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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우리 사랑 김늑

오늘도 그대 내게 보낸 미소 덕에 가라앉은 내 맘 불타올랐소 온종일 떨어지는 심장 부여잡고 달래는 게 여간 고통 아니오 그대여 부지불식간에라도 어딜 가던 간에 나도 데려가 주오 일주일 두 번 가는 성가대는 물론 요단강이라도 함께 가겠소 길의 끝에서 한 번 나를 봐주오 홀로 남겨질 내게 할 말이 남았다면 잠깐 그렇게 노래를 불러주오 우리

영원히 어린 마음 김늑

우리가 예전에 한 말 기억나 철없는 소리라 지금은 부끄럽지만 어린 나이에 살인마들한테 쫓기는 밤 그래서 필요해 떠올려야만 해 우리의 말 이젠 모든 건 내 기대와는 달라져 버렸고 우리 손에 남은 건 얼마 없네 그대여 그날을 그래도 우리 잊지 말아요 서툴렀던 그 밤에 그때 우리 그 모습 그대로 괜찮아요 어차피 우리 내일의 밤도 버텨야 해요 왜냐하면 우린 젊잖아

메리꽃핀스 김늑

비를 맞으면 내 맘을 알겠지 우리 함께 달렸던 그 밤이 자꾸 생각나 비를 맞으면 더 선명해지는 이미 가벼워진 발끝 하나둘씩 떠올라 가끔 어릴 적 내 모습이 그리워 이젠 기억도 흐릿해져 가는 걸 어른이 되고 나서 견딜 수 없는 건 흠뻑 젖은 하늘에 매달리고 싶어 비를 맞으면 내 맘을 알겠지 우리 함께 달렸던 그 밤이 자꾸 생각나 비를 맞으면 더 선명해지는

흥국이 김늑

그때마다 모든 게 낯설기만 해 이게 우리 보금자리야 별다른 목적 없이 도망친 삶을 넌 말해줘도 모를 거야 뜬구름 한 점 없는 저 창문 밖은 왜 바라보게 되는 걸까 잠든 넌 기지개를 펴 나른하게 괜히 얄미운 뒤통수야 그때마다 우리는 서로 다른 곳을 바라봤던 것 같네 언젠 가는 네 맘을 알겠지 ooh baby i'm taking my time 오늘도 불안해질

중2 김늑

있다면 나만 바라봐 그 재미없는 게임 좀 끄고 말야 내가 기다리는 게 너에겐 그냥 당연한가 봐 불안한 내 맘 깊은 곳까지 그대로 보여주면 진짜 없어 보이겠지 그런 것쯤은 나도 알아 난 어제와 다른 내가 됐고 이제 와 그 때로 돌아가긴 싫어 찌질한 내 모습 너도 견디기 버겁잖아 좀 내버려 둬 더 이상 나를 찾지 말아 솔직히 나는 네가 다시 나를 잡을 줄 몰랐어 우리

I Think 김늑

우리가 나눈 얘기들과 지키지 못한 약속들은 다 한순간 계절이었네 아직도 생각나 그때 불안한 감정들도 빛나던 너를 묶어두기 위해 더럽게 속삭였네 가끔 귀를 기울이면 네가 들릴까 봐 물속에 늘 잠겨 있다고 이제는 말하고 싶어 날 내버려 둬 무너진 내 마음 나아진 건 없고 그대로인 걸 우우우 다시는 너를 찾지 않아 우우우 넌 이런 걸 바란 건가 웃을 수 있을까 우리

춤이나 김늑

늘 똑같은 이 밤을 좀 특별하게 보낼까 해 지쳐버린 우리 몸이 내일도 견딜 수 있도록 너무 빠른 시간을 춤으로 늘어뜨리려 해 무너지는 너의 맘을 늦출 수 있지는 않을까 그대와 나는 느린 음악에 누워 두둥실 떠나는 오랜 바람을 이뤄봐 좁은 굴뚝 위로 때론 구름 사이로 함께 날아 세상은 작은 별빛이 될 거야 지금 나랑 춤출래 춤출래 죽어가는 불빛들 네 두 눈 속에

초원 김늑

우리의 마음 이해해 줄 사람 없나 언젠가는 약속할게 너에게 빌어먹을 이곳을 빠져나온다고 돌아가기엔 이미 늦었나 봐 숨이 멎지 못해 멈출 수가 없는걸 우리 영원히 갇혀 버린 건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김늑

자기 난 이미 빠진 것 같아 이런저런 말들도 내게는 별 의미 없네 가끔 혼자 우는 널 봤을 때 이기적인 척해도 네 여린 맘은 이렇게 제발 이러지 마요 그저 한순간 추억이라도 우리에게만 반짝이는 꽃 모르겠는 건 어디로 가는지 기억 우리 나눴던 밤 속에 자꾸 멀어지기만 해 그대 나를 꽉 안아줘 아프게 절대로 부서지지 않아 나의 마음을 얕게 보지 마 누가 뭐래도

I Love You So Much ! 김늑

값비싼 선물로 너의 맘을 사로잡기에는 택도 없었나봐 이름을 불러도 모른 척 나를 돌아보지 않는 그대여 난 you i love you so much i love you so much 난 그대만 you i love you so much 너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예 솔직히 말해서 너의 티끌마저도 우리 엄마보다 좋단 말야 고백을 해도 못 들은 척 내게 콧방귀를 날리는

My Love ! 김늑

모든 풍경 마다마다 눈부셔 어디 미술관의 그림처럼 간직하고 싶은 걸 내게도 이런 맘이 다시 찾아올 줄 몰랐네 이젠 거리를 가득 채운 전엔 관심 없던 플라타너스도 향기로워 다 필요 없어 그저 네가 나를 보며 웃어주면 무미한 나의 삶에 늦은 봄이 내린 것 같애 분명 어릴 적에 느꼈던 감정들과는 달라 너를 만나고 모든 게 변했네 두 눈 딱 감고 감히 말할게 우리

명치 김늑

내가 기억하는 그 말들누구도 탓하지 못해이젠 잊어버릴 순간들저 뒤로 던져놔 놔둘래가만히 또 웃는다면그때가 잊혀진 걸까모른 척 외면당한 그 눈물도이젠 기억나질 않아누가 잘못했던가그래도결국엔 알게 될 거야못 이뤄 난 절대로 내가 원하는 걸이대로 날 내버려줘 더 빠져들도록넌 무슨 상관이야 들어오지 마그 누가 다시 온다 해도 무너질 거야이번이 마지막이었지아무...

김늑

그대 처음 본 순간에한 대 맞은 것처럼 정신을 놨어마음 한구석이 왜 이렇게뭔 파도 위에 서있는 것 마냥 울렁여내가 할 수 있는 건아무렇지 않은 척애써 웃음만 헤벌레애처로운 미소를 띄고날 응시하는 초록 눈동자자꾸 찌끄러뜨리는 술 몇 잔에심박수가 심상치가 않네말도 안 돼이쯤에서 물러서나 어떻게 된 거야또 아무렇지 않은 듯이 웃었어하마터면 까무러칠 뻔그대 ...

I Wanna Be Like You ! 김늑

Baby 널 어쩔까귀엽잖아널 처음 마주한 장면에난 똑바로 알아봤지천하의 그 어떤 절대자도깰 수 없는운명의 소울메이트대체 어쩌란 거야이것 참 난감하다우린 반쪽의 반초콜릿, 과자 부스러기까지 노나 먹을 전우, 형제, 자매, 자웅동체 너의 모든 게 될 준비가 돼 있어난 널 흠모해며칠씩 안 감는 머리웃을 때 블링 블링 보조개걸음걸이는 불량한데but 소크라테스...

네 전화를 기다리나 봐 김늑

아무렇지 않은척하려 해봐도뭐에 홀린 사람처럼화면만 보는 게자꾸만 불안해잘생긴 남자랑술 한잔 기울이면서내 얘기 할까 봐아마도 내게 넌 그런가 봐네 전화를 기다리나 봐텅 빈 방에 나 홀로 앉아부질없는 질척임도 끝이 나서너의 매정함을 탓하나 봐내게 말해줘ooh hoo I Love You말해줘요ooh hoo I Love You내게 말해줘넌 뭘 하는지밥은 먹었...

소녀와 아가씨 김늑

아리따운 아가씨그대의 소녀는 어디로 갔나요빌어먹을 저세상이그녀의 눈물을빼앗아 갔나요너는 아무것도몰랐겠지만처음 만난 그때부터꼭 할 말이 있었어지금 알려줄게 예미소 짓는 그대 아름다워 그대 아름다워 그대 아름다워 너무나 아름다워그대 아름다워 그대 아름다워그대 아름다워 영원히 아름다워이렇게 예쁜 사람이4차원 우주에 또 있을까요잔뜩 구겨진 심장도네가 만져준다...

유일신 김늑

오래전의 얘기를 들었어누군가를 기다린다고볼품없는 구유 속에서우 이 말을 기억해 줘떨어지는 너를붙잡지 못했어거짓을 의심하며너만큼간절하지 않아서벌을 받는 건가요이제서야 난 느낀 걸벗어날 수 없어그대로 당장 떠나해 뜨기 전에 떠나목숨이 아까우면i love you모든 순간마다 옆자리에는 내가 있어걱정 마넌 죽어내가 없으면설익은 가슴과 솜털까지가져와멀어지는 두...

그땐 왜 그랬을까 김늑

그땐 왜 그랬을까마치 처음인 것처럼네 맘을 몰랐을까그 때로 돌아가면네가 다시 온다면내 맘을 알아줄까이대로 널 잃는 게아무리 이해가 안 가도하늘에 빌어봐도결국에 우린한참을 서성이다 서로를 지나치고헤매는 게 아닐까무너져 버린 삶과허우적대는 손을그 누가 잡아줄까아직도 널 생각해내 맘을 덮은 눈보라를한숨에 녹여 맑은 꽃을 피우네밤이 오면네 곁을 떠났던 순간이...

낡은 사랑 공중전화

안지도 못하고 떠난 날 축축한 너의 입술은 아직도 내 손에 가득해 나른한 커피 향기에 난 문득 그 향기가 보이고 한참을 두런거리다 널 만나고야 말았어 아직도 너를 기억하는 내가 너무 미워지는데 어디선가 꿈 같이 사랑하고 다시 만날 것 같이 헤어지고 또 다시 만나야만 하는 약속 같은 오늘 밤 놀람과 기쁨보다 아쉽고 두려운데 후회와 한숨 속에 만나지 말아야 한 우리

낡은 사랑 케이윌(K.will)

그대가 먼저 말해주길 나는 바랬나봐요 가슴 아픈 건 차라리 내가 하게요 고장나버린 내 사랑 다시 고칠 수는 없나봐요 그냥 날 밀어내고 미워해주세요 그게 차라리 나을 테죠.. 사랑한다는 말 수천 번을 들어서 그런가요 미안하다는 말 수만 번을 더 들어서 그런가요..

낡은 사랑 케이윌

더 이상 가슴이 뛰지 않아요 설레는 마음도 없어져요 시간이 더해져 갈 수록 무뎌져만 가는 이런 마음이 미안할 뿐이죠 그대가 먼저 말해주길 나는 바랬나봐요 가슴 아픈 건 차라리 내가 하게요 고장나버린 내 사랑 다시 고칠 수는 없나봐요 그냥 날 밀어내고 미워해주세요 그게 차라리 나을 테죠 사랑한다는 말 수천 번을 들어서 그런가요 미안하다는

우리 사랑 솔잎처럼 한동준

그대마음우울하고 혼자라고 느껴 질때 나는 낡은 피아노앞에 앉아 희망에 가득찬 노랠 부르리 이세상에 근심걱정은 모두 날려보내고 환하게 웃어요 슬픈표정을 하고 움츠려 있기엔 시간이 없어 그대와 나의 사랑은 변함없는 솔잎처럼 언제까지나 푸른빛으로 우리맘에 남길꺼예요 그대와 나의 사랑은 변함없는 솔잎처럼 언제까지나 푸른 빛으로 우리맘에 남아요

피고지는 7월15일

다 그렇지 모두 똑같더라 변하지 않겠단 그 말 다 그렇듯 너도 똑같더라 변하지 말자는 그 말 사랑해 언제나 널 너밖에 안보여 난 함께한 우리 둘이 추억을 쌓아 가며 영원히 행복하자 이별은 절대 없어 내게 약속할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희미해 지던 낡은 일기장 속 추억 같은 것 사랑 추억 그 모든 것들 간직한대도 이별 앞에서 기억은

낡은 기억 별의 정원

잊혀지나요 아무리 애를 써봐도 아무리 소리쳐봐도 이제는 대답이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사람 어느 화창한 봄날에 벚꽃이 내리던 그날 내 눈에 빛이 보이고 울음이 터져 나왔죠 날 보는 그대 눈빛 기억은 나지 않아도 이제는 기억할게요 날 보는 그대 눈빛을 감겨진 눈동자여도 담기엔 충분하기에 마음에 담아볼게요 절대 잊지 않을게요 이렇게 뜨거운 별을 너무나 컸던 그 사랑

낡은 옷 지아

먼지 같은 하루가 지나가네요 부서지듯 늘어만 가죠 뿌옇게 쌓여가는 그대 없는 나의 하루 하루는 버겁기만 하네요 오래돼 낡은 옷들을 무심히 꺼내 보다가 그대 손길 닿던 기억에 가슴이 떨려와 더 많이 사랑할 걸 그랬죠 아끼지 말 걸 그랬죠 너무 어렸었던 우리 멀리 사라져가던 그대 뒷모습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돌아볼 것 같은데 모른 척

낡은 옷 지아 (Zia)

먼지 같은 하루가 지나가네요 부서지듯 늘어만 가죠 뿌옇게 쌓여가는 그대 없는 나의 하루 하루는 버겁기만 하네요 오래돼 낡은 옷들을 무심히 꺼내 보다가 그대 손길 닿던 기억에 가슴이 떨려와 더 많이 사랑할 걸 그랬죠 아끼지 말 걸 그랬죠 너무 어렸었던 우리 멀리 사라져가던 그대 뒷모습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돌아볼 것 같은데 모른 척 하려

낡은 관람차 나무자전거

아무도 오지 않는 텅 빈 유원지 아무도 타지 않는 낡은 관람차 하늘을 향해 올라가던 우리 둘만의 그 작은 방 이젠 문도 열리지 않아 한 때는 마음속에 있었던 사람 이제는 마음밖에 서 있는 사람 마음이 미움으로 변해 너를 지워낼 그 날까지 아직 얼마나 남은 걸까 돌이킬 수 없단 걸 너무나 잘 알지만 아직 금 간 마음 그대로 너와 자주

낡은 기억 조정우

지내나요 난 그대로인데 니가 떠난 날과도 같은데 이렇게 사는 나 바보같겠죠 가지말라는 말을 단 한번만이라도 난 날 떠난 그 곳에서 너에게 말할래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간주중> 요즘은 어때요 좀 살만한가요 내가 없이 넌 편안하게 지내나요 난 그대로인데 니가 떠난 날과도 같은데 이렇게 사는 나 잘 살아야 해요 아프지말아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요 우리

너와 나의 오늘 (Feat. Re-Yun) 윤승헌

세상은 하얀 설레임으로 나의 마음속을 환히 비춰주고 희미한 낡은 추억속에는 아직 따뜻한 느낌 남아있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종소리는 마음마음마다 그렇게 흘러 별빛같은 가로수 등불속에는 우리 사랑 가득히 슬픔과 아픔과 외로움들도 모두 사라져가고 이젠 웃음만 조그만 카드속에 담겨진 그사랑 맘의 별이되어 밝혀주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종소리는

할아버지와 낡은 시계 똑똑키즈

길고 커다란 마루 위 시계는 우리 할아버지 옛날 시계 100년 전 할아버지의 태어나던 날 똑같은 멋진 시곗소리 항상 날보고 웃어주시던 할아버지의 얼굴 이젠 볼 수 없네 우리 할아버지 얼굴 100년 동안 쉼 없이 똑딱똑딱 할아버지와 함께 하하호호 이젠 볼 수 없네 우리 할아버지 얼굴 길고 커다란 마루 위 시계는 우리 할아버지 옛날 시계 100년 전 할아버지의

사랑 빅마마

아무표정 없이 스치는 사람들 나없이도 세상은 바쁜 걸음으로 나는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이유들 점점 더 멀어져만 가네 사랑...사랑...그 쓸쓸한 이름 다시 혼자서 눈물로 가슴에 새긴다 처음처럼 그 날 그때처럼 그 모습 그대로 머물순 없나 너에게 난 오랜 그림처럼 낡은 신발처럼 지루한 그런 사람...

카세트 테이프 소유(SOYOU),박재정

딸깍 재생버튼을 누르고 살짝 들려오는 멜로디에 나의 시간들은 그 때의 너로 전부 물들어가 잘자 사랑한다는 말보다 가장 따뜻했던 네 목소리 낡은 추억들이 지금의 나에게 말을 건다 그 때 우리 즐겨 듣던 노래가 들려오면 기억 추억 모두 이 낡은 테이프 속에 한 장 두 장 빼곡히 쌓이고 그 땐 알 수 없던 모든 것들이 나의 모든 것이 되었네

하나님 나라 이곳에 풀리버 워십

하나님 나라 이곳에 있으니 내 속의 모든 것 새로와졌네 낡은 가죽 부대를 바꾸시고 채우시네 흘러넘치도록 하나님 나라 이곳에 있으니 우리 모두를 새롭게 하셨네 견고한 담장을 허무시고 사랑케하네 흘러넘치도록 하나님 나라 이곳에 임하리 땅이 춤추며 하늘을 마주하리 애통의 소리가 멈출 그때 영원한 사랑 그 품에 안기리 하나님 나라 이곳에 임하리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영시의 사랑 최유정

새카만 먹하늘이 찢어~~ 지던날 밤을안은 사람들이 떠난 영시에 그녀~를 만난곳은 좁은 골목길 바람~에 흩날리는 낡은 처마 빗물은 눈물인가 빗물인가 알수가 없네 달~도 숨어버린 슬픈 사연 하늘만이 아~는가 새카만 먹구름이 흩어~~ 지던날 밤을안은 사람들이 떠난 영시에 그녀~를 만난곳은 좁은 골목길 바람~에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톰토미 (TOMTOMI)

길고 커다란 마루 위 시계는 우리 할아버지 시계 90년 전에 할아버지 태어나던 날 아침에 받은 시계란다 언제나 정답게 흔들어주던 시계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할아버지의 커다란 시계는 무엇이든지 알고 있지 예쁜 새색시가 들어오던 그날도 정답게 울리던 그 시계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신 그날 밤 종소리 울리며 그쳤네 이젠 더 가질 않네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베베팝

길고 커다란 마루 위 시계는 우리 할아버지 시계 90년 전에 할아버지 태어나던 날 아침에 받은 시계란다 언제나 정답게 흔들어주던 시계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길고 커다란 마루 위 시계는 우리 할아버지 시계 90년 전에 할아버지 태어나던 날 아침에 받은 시계란다 언제나 정답게 흔들어주던 시계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이젠 더 가질

한겨레 아리랑 김세레나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얼어붙은 삼천리에 얼음 살살 풀려온다 아름다운 금수강산 꽃바람 불었으니 우리 모두 함께 만나 얼싸안고 춤을 출까 삼단 같은 머리 풀고 비단 같은 마음 풀어 두 허리를 묶어보세 아리 아리랑 한겨레가 아라리요 칠천만 아라리요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낡은 천년 뒤로하고 새 천년이 열렸으니 마음 마져 취하겠네 꽃향기

Just A Step (Feat. Zeenan) 샘 리

애써 빙 돌아 간다 그 추억 투성이 골목 잊기엔 눈물나고 만나면 미워지는 더디 저문 사랑 벌레 낀 가로등도 몹시 서러울테니 남은 미련이든 버린 기억이든 세수하듯 잊자 하루 괜찮다가 이틀 아프다가 사흘 후회가 별보다 먼저 지더라 녹슨 대문 너머 이젠 누가 살까 아무렴 어떠리 그 시절 우리 아닌데 창문을 열고 날 불러줘 왜 이제 서야 여기 온거냐고 낡은

내 낡은 서랍 라임티

낡은 서랍속에 수북히 쌓여있는 아무런 말이 없는 니 사진 아직도 버리진 못했어.. 언제부터인지 자꾸 꺼내보게 되 모질게 끊어내지 못하고 아직도 바보처럼 굴어.. 마지막 널 본 날이 언제인지 기억도 하고 술에 취해 주정부리던 날도 알고 내게 뒤돌아 헤어지자고 말한 그날도 내머린 아직 널 기억해..

한겨레 아리랑 김 세레나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얼어붙은 삼천리에 얼음 살살 풀려온다
아름다운 금수강산 꽃바람 불었으니
우리 모두 함께 만나 얼싸안고 춤을 출까

삼단 같은 머리 풀고 비단 같은 마음 풀어
두 허리를 묶어보세 아리 아리랑 한겨레가
아라리요 칠천만 아라리요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낡은 천년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가베동요

길고 커다란 마루 위 시계는 우리 할아버지 시계 90년 전에 할아버지 태어나던 날 아침에 받은 시계란다 언제나 정답게 흔들어 주던 시계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90년 동안 쉬지 않고 (똑딱똑딱) 할아버지와 함께 (똑딱똑딱)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할아버지의 시계

꼬마 눈사람 (rap. NESS) - 엘가 : 사랑의 인사 中 클럽 캐롤

유일한 애정 표현이 될수밖에 없었던 짝궁애기 중학교 올라가 사춘기 다가와 그녀가 다가와 가슴이 뛰어와 아하 겁쟁이 나도몰라 이거 정말 나 어떻해 밤중에 엄마몰래 그녀를 생각해 그날밤 내 꿈속엔 울려퍼져 니 목소리 그녀와 함꼐한 지난겨울 LOVE 사랑이란 말 하얀눈이 내린 이순간 그때 그녀를 떠올려봐 고등학교 1학년 질풍노도의 시기 넌 아름다운 그 소녀 우리

꼬마 눈사람 (엘가 : 사랑의 인사 中) (Rap. NESS) 네스(Ness)

유일한 애정 표현이 될수밖에 없었던 짝궁애기 중학교 올라가 사춘기 다가와 그녀가 다가와 가슴이 뛰어와 아하 겁쟁이 나도몰라 이거 정말 나 어떻해 밤중에 엄마몰래 그녀를 생각해 그날밤 내 꿈속엔 울려퍼져 니 목소리 그녀와 함꼐한 지난겨울 LOVE 사랑이란 말 하얀눈이 내린 이순간 그때 그녀를 떠올려봐 고등학교 1학년 질풍노도의 시기 넌 아름다운 그 소녀 우리

꼬마눈사람 (Special Bonus Track) 네스(Ness)

유일한 애정 표현이 될수밖에 없었던 짝궁애기 중학교 올라가 사춘기 다가와 그녀가 다가와 가슴이 뛰어와 아하 겁쟁이 나도몰라 이거 정말 나 어떻해 밤중에 엄마몰래 그녀를 생각해 그날밤 내 꿈속엔 울려퍼져 니 목소리 그녀와 함꼐한 지난겨울 LOVE 사랑이란 말 하얀눈이 내린 이순간 그때 그녀를 떠올려봐 고등학교 1학년 질풍노도의 시기 넌 아름다운 그 소녀 우리

꼬마눈사람 네스(Ness)

유일한 애정 표현이 될수밖에 없었던 짝궁애기 중학교 올라가 사춘기 다가와 그녀가 다가와 가슴이 뛰어와 아하 겁쟁이 나도몰라 이거 정말 나 어떻해 밤중에 엄마몰래 그녀를 생각해 그날밤 내 꿈속엔 울려퍼져 니 목소리 그녀와 함꼐한 지난겨울 LOVE 사랑이란 말 하얀눈이 내린 이순간 그때 그녀를 떠올려봐 고등학교 1학년 질풍노도의 시기 넌 아름다운 그 소녀 우리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대 모습은 산들

눈을 감고 불어온 밤바람에 찬찬히 흩날린 머리칼을 맡기며 감겨오는 옷자락 소리에 너와 손잡았던 그때 생각이나 오 같은 공원 그 거리 지금 우린 발을 맞춰 꼭 같은 계절 이 거리 우리 다시 걸어보자 오 바래진 내 지갑속 넣어둔 이 약속 봄 바람같은 미소 그 날이 선명해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대 모습은 낡은 책 페이지 한장에 어김없이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대 모습은 산들 (B1A4)

눈을 감고 불어온 밤바람에 찬찬히 흩날린 머리칼을 맡기며 감겨오는 옷자락 소리에 너와 손잡았던 그때 생각이나 오 같은 공원 그 거리 지금 우린 발을 맞춰 꼭 같은 계절 이 거리 우리 다시 걸어보자 오 바래진 내 지갑속 넣어둔 이 약속 봄 바람같은 미소 그 날이 선명해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대 모습은 낡은 책 페이지 한장에 어김없이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대 모습은 (갯마을 차차차 OST) 산들

눈을 감고 불어온 밤바람에 찬찬히 흩날린 머리칼을 맡기며 감겨오는 옷자락 소리에 너와 손잡았던 그때 생각이나 오 같은 공원 그 거리 지금 우린 발을 맞춰 꼭 같은 계절 이 거리 우리 다시 걸어보자 오 바래진 내 지갑속 넣어둔 이 약속 봄 바람같은 미소 그 날이 선명해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대 모습은 낡은 책 페이지 한장에 어김없이

낡은 테이프 속엔 김민종

음악을 듣고 싶어 찾아본 새하얀 먼지 사이로 낡은 테잎속에 흘러나오는 오래 전 노래 잊혀진 추억이었어 그대와 같이 처음 들었던 찾아간 오렌지색의 카페 전화를 걸까 기다려 보지 한번쯤 여길 들러볼지 몰라 부푼 가슴으로 차를 마시며 어린 시간들을 기억해 봤지 네가 좋아한 멜로디의 슬픈 사연이 지금의 우리 모습인 거야 날 보면 어색하겠지 웃으며 말을 걸꺼야

낡은 테잎 속엔 김민종

음악을 듣고 싶어 찾아본 새하얀 먼지 사이로 낡은 테잎속에 흘러나오는 오래 전 노래 잊혀진 추억이었어 그대와 같이 처음 들었던 찾아간 오렌지색의 카페 전화를 걸까 기다려 보지 한번쯤 여길 들러볼지 몰라 부푼 가슴으로 차를 마시며 어린 시간들을 기억해 봤지 네가 좋아한 멜로디의 슬픈 사연이 지금의 우리 모습인 거야 날 보면 어색하겠지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