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이름으로 나를 미워해
이별이란 아픔으로 너를 그리지
난 오늘도 너와의 날 기억해
보잘 것 없는 그 일상들까지도
그때 그 시간속을
걷고 또 걸었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위를
돌고 또 돌았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건 꿈이야 접으려 해도
점점 선명해져 가는 난 아프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만남이란 설렘으로 나를 돌아봐
헤어지잔 슬픔으로 너를 생각해
난 오늘도 너와의 날 기억해
익숙함에 널 느끼지 못한 나를
그때 그 시간속을
걷고 또 걸었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위를
돌고 또 돌았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사랑한단건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란걸 난 알지만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나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사랑이란게 시간이 가면
추억으로 그치고 만단걸 알지만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