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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옵소서 김예근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아멘 감사 할렐루야 아멘 찬양 크신 사랑 아멘 감사 할렐루야 아멘 찬양 크신 사랑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나의 사랑 김예근

나의 사랑 내 어여쁜자야 나의 사랑 일어나서 함께 가자 나의 사랑 내 어여쁜자야 나의 사랑 일어나서 함께 가자 비도 그쳤고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때가 이르렀는데 나의 사랑 내 어여쁜자야 나의 사랑 일어나서 함께 가자 나의 사랑 내 어여쁜자야 나의 사랑 일어나서 함께 가자

선한 염려와 착한 걱정은 김예근

선한 염려와 착한 걱정은 내 삶에 주님 계신지선한 염려와 착한 걱정은 주님과 동행하는지선한 염려와 착한 걱정은 성령으로 사는지선한 염려와 착한 걱정은 말씀으로 사는지주 없다면 내 삶은 아무 의미 없는 것주 떠나면 내 삶은 아무 가치 없는 것말씀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가사랑과 겸손과 순종과 인내가내 마음에 내 생활에 내 입술에 있는지선한 염려와 착한 걱정...

어린아이의 일 김예근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어렸을 때에는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어렸을 때에는 생각하는 것 어린 아이와 같다가자랄수록 자랄수록 장성할수록버렸노라 버렸노라 어린 아이의 일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어렸을 때에는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어렸을 때에는 생각하는 것 어린 아이와 같다가자랄수록 자랄수록 장성할수록버렸노...

나를 아시며 김예근

나를 아시며 필요 또한 아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어떤 시련이 와도 피할 길을 주시는 나의 주 나의 아버지내가 내가 되도록 선한 자가 되도록 내가 주안에 주가 내안에좁은 길을 가도록 능력 주시며 감당하도록 할 수 있도록함께하시는 나의 아버지 나의 주 나의 하나님감사해요 의지해요 사랑해요 나의 주 나의 하나님내가 내가 되도록 선한 자가 되도록 내가 주안...

내가 네게 명령한 것 아니냐 김예근

내가 네게 명령한 것 아니냐내가 네게 명령한 것 아니냐내가 네게 명령한 것 아니요너는 강하고 담대하라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네가 어디로 가든지나는 언제나 함께 하리라너의 하나님 됨이라그러므로 너희는 담대하라절대로 놀라지 말라언제나 강하고 담대하라너의 하나님 됨이라내가 네게 명령한 것 아니냐내가 네게 명령한 것 아니냐내가 네게 명령한 것 아니요너는 강하...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김예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십자가 외에 김예근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십자가 외에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십자가 외에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리라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나니그러하리라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나니그러나 내게는 우...

제물 드리니 부산 가톨릭 합창단

보옵소서 천주 성부여 제대앞에 엎딘 죄인 정성되이 제물 드리니 어여쁘게 받으소서 부당하온 당신 자녀들 예수고난 바치오니 우리 위해 죽으신 예수 그의사랑 보옵소서 그의사랑 보옵소서

제물 드리니 가톨릭성가342

보옵소서 천주 성부여 제대 앞에 엎딘 죄인 정성되이 제물 드리니 어여쁘게 받으소서 부당하온 당신 자녀들 예수 고난 바치오니 우리 위해 죽으신 예수 그의 사랑 보옵소서 그의 사랑 보옵소서

제물 드리니 (가톨릭성가 342번) 백남용 신부 외 3명

보옵소서 천주 성부여 제대 앞에 엎딘 죄인 정성되이 제물 드리니 어여쁘게 받으소서 부당하온 당신 자녀들 예수 고난 바치오니 우리 위해 죽으신 예수 그의 사랑 보옵소서 그의 사랑 보옵소서

영혼을 향하여 (전도자의 노래) Remnant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영혼들을 보소서 왜 사는지 모르는 영혼 주여 저들 보옵소서 참된 축복 행복 모르고 죽어가는 영혼들 저 영혼들을 살리시려 하나님이 오셨는데 저 영혼을 살리시려 하나님 사람의 모양을 입고서 이 땅에 오셨는데 저들은 알지 못하고 부인 아니 하나님 맘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내 주여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영혼들을 보소서 왜 사는지 모르는 영혼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국악 실내악단 초화

별주부가 여짜오되 별주부가 여짜오되 별주부가 여짜오되 별주부가 여짜오되 토끼란 본디 간사하와 뱃속에 달린 간 아니 내면 초목금수라도 비소할 테요 당장의 배를 따보아 간이 들었으면 좋거니와 만일에 간이 없고 보면 소신의 구족을 멸하야 주옵고 소신을 능지처참 허드레도 여한이 없사오니 별주부가 여짜오되 별주부가 여짜오되 당장의 배를 따 보옵소서 당장의 배를 따 보옵소서

굽어 보소서 성모여 성가 250

굽어 보소서 성모여 인-자하신 모여 예로부터 어머니께 겸-손된 맘으로 간-절히 애원하며 전달을 구-하-는자 늘- 이끌어 주심을 우-리믿나이다 나도 이 같은 맘으로 항-상 청하오며 동정이신 어머니여 당-신께 나아가 애-절한 우리 원을 겸손히 아-뢰-오니 인-자하신 눈으로 돌-아 보옵소서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Various Artists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한없건만 내 주앞에 이 적은 것 다 드리니 주 예수여 내 정성을 받으소서 2.주 날 위해 보배로운 피 흘리사 그 귀하신 생명까지 다 주시니 내 천한 몸 이 생명을 왜 아끼랴 3.주 예수께 빚진 것이 한없건만 나 주 위해 드린 것은 참 적으니 주 예수여 너그럽게 보옵소서 4.주 날 위해 그 귀하신 몸 버리사 이내몸을 피 값으로 사셨으니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 353장 이규도

1.내 주 예수 주신 은혜 한없건만 내 주앞에 이 적은 것 다 드리니 주 예수여 내 정성을 받으소서 2.주 날 위해 보배로운 피 흘리사 그 귀하신 생명까지 다 주시니 내 천한 몸 이 생명을 왜 아끼랴 3.주 예수께 빚진 것이 한없건만 나 주 위해 드린 것은 참 적으니 주 예수여 너그럽게 보옵소서 4.주 날 위해 그 귀하신 몸 버리사 이내몸을 피

(317장)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CTS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한없건만 내 주 앞에 이 적은 것 다드리니 주 예수여 내 정성을 받으소서 주 날 위해 보배로운 피 흘리사 그 귀하신 생명까지 다 주시니 내 천한 몸 이 생명을 왜 아끼랴 주 예수께 빚진 것이 한없건만 나 주위해 드린 것은 참 적으니 주 예수여 너그럽게 보옵소서 날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리신 주 예수의 은혜로써 인치시고 내 모든 것

심청가 이윤선

주오 심황후 거동봐라 이말이 지듯마듯 산호주렴을 걷쳐버리고 부친앞으로 우루루루루루루루루 아이고 아버지 심봉사 이말듣고 먼눈을 휘번떡거리며 누가 날더러 아버지라고 허여 나는 아들도 없고 딸도 없소 아버지라니 누구여 무남독녀 외딸하나 물에 빠져 죽은지가 우금 삼년인디 아버지라니 이거 왠말이여 아이고 아버지 여태 눈을 못뜨셨소 아버지 눈을 떠서 어서어서 저를 보옵소서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Sop.박경신, 국립합창단) - 353장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주 예수께 빚진 것이 한없건만 나 주 위해 갚은 것은 참 적으니 주 예수여 너그럽게 보옵소서 4. 날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리사 주 예수의 은혜로써 인치시고 내 모든 것 주의 소유 삼으소서 5. 주 날 위해 그 귀하신 몸 버리사 이 내 몸을 피 값으로 사셨으니 내 평생도 주 예수께 바칩니다.

Great Messiah 143장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Great Messiah

주 예수께 빚진 것이 한없건만 나 주 위해 갚은 것은 참 적으니 주 예수여 너그럽게 보옵소서 4. 날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리사 주 예수의 은혜로써 인치시고 내 모든 것 주의 소유 삼으소서 5. 주 날 위해 그 귀하신 몸 버리사 이 내 몸을 피 값으로 사셨으니 내 평생도 주 예수께 바칩니다.

영혼을 향하여 (전도자의 노래) 렘넌트(Remnant)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영혼들을 보소서 왜 사는지 모르는 영혼,주여 저들 보옵소서 참된 축복,행복 모르고 죽어가는 영혼들 저 영혼들을 살리시려 하나님이 오셨는데 저 영혼을 살리시려 하나님 사람의 모양을 입고서 이 땅에 오셨는데 저들은 알지 못하고 부인하니 하나님 가슴 얼마나 아프실까요 내 주여*2 이런 주의 마음을 아는 자여 이런 주님을 한을

눈을 뜨다 (Feat. 신예주) 날다

아이고 아버지 아버지라니 누가 날더러 아버지요 나는 아들도 없고 딸도 없소 무남독녀 외딸하나 물에 빠져 죽은지가 우금 삼년인디 누가 날더러 아버지요 아이고 아버지 여태 눈을 못뜨셨소 인당수 풍랑중에 빠져죽던 청이가 살아서 여기왔소 어서어서 눈을 떠서 저를 급히 보옵소서 아니 청이라니 청이라니 이것이 웬말이냐 내가 지금 죽어 수궁을 들어왔느냐 내가

효녀심청 파스텔걸스

못허지야 못혀 눈을 팔아서 너를 산들 너 팔아서 눈을 뜨면 무얼 보자고 눈을 뜰고 당신께 드려요 나의 작은 선물을 미안해 말아요 사랑하는 아버지 눈을떠요(눈을떠요) 어둠속에서(어둠속에서) 저 밝은 세상을 보여줄께요 우우아하 보여줄께요 우우아하 여태 눈을 못뜨셨소 인당수 풍랑중에 삐져죽던 청이가 살아서 여기왔소 어서어서 눈을 떠 소녀를 보옵소서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이날치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당장에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며는 좋으려니와, 만일에 간이 없고보면 소신의 구족을 멸하여 주옵고, 소신을 능지처참하더라도 여한이 없사오니 당장에 배를 따 보옵소서. 어따, 이 놈 별주부야! 야 이놈. 몹쓸놈아. 왕명이 지중커든 네가 어찌 기망허랴. 옛 말을 네가 못 들었느냐?

삼십 삼천 도솔천 문효심

가르쳐 침선방직 잘 시켜 요조숙녀 좋은 배필 군자 호구 가려 부귀다남허고 보면 거 외손봉산들 못하리까 그런 말 마오 심봉사 좋아라고 첫 국밥 얼른 지어 삼신상에 바쳐놓고 비는디 이런사람 같거드면 오직 조용히 앉어 빌련만은 앞못보는 맹성이라 삼신 제왕님이 깜짝놀래 삼천리나 도망가게 빌것다 삼십 삼천 도솔천 승불 제석 삼신 제왕님 네 화우 동심허여 다 굽어 보옵소서

관우 매복하다 조조 공격하는데 김일구

수가 없다 너희들도 모쪼록 힘을 내어서 대전하여 보자 정욱이 여짜오되 중모리 승상님의 높은 재주 호통 소리 한 번 나면 길 짐생도 갈 수 없고 검광이 번뜻하면 나는 새도 뚝 떨어지니 적수 단검으로 오관참장 하든 수단 인마기진 하였으니 감히 어찌 당하리까 만일 당적을 허랴다는 씨도 없이 모두 죽을 테니 전일 장군께서 승상 은혜를 입었으니 어서 빌어나 보옵소서

심봉사 눈 뜨는데 김수연

말 지듯 말 듯 산호주렴 걷쳐 버리고 부친 앞으로 우루루루 “아이고 아버지” 심봉사 이 말 듣고 먼 눈을 휘번덕거리며 “예이 누가 날 더러 아버지라 하여 나는 아들도 없고 딸도 없오 아버지라니 누구여 무남독녀 외 딸 하나 물에 빠져 죽은 지가 우금 삼년인디 아버지라니 이거 웬 말이여” “아이고 아버지 여태 눈을 못 뜨셨소 아버지 눈을 떠서 어서 어서 나를 보옵소서

심청가 이자람

앞으로 우루루루 아이고 아버지 이게 웬 말이냐 누가 날더러 아버지라고 허여 나는 아들도 없고 딸도 없소 무남 독녀 외딸 하나 물에 빠져 죽은 지가 우금 삼년인디 아버지라니 누구요 아이고 아버지 여태 눈을 못 뜨셨소 아버지 눈을 뜨소 어서 어서 나를 보소서 인당수 풍낭중에 빠져죽던 청이가 살아서 여기 왔소 아버지 눈을 뜨소 어서어서 소녀를 보옵소서

심봉사 눈뜨는 대목 이봉근

부친의 목을 안고 아이고 아버지 심봉사 깜짝 놀래 아버지라니 누가 날다려 아버지라여 예이 아이고 나는 아들도 없고 딸도 없소 무남독녀 외 딸 하나 물에 빠져 죽은지가 우금 삼 년 인디 아버지라니 누구요 아이고 아버지 여태 눈을 못 뜨셨소 인당수 풍랑 중에 빠져 죽던 청이가 살아서 여기 왔소 아버지 눈을 떠서 어서 어서 청이를 보옵소서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최예나

죽여주오 어서 급히 능지처참을 시켜주오 감은 눈에서 눈물이 듣거니 맺거니 거저 퍼버리고 울음을 운다 심황후 이말듣고 산호주렴을 걷어 버리고 버선발로 우루루루 쫓아나와 부친의 목을 안고 아이고 아버지 여태눈을 못뜨셨소 몽은사 화주승이 공들인다 하더니만은 영험이 덜하신가 아이고 아버지 인당수 풍랑중에 빠져죽던 심청이가 살아서 여기왔소 아버지 눈을떠서 청이를 보옵소서

부녀상봉, 눈뜨는데 심청가

아버지 눈을 뜨셔 저를 급히 보옵소서. 심봉사가 이말을 듣더니 어쩔 줄을 모르는구나. 에이 아니 청이라니 청이라니 이것이 웬일이냐 내가 지금 죽어 수궁을 들어 왔느냐 내가 지금 꿈을 꾸느냐 죽고 없는 내 딸 청이 이곳이 어데라고 살어 오다니 웬말이냐. 내 딸이면 어디 보자. 아이고 내가 눈이 있어야 내 딸을 보자. 아이고 답답 하여라.

심청이 낳는데 김수연

군자호구 좋은 베필 부귀다남하고 보면 외손봉사는 못 허리가 그런 말 마오” 심봉사 좋아라고 첫 국밥 얼른 지어 삼신 상에 받쳐 놓고 비난디 이런 사람 같으면 오죽 조용히 빌건마는 앞 못 보는 맹인이라 팩 성질이 있든가 보더라 삼신제왕님이 깜짝 놀래 삼천 구만리나 도망가게 비는디 (중중모리) “삼십삼천 도솔천 승불제석 삼신제왕님네 화우동심허여 다 굽어 보옵소서

선군과 선녀 꿈속에서 만나는 대목 박송희

도련님을 위로헐 양으로 저의 화상과 금동자 한 쌍을 가져 왔으니 밤이면 화상을 안고 자고 낮이면 병풍 위에 걸어두고 저 본듯이 보옵소서. 성군이 반기 여겨 낭자를 바라보더니마는 낭자 손을 부여잡고 만단 정희 풀리할 제 인홀불견 간 곳이 없다

임방울제(복원)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가자가자 (Feat. 김영화) 소리담

여짜오되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토끼란 놈 본시 간사하와 뱃속에 달린 간 아니 내고 보면은 초목금수라도 비소 헐테요 맹획의 칠종칠금허던 제갈량의 재주 아니거든 한번 놓아서 보낸 토끼 어찌 다시 구허리까 당장의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면 좋으려니와 만일에 간이 없고 보면 소신의 구족을 멸하여 주옵고 소신을 능지처참 허드래도 여한이 없사오니 당장으 배를 따 보옵소서

베틀가소리 이상휴, 최수인

병환인가 입은옷을 벗을려고 엎어지락 잡아지락/ 누었다가 앉았다가 배대이라 하는양은 도수원에 수절일가 이래도야 떨어지고/ 저래도야 떨어지네 용두머리 우는소리 청천하는 뜬기러기 친구찼는 소릴런가/ 처량하게 우는구나 절로구분 신짝낭건 헌신짝을 목에걸고 시루방에 놀아난다/ 들고짜고 놓고짜고 하로짜고 이틀짜고 철걱철걱 잘도짜네 이네재간 보옵소서

심청이 인당수에 뛰어드는데 김수연

장한어강동거요 임술시 추칠월의 소동파 놀아있고 지곡총총 어사허니 고여승무무정거난 어부으길거 계도난이 화정포난 오희월여 채연주요 타고발선 하고보니 상고선인이 아니냐 우리 선인 스물 네명 상고로 위업허여 경세 우경년으 표백 고사를 다니더니 오늘날 인당수에 인제수를 드리고져 동해신 아명이며 서해신 거승이며 남해신 축융이며 북해신 우강이며 강한지장과 천택지강이 하감허여 보옵소서

심청가-심청이 인당수 빠지는데(최영길) 최영길

장한어강동거요 임술시 추칠월의 소동파 놀아있고 지곡 총총 어사화허니 고여승무무정거난 어부으길게 게도난이 화장포난 오히월여 채연주요 타고발선 하로보니 상고선이 이 아니냐 우리선인 스물네명 상고로 위업허여 경세 우경년으 표백 고사를 다니드니 오늘날 인당수에 인제수를 드리고저 동해신아명이며 서해신거승이며 남해신축융이며 북해신우강이며 강한지장과 천택지강이 하강허여 보옵소서

시편(Psalms) 84장 Anna Desmarais, Tony Ruse

Selah 9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 보옵소서 Look upon our shield, O God; look with favor on your anointed one. 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홍정택제 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Feat. 김선미) 소리담

태산이 붕퇴허고 오성이 음음헌디 시일갈상 노래 소리 억조창생 원망중의 탐학헌상주임군 성현의 뱃속으가 칠 궁기가 있다 허고 비간의 배를 갈라 무고히 죽였은들 일곱 궁기가 없었으니 소퇴도 배를 갈라 간이 들었으면 좋으려니와 만일 간이 없고 보면 불쌍헌 퇴명만 끊사옵고 뉠 다려 달라고 허며 어찌 다시 구허리까 당장에 배를 따서 보옵소서 용왕이 듣고 화를 내며 이놈

말을 허라니 (토끼 수궁 들어가 용왕을 만나다) 이영태

죽으려무나 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태산이 붕퇴하야 오성이 음음헌디 시일갈상 노래소리 탐학한 상주 임군성연의 배 속에 칠궁기가 있다기로 비간의 배를 갈라 무고히 죽었은들 일곱 궁기 없었으니 소퇴도 배를 갈라 간이 들었으면 좋으려니와 만일에 간이 없고 보면은 불쌍하게 명만 끊사오니 누굴 보고 달라하며 어찌 다시 구하리까 당장에 배를 따서 보옵소서

심청가 심봉사 눈뜨는 대목

당장에 목숨을 끊어주오 <자진모리> 심황후 이말 듣고 산호주렴 것쳐 버리고 버선발로 우루루루루 부친을 보고 난 후 아이고 아버지 심봉사 이 말 듣고 아니 아버지라니 아버지라니 누구여 나는 아들도 없고 딸도 없오 무남독녀 외딸하나 물에 빠져 죽었는디 누가 날 더러 아버지래요 아이고 아버지 인당수 빠져 죽은 심청이가 살아서 여기왔소 아버지 눈을 떠서 심청을 보옵소서

집장사령의 거동 ~ 십장가 ~ 집장사령과 구경꾼의 말 (엎졌든) 모보경, 이상호

거행을 보옵소서.” [중모리] 집장사령 거동 보아라. 형장 한아름을 담쑥 안어다가 형틀 앞으 좌르르르르르 펼떠리고 형장을 들어서 고르는구나. 이놈도 잡고 느끈 능청 저놈도 잡고 느끈 능청 손잽이 좋은 놈 골라잡고, “춘향아, 한 두 낱만 견디며는 내 솜씨로 살려주마.” “형취하라.” “형취혀.” [진양조] “매우 쳐라.” “예이.”

봉사가 춘향 꿈 해몽 하는데 은희진

허면 그냥 장독이 천병만마 진풀리듯 훨적 풀려버리고 없어지제 응 어디 응 춘향이가 매 맞은 다리를 내여 맞기니 봉사가 더듬더듬 만져 차차 손이 무릅 위로 올라오는 것이 미구에 정통을 범할 모양이라 춘향이가 봉사 뺨을 호랑이 개 뺨치듯 치고 싶으나 점칠 일을 생각허여 자기 소늘 자개미 근처에다 딱 세워놓고 살살 위로로 허는 말이 펑중모리 봉사님 들어 보옵소서

수궁가 토끼화상 ~ 고고천변 정윤형

별주부 이말듣고, “어쨌든 신의 충성 보옵소서.” 용왕께 하직허고 저의 집으로 돌아와 처자와 이별을 허던가보더라. “여보소, 마누라.” “에이?” “나는 용왕 봉명사신으로 토끼를 잡으러 세상에 나가되, 마누라를 잊지 못허고 가네. 이웃집 남생이란 놈이 나와 똑같이 생겼고, 그놈이 우멍하기 짝이 없으니 대관절 가까이 붙들 마소.” 별주부 암자라 거동 보소.

심황후 탄식〜만좌 맹인 눈을 뜸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버지, 눈을 떠서 소녀를 보옵소서.” 심봉사가 이 말을 듣더니 어쩔 줄을 모르는구나. “청이라니? 이게 웬 말이여? 내가 지금 죽어 수궁을 들어왔느냐? 내가 지금 꿈을 꾸느냐? 죽고 없난 내 딸 청이, 여기가 어디라고 살어오다니 웬 말이냐? 내 딸이면 어디 보자. 어디! 내 딸 좀 보자! 아이고, 내가 눈이 있어야 내 딸을 보제, 아이고, 답답허여라!

새타령 안숙선

내 귓전에서 화살이 위윙허며 눈 앞에 칼날이 번뜻 번뜻 허는구나" "이제는 아무 것도 없사오니 목을 늘여 사면 (四面)을 더러 살펴 보옵소서" "야 야 진정으로 조용허냐?"

심청고백〜시비 따라(2) 정회석, 고수 조용복

남경장사 선인들께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오날이 행선날이오니 저를 망종 보옵소서. 어느 때나 뵈오리까.” 심봉사가 이 말을 듣더니 어쩔 줄을 모르는구나, “뭣이 어째? 아니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오날 죽으로 가는 날이여? 에이?”.   [자진중중모리]  “허허 이게 웬말이냐? 이것이 웬말이여? 애비 보고 묻도 않고 니 맘대로 허단 말가.

역대하20장 성경입체낭독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전 앞과 주의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10.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치우쳐 저희를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11.이제 저희가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이사야(Isaiah) 63장 Anna Desmarais, Tony Ruse

This is how you guided your people to make for yourself a glorious name. 15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께서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사랑이 내게 그쳤나이다 Look down from

이사야(Isaiah) 38장 Anna Desmarais, Tony Ruse

You restored me to health and let me live. 17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Surely it was for my benefit that I suffered such angu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