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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편지읽는데(Song By 심소라)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손에 툭툭 짚고 엇걸어 올라오며 시절노래를 부르는구나 어이가리너 어이가리 한양성중을 어이갈거나 오늘은 가다가 어디가 자고가며 내일은 가다가 어데서 잘거나 자룡타고 월강허든 청총마나 가졌으면 즉시 한양을 가련만은 조그만한 요내다리로 며칠을 걸어서 가잔말이냐 어떤 사람 팔자 좋아 일대영화 부귀헌디 이놈 팔자는 어이허여 질품팔이가 웬일인가 내 팔자도 불쌍허나 춘향

심청이 임당수에 빠지는데(Song By 심소라)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중머리물의 날이 몇날이며 배의 밤이 몇밤인고 어언 사오삭을 물같이 흘러가니 금풍삽이 석기허고 옥우곽이 쟁영이라 낙하는여 고목제비허고 추수난 공장천일색이라 강안이 귤농허니 황금이 천편이요 노화에 풍기허니 백설이 만점이라 신포세류 지난잎은 만강추풍 흩날리고 해반청산은 봉봉이 칼날되어 돋우나니 수심이요 녹는 것이 간장이라 일락장사 추색원허니 부지하처 조상군...

초경이경(Song By 김예진)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이게 웬일이여 귀신이 작희를 허는가 조물이 시기를 허는 그나 서방님도 저 지경이 되었으니 내 딸 춘향은 영영 죽네 죽어도 원혼이나 안되게 가셔서 얼굴이나 한번 보여주오 글씨 내가 이럴 줄 알았으면 공연히 왔거든 내 가본들 살려낼 재주 없고 쓸 데 있는 일인가마는 아 그러나 저는 날로 인하여 죽게된 사람인디 여기까지 왔다 안가볼 수 있는가 가세 허며 일어서니 춘향

박석고개(박석치)(Song By 신은우)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아니리 그때여 어사또님 춘향 생각 더욱 간절허여, 급급히 길을 걸어 남원읍으로 들어가시는구나 진양조 박석고개를 넘어서서 좌우 산천을 둘러보니 산도 보던 청산이요 물도 보던 물이다마는 물이야 흘러갔을 것이니 그 물이 그저 있겄느냐 광한루야 잘있더냐 오작교도 무사헌가 동림 숲을 바라보니 춘향과 나와 둘이 앉어 이별허던 곳이로구나 선원사 저문 종성은 옛 듣던 소리로다

춘향이가 무색허여(Song By 강은비)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아니리 이리 허여도 대답이 없고 저리 허여도 대답이 없고 아양을 떨어봐도 말이 없고 농을 청해봐도 묵묵부답이어늘 중머리 춘향이가 무색허여 잡었든 손길을 시르르르르르 놓고 뒤로 물러 나앉으며 내색 섞어 허는 말이 내 몰랐소 내 몰랐소 도련님 속 내 몰랐소 도련님은 사대부요 춘향 나는 천인이라 일시풍정 못 이기어 잠깐 좌정허였다가 부모님께 꾸중을 듣고 외인에게

사랑가(긴사랑가)(Song By 서정민)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이제는 춘향모도 아는지라 하루는 도련님이 술도 한 잔 얼근허여 마음 놓고 사랑가를 부르며 놀든 것이었다 진양조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어허 둥둥 내 사랑이야 삼오신정 달 밝은 밤 무산천봉 완월사랑 목락무변 수여천으 창해같이 깊은사랑 월하의 삼생연분 우리 둘이 만난 사랑 어허 둥둥 내 사랑이지야 지리산 높은 봉과 요천수 맑은 물어 산수 정기한테 모아 우리 춘향

쑥대머리(Song By 이정인)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아니리 그때여 춘향이 옥중탄식을 허는디 중모리 춘향 형상 살펴보니 쑥대머리 귀신 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 후로 일장 수서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 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 이러는가 여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뜻이 솟아서 비치고저 막왕막래 맥혔으니 앵무서를

술상차려(이별가)(Song By 민아영)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나오랴고 일초 이초 삼초 헐 제 나발은 홍앵홍앵홍앵 쌍교를 어루거니 독교를 어루거니 쌍교 독교 나온다 마두 병방 좌우 나졸이 쌍교를 옹위하여 구름같이 나오는디 그 뒤를 바라보니 그때여 이도령은 비룡같은 노새 등 뚜렷이 올라 앉어 제상 만난 사람 모양으로 훌쩍훌쩍 울고 나오는디 동림숲을 당도하니 춘향의 울음소리가 귀에 얼른 들리거늘 이얘 방자야 저 울음이 분명 춘향

동헌경사(Song By 정상희)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들어 떨어지게 되었더니 동헌에 새봄이 들어서 이화춘풍이 날 살렸네 우리 어머니는 어디를 가시고 이런 경사를 모르시나 아니리 그때여 춘향모친은 벌써 어사또가 사윈줄도 알았고 춘향이가 상방으로 붙들려가 울다가 웃다가 이 야단이 난 줄을 벌써 알았건마는 간밤에 원채 사위를 너무 괄시한 간암이 있어 염치없어 못 들어가고 삼문밖에서 뒷짐 짊어지고 이만허고 서 있다가 춘향

못허지야(일절통곡)(Song By 정초롱)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아니리 워따 그년 뱃속 무섭게 유허다 니 맘대로 보내고 말고 혀 니 맘대로 보내고 말고 혀 중모리 못허지야 못허지야 네 마음대로는 못허지야 저 양반 가신 후에 뉘 간장을 녹이려느냐 보내여도 각을 짓고 따러 가도 따러 가거라 여필종부가 지중허지 늙은 어미는 쓸데가 없으니 너의 서방을 따러 가거라 나는 모른다 너희 둘이 죽던지 살던지 나는 모른다 나는 몰라 춘향

상여소리(Song By 서정민)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관음보살중머리땡그랑 땡그랑 땡그랑 땡그랑 어허넘차 너화너 어너어허넘차 어이가리넘차 너화너 북망산천이 어디멘고 건네 안산이 북망이로다 어너어넘차 어이가리넘차 너화너 황천수가 머다더니 앞 냇물이 황천수로다 어너어허넘차 어이가리넘차 너화너 사람이 세상을 공수래공수거허니 세상사가 모두 다 뜬구름이라 어너어허넘차 어이가리넘차 너화너 칭경넌출 너울너울 수양버들 ...

하루가고(Song By 황지원)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아니리 춘향이 잠을 깨고 나서 하도 마음 둘 곳 없어 울며 불며 눈물로 세월을 보낼적어중머리 하루가고 이틀가고 열흘가고 한달가고 날 가고 달이 가고 해가 지낼수록어 임의 생각이 뼛속어 든다 도련님 계실 적에는 밤도 짧어 한일러니 도련님이 떠나시던 날부터는 밤도 길어서 원수로구나 도련님 계실 적에 바느질을 허량이면 도련님은 책상 놓고 소학대학 예기 춘추...

장원급제(Song By 이정인)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아니리 그때여 이도령은 춘향과 이별허고 서울로 올라가 글공부 힘써 허여 과거를 기다릴 제 그때 마침 국태민안허고 시화연풍허여 태평과를 보인다 허거늘자진모리 이도령 거동 보소 장중 들어갈 제 동인사초 강목 옥편 장막 포장에 등대 우산 포전 장말 묶어 구종지어 앞세우고 장중 들어가 현제판하 등대 꽂고 장전을 바라보니 백설같은 백목채일은 보계 우에다 높이 ...

심봉사 황성가는데(Song By 황지원)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아니리 예끼 순 호랭이가 바싹 깨물어갈 년 워라워라워라워라 현철허고 얌전헌 우리 곽씨 부인 죽는 양도 보고 살었고 출천대효 내 딸 심청 생이별도 허고 살았는디 내가 다시 니 년을 생각허면 인사불성의 쇠아들놈이다 이년 막담을 덜컥 지어놓고중머리 날이 차차 밝어오니 주인을 불러서 하례닦고 행장을 챙겨지고 황성길을 올라간다 주막밖을 나서더니 그래도 생각이 ...

옥중가(천지삼겨)(Song By 김영화)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아니리 이렇듯 춘향모가 야단을 쳐 놓으니 신관사또가 화가 잔뜩나 춘향을 가두라는 호령을 허였겠다 그때여 춘향이는 적적한 옥방안에 주야장탄 울음을 우는디진양조 천지삼겨 사람나고 사람 생겨 글 내일제 뜻 정자 이별 별자를 어이허여 내였든고 뜻 정자를 내였거든 이별 별자를 내지를 말거나 이 두 글자 내던 사람은 날로 두고 지었던가 도련님이 떠나실적에 지어...

심봉사 청이 기다리는데(배는고파)(Song By 김승국)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진양조 그때여 심봉사는 적적헌 빈 방 안으 터진듯이 홀로 앉어 딸 오기만 기다릴 제 배는 고파 등으 가 붙고, 방은 치워 한기 드는디 먼 데 절 쇠북을 치니 날 저문 줄 짐작허고 혼잣말로 탄식헌다 우리 딸 청이는 응당 수이 오련마는 어이 이리 못오는그나 아니고 이것이 웬일인가 부인으게 붙들렸느냐 길에 오다가 욕을 보느냐 풍설이 자자허니 몸이 치워 못 ...

승상부인 탄식하는데(주안을 갖추어서)(Song By 박도을)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아니리그때여 승상 부인은 생각다 못허여 시비를 불러 분부허시되 이애야 오늘은 심 낭자가 분명 죽었나 보다 제물이나 좀 장만해라 떠나던 강두를 찾어가 불쌍한 영혼을 한 잔 술로 위로허리라그날 밤 삼경시에진양조주안을 갖추어서 시비 들려 앞세우고 강두에 당도허여 술 한 잔을 부어 들고 슬픈 말로 제 지낸다 심 소저야 심 소저야 아깝구나 심 소저야 늙은 부친...

주과포혜(Song By김예진)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아니리향양지지 가리여서 고히 안장 헌연후에 평토제를 지내는디 심봉사 설운 심정으로 제문을 지어 읽는디 봉사가 어찌허여 제문을 지어 읽을 수 있으리오 마는 심봉사는 이십에 안맹을 허였기로 본래 글이 문장이라 제문을 지어 읽든 것이었다 차호부인 차호부인 요차요조숙녀혜여 행불구혜고인이라 기백년이해로터니 홀연몰혜언귀오 유치자이영서혜여 이걸 어찌 길러내며 귀불...

쑥대머리 (판소리 춘향가 중) 박송희

쑥대머리(옥중가) 춘향 형상 가련허다.

성(成)춘향 (Feat. 류보영) Ladi-Noid (L.N)

천인의 날이니 박색 되지 않으리 바랬소 외가지 단 참외 먹으랴 이 도령 스는 디 먹으랴 내 님 오는 날 풍악을 올리니 동네 사람들 여기 좀 보소 여기 모였으니 난동 자리한 상 차려보게 거하게들 한보 여흥 민씨 일가에 모든 것을 걸고서 부디 달아나는 일은 없소 몽룡이 되어볼게 급제 아리따운 섹시로 훈향이를 업고 맴도는 술래 회포를 풀세 풍악을 올려보게 악공 판소리

춘향 유머

우리들에겐 바쁘디 바쁜 시계가 있죠 조금이라도 오래 기다린 사람 바보로 계산하는 시계 춘향 우리의 사랑들이 모두 얇아지고 있어요 춘향 당신의 깊은 사랑 그 기다림 우리의 연인들에게 가르쳐줘요 우리들에겐 편하디 편한 전화가 있죠 밤새 쓴 편지 한통걸어 이젠 안녕 사랑이 쉬어지는 전화 춘향 우리의 사랑들이 모두 플라스틱 같아요 춘향 도자기

춘향가-박석고개 올라선데 최난수

북: 김성권(중요 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 판소리: 최난수(전북 무형문화재 2호) [사설] 박초월제 춘향가 : 박석고개 올라선데 <진 양> 박석고개 올라서서 좌우산천을 둘러보니 산도예보던 청산이요, 물도 옛보든 물이로구나. 청산이야 변할리가 없지마는 물이야 그 물이 있겠느냐 객사청청 푸른버들에 나귀를 매고 놀든데요.

춘향가-이별대목 1 박계향

북: 김성권(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 판소리: 박계향 [사설] 강산제 춘향가: 이별대목 <아니리> 그때여 춘향이가 훗기약 말을 듣더니 그 어여쁜 얼굴이 불그락 푸그락 붉어지며 이별 초두를 내는디 <진양조> 와락 뛰어 일어서더니 여보시오 도련님 여보여보 도련님 지금하신 그 말씀이참말이요 농담이요 이별말이 왠말이요 답답허니 말을 허오

어사와 장모 춘향가

김연수의 빅타 녹음은 앞의 이별가와 함께 후반부의 ‘어사와 장모’에서 ‘춘향 유언’에 이르는 대목이 집중적으로 녹음되어 있어, 그가 일정한 의도를 가지고 이 녹음에 임했음을 짐작케 한다. 물론 이런 대목들은 극적으로 빼어나고 서정적인 대목들인 만큼, 이면을 중시하는 그의 소리이념을 표출하기에 적당했던 때문으로 보인다.

캐논의 역습.wma 판소리

한편 두시방향의 프로토스들은 프로브들 독려해가지고 게이트웨이를 만들고 캐논을 설치하던중에 저글링의 기습을 받자 어쩔줄을 모르는구나 뜻밖의 프로브하나 기지앞에 나왔다가 저그에게 당한뒤, 소리를 질렀겄다 고수양반, 어떻게 질렀소. (Our force is under attack!) 저글링 아차싶어, 후퇴를 할까하다. 하나씩 불러들여 사방...

판소리(흥부가) 국악

흥보 제비가 들어온다 박흥보 제비가 들어온다. 부러진 다리가 봉통 아지가 져서 전동 거리고 들어와 예~~~~~~~~~~~~~~~~ 제비 장수 호령을 허되 너는 왜 다리가 봉통 아지가 졌노. 흥보제비 였자오되 소조가 아뢰리다 소조가 아뢰리 다 만리 조선을 나가 태어나 소조 운수 불길허여 툭떨어져 대번에 다리가 짝깍 부러져 거의 죽게 되었으...

판소리 저그 판소리 저그

작사/작창/소리: 박태오 고수: 이문익 아니리 자아 한 번 불러 보는디 추임새에 따라서 불러 보는 것이었다. (어이) (얼씨구) (좋다) 다시, 추임새+큰 박수와 함께 불러 보는데? (얼씨구) [박수] (잘 한다~!) 좋다아! (얼씨구) (좋다!) 이 때는 어느 땐고 허니 (얼씨구) 서기 이천삼년 삼월 어느 봄날에, (어으!) 저- 바다...

판소리 스타그대전 박태오

판소리 저그 작사/작창/소리: 박태오 고수: 이문익 아니리 자아 한 번 불러 보는디 추임새에 따라서 불러 보는 것이었다. (어이) (얼씨구) (좋다) 다시, 추임새+큰 박수와 함께 불러 보는데? (얼씨구) [박수] (잘 한다~!) 좋다아! (얼씨구) (좋다!)

판소리 스타크 박 태오

판소리 저그 작사/작창/소리: 박태오 고수: 이문익 아니리 자아 한 번 불러 보는디 추임새에 따라서 불러 보는 것이었다. (어이) (얼씨구) (좋다) 다시, 추임새+큰 박수와 함께 불러 보는데? (얼씨구) [박수] (잘 한다~!) 좋다아! (얼씨구) (좋다!)

판소리 스타크 박태오

판소리 저그 작사/작창/소리: 박태오 고수: 이문익 아니리 자아 한 번 불러 보는디 추임새에 따라서 불러 보는 것이었다. (어이) (얼씨구) (좋다) 다시, 추임새+큰 박수와 함께 불러 보는데? (얼씨구) [박수] (잘 한다~!) 좋다아! (얼씨구) (좋다!)

매운맛타령 이윤아

삼계탕 타령, 국밥 타령 등 K-food song 시리즈로 우리의 음식문화를 우리의 소리로 세계에 알리는 작품을 꾸준히 발매해온 소리꾼 이윤아의 이번 '매운맛타령'은 사물놀이와 쭉 뻗는 태평소로 시작하는 인트로, 판소리 '적벽가' 중 불지르는 대목을 차용하여 K 소리의 정체성과 멋스러움을 표현하였고, 신나는 펑키리듬 위로 so hot을 외치는 훅부분은 누구나

oh! 춘향 큐빅

어절씨구 옹헤야 저절씨구 옹헤야 헤야헤야 옹헤야 어절씨구 옹헤야 저절씨구 옹헤야 헤야헤야 옹헤야 헤이- 오늘따라 멀리 놀아 슬피우는구나 저 새도 좋다고 슬퍼보이는구나 춘향의 눈빛 너무 아른거리는 구나 찬 바람도 불어 내가슴은 시리는구나 어기여차 나의마차 바삐 달려가자 한양으로 달려가자 그녀의 눈물 이제 내 기대걸린 말이 지겹다고 빨리 떠나오자 ...

춘향 유언 춘향가

중몰이 ‘춘향유언’은 춘향가의 비극적 구조에서는 절정에 해당하는 곡이며, 앞의 ‘옥중상봉’ 부터 연결되어 어사또가 두 주먹을 불끈 쥐게될 때 제 맛이 난다. 서러운 춘향의 소리른 계면조로 부르다가, 서울 사람인 이몽룡에 이르면 경드르으로 길을 바꾸어 간다. 이 대목은 임방우?l 말년 엘피 녹음이 명언으로 꼽는다. 여기에 실린 젊은 김연수의 소리는 내면...

Oh! 춘향 Q.BIG

옥살이 끝에 이리저리 한숨 짓고 날은 지고 세고 시름시름 앓고 고귀한 정절의 끝에 몽룡어사 돌아왔네 남루한 옷차림 걸인 사또의 잔치에 나타나 얼쑤 시한수 읊으니 모두다 놀라 삼십육계라 여기저기 사방팔방 외마디야 허 얼씨구나 저절씨구나 에헤라 다화야 지화자 좋다 고개들어보라 내 남원땅으로 돌아온 yo check it 나 몽룡 춘향

Oh! 춘향 QBIG

어절씨구 옹헤야 저절씨구 옹헤야 헤야헤야 옹헤야 얼쑤 어절씨구 옹헤야 저절씨구 옹헤야 헤야헤야 옹헤야 헤이- 오늘따라 멀리 놀아 슬피우는구나 저 새도 좋다고 슬퍼보이는구나 춘향의 눈빛 너무 아른거리는 구나 찬 바람도 불어 내가슴은 시리는구나 어기여차 나의마차 바삐 달려가자 한양으로 달려가자 그녀의 눈물 이제 내 기대걸린 말이 지겹다고 빨리 떠나오...

oh! 춘향 Q.Big(큐빅)

한숨짓고 날은 지고새고 시름시름앓고 고귀한 정절의 끝에 몽룡어사 돌아왔네 남루한 옷차림 걸인 사또의 잔치에 나타나 얼쑤 시한수 읊으니 모두 다 놀라 삼십육계라 여기저기 사방팔방 외마디야 허- 얼씨구나 저절씨구나 에헤라 디화야 지화자 좋다 고개 들어보라 내 남원 땅으로 돌아온 (on&on break down yo chek it) 나 몽룡 춘향

Oh! 춘향 큐빅(Q Big)

어절씨구 옹헤야 저절씨구 옹헤야 헤야헤야 옹헤야 어절씨구 옹헤야 저절씨구 옹헤야 헤야헤야 옹헤야 헤이- 오늘따라 멀리 놀아 슬피우는구나 저 새도 좋다고 슬퍼보이는구나 춘향의 눈빛 너무 아른거리는 구나 찬 바람도 불어 내가슴은 시리는구나 어기여차 나의마차 바삐 달려가자 한양으로 달려가자 그녀의 눈물 이제 내 기대걸린 말이 지겹다고 빨리 떠나오자 나...

춘향 아리랑 미소

교룡산에 소쩍새 울어 홍매화가 곱게피면 님을 보낸 오리정엔 눈물꽃만 피고지네 광한루 완월정에 휘영청 달 밝은데 부용당의 불빛타고 춘향가락 애달구나(애달프구나) 아~~님이시여 백년가약 내사랑을 잊으셨나요 운봉에 부는바람 세월따라 오고가고 말 없는 요?

Oh! 춘향 큐 빅

지고 세고 몽룡 오지 않고 억울한 옥살이 끝에 이리저리 한숨 짓고 날은 지고 세고 시름시름 앓고 고귀한 정절의 끝에 몽룡어사 돌아왔네 남루한 옷차림 걸인 사또의 잔치에 나타나 얼쑤 시한수 읊으니 모두다 놀라 삼십육계라 여기저기 사방팔방 외마디야 허 얼씨구나 저절씨구나 에헤라 다화야 지화자 좋다 고개들어보라 내 남원땅으로 돌아온 yo check it 나 몽룡 춘향

춘향 사생결단 김주리

작년 오월 단오야으 소녀 집을 나와겨서, 도련님은 저기 앉고 춘향 저는 여기 앉어, 무엇이라 말하였소? 산해로 맹세허고 일월로 증인을 삼어, 상전이 벽해가 되고 벽해가 상전이 되도록 떠나 사지 말자 허였더니마는, 주 일년이 다 못 되어 이별 말이 웬 말이오? 공연한 사람을 상상가지에 올려놓고 밑에서 나무를 흔드네그리여.

춘향 통곡 김주리

춘향 모친은 건넌방으로 건너가고 춘향과 도련님이 단둘이 앉어, 통울음으로 울음을 우는디, 일절통곡 애원성은 단장곡을 섞어 운다. “아이고, 여보 도련님 참으로 가실라요. 나를 어쩌고 가실라요. 도련님은 올라가면, 명문귀족 재상가의 요조숙녀 정실 얻고, 소년 급제 입신양명 청운에 높이 앉어 주야 호강 지내실 제, 천리 남원 천첩이야 요만큼이나 생각허리.

춘향 탄식 김주리

이렇듯이 도련님은 서울로 떠나고, 춘향이 하릴없이 자기 방으로 들어 가는디,향단으게 붙들리어 자던 침방 들어올 제, 만사가 정황이 없고 촉목상심허는구나. “여보아라, 향단아! 발 걷고 문 닫쳐라. 춘몽이나 이루어서 알뜰헌 도련님을 몽중에나 다시 보자. 예로부터 이르기를, 꿈에 와 보이는 임은 신의 없다 일렀으되, 답답이 그릴진댄 꿈 아니면 어이 보리....

춘향 발악 김주리

사령들이 달려들어, “춘향 잡어 들였오!” 사또 보시고, “이리 올라 오래라.” 춘향이 상방에 올라가 아미를 단정히 숙이고 앉었을 적에, 사또 보시고 좋은 곡식 추듯 허는구나. “어여쁘다 어여뻐. 계집이 어여쁘면 침어낙안헌단 말은 과히 춘 줄 알았더니, 폐월수화허는 태도 오늘 너를 보았구나.

춘향 하옥 김주리

춘향을 큰칼 씌워 장방청에 내쳐노니, 그 때여 춘향모친이 춘향이 매를 맞아 죽게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실성발광으로 들어오는디, 춘향 모친이 들어온다. 춘향 모친이 들어온다, “춘향이가 죽다니, 춘향이가 죽었다네.” 장방청 들어가니 춘향이 기절허여 정신없이 누웠구나. 춘향 모친 기가 맥혀, 그 자리 엎드러지더니, “아가, 춘향아! 이 죽음이 웬일이냐?

정읍사 (With 김나니 - 판소리) 서현진

아으 다롱디리 달하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져재 녀러신고요 어긔야 즌 대를 드대욜셰라 어긔야 어강됴리 달하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져재 녀러신고요 어긔야 즌 대를 드대욜셰라 어긔야 어강됴리 Make By

흥보가-흥보 박타는데 오정숙

북: 김성권(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 판소리: 오정숙(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보유자) [사설] 동초제 흥보가 : 흥보 박타는데 <아니리> 그때의 흥부가 박을 한통 따다 놓고 톱 빌려다 박을 탈제 <진 양> 시르렁 실근 톱질이야 에이여루 톱질이구나 몹쓸놈의 팔자로다.

판소리 한마당 벌여보자 서주원

세계에서 가장 긴 노래 판소리 한마당 벌여보자 소리꾼이 노래 부르고 고수가 신나게 북을 치네 자! 그럼 재미있는 판소리를 불러 볼까요?

판소리 한마당 벌려보자 김정경

세계에서 가장 긴 노래 판소리 한마당 벌려보자 소리꾼이 노래 부르고 고수가 신나게 북을 치네 (자!!

판소리 한마당 벌려보자 전서현

세계에서 가장 긴 노래 판소리 한마당 벌려보자 소리꾼이 노래 부르고 고수가 신나게 북을 치네 (자!!

판소리 한마당 벌려보자 차윤경

세계에서 가장 긴 노래 판소리 한마당 벌려보자 소리꾼이 노래 부르고 고수가 신나게 북을 치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