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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고양이 김필선

헤이 난 너의 슬픔을 도둑질하는 까만 고양이 가자 조금 두려워도 나의 품이라 생각해 너의 방 천장 벽지 무늬 하나까지 너에게 친절한 밤을 위해 까매졌어 사랑해, 넌 자유야 -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꼭 폭죽 같아 친절한 이 밤이야 어둠이 아냐 까만 손수건이야 이제는 두려워 마 헤이 난 너의 꿈속을 색칠하는 중 이렇게 넓은 꿈속 한가운데 너를 만난다면 참 좋겠어

김필선 김필선

안녕하십니까 가을 불어오는 10월의 한 거리에서편지 올립니다 숨이 가빠오고 긴장되네요 안녕하십니까 차가워진 별빛 이제 정말 가을이 오려나 봐요음, 내 사랑 아직까지도 잠 못 들고 있는지 음, 내 사랑 그럴 땐 제 편지를 읽어봐줘요나 여기에... 나 여기에... 당신을 사랑하는 백조로부터나 여기에... 나 여기에... 당신을 사랑하는 호수로부터많이 보고...

고양이 We Hate JH

후미진 골목길 유유히 걸어가는 작고 까만 귀여운 고양이 조심스레 다가가 손을 내밀어 얼마 없던 간식을 주었지 시간이 지나도 움직일 생각조차 하지 않는 널 야속하게 바라봐 내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너라도 나에게 제발 와주렴 끔찍한 이 곳에서 벗어나게 흐르는 눈물만 그치게 해줬으면 쪼그려 앉은 채 너만 보고 있잖아 작고 까만 못생긴 고양이

마마 김필선

마마 왜 내 심장은 가짜야 나는 왜 찢겨도 붉은 피 하나 나지 않는 가짜야 다들 물어본다고요 너도 겨울을 아냐고 마른 가지 같은 손가락이 왜 슬픈 줄 아냐고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마마 왜 내 목소린 차갑지 나는 왜 녹슨 겨울을 노래하며 살아야 하는지 다들 물어...

봄날 김필선

조금만 잘해주면 사랑하는 나쁜 버릇 이제 정말 버릴 테니까 나를 그런 눈으로 보지는 말아줘요 제게도 나름 이유가 있답니다 가끔 저는 제 이름과 사랑한다는 말을 잘 혼동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쉽게 손 잡는 것 같아요 이름만 불러주면 얘기만 나눠주면 제 마음을 어루만진 줄 알고 따뜻한 착각을 해요 사랑해요 아껴줘요 저의 속을 알고 싶어해요 제가 바라는 것...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 김필선

사람들은 내 몸에 낙서를 해나도 시인의 공책으로 태어나늠름한 삶을 살고 싶었지만아무짝에 쓸모없는 달력 뒤편에나는 내가 종이로 만든 것도 잊고난로 가까이에서 춤춘다Dance with me 자기야이 춤이 마지막이라 하더라도Dance with me 제발팔랑팔랑 팔랑팔랑너처럼 따뜻하게 살고 싶어서그래도 좋았던 게 있었네아무도 내게 슬픔이 담긴 글씨를 쓰지는 ...

들꽃 김필선

들꽃도 아름답다고 하는데아무도 나의 아름다움은 봐주지 않네밟아도 끄떡없다고 하는데밟지 않고 둘러 가면 참 좋은데…민들레 홀씨 밟고 가는 이 없지 않은가나의 싱그러움은 날 필요 없이 온 땅을 덮지나의 이름은 상처 입은 이들에게 …멋진 희망을 주지그것만으로도 나의 이 풀잎은 다시 깨끗해지지 음밟아도 끄떡없다는 것은 이런 나의다정한 마음씨를 말하는 것일까?...

야수 김필선

Kill the light 네가 나를 원하게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네가 나를 꼭 안게...Kill the light 네가 나를 못 보게품의 넓이만으로도너의 마음을 얻을 수가 있게사랑해 알고 있지 난 두려워햇볕 아래 선 볼품없는 나의 모습에도너는 여전히 나의 곁에 있을 건지더 따뜻한 이들을 만나도나의 곁에 있을 건지그래서 빛을 지운다 이렇게아무런 조건 없...

나그네 김필선

모두가 떠나면 난 사랑해 그제야난 그런 이상한 사랑을 해온 것 같애내가 날 사랑해본 적 있어야지내가 날 예뻐해본 적 있어야지사랑이 찾아오길 기다리지만 사랑이 두려워겉옷만 자꾸 여미는 거죠I wonder love 사랑이 뭐길래만지는 거죠 사람을 착하게겉옷을 벗게 하는 거죠다정은 아프게 한다니까 사람을그래서 원하게 된다구요 사랑을태양 빛이 뜨거워겨울의 태...

Little Star 김필선

Twinkle little star별이 반짝이는 기분 좋은 어느 밤에 찾아 와Twinkle little things내가 몇 시쯤에 자든지 넌 상관 없이 왔다 가덕분에 밤하늘을 바라봐네가 별이란 얘긴 아니야이렇게 수많은 불빛들도아침이 오면 지는걸별을 따줄까 달을 따줄까원하는 거 말해 봐 너한테 줄게대신 그중에 나를 제일 아껴이거 하나만 약속해줘 나를 사...

눈사람의 생각 김필선

눈사람은 오렌지색 꿈의 독촉을 물끄러미 바라보았죠다 녹아서 사라져도 그의 몸이 잠깐이나마 주홍색이었죠왜, 왜, 왜 날 멋대로 이 세상에 태어나게 했는가왜, 왜, 왜 난 따뜻한 것을 꿈으로만 꿔야 하는가냉장고에 넣어줘 냉동실에 넣어줘한때는 따뜻했던 저녁 식사들과 다정한 동침을 하게 해줘모래알 대신 눈꽃이 내리는 이 세상은 하얀 모래시계똑똑한 눈사람도 해...

국화인간 김필선

난 그냥 태어난 건데누가 나한테 넌 짝사랑이야 그러면서러울 것 같은데그냥 나를 생긴 대로 바라보면 되잖아 굳이 나의 의미를 찾는 거 안 해도 될 것 같아국화의 꽃말은 그냥 그냥국화의 꽃말은 병아리색 그냥들풀 밑에 누운 나의 담백한 향기내 마음을 눈치채면 한마디 해 국화였구나 늘 너에게서 나던 향기그렇게 말하는 너의 음성은무향 아니었어 왜 이렇게 톡 쏘...

공항로 김필선

사랑해는 고백이 아닌 약속인 거 알지이제 우리는 멀어지지만 사랑하는 거 알지?보고 싶을 것 알지?새벽이 오는 걸 너는 빛에 젖는 별들이라고 말했었지 너는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었지 이제 우리는 멀어지지만…사랑하는 거 알지? 보고 싶을 것 알지?사랑은 꼭 풀꽃으로 만든 반지 같아이 푸름이 옅어져 가는 걸 느끼며…초록물이 든 나의 손을 바라보며 기억해...

떠돌이 개 (feat. BE'O) 김필선

너의 웃는 얼굴은 모르겠어요늘 나에게만 무뚝뚝해 서운했어요떠돌이 개가 좀 착해도 되나요?머리를 쓰다듬으면 좋겠어A-yo 날 안 주워가면 비스듬해질 테야 그러니까내가 더 비뚤어지기 전에 빨리 사랑해함부로 슬플래, 함부로 아플래, 함부로 할퀄래 음나의 마음 아주 아주 바닥에서 박하향기가 나 마지막 남은 달콤함을 빨리 가져가너의 웃는 얼굴은 모르겠어요날 구...

연어 김필선

나는 널 사랑하고 있나 봐어느 밤에 깨달은 거야사랑이 처음은 아닌데사랑이 물에 젖는 것이었으면나를 외롭게 하고 힘들게 하는 너를흐르기 시작했던 곳으로 돌아오게 만들어너의 속에 품은 사랑을 보여줘햇살처럼 따스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너자기야 너는 강을 거슬러그저 나의 품에 안기기만 하면 돼나는 네게 애틋하고 있나 봐잠에 깨서 깨달은 거야꿈속에서 떠나는 너...

삿포로에 갈까요? (Remastered) 김필선

같이 가자사랑 외에는 아무것도순면 베개 가득 춤추는 곳에같이 가자사랑 외에는 아무것도맨살 부딪히고 고요한 곳에서로의 헐벗은마음을 문지르면서 소리치자삿포로에 가자고달을 보러 가자고그게 사랑한다는 말인 걸 알면서사랑한다고 말하지는 말자고삿포로에 가자고그냥 약속하자고말할 거야같이 가자사랑 외에는 아무것도순면 베개 가득 춤추는 곳에같이 가자사랑 외에는 아무것...

고양이 잡아간X 강영신듀오

어느 날 우리 집에 왔다가 고양이 가져갔다 말도 없이 멀쩡하게 생겨서 나이 어린 자식이 우리 고양이 가져갔다네 하얀 바탕에 까만까만 얼굴 장화 신은 샴 고양이라죠 내가 피아노 칠 때 위에 앉아 나의 음악 감상을 했죠 나쁜놈 나쁜놈 고양이 잡아간 놈 고양이 훔쳐가서 돈을 달래요 아저씨 경찰 아저씨 애완견 유괴범들을 왜 못 잡나요

고양이 춤 야야 킴

구해줘 나 좀 여기서 꺼내줘 하루 종일 뜨겁게 안아줘 까만 너의 사랑을 내게 줘 내게 miau 차가워 너의 새파란 눈동자 속에 보여 두려워하잖아 음습한 악령 따위의 루머 흘려버려 사랑에 굶주려 마물이 되 버린 영혼 까맣게 물들어 버려진 심장의 요부 차가운 시선에 흔들린 요염한 걸음 악몽과 소문에 가려진 따뜻한 음성 목숨이 아홉 개나 달렸다 지 허나 가진 심장은

도둑 고양이 비누도둑

내 가장 오래된 기억은 우리집 담벼락에 붙어 있던 도둑고양이 까만 눈을 또리또리하게 나를 가만히 쳐다 보고 있었어 눈 감으면 안 될 것 같아 눈을 뜨면 안 될 것 같아 내가 자라버리고 나니 고양이들은 너무너무 귀여웠었어 부드러운 몸을 동그랗게 말고 꾸벅꾸벅 양지쪽에 졸았지

[ㅑ] 야옹야옹 약혼식 소동 로티프렌즈

냐냐냐 냐옹 냐냐냐 냐옹 야옹 야옹 야옹 냐냐냐 냐옹 냐냐냐 냐옹 야옹 야옹 야옹 하얀 고양이 까만 고양이 야외 약혼식을 한대요 하얀 드레스 입은 하얀 고양이 야광 구두 신은 까만 고양이 야야 양탄자 위에서 춤을 춰 야옹야옹 야옹야옹 야야 양초가 밝게 비춰요 야옹야옹 야야야 하얀 야야야 야외 야야 야야 약혼식 야야야 야광 야야야 양초 야야

고양이 잡아간 X 강영신듀오

어느 날 우리 집에 왔다가 고양이 가져갔다, 말도 없이 멀쩡하게 생겨서 나이어린 자식이 우리고양이 가져갔다네 하얀 바탕에 까만까만 얼굴 장화신은 샴 고양이라죠 내가 피아노 칠 때 위에 앉아 나의 음악 감상을 했죠 나쁜놈 나쁜놈 고양이 잡아간 놈 고양이 훔쳐가서 돈을달래요 아저씨 경찰아저씨 애완견 유괴범들을 왜 못 잡나요 잡아주세요

검은 고양이 이승철

거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Girl and tow boy 힐끔 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 장밀 보내볼까 종일접어 날려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곁으로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워 홀로 걸어가는 모습 어디서 본듯한데 흘쩍 흘쩍 울고 있네 음 왜일까 손수건을

우연 (Feat. 김필선) BE'O (비오)

꼭 다시 만나잔 말안 믿어인연이란 착각그만할래우연히 마주쳤어우연히 서롤 본 거고우연히 웃었던 거야별 의미 없었던 일이야I say no moreNo moreNo moreNo more더 바라다간 위험해질 거야I say no moreNo moreNo moreNo more이러는 게 병이야어느새 네가 보고 싶잖아Oh I just wanna try다 쏟아내고파오...

자화상 ( With 김필선 ) Babylon (베이빌론)

초록 잎 이 가득한 어느 날에저 멀리 들판 위에 보이는 그대 음성 이 잔잔하게 다가왔다저기 바람의 소리를 느껴볼래흩날리는 숨소리에 가려져아주 조금은 희미해져도눈을 감고서 들어볼래 그러면 들려오는데나라는 존재를 그대에게 맡겼었던그때의 그대는 너무 소중했었다가슴 아픈 일기일지라도추억만큼은 선명하고아름다웠다La la la la la la la laLa la...

검은 고양이 부활

보이질 않네 요리조리 눈치만 보는데 어느새 내 곁으로와 워 baby baby Girl and tow boy 홀로 걸어가는 모습 어디서 본듯한데 Girl and tow boy 흘쩍 흘쩍 울고 있네 음 왜일까 손수건을 건내줘볼까 같이한번 걸어나볼까 얼굴조차 보이질 않네 요리조리 눈치만 보는데 어느새 내 곁으로와 One More time 워 baby baby 까만

검은 고양이 이승철

걸 앤 투 보이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걸 앤 투 보이 힐끔 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장밀 보내볼까 종일 접어 날려 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 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 곁으로 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워 베이비 베이비 걸 앤 투 보이 홀로 걸어가는 모습

검은 고양이 이승철

걸 앤 투 보이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걸 앤 투 보이 힐끔 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장밀 보내볼까 종일 접어 날려 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 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 곁으로 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워 베이비 베이비 걸 앤 투 보이 홀로 걸어가는 모습

마마. (이쁜쥬히님청곡)김필선

마마 왜 내 심장은 가짜야 나는 왜 찢겨도 붉은 피 하나 나지 않는 가짜야 다들 물어본다고요 너도 겨울을 아냐고 마른 가지 같은 손가락이 왜 슬픈 줄 아냐고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마마 왜 내 목소린 차갑지 나는 왜 녹슨 겨울을 노래하며 살아야 하는지 다들 물어...

검은 고양이(Live) 이승철

Girlandtwoboy Woo~~ Girlandtwoboy Girlandtwoboy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Girlandtwoboy 힐끔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 장밀 보내볼까 종일 접어 날려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어 어느새 내 곁으로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어

검은 고양이 (Live) 부활

검은 고양이 Girl and to Boy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Girl and to Boy 힐끔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 장밀 보내줄까 종일 접어 날려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 곁으로 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Oh Baby Baby 홀로

검은 고양이 (Live) 이승철

걸 앤 투 보이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걸 앤 투 보이 힐끔 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장밀 보내볼까 종일 접어 날려 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 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 곁으로 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워 베이비 베이비 걸 앤 투 보이 홀로 걸어가는 모습 어디서 본듯한데 걸 앤 투 보이

한쪽 뺨으로 웃는 여자 미스티 블루(Misty Blue)

오늘도 어김없이 티비 대신 무비 이상하고 영양 많은 당근 대신 커피 지하철의 전광판이 깜빡깜빡 표정 없는 뉴스 페이퍼 그래요 나는 모든 게 이처럼 서툴러요 고독한 서울낮처럼 모든 게 낯설어요 까만고양이 속눈썹만 깜빡 좋을 때도 좋다고만 말하지 못해요 한쪽뺨으로 웃는 여자를 용서하세요 사과할께요 한쪽뺨으로 웃는 여자를 용서하세요

한쪽 뺨으로 웃는 여자 Misty Blue

오늘도 어김없이 티비 대신 무비 이상하고 영양 많은 당근 대신 커피 지하철의 전광판이 깜빡깜빡 표정 없는 뉴스 페이퍼 그래요 나는 모든 게 이처럼 서툴러요 고독한 서울낮처럼 모든 게 낯설어요 까만고양이 속눈썹만 깜빡 좋을 때도 좋다고만 말하지 못해요 한쪽뺨으로 웃는 여자를 용서하세요 사과할께요 한쪽뺨으로 웃는 여자를 용서하세요 다

한쪽 뺨으로 웃는 여자 미스티 블루

오늘도 어김없이 티비 대신 무비 이상하고 영양 많은 당근 대신 커피 지하철의 전광판이 깜빡깜빡 표정 없는 뉴스 페이퍼 그래요 나는 모든게 이처럼 서툴러요 고독한 서울 낮처럼 모든 게 낯설어요 까만고양이 속눈썹만 깜빡 좋을 때도 좋다고만 말하지 못해요 한 쪽 뺨으로 웃는 여자를 용서하세요 사과할께요 한 쪽 뺨으로 웃는 여자를

흔해빠질 수 있는 고양이와 그녀의 인연 (The Cat Story) 모가비

어둠속을 서성이다 저 하늘에 별들이 날 유혹하듯 쳐다본다 눈을 뜨면 혼자일까 하지만 날 위로하듯 반짝이던 두눈 길 잃고 헤매는 나는 까만 고양이 갈 곳을 잃고 혼자 되버려 외롭진 않아 I\'ll be there for you 나를 기다려 너를 기억하는 난 별이 됐으면 I\'ll be here for you 너를 기다려 내 모든게 다

까만달 YB (윤도현 밴드)

까만 달 하얀 밤 동백꽃 송이 엉겅퀴 고양이 대나무 소리 소낙비 무지개 당신의 모습 불러도 불러도 들리지 않아 돌아봐 돌아봐도 보이지 않아 불러도 불러도 들리지 않아 돌아봐 돌아봐도 보이지 않아

까만달 신민아

까만 달 하얀 밤 동백꽃 송이 엉겅퀴 고양이 대나무 소리 소낙비 무지개 당신의 모습 불러도 불러도 들리지 않아 돌아봐 돌아봐도 보이지 않아 불러도 불러도 들리지 않아 돌아봐 돌아봐도 보이지 않아 ㈕직도 남o†nㅓ\、、\、。

까만달 신민아

까만 달 하얀 밤 동백꽃 송이 엉겅퀴 고양이 대나무 소리 소낙비 무지개 당신의 모습 불러도 불러도 들리지 않아 돌아봐 돌아봐도 보이지 않아 불러도 불러도 들리지 않아 돌아봐 돌아봐도 보이지 않아 ㈕직도 남o†nㅓ\、、\、。

고양이

아무 말도 없는 내가 너는 너무 싫다고 아무 표정 없는 내게 한번 웃어 보라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리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건데 울지 못해 웃는건 이제 싫은데 한번 쯤은 편히 울어 볼수 있게 내가 네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갇혀 있는 내 영혼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이 없는 내 눈물이 너는 너무 싫다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고양이 Nell

아무말도 없는 내가 너는 너무 싫다고 아무 표정없는 내게 한번 웃어보라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려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 건데 울지못해 웃는 건 이제 싫은데 한번쯤은 편히 울어볼 수 있게 내가 네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갇혀있는 내 영혼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이 없는 내 눈물이 너는 너무 싫다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려 ...

고양이 Nell

아무 말도 없는 내가 너는 너무 싫다고 아무 표정 없는 내게 한번 웃어 보라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리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건데 울지 못해 웃는건 이제 싫은데 한번 쯤은 편히 울어 볼수 있게 내가 네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갇혀 있는 내 영혼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이 없는 내 눈물이 너는 너무 싫다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

고양이 최준

Verse) 1. 어느새 내 앞에 휙 나타난 너의 모습 나를 살피며 가까이와 너의 그 눈빛은 날 너무도 꿰뚫어 봐 혹시 들켰나 나의 마음을 2. 넌 만지면 도망, 무신경은 삐지고, 까칠한 혀는 날 유혹해 Chorus) 사랑해 널 너무나 사랑해 이 한마디 그 눈빛에 빠져든 내 맘을 왜 모르니

고양이 시인과 촌장

그대는 정말 아름답군 고양이 빛나는 두눈이며 새하얗게 세운 수염도 그대는 정말 보드랍군 고양이 창틀위를 오르내릴때도 아무런 소릴 내지않고 때때로 허공을 휘젓는 귀여운 발톱은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부끄럽진 않을테지 캄캄한 밤중에도 넘어지지 않는 그 보드라운 발 아픔없는 꼬리 너무너무 좋을테지 그대는 정말 아름답군 고양이- 고양이- 높은

고양이 서영은

기다렸던 순간이잖아. 사랑한단 프로포즈 *^^* 대답해야 하는 순간일거야. 언제나 그래. 누구나 그렇잖아. 당황하는 척 너무 놀랍다는 표정으로 영화속에서 많이 봐오던 그대로~ 짐작했던 그대로잖아. 변해버린 그 마음 ㅠ.ㅠ 보내줘야 하는 순간일거야. #)언제나 그래. 누구나 그렇잖아.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면은 웃어주자. 맘에도...

고양이 서영은

뽀얗게 드러난 어깨를 따라서 달빛이 흐르네 (구르네 같기도 함) 그대는 마치 리본을 목에 단 고양이 마냥 내게 안겨 무슨일 있나요 새침해보여 슬슬 일어나가볼까요 밤공기가 조금 싸늘하긴 하지만 괜찮아요 어디가서 커피할래요 I love you 그대는 나의 유일한 그늘같은 사람이에요 I need you 언제나 나를 웃게 해요 늘 고마워요 Oh

고양이 정시로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텐데 농담인 줄알았니 진심이었어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지 눈물 흘리며 미안하다 말하는 너의 마음을 열어 볼 순 없지만 이제 알거든 *사랑이란 다른 것 필요 없지만 서로의 마음은 서로에게 맡겨두는 건데 네 마음은 아무래도 하나가 아닌 듯 내게도 주고 여기 저기에 쉽게 주고 다니니 아홉 번을 죽어도 사는 고양이

고양이 fiz

song1 한소녀가 있다 난 그녀를 좋아해 난 도둑고양이 밤거리를 헤메이다 어느날 용기를 내어서 친해지고 싶어서 소녀집에 갔단다 저 벽너머 소녀에게 다가가서 안녕 이라고 다가가 인사 했는데 엄마 도둑고양이 싫어 더러워 소릴 지르며 돌을 던진다 머리엔 피 한방울 흐른 눈물이 나 아파서 우는 것은 아닌데 나 너무 아파 난 훔친적 없는데

고양이 에이핑크(Apink)

살짝쿵 살짝쿵 아이쿵 살짝쿵 살짝짝짝짝 살짝쿵 살짝쿵 아이쿵 살짝쿵 아이쿵 나는 리본고양이 날 잡아보란말야 (좀 재미있겠어 퍽이나 신나겠어) 너를 따라다녀볼래 난 어디든지 갈래 (넌 잡힌 Jerry go 널 잡을 T.O.M go) 부비부비 부부부 기분이 좋아 이미 알고 있잖아 난 너를 좋아해 호기심 가득한 눈이 반짝 나는 그대를 알고 싶어요 아무...

고양이 모리슨호텔

사뿐사뿐 그대 곁으로 가 조용히 몸을 비비면 토닥토닥 섬세하고 긴 손으로 날 만지는 그대여 나 그대 너무 좋아해 내 눈빛을 잊지 마 우리에겐 헤어짐은 없을 거야 너의 볼을 살짝 할퀴고 모른 척 돌아설 때 다칠까 살짝 날 쫓는 그때가 너무 행복해 때론 오랜 친구처럼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그렇게 오래도록 내 곁에 있어줘 라랄라라 라랄라라 랄랄라라 ...

고양이 바나나바우

문을 열고 나설 때 앉아있던 고양이 나를 한번 슥 쳐다보고 뒤돌아서 가네 그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보던 익숙한 모습 걸음걸인 귀여운데 작은 발은 애처롭기도 해 *어디라도 딱히 갈 곳 있나요 누구라도 만날 녀석 있나요 길을 걷고 있을 때 스쳐가는 고양이 서로 한번 슥 쳐다보고 바삐 돌아가네 그 모습은 언제나 많이 보던 익숙한 모습 걸음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