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전봇대 김애령

눈 뿌리는 저녁에 석유 사 들고 바삭바삭 흰 눈을 밟고 오니까 논둑에 옷 벗은 전봇대 하나 눈바람에 추워서 왕왕 울어요. 눈 뿌리는 저녁에 석유 사 들고 바삭바삭 흰 눈을 밟고 오니까 논둑에 옷 벗은 전봇대 하나 눈바람에 추워서 왕왕 울어요.

&***다가올 사랑***& 김애령

어디서 무얼 하나 설레던 사랑아 언제 지나 버렸던 사랑이 되었나 아니야 기다리면 올 거야 다가올 사랑아 당신도 또한 알겠지 우리가 함께 살아갈 세상 있으니 두려움 버려도 좋아 우리는 그래 천천히 와 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미안해하지 말고 천천히 와도 정말 괜찮아, 괜찮아 기다릴 수 있어 당신도 또한 알겠지 우리가 함께 살아갈 세상 있으니 두려움 버...

&***사랑 하지만 안녕***& 김애령

슬픈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마 이제 와서 무얼 말하고 싶니 말로 해 눈물 흘리지 마 말을 해 있어 달라고 말야 지난 세월 힘들었어 힘들어 지샌 밤 많았어 이제 나 널 잊기로 했어 사랑하지만 널 보내기로 했어 우유부단한 너에게서 데려올 거야, 지친 내 마음 이제 가야 할 시간이야 함께 갈 수 없어 미안해 안녕, 안녕, 안녕 함께 갈 수 없어 미안해 안녕,...

!***눈꽃***! 김애령

나는 떠나고 싶네 길 없는 길 날다 쉬어가는 한 마리 새처럼 으음 으음 그 사람 만나고 싶네 정처없이 떠돌다 어쩌다 생각이 나 나를 울리던 사람 입속에 갇힌 말들 이제야 생각나네 쌓인 눈 위에 또 눈은 내리고 눈보라 헤치며 불어오는 내 사랑아 널 다시 만나는 날엔 두 손 놓지 않으리 입속에 갇힌 말들 이제야 생각나네 쌓인 눈 위에 또 눈은 내리고 눈...

먼 길 김애령

지구와 달 사이가멀고도 멀다지만너에게 가는 길은별보다도 더 아득해이제 나올까 싶어저제나 기다려도외로운 가슴속엔찬바람만 드나드네너에게 가는 길은별보다도 더 아득해너에게 가는 길은별보다도 더 아득해지구와 달 사이가멀고도 멀다지만나에게 돌아오라달빛 타고 저 달무리이제 나올까 싶어저제나 기다려도외로운 가슴속엔찬바람만 드나드네너에게 가는 길은별보다도 더 아득해...

바람인가 봐 김애령

어느 늦은 오후에 종소리 울릴 때면 혹시나 그이 왔나 자주 눈이 갑니다 창문 열고 내다보니 바람인가 봅니다 사랑한 많은 날들 새처럼 날아간 뒤 조그만 소리에도 두근두근 켜는 가슴 이제는 겨울맞이로 문을 꼭 닫습니다 이제는 겨울맞이로 문을 꼭 닫습니다 창문 열고 내다보니 바람인가 봅니다 사랑한 많은 날들 새처럼 날아간 뒤 조그만 소리에도 두근두근 켜는 ...

물속 그리움 김애령

비닐 몇 장 펄럭이고목을 빼 더듬어보는물속 마을 나무들밤마실 개 짖는 소리천 년 전 발자국마저물이 되었네 휘영청휘영청 달빛 부서지는데어디 갔나, 그리운 사람아끝나지 않은 술래놀이밤마다 물속 마을 헤매네철없는 별들 그때처럼장독 소꿉놀이하는데서러워, 서러워 찾아갈 수 없는물속, 그리운 내 고향끝나지 않은 술래놀이밤마다 물속 마을 헤매네철없는 별들 그때처럼...

능소화 김애령

노을도 발걸음 멈춘 창 너머초승달 눈웃음에 흔들리는 마음담 너머 능소화로 피어나던 너내 사랑은 주황색 그리움이었지너만을 사랑해 남기고 간 약속벌써 잊었나 돌아올 줄 모르고까치발 목을 빼고 능소화만 피어하염없는 그리움에 눈물 나네너만을 사랑해 남기고 간 약속벌써 잊었나 돌아올 줄 모르고까치발 목을 빼고 능소화만 피어하염없는 그리움에 눈물 나네하염없는 그...

어머니 주름 김애령

호수처럼 넓은 마음 세상 근심 다 담아도 흘러 넘치지 않아요 어머니 당신 마음은 뒤돌아보는 어머니의 삶 그 아득함이라니 깊은 주름 그 행간 오늘에야 읽어보니 내가 걸어온 길이었습니다 바다처럼 깊어서 세상 근심 다 담아도 헤아릴 수 없어요 어머니 당신 마음은 뒤돌아보는 어머니의 삶 그 아득함이라니 깊은 주름 그 행간 오늘에야 읽어보니 내가 걸어온 길이었습니다 길이었습니다

태화강에서 김애령

태화강 물결 따라 봄이 오면그리움은 꽃잎 되어 떨어지네아름다웠지 걸음걸음 묻어나는우리 사랑은 아름다웠지노을 아래 저 억새들 우리 청춘도그대 손 잡고 걷던 이 길 걸어보네쓸쓸해도 좋아라 그리움 살아 있으니십리대숲 위로 쌓이는 눈눈 쌓이니 그리움 더 깊어지네아름다웠지 소곤소곤 쌓이던우리 사랑은 아름다웠지노을 아래 저 대숲 우리 청춘도그대 손 잡고 걷던 이...

누나야 대답해라 김애령

누나야 누나 사람이 찾아왔는데왜 그리 바쁜 듯이방문을 닫나머리 깍은 사람이그리도 겁나나누나야 어서 나가대답 좀 해라아버지 계시냐고묻지를 않니구태여 숙제하는 나에게미루어 놓지 말고누나야 누나 사람이 찾아왔는데왜 그리 바쁜 듯이방문을 닫나머리 깍은 사람이그리도 겁나나누나야 어서 나가대답 좀 해라아버지 계시냐고묻지를 않니구태여 숙제하는 나에게미루어 놓지 말...

소먹이는 아침 김애령

집 처마에 자는 새들 나오기 전에 외양간에 소 몰고 들로 갈 때는 산도 들도 안개 속에 희미합니다 띵ㅡ 띵ㅡ 띵그릉 띵 풀 먹는 소 요령이 맑게 들리면 이슬 맺힌 찔레꽃이 꿈을 깹니다 집 처마에 자는 새들 나오기 전에 외양간에 소 몰고 들로 갈 때는 산도 들도 안개 속에 희미합니다 띵ㅡ 띵ㅡ 띵그릉 띵 풀 먹는 소 요령이 맑게 들리면 이슬 맺힌 찔레꽃이 꿈을 깹니다

박꽃 아가씨 김애령

푸른 치마 아래에 얼굴 감추고 햇님 보고 내외하던 박꽃 아가씨 달님 쪽을 바라보고 곱게 단장해 이슬 총각 입 맞추며 빵긋방긋 푸른 치마 아래에 얼굴 감추고 햇님 보고 내외하던 박꽃 아가씨 달님 쪽을 바라보고 곱게 단장해 이슬 총각 입 맞추며 빵긋방긋 빵긋방긋 빵긋방긋

도토리밥 김애령

어머니 어머니 나는 싫어요 도토리 밥 이제는 못 먹겠네요. 어머니 어머니 아버지가 애쓰고 지은 가을은 왜 다른 사람이 다 가져가고 우리는 맛없는 도토리만 먹어야 해요 어머니 어머니 나는 싫어요 도토리 밥 이제는 못 먹겠네요. 어머니 어머니 아버지가 애쓰고 지은 가을은 왜 다른 사람이 다 가져가고 우리는 맛없는 도토리만 먹어야 해요 우리는 맛없는 도토리만 먹어야 해요

눈바람 김애령

겨울바람 찬바람아 불지를 마라 삼베치마 짚신 신은 우리 어머니 아침밥도 안 잡수시고 빨래 가셨네 이 애들아 눈 오는 것 좋다고 마라 안쳐놓은 조밥 솥에 땔나무 없어 우리 누나 썩은 짚에 눈물 흘린다

봄이 오면은 김애령

봄이 오면은 봄이 오면은 얼음이 녹고 이 강산에 무궁화도 다시 피겠지 봄이 오면은 징용을 피해서 멀리멀리 달아난 우리 오빠도 기 들고 고함치며 돌아오겠지 봄이 오면은 봄이 오면은 봄이 오면은 봄이 오면은 얼음이 녹고 이 강산에 무궁화도 다시 피겠지 봄이 오면은 징용을 피해서 멀리멀리 달아난 우리 오빠도 기 들고 고함치며 돌아오겠지 봄이 오면은 봄이 오면은

인생 질문 김애령

바람 잘 날 없는 세상왜 사느냐고 물어보지 마세요어떻게 사느냐고 더욱 묻지 마세요그냥 그래 사는 거지두둥실 떠가는 저기 저 구름 보시게 얼마나 아름다운가새 한 마리 날아가듯 너울너울 춤추는 구름얼마나 여유로운가 그저 바람 부는 대로마음 가는 대로 사는 거지마음 한 자락 너울거리며 얼씨구더덩실 추어보세 보려야 볼 수 없고잡으려야 잡을 수 없는 세월그냥 ...

사랑 지니 그리움 피네 김애령

내 맘속에 그대 모습 가득합니다달콤한 그 말 한 마디처음엔 사랑인 줄 알았죠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얼마나 울어야 사랑이 피어날까요사랑하면 피어날까 봐기다려도 대답 없네요대답없는 내 사랑이여그리움에 꽃이 피네요내 맘속에 그대 모습 가득합니다달빛으로 이어진 사랑그것이 시작인 줄 알았죠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얼마나 사무쳐야 사랑이 피어날까요기다리면 피어날까 봐...

열암곡 김애령

비원 끌어안고 잠든천 년 세월 깨어나 보니아름답던 그 시절온통 변해 버렸네말해주오 말해 주오가슴에 품은 사연뜨거웠던 그 사랑부디 말해 주오천 년 기적 그 사랑님이시여 님이시여그대처럼 고귀하게그대처럼 인자하게열암곡에 묻힌 사랑다시 깨어 나리천 년 기적 그 사랑님이시여 님이시여그대처럼 고귀하게그대처럼 인자하게열암곡에 묻힌 사랑다시 깨어 나리열암곡에 묻힌 ...

어긋난 만남 김애령

눈물도 말라버린차가운 가슴나 혼자서 앓다가못다 핀 꽃망울비바람에 떨어진 사랑지나온 인생길어긋난 만남이어서못 만날 우리 사랑버리고 갑니다마지막 가는 길서러움 두고 갑니다쌓이고 쌓인 원망도버리고 갑니다마음도 닫아버린서글픈 마음나 혼자서 피다가못다 핀 꽃이여비바람에 꺾어진 연정지나온 인생길어긋난 만남이어서못 만날 우리 사랑버리고 갑니다마지막 가는 길서러움 ...

향수 김애령

울면서 떠나온 고향이지만 산 넘어 아득한 하늘만 보면 어쩐지 어쩐지 마음이 슬퍼 수정산 넘어가는 흰 구름아 옛 고장 지나거든 보고 와 주렴 화장산 비탈에 고향 처녀들 지금도 짚신 신고 뽕을 따는지. 수정산 넘어가는 흰 구름아 옛 고장 지나거든 보고 와 주렴 화장산 비탈에 고향 처녀들 지금도 짚신 신고 뽕을 따는지. 뽕을 따는지.

봄비 김애령

어느 먼 나라안타까운 소식이기에내 얼어붙은 마음에봄비는 내려아득한 옛날아무도 모르게 불살라 버린한 가닥 순정에향수는 깊다어느 먼 나라애달픈 소식이기에내 얼어붙은 마음에봄비는 내려아득한 옛날아무도 모르게 불살라 버린한 가닥 순정에향수는 깊다어느 먼 나라애달픈 소식이기에내 얼어붙은 마음에봄비는 내려식어진 눈물 속에또 한 번회한의 파리한새싹이 트다 파리한새...

임 생각 김애령

바람 불던 그 어느 날 우리 임 가고 나니산천은 의구하나 쓸쓸하기 그지없다동천에 높이 뜬 달도 임 찾는가 하노라임이여, 어디갔노, 어디메로 갔단 말고?풀나무 봄이 오면 해마다 푸르건만어쩌다 우리의 임은 돌아올 줄 모르나임이여 못 살겠소, 임 그리워 못 살겠소임 떠난 그날부터 겪는 이 설움이라임이여, 어서 오소서, 기다리다 애타오풀나무 봄이 오면 해마다...

감우 김애령

노 없는 조각배를 한바다에 놓았더니 몹시도 사나웁게 바람 물결 부딪친다. 두어라 물결치는 대로 가 본들 어떠리. 두어라 물결치는 대로 가 본들 어떠리. 두어라 물결치는 대로 가 본들 어떠리. 두어라 물결치는 대로 가 본들 어떠리.

눈꽃 김애령

나는 떠나고 싶네길 없는 길 날다쉬어가는 한 마리 새처럼으음 으음그 사람 만나고 싶네정처없이 떠돌다 어쩌다 생각이 나나를 울리던 사람입속에 갇힌 말들이제야 생각나네쌓인 눈 위에 또눈은 내리고눈보라 헤치며불어오는 내 사랑아널 다시 만나는 날엔두 손 놓지 않으리입속에 갇힌 말들이제야 생각나네쌓인 눈 위에 또눈은 내리고눈보라 헤치며불어오는 내 사랑아널 다시...

전봇대 구피

너무 보고 싶어 또다시 찾아온 너의 집앞 골목길 외등 하나 걸린 전봇대에 기대어 너의 얘길 들었지 Rap> 우리 맨처음 여기 이사왔을 때부터 나는 이 골목을 마냥 뛰어다니던 꼬마 때부터 나는 변함없이 여기 이곳에 서서 그애를 지켜보았던 전봇대 어느날 어느 남자친구와 하루이틀 지나 여기까지 오고난 후 첫사랑이 너란걸 그때 처음 알게&#46124

전봇대 굴렁쇠 아이들

전봇대 <이원수 시, 백창우 곡> 전봇대 전봇대, 바람 부는 들에 나란히 서서 손에 손 서로 잡고 어디까지 이었나? 눈 오는 함경도는 아버지 계신 곳, 제까지도 이었나?

전봇대 Rn

하늘도 흐르고 세상도 흐르고 사랑도 흐르고 시간도 흐르고 슬픔도 흐르고 인생도 흐르고 눈물이 흐르네 흘러 흐르네 너는 날 떠나고 물은 강 떠나고 노랜 입 떠나고 아인 집 떠나고 항구 배 떠나고 철새 늘 떠나고 나는 못 떠나네 으음 못 떠나 나는 못 떠나네 못떠나 못떠나

전봇대 둘 굴렁쇠 아이들

전봇대 - 둘 이원수 시, 백창우 곡 꼬마 굴렁쇠와 홍순관 노래 전봇대 전봇대, 바람 부는 들에 나란히 서서 손에 손 서로 잡고 어디까지 이었나? 눈 오는 함경도는 아버지 계신 곳, 게까지도 이었나?

전봇대 (Prod. Still, Off Ramp) Asher (에이셔)

넌 왜 나를 보고도 넌 모른척해 나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도 너를 다시 볼 수 없어도 이렇게 거친 파도의 속 안에서 난 헤엄 치고있어 매일 나를 꺼내줘 이게 거짓말이란걸 알아도 난 Oh I just live in same time with you now Just wanna love you love you 전봇대 같아 나는 왜

비내린 아침 음악살이현

새벽에 누더기 구름에서 파편(破片)처럼 깨어진 번갯불 우로(雨露)소리 날짐승 옷 젖어 전봇대 앉아 우는 아침에 새벽에 누더기 구름에서 파편(破片)처럼 깨어진 번갯불 우로(雨露)소리 날짐승 옷 젖어 전봇대 앉아 우는 아침에 개임 없이 흐르던 비 내린 아침에 아스팔트로 주르륵 젖은 마음으로 주르륵 아스팔트로

보고싶어 백지현

보고 싶어 만나고 싶어 흐르는 저 강물처럼 주고 싶어 내 마음 전부 바람에 민드레처럼 잊지 않아겠죠 그 때 거기 네거리지나 오른쪽 골목 전봇대 하나지나 꺽어지면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카페 추억을 심어 놓은 카페에서 밤새 얘기 하고 파 주고 싶어 이 그리움을 모두 다 당신거니까 간 ~주 ~ 중 보고 싶어 만나고 싶어 흐르는 저 강물처럼

(보고싶어) 백지현

보고 싶어 만나고 싶어 흐르는 저 강물처럼 주고 싶어 내 마음 전부 바람에 민드레처럼 잊지 않아겠죠 그 때 거기 네거리지나 오른쪽 골목 전봇대 하나지나 꺽어 지면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카페 추억을 심어 놓은 카페~ 에서 밤새 얘기 하고 파 주고 싶어 이 그리움을 모두 다 당신거니까 보고 싶어 만나고 싶어 흐르는 저 강물처럼

마흔 이끼 성기완

오오오 라라라 오오오 라라라 눈동자 속에 핀 이끼를 감상하네 방울방울 세월의 샘물같은 흔적들 푸르른 하늘 속을 헤엄치네 구름들 내 눈속을 떠다니는 상처들 황홀한 그 움직임 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우리집 창문에서 바라본 하늘엔 어지러이 전선도 많아 곳곳에 세워진 전봇대 밑에 피어나 미소짓는 이끼를 음미해

보고싶어 (Inst.) 백지현

보고싶어 백지현 보고싶어 / 사랑은 후회없이 2009.12.18 보고 싶어 만나고 싶어 흐르는 저 강물처럼 주고 싶어 내 마음 전부 바람에 민드레처럼 잊지 않아겠죠 그 때 거기 네거리지나 오른쪽 골목 전봇대 하나지나 꺽어지면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카페 추억을 심어 놓은 카페에서 밤새 얘기 하고 파 주고 싶어 이 그리움을

똥개 투파이브 (TWOFIVE)

바람 불어 기분 너무 좋아 나는 천원짜리 바나나 우유를 손에 들고서 집으로 갔지 골목길 들어서 전봇대 아래 저 똥개가 날보고 뭐라고 짖어대고 있네 뭐라는거니 멍멍멍 짖어대네 멍멍멍 짖어대네 멍멍멍 짖어대네 멍멍멍 짖어대고 있네 뭐라는 거니 니가 뭔데 나한테 짖어대 니가 뭔데 나한테 짖어대 니가 뭔데 나한테 짖어대 니가 뭔데 나한테 짖어대 바람 불어 기분 너무

보고싶어 백지현

보고싶어 만나고 싶어 흐르는 저 강물처럼 주고싶어 내마음 전부 바람에 민들레처럼 잊지않았겠죠 그때~거기 네거리지나 오른쪽 골목 전봇대 하나지나 꺽어지면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카페 추억을 심어논 카페에서 밤새워 애기하고파 주고싶어 이그리움을 모두다 당신꺼니까

어린 결심 고대원

어린 결심 - 고대원 한정 빌딩 골목길 전봇대 앞에 나는야 구두딱이 슈샤인 보이 나이는 열 네살 내 고향은 황해도 피난 올 때 부모 잃은 신세이지만 구두 닦아 고학하는 학생이래요 간주중 명동 거리 다방을 드나들면서 나는야 담배장사 소년입니다 비 오고 눈 오면 두 손발을 불면서 외할머니 봉양하며 살아가지만 만환짜리 판자집의 주인이래요

울며 새우네 고복수

★1936년 작사:김능인 작곡:손목인 네온불 꺼진 거리 향방 없이 헤매는 잃어버린 옛 사랑을 찾을 길이 없어 전봇대 비 맞으며 홀로 섰는 그림자 아~~ 아~~ 오늘밤도 홀로 새우네 갈대꽃 날러가도 앉을 곳은 있건만 뜨내기라 이내 몸은 갈 곳이 없네 이 한밤 잠 못 들어 헤매이는 그림자 아~~ 아~~ 오늘밤도 울면서 새우네

오늘도 난 어제와 같지 (Sung By 성준)( 나는 공무원이다 OST) 장영규

오늘도 난 어제와 같지 내일이란 없는것처럼 하루가 매일이 되도 들을 수 없던 내 맘의 소리 전봇대 돌아 나올 때 왠지 다시 돌아보았어 방금 내 내뱉은 말이 가시가 되어 후회가 됐어 들어봐요 당신이 생각한 모든 것은 변할 수 있다고 잊어봐요 당신이 생각한 그런 것들 별것은 아니야 들리나요 내 맘의 외침은 터질듯이 말하고 있음을

똥개 투파이브(Two Five)

바람 불어 기분 너무 좋아 나는 천원짜리 바나나 우유를 손에 들고서 집으로 갔지 골목길 들어서 전봇대 아래 저 똥개가 날보고 뭐라고 짖어대고 있네 뭐라는거니 멍멍멍 짖어대네 멍멍멍 짖어대네 멍멍멍 짖어대네 멍멍멍 짖어대고 있네 뭐라는 거니 니가 뭔데 나한테 짖어대 니가 뭔데 나한테 짖어대~ (월월월) 니가 뭔데 나한테 짖어대

오늘도 난 어제와 같지 (Sung By 성준) 장영규

오늘도 난 어제와 같지 내일이란 없는 것처럼 하루가 매일이 되도 들을 수 없던 내 맘의 소리 전봇대 돌아 나올 때 왠지 다시 돌아보았어 방금 내 내뱉은 말이 가시가 되어 후회가 됐어 들어봐요 당신이 생각한 모든 것은 변할 수 있다고 잊어봐요 당신이 생각한 그런 것들 별것은 아니야 들리나요 내 맘의 외침은 터질 듯이 말하고 있음을

엔딩송 심은경

삼거리 슈퍼지나 기울어진 전봇대 유모차 누운 아기 부러워 멋진 모자 새신발에 고양이도 키우고 커다란 비행기 타고 싶어 사람들은 젊을때 고생 좀 하라지만 나는 맛있는 게 더 먹고 싶어 어쩌면 나는 커서 내가 된 걸까 아직은 알 수가 없는 내일과 모레 걷다보면 혼자는 심심해 우리 둘이 천천히 가고 싶은 그곳이 어디라도 나는 너와

어린 결심 남인수

1.한청(韓靑)빌딩 골목길 전봇대 옆에 나는야 구두닦이 슈샤인보이 나이는 열 네 살 내 고향은 황해도 피난 올 때 부모 잃은 신세이지만 구두 닦아 고학하는 학생이래요. 2.명동 거리 다방을 드나들면서 나는야 담배 장사 소년입니다 비 오고 눈 오면 두 손발을 불면서 외할머니 봉양하며 살아가지만 만 환 짜리 판잣집의 주인이래요. 3.

Contact_가로등, 가양동2 Shi-ne

가로등 이른 새벽 골목을 깨우는 소리 없는 알람이다 그 무렵 밤이 늦도록 엄마는 돌아오지 않았다 불을 끄면 이불보다 무거운 어둠이 갑갑했다 불을 켜면 텅 빈 공간이 밀려들어 쓸쓸했다 그럴 때면 골목을 걸었다 질질 감긴 골목을 펴며 걸었다 전봇대 아래로 버려진 시든 별이 있다 웅크리고 있는 까만 빛웅큼을 데려 와 창에 붙였다 파닥파닥 고요하게 내쉬는 별의 숨

항구일기(港口日記) 남인수

조명암(趙鳴岩) 작사 박시춘(朴是春) 작곡 등 달린 전봇대 안개 서린 부두에 파이프를 입에 물고 기대 섰는 이 밤은 울기도 싫구나 웃기도 싫구나 여자 없는 내 청춘만 흘러를 간다 새빨간 술잔에 하염없이 취해서 플라탄의 그늘 아래 헤매는 이 밤은 십 년도 하루요 하루도 수십 년 여자 없는 내 가슴은 얼음쪽 같다 고요한 바닷가 시달리는 조각돌

해적선배 RAASKIA (라스키아)

갈갈이 TAKE 립싱크 Darthmass Dunce fake long pass Darth Vaders 큰부리 모습이 언저리 Jay-Z 이대리 모습이 이자리 Page yes days 요괴야 Damons AKE basis 결관 Damons You bin Thousand evendow Sapstat Suicide God you One Eyes Sapday 뒤엉켜 전봇대

친구야 보고싶다 유발이의 소풍

복도 청소 당번 울보였던 내 친구는 쮸쮸바 하나면 눈물 뚝 지금은 뭘 할까 숨바꼭질을 할까 땅따먹기를 할까 데구르르 굴러가는 낙엽에도 꺄르르 웃던 친구야 보고 싶다 덜렁이 내 친구는 맨날 실내화 짝짝이 엄살쟁이 내 친구는 짝꿍 컨닝 쟁이 먹보였던 내 친구는 쉬는시간 매점 지킴이 지금은 뭘 할까 술래잡기를 할까 목마타기를 할까 전봇대

진국 삼치와 이기리/삼치와 이기리

진국아 니가 왜이리 좋을까 뒤통수조차도 넘 멋있어 형광등보다도 눈부셔 썬그리 없으면 안되겠어 어떡하지 널 어쩌면 좋을까 무한도전 1박2일도 이젠 재미없어 카톡 페북도 지루해 이젠 너만 있으면 돼 진국아 니가 왜이리 좋을까 뒤통수조차도 넘 멋있어 아이라인보다도 안 지워져 리무버 없으면 안되겠어 바이킹보다도 어지러워 전봇대

친구야보고싶다 유발이의소풍

복도 청소 당번 울보였던 내 친구는 쮸쮸바 하나면 눈물 뚝 지금은 뭘 할까 숨바꼭질을 할까 땅따먹기를 할까 데구르르 굴러가는 낙엽에도 꺄르르 웃던 친구야 보고 싶다 덜렁이 내 친구는 맨날 실내화 짝짝이 엄살쟁이 내 친구는 짝꿍 컨닝 쟁이 먹보였던 내 친구는 쉬는시간 매점 지킴이 지금은 뭘 할까 술래잡기를 할까 목마타기를 할까 전봇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