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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 그 길 레니, 투디

너무 어두웠던 너와 마지막 이었던 아무 말 없이 아무 말 없이 널 보냈던 뒤 돌아 걸어간 너와 처음 걸었던 마지막 마지막으로 끝이라는 so far away 처음과 끝에서 이렇게 보내는 우리 so far away 잊을 수 없는 유난히 추웠던 언제나 그랬 듯 우린 서로 바라 보면서 잘 가 잘 가란 말만 되풀이 하고 있어 so

그 겨울 레니

새하얀 눈을 좋아해 흰눈이 오는 날엔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던 너 차갑던 내 손을 잡아 작은 네 코트 속에 따뜻한 온기로 날 안아줬던 너 눈꽃이 흩날리던 텅빈 거리엔 이젠 곁에 없지만 네 온기를 기억해 세월은 조금씩 흐르고 우린 잊어가겠지만 코끝이 서려오는 이 계절엔 생각날거야 유난히 추위를 타던 너 붉어진 네 두 볼을

너의 목소리가 들려 투디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를 미워해 이별이란 아픔으로 너를 그리지 난 오늘도 너와의 날 기억해 보잘 것 없는 일상들까지도 그때 시간속을 걷고 또 걸었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위를 돌고 또 돌았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건 꿈이야 접으려 해도 점점 선명해져 가는 난 아프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만남이란 설렘으로 나를 돌아봐 헤어지잔 슬픔으로

다른 얘기 하자 레니

오늘은 좀 피곤하다 일이 힘들어 그런가봐 다음에 보자 사실 아무것도 할수 없어서 거짓말 했어 미안 너와 헤어지는게 죽기보다 싫어서 안될것 같아서 널 보고 싶지만 보기싫어 어제도 오늘도 되도 않는 핑계들로 피하기만 다른얘기하자 우리 말만은 하지마 제발 우리 여기가 끝이라는 그말 친구들과 있으니까 늦게까지 일해야 하니까 다음에

아직 실감이 안나서 레니

한마디도 못했어 본적이 없었던 차갑던 눈이 자꾸 생각이나 왜 너 그랬어

기억하려 하다 투디

차갑게 돌아서던 마지막 뒷모습 보며 그땐 다짐했어 이젠 힘든 사랑 끝내자고 흘러가는 시간만큼 아픔들도 무뎌질 거라고 그리 생각하며 살았어 지워야 할 아픔 뿐인 얼룩진 기억 속에서 넌 아직까지 행복한 미소를 주지만 지금껏 흘린 눈물과 숨 막히는 아픔조차 우리 사랑의 행복한 흔적인가봐 그리움이 밀려 올때면 함께했던 풍경을 찾아서 아련한 내 맘 속 추억을 ...

Time 투디

아주 작은 눈빛 하나로 너를 잊어가면서 나를 보고 있지만 그렇다고 널 볼 순 없어 이제 아주 오래된 영화처럼 느껴질 뿐 하지만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가슴 속에 남아있는데 이제는 너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너를 얘기했어 떠나가는 널 보고있지만 아프지는 않아 언젠간 다시 내 품에 돌아오겠지 그렇게 널 믿고싶었던 널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남아있기에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투디

아무렇지 않은듯 길을 걷고 아무렇지 않은듯 잠을 자고너를 잊으려고 노력하고있어 오늘도 이렇게 웃고있어아무렇지 않은듯 밥을 먹고 아무렇지 않은듯 물을 마셔너를 잊는다는게그리 쉽지가 않아 오늘도 이렇게 울고있어아무렇지 않은듯 길을 걷고 아무렇지 않은듯 잠을 자고 있어너 없이 살아가는게 이렇게 힘들줄몰랐어 오늘도 이렇게 울고있어아무렇지 않은듯 너를 보고 ...

그 겨울 레니(Rennie)

새하얀 눈을 좋아해 흰눈이 오는 날엔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던 너 차갑던 내 손을 잡아 작은 네 코트 속에 따뜻한 온기로 날 안아줬던 너 눈꽃이 흩날리던 텅빈 거리엔 이젠 곁에 없지만 네 온기를 기억해 세월은 조금씩 흐르고 우린 잊어가겠지만 코끝이 서려오는 이 계절엔 생각날거야 유난히 추위를 타던 너 붉어진 네 두 볼을

나의모습 레니

3b 지금 내가 어디에서 있는지 아무도 나에게 말을 해주지 않아 날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걸 레니

가만히 보고 있을 뿐인데 눈물 나 니가 내 눈앞에 있다는 게 좋아서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걸 너만 바라고 너만 원하는 나 하늘보다 위 그보다 더 너를 사랑하는 나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눈물 나 니가 내 맘속에 있다는 게 좋아서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걸 너만 바라고 너만 원하는 나 하늘보다 위 그보다 더 너를 사랑하는 나 어디라도 너와...

Coffee 레니

미안 말하던 네 목소리 뜨겁기만 하던 커피 멈춰버렸던 시간너의 무표정이 낯설어내가 알지 못했던뒷모습이 멀어져우리 헤어질 수 있구나나만 몰랐었던 거야식은 커피 잔처럼왜 난 다 식어버린 커피를놓을 수 없는 걸까너는 오지 않는데우리 사랑할 시간이 많은 것 같아 너와 함께 해야 할 일들이많은 것 같아네가 떠난 후에도 난 여기에 남아 아직 기다리고 있어미련이라...

나비처럼 레니

Like Butterfly 네게 다가갈게 살며시 니가놀라지 않게 Baby You 잃고 싶지 않아 오늘도 너의 향기를 찾아 oh 너의 눈과 너의 입술 너만의 모든 것들이 날 어루만져 너의 향기와 너의 머릿결 네게 이끌려 가는 난 너를 찾아 날아가 조금씩 다가가 너에게 앉기를 난 원해 oh Like butterfly Like butterfly 네게 살며시...

기억하려 하다 투디(2D)

모습도 흐려질까봐 난 습관처럼 다시 너를 기억하려 한다 내 삶 속에 넌 아직도 언제나 변하지 않는 허전한 빈 자리로 여전히 남아 있지만 멈출 수 없는 시간은 우리의 추억이 담긴 장소들마저 하나씩 지워가는데 그리움이 밀려 올 때면 함께했던 풍경을 찾아서 아련한 내 맘 속 추억을 뒤따라가네 흐려진 기억만큼 니 모습도 흐려질까봐 난

Time 투디(2D)

아주 작은 눈빛 하나로 너를 잊어가면서 나를 보고 있지만 그렇다고 널 볼 순 없어 이제 아주 오래된 영화처럼 느껴질 뿐 하지만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가슴 속에 남아있는데 이제는 너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너를 얘기했어 떠나가는 널 보고있지만 아프지는 않아 언젠간 다시 내 품에 돌아오겠지 그렇게 널 믿고싶었던 널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남아있기에 하지만...

기억하려 하다 2D (투디)

차갑게 돌아서던 마지막 뒷모습 보며 그땐 다짐했어 이젠 힘든 사랑 끝내자고 흘러가는 시간만큼 아픔들도 무뎌질 거라고 그리 생각하며 살았어 지워야 할 아픔 뿐인 얼룩진 기억 속에서 넌 아직까지 행복한 미소를 주지만 지금껏 흘린 눈물과 숨 막히는 아픔조차 우리 사랑의 행복한 흔적 인 가봐. 그리움이 밀려 올때면 함께했던 풍경을 찾아서 아련한 내 맘속 ...

BLOOM 레니 (Leni)

날 어지럽게 만드는 고민들모두 떨쳐내 yeah yeah yeah (ay)아무 생각 없이 난 그저 살아가고 있어yeah yeah yeah yeah빨리 떠나보자 어디든 즐기면서 계속다 이뤄질거야like R=VD (알은 브이디) yeah이 설렘이 영원할 거라고 난 믿어이 기분을 기억해시원한 바람 맞으며drivin drivin drivin (기억해 이 순간)...

나는 레니야 (feat.잔느) 레니(Lenny)

나는 레니야, 나는 너의 전부야햇살 아래 활짝 웃고 달려가꼬리 흔들며 해맑게 웃는나와 함께라면 매일이 즐거워.나는 레니야 신나는 하루야높이 뛰어, 뭐든 할 수 있잖아빙빙 돌아라 신나게 놀아라오늘이 바로 스페셜 레니데이반짝이는 오드아이, 매력넘쳐장난스런 나의 발걸음귀여운 내 모습, 난 정말 특별해빠르게 달려 나의 길을 갈꺼야나는 레니야 신나는 하루야높이...

I Love the Rain Lenny Kravitz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만능 인스트루멘탈리스트로서, 그리고 감각적인 프로듀서로서 레니 크라비츠는 이 모든 음악적 소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왔다. 레니 크라비츠는 1964년 5월 26일 브룩클린에서, 러시아 태생의 유태인 아버지와 바하마 태생의 흑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밤 길 진송남

밤안개가 피어나는 밤은 깊어가고 있는데 이렇게 잊지못해 밤길을 걸어가네 저 멀리 들려오는 내님의 목소린가 아니면 누구의 사랑의 노래소린가 이슬에 젖어드는 이밤이 다가도록 이렇게 잊지못해 밤길을 걸어가네 저 멀리 들려오는 내님의 목소린가 아니면 누구의 사랑의 노래소린가 이슬에 젖어드는 이밤이 다가도록 이렇게 잊지못해 밤길을

고백 (Boy) (Feat. 레니) 김동균 프로젝트

1.그대를 향한 마음을 담아 이 노랠 불러요 그댈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나의 마음은 그대만 바라보고 있죠이제야 내가 용기를 내어 고백을 하네요그댈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했다고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고그댄 너무 눈이 부시고 내겐 너무 완벽해보여 조금씩 날 병들게 하죠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이대로면 죽을것 같아요내 맘을 알아 주세요2.이제야 내가 용기를...

선우영

- 선우영 밤은 늦어 고요하게 깊어만 가는데 눈을 감고 꿈길 따라 내 못 가는 괴로움 지나간 옛일에 허물어진 사랑~ 그리워도 사무쳐도 세상은 꿈 속의 간주중 밤은 늦어 적막하게 깊어만 가는데 이다지도 꿈길 따라 내 못 가는 아쉬움 흘러간 옛일에 잃어버린 사랑~ 그리워도 사무쳐도 세상은 꿈 속의 세상은 꿈 속의

그 날,그 밤 한성욱

날 유난히 시린 바람이 불어오던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사이로 보인 예수 죄인의 친구로 가난한 자의 친구로 오신 그분께 외치는 소리 나무에 매달라 노래하네 성난 군중들의 외침은 이내 노래가 되고 그들의 노래가 내 맘을 누르고 눈물이 흐르네 포로 된 자 자유케 하는 눈 먼자 다시 보게 하는 가난한 자 구원케

밤 길 김성녀

양반이 내 손을 꼬옥 쥐어주는데... 뭐, 세상에 무서울 게 하나도 없어요... 그날 가슴이 찌르르하던 것은, 이 가슴에 흙이나 덮여야 잊을 거예요...”

그대 걸어오는 길 헤윰(Heyum)

네 얼굴 보며 행복했어 그런 일 이제 없어 돌아와 니가 오는 그길 밝혀줄께 그대 돌아오는 그대 걸어오는 나와 했던 맹새는 이제 물거품이 되어도 그대 돌아오는 그대 걸어오는 길을 내가 밝혀줄께 울리면 소리쳐 그리고 기도해 널 위해 난 말을 했어 어떻게든 안되냐고 난 기다렸어 떨리는 니 손을 보며 넌 그렇게 차갑게만 말을

퇴계로의 밤 정애리

고요히 사라지는 저녁 노을 따라 가로등이 하나 둘 추억처럼 켜지면 어둠 속에 가려진 미풍의 한숨은 애꿎은 나그네의 마음만 흔드네 가까운 듯 멀어져간 날의 모습은 눈 속에 아롱지는 눈물 너머로 그리다 하염없이 돌아서는 퇴계로의 이 밤은 깊어만 가네 가까운 듯 멀어져간 날의 모습은 눈 속에 아롱지는 눈물 너머로 그리다 하염없이

길 위에서 안현준 & 박상규 & 최우혁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그대 걸어오는 길 헤윰

넌 말을 했어 헤어지잔 한마디만 또 넌 가버렸어 어떻게 날 두고 내 어깨에 기대 잠들던 너는 네 얼굴 보며 행복했어 그런일 이제 없어 돌아와 니가 오는 그길 밝혀줄께 그대 돌아오는 그대 걸어오는 나와했던 맹새는 이제 물거품이 되어도 그대 돌아오는밤 그대 걸어오는 길을 내가 밝혀줄께 울리면 소리쳐 그리고 기도해 널

길 위에서 최백호

긴꿈이였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꿈이였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잎들 덮고 새들노래를 하던 뜰의 옷에 견딜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외로운 술잔을

널 바래다주던 길 JSKM

하루가 또 지나고 희미해진 너의 미소가 익숙한 자리로 또 나를 데려가 한참을 바라보았던 집 문 앞에 내게 기댄 너의 어깨가 춥진 않을까 걱정을 하던 널 바래다주던 늦은 거리에 항상 서있던 가게 앞 아저씨는 지금도 술에 취해 계실까 괜찮다고 말하면서 웃는 게 영 맘에 걸려 잠 못 들던 추운 내 전화에 놀라던 때의 니가 보고싶어

길 위에서 정아 친구 청곡2==최백호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길 위에서 최백호 (Choi Baek Ho)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그여자가 가는 길 최진희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뿌리고 예쁜 옷 갈아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정둘 곳 없는 서울의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자리 만나보면 얼굴 같은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늘 화려한 네온 불빛에 휘청거리는

새벽, 그 밤 민웅

울어야 내 마음이 좀 식을까 영화가 끝난 뒤에 공허함은 나 같을까 어리기만 했던 내가 너를 다시 돌아온다면 너를 안을 수 있을텐데 아무도 날 찾지 못하게 나를 감춘 다음 아프게 하지 않게 했을텐데 아픔이 녹아 버릴텐데 끝이 없고 넌 영화같아 우린 밤을 새고 새벽을 맞아 머리를 감싸며 사랑하자며 했던 약속들은 이제 전부 무의미 해질 녘 노을에 우린 막다른

아름다운 밤 백미현

네가 떠난 나만 혼자서 슬픔만을 안고 하늘을 보네 별님 네게주던 아름다운 이젠 모두 지난 시간인가봐 네가 정말 너를 잊을 수 있을까 계절만은 진정 변함없는데 내가 정말 너를 지울 수 있을까 나는 너를 진정 사랑했는데 이젠 정말 너를 잊고 싶은데 아직 너의 사랑 남아 있는데 네가 떠난 바람만 불고 흩어지는 꽃잎 바람을

불광동 밤 길 이미자

불광동 밤길 - 이미자 비안개가 자욱하게 흐르는 밤에 이슬비를 맞으면서 걷던 사람 그리운 그대 지금 보이지 않네 빗 속으로 사라져간 임을 부르며 혼자서 걸어가는 불광동 밤길 간주중 아주 갈 줄 알았다면 보내지 말 걸 보내고서 눈물 짓는 아픈 사랑아 이제는 뉘우친들 소용이 없네 안개처럼 사라져간 임을 부르며 쓸쓸히 걸어가는 불광동 밤길

밤, 그 빛나는 길 Analog Tag

지구가 눈 감은 듯 어두운 위의 발걸음들 싸늘함이 안면에 한숨 머금은들 입김 되어 흩어져 달이 된 가로등들 아마 너도 알거야 그저 가만히 버릇에 이끌려 걷다보면 마치 까만 강에 깊이 잠기듯 잠기지 사색에 멍하니 건축 되는 나의 이상 세계 Daydreaming in night 낮은 기온 일어난 볼의 솜털들이 날 깨워 Feels right 도시의 핏줄이

그가 맡기신 삶 박은민

혼자 걷는 것만 같아 모두와 함께 있는 나지만 내 편 하나 없는 듯한 모든 걸 외로이 삼키는 그냥 혼자 있고 싶은 날 모든 게 내 탓인 것만 같아 어디론가 도망 가고파 나 홀로 처연히 견디는 내가 바래온 건 뭘까 내가 놓쳐온 건 뭘까 아득한 질문들이 내 앞을 가릴 때 그가 찾으시네 나를 부르시네 어두운 헤매는 나에게 놓지 않으시네 그가 함께 하네

달이 둥근 밤 초월

달이 둥근 안개는 점점 걷혀가고 별 따라 걸어가는 끝은 어딘지 달이 좋은 추워도 얼지 못했다

찬바람 불던 밤 김경재

찬바람 불어오는 집으로 돌아가는 오늘 하루도 참 고단했구나 늘 환하게 비춰주던 골목길에 전등불도 모두 빛을 잃고 쉬고 있구나 오늘따라 유난히 어두운 거리 오늘따라 유난히 캄캄한 하늘이 환하게 비춰주던 너의 따뜻한 웃음이 모두 빛을 잃고 쉬고 있구나 길었던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길이 되어 어느새 몰래 길을 걷는다 삭막했던 위에 따뜻하게 날

영광의 길 예울림

영광의 고통과 시련을 어느 누가 선택받은 자들의 영광이라 했는가 작은 꿈 날개 짓 할 하늘 없는 이 땅에 우리는 선택한다 영광의 시련을 없이 낮도 없이 끝없는 걸음 몰아치는 바람 속에 쓰러질 수 없어라 오욕의 이 바닥 쓰러질 수 없어라 마지막 가쁜 숨이 다 할 때까지 두 눈 부릅뜨고 온몸을 세워

그대 향한 길 조승우

검은 어둠 잃은 당신 새벽은 멀고 끝 없는 나 당신에게 이 어둠 뚫고 다가서려 하지만 멀어지네 날 쳐다봐요 제발 눈을 떠요 나 당신곁에 이 끝까지 세상 무엇도 날 막을 순 없어 약속할께요 그댈 향한 내 주무세요

늦은, 밤 진현

늦은 돌아오는 지치도록 아름다운 결 그대가 기억에 떠올라 어쩔 수 없이 그리워해요 때 난 알 수가 없었죠 사랑은 이해라는 말 어렸던 나에게 주었었던 건 내가 알 수도 없을 만큼 커다란 마음이었군요 고마워요 고단한 사랑이었죠 다 알아요 내가 그랬죠 이제와 이 하늘에 바라죠 당연한 그만큼 꼭 행복하길 사랑도

그대 향한 길 지킬앤하이드

그대 향한 검은 어둠 잃은 당신 새벽은 멀고 끝없는 나 당신에게 이 어둠 뚫고 다가서려 하지만 멀어지네 날 쳐다봐요 제발 눈을 떠요 나 당신 곁에 이 끝까지 세상 무엇도 날 막을 순 없어 약속할게요 그댈 향한 내

달맞이 길 디셈버

난 부산사람이 아닌데 여름은 벌써 끝이 났는데 이곳을 떠나질 못하고 사람을 잊지 못하는 건지 화려했던 우리의 사랑 짧지만 가슴 깊이 남아 어두워지고 비가 내리고 난 미친 사람처럼 널 기다려 니가 없어 슬픈 거리엔 눈물만이 가득해 another day 그리울 거야 생각날 거야, 달맞이길 달맞이길 너와 걸었던 이 거리 어서 니가 오길 달맞이길

길 위에서 서기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아름다웠던

길 위에서 싱어게인2 64호 가수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아름다웠던

춘천호의 밤 이정민

안개 짙은 호반을 나 혼자 거닐면 흘러간 옛날이 다시금 그리워 소리 없이 마음을 흔들어 주네 이 밤을 혼자만이 보내야 합니까 낙조 따라 맴도는 그리움 한없이 춘천호 밤과 함께 내 곁을 떠납니다 소양강변 따라 속삭인 사연 지금은 꿈과 같이 사라졌어도 그림자 다가와 안아 줍니다 못 잊는 아쉬움에 울어야 합니까 배 지나는 물결에 추억은

우쿠루쿠

까만 하늘 별을 보고 바다에 하늘 별을 잡아 차가운 하늘 위에 올라 내 옆에 흐르는 별을 안아 가만히 바라본 천천히 길로 걸어가네 까만 하늘 별을 보고 바다에 하늘 별을 잡아 차가운 하늘 위에 올라 내 옆에 흐르는 별을 안아 가만히 바라본 천천히 길로 걸어가네

그날 그 밤 연님

그날 까맣게 물든 날엔 바래진 저 별에 눈이 고이고 푸념 담긴 바램이 메아리치며 돌아오지만 그날 하염없는 구름에 흐리워도 바라보고 있네요 그날 달빛 아래서 마음에 그대가 뜨는 날 이 밤에 끝자락을 잡고선 그리움에 아침을 맞아요 그날 아득한 이 위에 머물러진 내음을 그려요 그날 달빛 아래서 마음에 그대가 뜨는 날 이 밤에 끝자락을 잡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