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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님 고운님 남정희

1. 싸리싸리 싸리나무 울타리를 넘겨다보며 보리보리 보리피리 구성지게 불어대면서 내마음을 꼬일때는 고왔던 총각 건너건너 강건너 앞마을에 소문도 없이 장가를 들어버린 얄미운 총각 2. 서로서로 서로서로 주고받은 말은 없어도 어쩌다가 어쩌다가 두눈길이 마주칠 때면 나를보고 웃어주던 고왔던 총각 마음마음 내마음 알면서도 아무 말없이 장가를 ...

미운님 고운님 박호제

꽃반지 곱게 끼워주던 고운님 그리워라 서산의 노을빛에 눈물이 나네 고운님은 나를 잊었나 찬 서리 오기 전에 돌아오세요 내 가슴 멍들지 몰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온 동네 떠나가겠다. 고운님 놀랄지 몰라.

봄밤 정태춘&박은옥

봄밤에 쓴 편지 못붙일 편지 그 편지 쓰다가 가슴이 터서 고운님 미운님 잊어버릴까 봄밤에 부른 노래 님 그린 노래 그 노래 부르다 목이 메여서 고운님 미운님 잊어버릴까 봄밤에 꾸는 꾼 이지랭이 꿈 그 꿈을 꾸다가 눈물이 나서 고운님 미운님 잊어버릴까 고운님 미운님 잊어버릴까 꼬㉲★파일띠™가 올립니다...^^

개를 여라믄이나 기르되 이재신

개를 여라믄이나 기르되 요 개같이 얄미우랴 미운님 오며는 꼬리를 홰홰 치며 뛰락 나리뛰락 반겨서 내닫고 고운님 오며는 뒷발을 버동버동 므르락 나오락 캉캉 짖어서 돌아가게 한다 쉰밥이 그릇그릇 난들 너 먹일 줄이 있으랴

고운님아 우애경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목매어 그리운 우리 님아 언제나 올까 고운님아 아까운 청춘 내 청춘이 기다림에 가는구나 한백년도 못사는 세상 어이할까 눈물꽃이 피었다 다시 지는구나 구구절절 내 사랑 고운님 가슴이 가슴이 다 탄다 두근 두근 오늘은 가슴이 마구 뛰네 꼭 꼭꼭 안아주오 밤이 새도록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목매어 그리운 우리 님아 언제나 올까 고운님아 아까운

새벽길 남정희

1.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저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2.꽃잎은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끝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거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남정희 - 새벽길 남정희

새벽길 - 남정희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은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붙여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새벽길 남정희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상처 지울길 없어라 정답던 임의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끝에 부쳐오는 사연을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임의입김 너무나도 차거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짙은 새벽길@

총각뱃사공 남정희

1.동백꽃이 수를 놓은 고향포구에 올해도 찾아왔네 총각 뱃사공 삼년 전 짝사랑하던 그 아가씨는 서울총각 품에 안겨 시집갔는데 님도 없는 동백포구 무얼 하려왔는가 무얼 하려왔는가 총각 뱃사공 2.동백꽃은 피었어도 님은 없건만 해마다 찾아오네 총각 뱃사공 삼년 전 짝사랑하던 그 아가씨는 연지 찍고 분 바르고 시집갔는데 님도 없는 동백포구 누굴 찾아왔는가...

돌아갑니다 남정희

. 사무친 그리움에 가슴 태우면 임계신 서울하늘 찾아 왔건만 동서남북 찾아봐도 당신은 없네 초가지붕 달이뜨는 내고향 으로 울면서 울면서 울면서 돌아감니다. 2. 애타는 그리움에 가슴 조이며 임계신 서울하늘 찾어 왔건만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첫사랑에 당신모습...

가는정 오는정 남정희

아롱진 옷자락에 서글픈 사연안고 내 마음은 울면서도 겉으로는 웃으며 사랑도 못했어요 이름없는 꽃이라서 가는 정 오는 정에 상처만 깊어라 ** 가는 정 오는 정에 상처만 커가는데 사랑해선 안될사람 내가 왜 몰랐던가 그 누가 알아주리 내 마음을 알아주리 바람아 불지마라 슬픔만 쌓여간다

새벽길 남정희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상처 지울길 없어라 정답던 임의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끝에 부쳐오는 사연을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임의입김 너무나도 차거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짙은 새벽길@

새 벽 길 남정희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 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임~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 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에 부쳐 보는~ 사연~~~을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

님이시여 남정희

1.님이여 님이시여 보고 싶어요 앵두꽃 피는 고향 잊으셨나요 가면서 남긴 말씀 믿고 있는데 목메어 불러본들 메아리만 서러웁고 돌아올 기약 없네 무정한 님이시여 2.님이여 님이시여 보고 싶어요 애타는 내 마음을 모르시나요 돌아와 주신다고 믿고 있는데 어이해 나를 찾아 돌아올 줄 모르나요 불러도 대답 없네 무정한 님이시여

소양강은 대답 없네 남정희

1.소양강 기슭에 어둠이 내리는데 서러운 사연 안고 나 혼자서 왔어요 당신은 날 울리고 어디로 가고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는 그 이름 무심한 소양강은 소양강은 대답 없네 2.소양강 강변에 은하수 흐르는데 그 사람 못 잊어서 다시 찾아 왔어요 수 없는 그 맹세는 그 누가 하고 눈물에 목이 메어 님 가신 곳 물어도 소양강 푸른 물은 푸른 물은 대답 없네

엄마의 노래 남정희

1.아픈 마음 달래주던 내 딸마저도 이 엄마를 버려두고 떠날 줄이야 난들 어이 알았으리 생각했으리 나를 위해 지켜온 사랑의 꿈이 원망스러워 나 혼자만이 불러봅니다 2.붉게 멍든 내 가슴이 텅비었어도 말 한마디 못 해보고 살아왔는데 행복 찾아 잘 가라는 피맺힌 말에 떠나가는 설움은 여자의 눈물 원망스러워 나 혼자만이 울며갑니다

새 벽 길 남정희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 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임~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 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에 부쳐 보는~ 사연~~~을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

뜬구름 남정희

1.인정은 뜬 구름 잡을 수 없고 서러움이 너무 많아 울지 못하네 쓰라리고 쓰라린 아픈 가슴에 허공을 떠도는 저 구름마저 무심하게 야속하게 그늘 지운다 2.인정은 저 하늘 뜬 구름이냐 향기 잃은 꽃 한송이 피지 못하네 찢어지고 멍울진 아픈 가슴에 허공을 떠도는 저 구름마저 인정 없이 사정 없이 비만 내린다

사랑하지 마세요 남정희

1.사랑하지 마세요 잊어 주세요 못 견디게 울려 놓고 말없이 갔지요 한때는 그리움을 참지 못해서 쓰라린 가슴 안고 울기도 했소 지금은 잊었어요 나를 찾지 말아요 2.나를 찾지 말아요 잊어 주세요 이제 와서 후회한들 때는 늦었어요 그렇게 찾든 정을 뿌리쳐 놓고 그 무슨 생각 끝에 찾아 왔나요 내 마음 변했어요 나를 찾지 말아요

가는 정 오는 정 남정희

★1969년 작사:강신탁 작곡:백영호 1.아롱진 옷자락에 서글픈 사연 안고 내 마음은 울면서도 겉으로는 웃으며 사랑도 못 했어요 이름 없는 꽃이라서 가는 정 오는 정에 상처만 깊어간다 2.가는 정 오는 정에 상처만 커가는데 사랑해선 안 될 사람 내가 왜 몰랐던가 그 누가 알아주리 내 마음을 알아주리 바람아 불지 마라 슬픔만 쌓여간다

헤일 수 없는 세월 남정희

1.그대를 기다리며 보낸 세월이 얼마나 흘렀던가 헤일 수 없어요 어쩌면 그렇게도 무정합니까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합니까 기다려 보는 내 마음은 진정 애달퍼 2.울면서 보낸 세월 기나긴 세월 얼마나 흘렀는 지 헤일 수 없어요 철없는 나를나를 울려 놓고서 어쩌면 그렇게도 소식 없나요 임 그려 보는 내 마음은 진정 서글퍼

새벽길 남정희

1.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저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2.꽃잎은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끝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거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공산명월 남정희

★1969년 작사:월견초 작곡:백영호 1.아~ 강릉의 경포대는 아~ 김진사의 놀이터냐 해운대 동백섬은 박진사의 놀이터냐 그렇다 그렇단다 공산명월 등불 삼고 국화주로 황금주로 잔을 들던 놀이터란다 2.아~ 진주의 촉석루는 아~ 한량들의 놀이터냐 대동강 반월성은 평양기생 놀이터냐 그렇다 그렇단다 공산명월 달 밝으면 가야금의 줄을 골라 잔을 들던 놀이터란다

내 고향이 좋아요 남정희

1.갈매기 떼를 지어 뱃길에 날고 은조개 잠이 들면 속삭이던 고향 포구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라 하지만 나는 싫어 타향의 매정한 그 인심이 나는 싫어 파도가 춤을 추는 내가 자란 정든 포구 내 고향이 좋아요 2.해지고 밤이 오면 등대불 피고 물새가 짝을 찾아 속삭이던 고향 포구 어이타 고향 두고 타향땅을 왔던가 꿈속에도 못 잊을 내 고향 해안선이 ...

총각 뱃사공 남정희

1.동백꽃이 수를 놓은 고향 포구에 올해도 찾아왔네 총각 뱃사공 삼년 전 짝사랑하던 그 아가씨는 서울총각 품에 안겨 시집갔는데 님도 없는 동백포구 무얼 하려왔는가 무얼 하려왔는가 총각 뱃사공 2.동백꽃은 피었어도 님은 없건만 해마다 찾아오네 총각 뱃사공 삼년 전 짝사랑하던 그 아가씨는 연지 찍고 분 바르고 시집갔는데 님도 없는 동백포구 누굴 찾아왔는...

그것은 비밀 남정희

1.말을 할 수 없어요 알릴 수도 없어요 그것은 나만 아는 즐거운 비밀 볼 사람이 누구인지 어데 사는지 알리기엔 왜 그런지 부끄러워서 아직까지 누구에도 말 못했어요 2. 말할 때가 오겠죠 알릴 때가 오겠죠 그러나 아직까지 그것은 비밀 무얼하는 사람인지 나이 몇인지 알리기엔 왜 그런지 쑥스러워서 나만 혼자 알고 싶은 비밀입니다

무정 남정희

1.다시 한 번 불러 보고 싶은 마음을 내 스스로 달래이는 서러운 눈물 잊어야 할 님이라서 잊으려 해도 약한 것이 여자 이기에 못 잊어 내가 웁니다 2.영영 다시 맺지 못 할 사랑이기에 님이 가신 발길 위에 흐르는 눈물 미련일랑 두지 말자 다짐을 해도 약한 것이 여자 이기에 못 잊어 내가 웁니다

울렁거려요 남정희

1.봄바람만 불어도 울렁거려요 옷고름만 팔랑해도 화끈거려 메밀밭 가다가 살짝 본 것뿐인데 소를 몰고 피리 불던 그 총각을 왜 못 잊을까 오늘도 진종일 해가 지도록 메밀밭 왔다갔다 가슴만 태우네 2.봄바람만 불어도 울렁거려요 꽃이파리 휘날려도 두근거려요 겉보리 찧으러 찾아간 것 뿐인데 돌아가던 물방앗간 그 총각이 왜 그리울까 삼사월 긴긴 해 넘어가도록...

단발기생 남정희

★196? 作詞:任熙宰 作曲:白映湖 1.님아 무정한 님아 당신은 진정코 가셨나이까 독수공방 나 홀로 버려두고서 말없이 떠나가신 당신의 모습 아 ~ 무정한 님아 야속한 님아 당신은 진정코 가셨나이까 2.님아 그리운 님아 당신은 어디메 계시나이까 사랑하기 때문에 보내놓고서 미칠 듯 불러보던 당신의 이름 아 ~ 그리운 님아 보고픈 님아 당신은 어디메 계시나이까

상처 남정희

1.아롱진 옷자락에 서글픈 사연 안고 내 마음은 울면서도 겉으로는 웃으며 사랑도 못 했어요 이름 없는 꽃이라서 가는 정 오는 정에 상처만 깊어간다 2.가는 정 오는 정에 상처만 커가는데 사랑해선 안 될 사람 내가 왜 몰랐던가 그 누가 알아주리 내 마음을 알아주리 바람아 불지 마라 슬픔만 쌓여간다

짝잃은 원앙새 남정희

1.슬피 우는 원앙새야 한마리 원앙새야 두메산골 저 언덕에 너 홀로 앉아서 짝을 잃어 슬프더냐 님 그리워 슬프더냐 진달래 봄이 오면 음~ 너의 님도 오시겠지 2.울지 마라 원앙새야 짝잃은 원앙새야 님 없다고 한탄 말고 슬퍼를 말어라 애처로이 네가 울면 나도함께 슬퍼진다 진달래 봄이 오면 음~ 너의 님도 오실거야

떠나가렵니다 남정희

1.무슨 말로 다하리까 아픈 이 마음 무엇으로 잊으리까 그 많은 추억 잊지 못할 옛추억을 아름 안고서 아무도 모르게 나는 갑니다 울면서 떠나렵니다 2.무엇으로 달래리까 서러운 마음 무엇으로 지우리까 멍든 이 상처 지울 수가 없는 상처 어루만지며 한없이 먼 길을 나는 갑니다 쓸쓸히 떠나렵니다

언제나 오시겠소 남정희

1.물새도 너도함께 목메어 울던 부두를 또 왔어요 뱃고동 울길래 하지만 연락선은 간 곳이 없어 수평선 바라보며 고함 쳤어요 언제나 오시겠소 오시겠소 그언제나 기다리고 있어요 2.울면서 기다렸던 기나긴 세월 너무나 흘렀어요 헤일 수 없어요 떠날 때 하신 언약 잊으셨다면 이 슬픔 누구에게 하소를 해요 언제나 오시겠소 오시겠소 그언제나 기다리고 있어요

사랑하고 울었습니다 남정희

1.사랑하고 사랑해서 울었습니다 맺지 못할 그 사람과 울었습니다 그러한 슬픔을 잊으려고 했습니다 타버린 이 가슴엔 이별만이 서러워서 생각하다가 밤이 새도록 울었습니다 2.참으려도 참지 못해 울었습니다 밤새도록 마주 보고 울었습니다 사랑의 슬픔을 잊으려고 했습니다 혼자서 떠나련다 미련없이 가버릴까 생각하다가 잊지를 못해 울었습니다

춘천 아가씨 남정희

누구를 기다리나 강바람도 차가운데? 소양강 바라보며 홀로 섰는 춘천아가씨? 봉의산에 산새들도 짝을 지어 날아가는데? 님이 오길 기다리는 눈물어린 춘천아가씨? 말없이 기약 없이 떠나버린 님이더냐 소양강 바라보며 홀로 섰는 춘천아가씨? 소양사의 목탁소리 처량하게 들려오는데? 오늘밤도 기다리는 흐느끼는 춘천아가씨

모정 남정희

구름속에 달가듯이 덧없는 인생이다 안타까운 몸부림에 가슴은 멍이들고 세상살이 고달파도 웃어볼날 있으련만 아아아아 상처받은 내가슴엔 상처받은 내가슴엔 눈물이 지네 사랑하는 아픈마음 달랠길 차마없어 낙엽지는 황혼길을 나혼자 걸어가는 계모에 가는길도 웃어볼날 있으련만 아아아아 상처받은 내가슴엔 상처받은 내가슴엔 눈물이 지네

계모 남정희

구름속에 달가듯이 덧없는 인생이다 안타까운 몸부림에 가슴은 멍이들고 세상살이 고달파도 웃어볼날 있으련만 아아아아 상처받은 내가슴엔 상처받은 내가슴엔 눈물이 지네 사랑하는 아픈마음 달랠길 차마없어 낙엽지는 황혼길을 나혼자 걸어가는 계모에 가는길도 웃어볼날 있으련만 아아아아 상처받은 내가슴엔 상처받은 내가슴엔 눈물이 지네

갈등 남정희

누구라 바라보나 고운 꽃 손에 들고 소리 없이 다가오는 그 모습도 같구나 흩어진 구름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잊어야지 하면서 가슴이 아프도록 아----아-- 불러보는 그 사람 누구라 부르는가 손수건 흔들면서 소리 없이 웃어보는 그 입매도 같구나 사랑한 그 시절도 미웠던 그 마음도 버려야 하면서도 이 몸 지치도록 아----아-- 찾아보는 그 사람

슬픔 남정희

흐르는 눈물은 누구 때문에 쓰라린 에레지에 울고 온 불빛이 바람에 휘날려서 에레 지를 부르네 고독한 내 가슴에 옛 상처를 꼬집으며 스쳐가는 바람 소리 나를 울리네 가슴에 상처는 누구 때문에 한없는 에레지에 숱한 사연이 바람에 휘날려서 에레 지를 부르네 외로운 내 가슴에 차거웁게 불지 마라 잊어버린 옛사랑이 나를 울리네

떠나렵니다 남정희

무슨 말로 다하리까 아픈 이 마음 무엇으로 잊으리까 그 많은 추억 잊지 못할 옛 추억을 아름 안고서 아무도 모르게 나는 갑니다 울면서 떠나렵니다 무엇으로 달래리까 서러운 마음 무엇으로 지우리까 멍든 이 상처 지울 수가 없는 상처 어루만지며 한없이 먼길을 나는 갑니다 쓸쓸히 떠나렵니다

행복 남정희

당신은 나 하나만 사랑했었고 나도 나도 당신만을 사랑했어요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사이를 이별이 무정하게 갈라 놀 줄은 꿈에도 몰랐소 나는 몰랐소 당신을 그리면서 살아온 내가 당신만을 생각하다 떠나갑니다 변치 말자 맹세했던 우리 사이를 이별이 무정하게 갈라 놀 줄은 꿈에도 몰랐소 생각 못했소

새벽 길 남정희

사랑은 하늘 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은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 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순정 남정희

이슬 맺힌 눈망울에 아롱거리는 그 얼굴 지우려고 애써보는 아픈 마음 울려 놓고 떠나간 야속스련 님이것만 미워할 수 없기에 잊을 길이 없기에 외로워 외로워서 눈물 집니다 내 가슴에 젖어 드는 슬픈 옛 추억 그 추억 버리려고 몸부림을 치는 마음 모진 상처 이토록 남기고 간 님이것만 단념하지 못하고 원망하지 못하고 서러워 서러워서 한숨 집니다

혼자 가는 길 남정희

거름마다 장마다 아쉬움두고 나혼자 가는길은 외로운 길 슬픈 길 돌이켜 오는 옛날 못잊을 옛날 걸음마다 색이면서 혼자 가는 길 아 아아아 아 아 아아응 아 끝 없는 외로운 길 잊을수도 버릴수도 없는 그리움 가슴에 간직하고 가는 길은 슬픈 길 당신은 오래 전에 잊었겠지만 못잊어서 울며 울며 혼자 가는 길 아 아아아 아 아 아아응 아 너무나 고달픈 길

어이해 못 오나 남정희

사랑은 남몰래와서 말없이 가는가 그사람을 알고서 배운 첫사랑은 그리움만 남았네 달랠길 없는 가슴 애타는 가슴 아 아 날두고 떠난 사람 어이해 못오나 어이해 못오나 왜 못오나 눈물은 아무도몰래 잊어야 하는가 그사람을 알고서 눈뜬 그리움에 긴한숨만 남았네 그누구도 몰라요 아픈 내마슴 아 아 날두고 떠난 사람 어이해 못오시나 어이해 못오나 왜 못오나

그 사람 이름 남정희

맺지 못할 인연이라 생각 말자 했지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어쩔 수 없네 너무나도 사랑한 사람이기에 내 아무리 잊으려도 잊을 길 없어 오늘도 불러보네 그 사람의 이름을 그리움이 사무쳐서 미움으로 변해도 마음 깊이 맺힌 설움 달랠 길 없네 못 견디게 그리운 사람이기에 내 아무리 잊으려도 잊을 길 없어 오늘도 불러보네 그 사람의 이름을

고운님 도연

1절 2절)) 반복 사랑~ 사랑 내 사랑이로다 어허야디야 좋구나 좋아~ 원앙같이 좋은 사랑 내님믈 만나 천년만년 살고 지고~ 오늘같이 좋은날~에 내~ 님의 손을 꼭잡고 꽃나들이 가니 좋구나 좋아 어야디야 내사랑 사~ 랑 사~ 랑 내사랑아~ 에루화 고운님아 2절))에루화 고운님아

천년학 고운님

님 만나러 가는 길이 가시밭 길이라도당신이면 마다 않고 저 세상도 따르겠네무거워진 발걸음도 새털같고칠흑같은 밤중에도 대낮 같은데아아아 아아아 그 님은 어디 있나하루를 천년같이 찾아 헤매이는애달픈 한 사람의 음음음 천년학 사연밤을 새워 산까치는 눈물로 지새는데그 님은 소식 없고 긴 한슴만 쌓여가네무거워진 발걸음도 새털같고칠흑같은 밤중에도 대낮 같은데아아...

사랑꽃 고운님

동지 섣달 긴긴밤에 저달도 조는구나 언제나 오시련 길 떠난 우리님 폭풍한설 몰아 치니 근심 걱정 태반일세 금새 내린 누에 덮혀 매화꽃도 잠이들고 오늘 따라 님 오신 밤 내린 눈이 야속하오 한설에 몸 바쳐 추운 줄도 모르고 이제나 저제나 님 오시길 기다리다 쌓인 눈 치우려다 이한밤 지새우네 설레인 내 가슴엔 사랑꽃이 피는구나

고운님 (MBC대학가요제) 뮤지케

고운님 작사 : 원은희 작곡 : 김화석 노래 : 뮤지케 아--------------- *우리님 계신곳은 첩첩이 산이 높아 오늘도 목청두견이 운다 흰옷은 자죽자죽 눈물로 적시어 아픈발 끌고 가신 님 문중산길에 눈 시린 푸른하늘 겨운꿈 심어주던 떠난 님의 곱디고운 얼굴만 걸렸어라* 구름처럼 떠나가신 외롭고 설운길에 부질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