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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편지 나기철

매일 밤 그리움 속에 눈을 감으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가끔 눈물 흘러내려도 너는 언제나 누구보다 따뜻한 그리움 닿지 않을 걸 알고 있지만 널 향해 내미는 마음의 손 돌아오지 않을 마음을 실어 널 향해 보내는 낡은 편지 닿지 않을 걸 알고 있지만 널 향해 내미는 마음의 손 미루고 미루다 못다 한 말들 가득 담아 보내는 낡은 편지 우리의 기억이 깃든 그곳에 서면

낡은 편지 나윤권

기다리라고 말할 수가 없어 멈춰버린 시간에 널 가둔 것 같아 읽고 또 읽은 너의 낡은 편지처럼 우리의 사랑은 오래전 얘기인걸.. 이젠 보내줘야해 널 위해서라도 못난 사랑은 아직 널 잡지만.. 기다리라고 말할 수가 없어 멈춰버린 시간에 널 가둔 것 같아 읽고 또 읽은 너의 낡은 편지처럼 우리의 사랑은 오래전 추억인것처럼 ..

낡은 편지 나윤권

나 잘하고 있어 낯설었던 시간도 익숙해질만큼 나의 하루는 이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 고마웠어 정말 널 생각하면 이말이 잴 먼저 귓가에서 맴돌아 내 말을 듣기에 우린 서로가 너무 멀리 있지만 손꼽아 세워봐도 울기만 한 날들 다시 만나는 그날을 꿈꾸며 기다리라고 말할 수가 없어 놓쳐버린 시간에 널 가둔것 같아 읽고 또 읽은 너의 낡은

네가 있기에 나기철

[00:00.94] 돌아보면 참 고단했지 [00:08.06] 쉼 없는 세상 속에서 [00:12.30] 날 지켜내는 일 쉽지 않았어 [00:32.34] 빛을 잃어가는 별처럼 [00:40.81] 힘없이 주저앉던 내가 [00:45.01] 다시 걸어갈 수 있었던 건 [00:53.17] 네가 있기에 [00:57.25] 함께 걸어가는 [01:02.73] 함께 살...

첫 눈 나기철

오래 기다렸어요 무더운 날들을 뒤로하고 날 포근히 감싸줄 그댈 기다렸어요 적막한 날들에 익숙해진 날 기대하게 만든 찬 바람 부는 추운 겨울날 그대는 꿈처럼 날 찾아와 보드라운 마음으로 나긋한 목소리로 얼어붙은 나의 마음 가눌 곳 없었던 날 사랑하네 찬 바람 부는 추운 겨울날 그대는 꿈처럼 날 찾아와 보드라운 마음으로 나긋한 목소리로 얼어붙은 나의 마음 가눌 곳 없었던 날 사랑하네

입김 나기철

찬 바람과 함께 내 시야를 가리는남겨진 그대의 마지막 말과 함께나를 뒤덮은 공기는어느 때보다 차가웠지어느새 저 멀리한순간 사라지는 입김처럼닿을 수 없는 곳으로 떠나그댄 날 어떻게 추억할까요차가운 겨울날의 입김처럼잠시 가렸다 사라지는그저 그런 기억일까요속절없는 시간은각자의 마음에 새겨진 이름을아무 말 없이 지워나갈 테죠그댄 날 어떻게 추억할까요차가운 겨...

밝은 밤 나기철

우리의 매일은 너무나 서툴고하나 쉬운 게 없어구름은 달을 숨겨우리에게 작은 여유조차 주지 않네작은 마음에 채울 것 하나 없고그저 흐르는 눈물만이 남았네달을 숨기던 구름이 걷히면다시 밤은 밝아져 눈물을 닦아줄 거야그러니 우리 조금만 더 천천히천천히 천천히기다려보자한없이 밝았던 우리의 밤은어둠으로 가득 차고공허함만이 남아우리에게 밤하늘의 달조차 보여주지 ...

Stay 나기철

아무 말 없이 걷는 이 길이이리도 좋았었는지같은 곳 바라보는 두 눈이이리도 선명했는지난 잠시 눈을 감아봐요바람 소리 또 우리 모습남김없이 기억할래요그대 아무 말 하지 말아요같이 걷는 이 발자국 소리만우리의 오늘을 채울 수 있게조금씩 짙어지는 계절이이렇게 따스했는지난 잠시 눈을 감아봐요바람 소리 또 우리 모습남김없이 기억할래요그대 아무 말 하지 말아요같...

돌아가는 길 나기철

돌아가는 길 위 어딘가모두들 어디로 가는 걸까어떤 생각 하고 있을까유난히 버거웠던 오늘돌아가는 발걸음마저도떼기 어려웠던 오늘다들 슬픔 하나쯤 안고 돌아가겠지도망치듯 달려도 여전히 그대로일지 몰라그치만 돌아가는 길 끝 어딘가엔슬픔만 한 온기가 있겠지그래 있을 거야뜻대로 되는 것 하나 없이꽉 쥐고 있던 손엔 남은 것 없고텅 빈 마음 하나 남아다들 슬픔 하...

다시 나기철

어제도 그렇게 오늘도 그렇게별반 다를 것 없이 차갑고 또 무심히살아왔던 나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메말라 가는 마음 애써 모른 체하며살아왔던 나잃어버렸던 것들을다시 찾고 싶어반짝이던 눈동자와 가벼웠던 발걸음두근대는 마음속에 가득 품은 기대들더는 머뭇거림 없이주저함 없이묻어두었던 것들을다시 찾고 싶어반짝이던 눈동자와 가벼웠던 발걸음두근대는 마음속에 가득 ...

사랑하고 싶어 나기철

침대 위에 멍하니 누워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던텅 빈 천장에 그려지는무심하게 지나쳤던 순간들다시는 만날 수 없을 오늘의 나와그런 내 곁의 누군가조금은 느리게 걷더라도나에게 주어진 순간들하나하나 간직하고 싶어흘려보내는 것 하나 없이아낌없이 사랑하고 싶어사랑하고 싶어아무런 기대 없이 시작한 하루 속지친 날 안아줄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을래조금은 느리게 걷...

사랑은 나기철

사랑은 시리도록 찬 바람에도 같은 곳을 향해 걸으며 맞잡은 손을 놓지 않는 것 사랑은 눈가에 맺힌 눈물로 쓰다 지우기를 반복한 편지를 대신 전해주는 것 사랑은 미소 짓는 널 바라보다 너의 눈동자 속 비치는 따라 웃는 날 찾게 되는 것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여전히 난 나기철

여전히 난머물러있는 듯한 오늘을 후회하고여전히 난내일도 그대로일까 두려워하고 있어무력한 나고단한 밤하지만희망으로 가득 찬 날들은기억 너머 어딘가로 사라지고남은 건 갈 곳 잃은 마음뿐이지만내게 주어질 작은 빛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기에희망으로 가득 찬 날들은기억 너머 어딘가로 사라지고남은 건 갈 곳 잃은 마음뿐이지만내게 주어질 작은 빛 있을 거라는 믿음...

고운 바람 나기철

짙어져가는 계절 위에시원한 바람이 날 감쌀 때면이끌리듯 떠난 어딘가그리운 이름이 문득 떠올라닿을 수 없는 이름을 붙잡으며 눈물짓다문득 그 이름 내게 데려다준고운 바람이 고마워 옅은 미소를 지어본다스쳐가는 순간들 속에따스한 기억들 품에 안고서닿을 수 없는 이름을 붙잡으며 눈물짓다문득 그 이름 내게 데려다준고운 바람이 고마워 옅은 미소를 지어보다다시 발걸...

오늘도 너에게 나기철

홀로 남겨진 내가알 수 없는 두려움에깊이 빠져 허우적대면빛나는 하늘 아래에워싸는 어두움에길을 잃어 주저앉으면어느새 내 곁에 와사랑을 속삭이는 너사랑을 나누기도 버거워매번 머뭇거리는 내게아낌없는 마음 내어주며괜찮다고 다독이는 너누구도 보여주지 못했던작고 약한 나의 마음을유일하게 꺼낼 수 있는 너오늘도 너에게 사랑을 배워나보다 나를 더욱사랑하고 바라보는너...

편지 채리(Cherry)

늘 웃어보죠 좋은하루 같아서 웃어요 낡은 책을 읽다가 한 장의 편지 꺼내요 그대 보고싶어서 그대 볼 수 없어서 나 그대 편지 읽어요 사랑한다는 말 그 말 때문에 바보처럼 웃다 울어요 내 곁에 올 수 없나요 처음처럼 그대가 올 수 없나요 나같은 마음 가졌다면은 또 한 번의 사랑 전해줘요 그대 보고싶어서 그대 볼 수 없어서 나 그대

편지 채리

♬ 늘 웃어보죠 좋은 하루같아서 웃어요 낡은 책을 읽다가 한장의 편지 꺼내요 그대 보고싶어서 그대 볼 수 없어서 나 그대 편지 읽어요 사랑한다는 말 그 말 때문에 바보처럼 웃다 울어요 내 곁에 올 수 없나요 처음처럼 그대가 올 수 없나요 나같은 마음 가졌다면은 또 한 번의 사랑 전해줘요 ♬ 그대 보고싶어서 그대 볼 수

편지 Cherry

늘 웃어보죠 좋은하루 같아서 웃어요 낡은 책을 읽다가 한 장의 편지 꺼내요 그대 보고싶어서 그대 볼 수 없어서 나 그대 편지 읽어요 사랑한다는 말 그 말 때문에 바보처럼 웃다 울어요 내 곁에 올 수 없나요 처음처럼 그대가 올 수 없나요 나같은 마음 가졌다면은 또 한 번의 사랑 전해줘요 그대 보고싶어서 그대 볼 수 없어서 나 그대 편지 읽어요

편지 채리

[채리(Cherry) - 편지]..결비 늘 웃어보죠 좋은하루 같아서 웃어요 낡은 책을 읽다가 한 장의 편지 꺼내요 그대 보고싶어서 그대 볼 수 없어서 나 그대 편지 읽어요 사랑한다는 말 그 말 때문에~ 바보처럼 웃다 울어요~~ 내 곁에 올 수 없나요 처음처럼 그대가 올 수 없나요 나같은 마음 가졌다면은 또 한 번의 사랑 전해줘요.

낡은 자켓 제8극장

오 나의 낡은 자켓 안주머니 가장 소중한 걸 넣어두고 길을 걷다 문득 만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곳 내 심장 바로 위에 오래된 너의 사진과 백 번도 더 읽은 편지 네가 좋아하던 꽃을 들고서 너의 집을 향해 간다 만날 수는 없겠지만 골목을 들어설 때 너무나 익숙한 광경 여전히 빨간 지붕과 너를 기다리곤 했던 그 자리에 나 다시 앉아 본다

오래된 편지 어쿠스틱피리

낡은 책상에 놓인 매일 마주하는 내 마음 오래된 편지처럼 보내지 못할거라 생각했어 아직 보내지 못한 매일 돌아보던 내 마음 보내지 않았는데 어느새 조금 또 멀어져 가 내겐 아직도 남아있는 지난 시간들과 함께 너를 보낼게 당장이라도 흐를 것 같은 내 눈물도 함께 적셔 보낼게 이젠 내 뒤로 널 보낼게 추억이란 바래진 포장에

오래된 편지 [방송용] 어쿠스틱피리

낡은 책상에 놓인 매일 마주하는 내 마음 오래된 편지처럼 보내지 못할거라 생각했어 아직 보내지 못한 매일 돌아보던 내 마음 보내지 않았는데 어느새 조금 또 멀어져 가 내겐 아직도 남아있는 지난 시간들과 함께 너를 보낼게 당장이라도 흐를 것 같은 내 눈물도 함께 적셔 보낼게 이젠 내 뒤로 널 보낼게 추억이란 바래진 포장에

여름 기억 (with. 나기철) 블루버니(bluebunny)

푸르른 날이 오면 우리가 자주 걸었던산책길을 혼자서 가곤 해지저귀는 새소리에아주 가득히 함께했던지난날 여름이 떠올라사실 마음속 깊은 곳엔이 계절을 기다렸단 듯이혹시라도 마주칠까 봐 나는그때 우리 걷던 길을 따라 괜히 걸어봐싱그러웠던 그 바람을 따라찰랑이는 물소리에너와 가만히 손잡았던지난날 여름이 떠올라사실 마음속 깊은 곳엔이 계절을 기다렸단 듯이혹시라...

하늘로 쓰는 편지

우리 손잡은 낡은 사진 위에 .. 별빛 ..니가 보낸 선물이니 거긴 행복하니.. 나 같은 친굴 만났니.. 그럼 울리지마 ..

하늘로 쓰는 편지

웃고 있는거니 우리 손잡은 낡은 사진 위에 별빛 니가 보낸 선물이니 거긴 행복하니 나 같은 친굴 만났니 그럼 울리지마 내게 한 것처럼 푸른 바다를 가슴에 안으며 새처럼 자유롭게만 살자던 우리 굳센 다짐들 잊었다곤 하지만...

하늘로 쓰는 편지 쿨(COOL)

우리 손잡은 낡은 사진 위에 .. 별빛 ..니가 보낸 선물이니 거긴 행복하니.. 나 같은 친굴 만났니.. 그럼 울리지마 ..

하늘로 쓰는 편지

웃고 있는 거니 우리 손잡은 낡은 사진위에 별빛 니가 보낸 선물이니 거긴 행복하니 나 같은 친굴 만났니 그럼 울리지마 내게 한 것처럼 푸른 바다를 가슴에 안으며 새처럼 자유롭게만 살자던 우리 굳센 다짐들 잊었다곤 하지만 수많은 계절이 지나고 내가 너의 곁으로 가면 아무런 인사도 말고 그냥 웃어주면 돼 늘 그랬듯 밤이 새도록

하늘로 쓰는 편지 COOL(쿨)

웃고 있는 거니 우리 손잡은 낡은 사진 위의 별빛 니가 보낸 선물이니 거긴 행복하니 나 같은 친굴 만났니 그럼 울리지마 내게 한 것처럼 푸른 바다를 가슴에 안으며 새처럼 자유롭게만 살자던 우리 굳센 다짐들 잊었다고는 하지마 수많은 계절이 지나고 내가 너의 곁으로 가면 아무런 인사도 말고 그냥 웃어주면 돼 늘 그랬듯 밤이 새도록 술잔을 건네며

하늘로 쓰는 편지 쿨 (COOL)

웃고 있는거니 우리 손잡은 낡은 사진위에 별빛 니가 보낸 선물이니 거긴 행복하니 나 같은 친굴 만났니 그럼 울리지마 내게 한 것처럼 푸른 바다를 가슴에 안으며 새처럼 자유롭게만 살자던 우리 굳센 다짐들 잊었다곤 하지마 수많은 계절이 지나고 내가 너의 곁으로 가면 아무런 인사도 말고 그냥 웃어주면 돼 늘 그랬듯 밤이 새도록 술잔을 건네며 어색하게

MEMORY 우정하

노을이진 하늘이 너무 예뻐서 흘러가는 구름이 맘에 들어와 기분 좋은 날 짧은 하루에 넘겨보는 낡은 일기장 예전 기억에 문득 떠오르는 어린 시절 놀이터에 함께 놀던 아이 하굣길엔 항상 옆에 있던 장난기 많고 키작은 그아이 시간은 무던히 지나가서 아이가 어느새 어른이된 지금이 가끔은 낯설어 그때를 추억해 조금은 순수했던 노을이진 하늘이 그림 같아서 흘러가는

내 낡은 서랍 라임티

낡은 서랍속에 수북히 쌓여있는 아무런 말이 없는 니 사진 아직도 버리진 못했어.. 언제부터인지 자꾸 꺼내보게 되 모질게 끊어내지 못하고 아직도 바보처럼 굴어.. 마지막 널 본 날이 언제인지 기억도 하고 술에 취해 주정부리던 날도 알고 내게 뒤돌아 헤어지자고 말한 그날도 내머린 아직 널 기억해..

하늘로 쓰는 편지 [재이의 가사] cool

웃고 있는거니 우리 손잡은 낡은 사진 위에 별빛 니가 보낸 선물이니 거긴 행복하니 나 같은 친굴 만났니 그럼 울리지마 내게 한 것처럼 푸른 바다를 가슴에 안으며 새처럼 자유롭게만 살자던 우리 굳센 다짐들 잊었다곤 하지만 수많은 계절이 지나고 내가 너의 곁으로 가면 아무런 인사도 말고 그냥 웃어주면 돼 늘 그랬듯 밤이 새도록 술잔을 건네며 어색하게 웃어넘긴

Time Capsule 가이즈

영원할것 같던 순수했던 눈빛은 그리 오래가지않고 시들해졌지만 계속 될것같지 않던 작은 소망은 잊혀지지 않기 위해 아직 남아있어 눈을 떠보면 한숨만 쌓여가 머리 위에 내려오는 우울함에 비는 끝이없고 원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그저 오늘 하루만을 넘어가고 싶은 바람속에 우연히도 전해진 낡은 편지 한 장 어린 내가 나에게

하늘로 쓰는 편지(60068) (MR) 금영노래방

웃고 있는 거니 우리 손잡은 낡은 사진위에 별빛 니가 보낸 선물이니 거긴 행복하니 나 같은 친굴 만났니 그럼 울리지마 내게 한 것처럼 푸른 바다를 가슴에 안으며 새처럼 자유롭게만 살자던 우리 굳센 다짐들 잊었다곤 하지만 수많은 계절이 지나고 내가 너의 곁으로 가면 아무런 인사도 말고 그냥 웃어주면 돼 늘 그랬듯 밤이 새도록 술잔을 건네며 어색하게 웃어넘긴 얘기들

A Letter From Abell1689 메이비(May Bee)

더는 울리지 않는 저 낡은 피아노 힘겹게 비틀거리는 흔들의자엔 너를 보던 나는 사라져 날 기억하겠니 한때 너를 사랑했던 나잖아 You're everything 노랠 잃은 새처럼 (You're my everything to me) 내 이름도 네겐 없던 것처럼 Can't you see 시간조차 따를 수 없는 먼곳 그곳에서 보낸 이미 늦어진 편지

Letter From Abell1689 메이비

더는 울리지 않는 저 낡은 피아노 힘겹게 비틀 거리는 흔들 의자엔 너를 보던 나는 사라져 날 기억 하겠니 한때 너를 사랑 했던 나잖아 you're everything 노랠 잃은 새처럼 ( you're my everything to me) 내 이름도 네겐 없는 것 처럼 Can'you see 시간 조차 따를 수 없는 먼곳 그곳에서 보낸

A Letter From Abell 1689 메이비 (Maybee)

더는 울리지 않는 저 낡은 피아노 힘겹게 비틀거리는 흔들의자엔 너를 보던 나는 사라져 날 기억하겠니 한때 너를 사랑했던 나잖아 You're everything 노랠 잃은 새처럼 (You're my everything to me) 내 이름도 네겐 없던 것처럼 Can't you see 시간조차 따를 수 없는 먼 곳 그 곳에서 보낸 이미 늦어진 편지

꽃이 필때 까지 TryEgg

내가 어릴때 생각했었지 누군가를 만난다면 알고 싶었어 신비한 이름 너와 마주 치게 되면 나의 귓가에 속삭여줘 너와 만날때 생각했었지 사랑 앞에 병든다면 알수 없었어 추락한 내마음 나 조차 막지 못해 곁을 떠날게 이해해줘 너와 함께 걸어 봤던 그길 다시 보내낡은 서랍 속 편지 장마 후에 투명 해진 물 처럼 비어 보내 꽉 차 버린 내 마음

편지 김종국

마음은 넘쳐도 입술은 인색해 사랑한다는 말도 지금껏 아꼈나 봐요 다주고 싶은데 두손이 초라해 자신없는 마음이 자꾸 자랐나 봐요 내가 가진게 없어서 많이 모자라서 좀더 가지려고 애쓰는 동안 많이 외로웠을텐데 불평 한마디 안하고 웃으며 나만 기다린 사람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히 영원을 약속합니다 세상 어떤말도 그대앞에 부족하지만 나의 눈물이 말해줍...

편지 채정안

너무 미안해 이럴 수 밖에 없는날 원망하지마 나도 너에게 뭔가 줄 수 있어 행복해 너의 사랑이 내게 관분했던건 알고 있었어 꿈이 아니길 꿈이라면 깨기 싫었어 너의 그녈 만났어(그녀를) 나에게 물었어(사랑해) 너을 사랑한다면 너을 포기하라고 날날 잊어버려 나를나를 지워버려 제발 니가 싫어 다른 사랑찾아 떠난거라 오해하며 살아가줘 고개 숙이며 울...

편지 채정안

너무 미안해 이럴수밖에 없는 날 원망하지마 나도 너에게 뭔가 줄수 있어 행복해 너의 사랑이 내게 과분했었던건 알고 있었어 꿈이 아니길 꿈이라면 깨기 싫었어 너의 그녈 만났어(그녀를) 나에게 물었어(사랑해) 널 사랑한다면 너를 포기하라고 날 날 잊어버려 나를 나를 지워버려 제발 네가 싫어 다른사람 찾아 떠난거라고 오해하며 살아가줘 고개 숙이며 울고...

편지 어니언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편지 유재하

하루종일 그생각에 내마음을 달래보려고 거짓없이 숨김없이 한자두자 써 내려가네 왜 멈춘한이 있으지못한(?) 그를 얘썻나. 지우려고 얘를써도 지워지지않는 그날 우리는 서로가 사랑한것을 보내버릴까 지워 버릴까 돌아서면 눈물이~ 왜 멈춘한이 있으지못할(?) 그를 애썼나. 지우려고 애를 써도 지워지지않는 그날. 우리는서로가 사랑한것을 보내보릴까 ...

편지 어니언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편지 김우주

다시 사랑한다고 말할까 내가 미안하다고 말할까 돌아서기엔 소중한 너 차마 볼 수도 없던 나를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나 자신 없지만 워~ 그래도 행복했다고, 나 웃으며 써볼게.. 너를 지우려 했었어 그게 쉬울 줄 알았어 어리석게도 난 너를 지울 거라고 생각 했어 이제와 너에게 못 다한 내맘쓰려 해도 너무도 늦어 버린 건 아닌지 나 받아주겠니 못난 ...

편지 유익종

하루종일 그생각에 내~~마음을 달래보려고 거짖없이 숨김없이 한자두자 써내려가네~ 왜~멈추나 쓰지못할 글을 왜 썼나 지우려고 애를 써도 지워지지않는 그말 우리는 서로가 사랑한것을~보내버리리까 보내 버릴ㄲㅏ 지워버릴까 돌아서면 눈물이 보내 버릴ㄲㅏ 지워버릴까 돌아서면 눈물이~

편지 김광석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가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잇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

편지 김종국

마음은 넘쳐도 입술은 인색해 사랑한다는 말도 지금껏 아꼈나 봐요 다주고 싶은데 두손이 초라해 자신없는 마음이 자꾸 자랐나 봐요 내가 가진게 없어서 많이 모자라서 좀더 가지려고 애쓰는 동안 많이 외로웠을텐데 불평 한마디 안하고 웃으며 나만 기다린 사람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히 영원을 약속합니다 세상 어떤말도 그대앞에 부족하지만 나의 눈물이 말해줍...

편지 다비치

?유난히 부은 두 눈이 혹시 밤새 울었는지 전할 것 있다 짧게 끊은 어제 전화 또 불안한 지금 넌 금방 이라도 울어 버릴 것 같아 아무 말 못 걸겠잖아 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 네가 사라진 뒤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 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

편지 김광진

편지-김광진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