득한 길 내 마음 가자는대로 여기까지 걸어봤는데 아련한 기억속에 어지러운 사연들 시간의 뒤을 따라 내 마음도 흘러가네 아이야 나도 한땐 흔들리는 깃발처럼 저 푸른 하늘 아래 나부끼고 싶었네 아이야 나도 한땐 부서지는 파도처럼 저 푸른 바다 위에 흩어지고 싶었네 [간주] 살며시 눈 감으면 그리운 얼굴 밤 하늘의 별...

푸른 5월 말로 (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듯 없는 듯 꿈만 같은...

지나간다 말로(Malo)

외로움이 문득 전하던 말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언젠가 오늘도 잊혀질 거야 너의 곁엔 아무도 없으니 어떤 눈빛에도 마음 다칠 일 없겠네 가난이 내게 전하던 말 지나간다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언젠가 오늘도 그리울 거야 너의 손에 아무 것 없으니 너의 작은 몸은 깃털처럼 가볍겠구나 기댈 곳도 없고 버릴 것도 없으니 너의 영혼 이슬처럼 투명하고 너의 몸은...

푸른 달 말로(Malo)

푸른달은 밤하늘에 밝게 빛나도 호수 맑은 물에 비치는 것을 메아리로 흐느끼는 음악 속에는 이미 멜로디가 없는 것처럼 놓칠세라 꼭 쥐었던 주먹속에는 지나가는 바람소리 뿐임을.

이제 조용히 말로(Malo)

침묵이 어떻게 푸른 잎이 되는지 어떻게 굳은 힘이 되는지 이제 나는 그만 조용히 해야겠어 저 나무처럼 굳게 입 다물고 싶어 생각없이 너무나 많이 떠들었나봐 언제나 어지러운 날들이었어 말은 소문이 되고 소문은 다시 말이 되고 어지러운 날들이여 이젠 안녕 피곤해 이제 조용히 그만 조용히 그러니 모두 다 이제 조용히 고독이 어떻게 푸른 빛이 되는지 어...

간이역 말로(Malo)

긴 경적 소리 산 허리를 돌아 마지막 열차는 떠난 지 오래 남은 사람들 제 길로 떠나고 철로 위 민들레 어느새 잠 들었네 바람 결따라 햋빛은 부서져 내 마음 저 만치 걸어가면 고독마저 행복하여라 모두 떠나간 오후의 간이역 아무도 돌아오지 않아도 아무도 불러 주지 않아도 나홀로 속삭이며 바람처럼 풀잎처럼 그렇게 살아갈수 있을까 모두가 떠나간 이...

바람과 나 말로(Malo)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너머 물결같이 춤 추던 님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모습을 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홀에 젖은 산끝보다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없이 진행하는 시간따라 하늘 위로 구름따라 무목여행하는 그대여 인생은 나 인생은 나

Blues In The Night 말로(Malo)

My mama done tol' me When I was in pigtails, My mama done tol' me, "Honey, a man's gonna sweet-talk And give ya the big eye, But when the sweet talkin's done, A man is a two-face, A worrisom...

Wayfaring Stranger 말로(Malo)

I am just poor wayfaring stranger, just travelling through this world off woe There`s no sickness, tail or danger in that bright land to which I go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round me, I k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