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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에서 본 거리(4546) (MR) 금영노래방

수녀가 지나가는 그 길가에서 어릴적 내 친구는 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듯 세상은 평화롭게 갈 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이층에서 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거리 안개만 자욱했어 해묵은 습관처럼 아침이 오고 누군가 올것 같은 아침이

이층에서 본거리 이두헌

수녀가 지나가는 그 길가에서 어릴 적 내 친구는 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 듯 세상은 평화롭게 갈 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이층에서 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거리 안개만 자욱했어 해묵은 습관처럼 아침이 오고 누군가

이층에서 본 거리 다섯손가락

길을가는 사람이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해묵은 습관처럼 아침이오고 누군가 올것같은 아침이 오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이유로 하루는 나른하게 흘러만가고 구경만 하고있는 아이가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도 있고 안개가 피어나는 그길가에는 해묵은 그리움이 다시 떠오네 이층에서

이층에서 본 거리 다섯손가락

수녀가 지나가는 그 길가에서 어릴적 내 친구는 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듯 세상은 평화롭게 갈 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이층에서 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거리~~~~ 안개만 자욱했어~~

이층에서 본 거리 다섯 손가락

수녀가 지나가는 그 길가에서 어릴적 내 친구는 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고 세상은 평화롭게 갈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 가는 사람도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잇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이층에서 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거리 안개만 자욱 했어.

이층에서 본 거리 다섯손가락

수녀가 지나가는 그 길가에서 어릴적 내 친구는 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듯 세상은 평화롭게 갈 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이층에서 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거리~~~~ 안개만 자욱했어~~

이층에서 본 거리 다섯손가락

다섯손가락 - 이층에서 거리 수녀가 지나가는 그 길가에서 어릴 적 내 친구는 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듯 세상은 평화롭게 갈 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이층에서 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거리

이층에서 본 거리 오딘(Oathean)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해묵은 습관처럼 아침이오고 누군가 올것같은 아침이 오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이유로 하루는 나른하게 흘러만가고 구경만 하고있는 아이가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도 있고 안개가 피어나는 그길가에는 해묵은 그리움이 다시 떠오네 이층에서

이층에서 본 거리 이두헌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해묵은 습관처럼 아침이오고 누군가 올것같은 아침이 오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이유로 하루는 나른하게 흘러만가고 구경만 하고있는 아이가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도 있고 안개가 피어나는 그길가에는 해묵은 그리움이 다시 떠오네 이층에서

이층에서 본 거리 오딘

수녀가 지나가는 그 길가에서 어릴 적 내 친구는 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 듯 세상은 평화롭게 갈 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 가는 사람도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이층에서 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거리 안개만 자욱했어 해묵은 습관처럼 아침이 오고 누군가 올 것 같은 아침이

이층에서 본 거리 (2011 New Ver.) 이두헌

수녀가 지나가는 그 길가에서 어릴 적 내 친구는 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 듯 세상은 평화롭게 갈 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이층에서 본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예~ 이층에서 본거리 안개만 자욱했어~ 이예~ --- 간주 --

꿈에서 본 거리(1301) (MR) 금영노래방

어젯밤 꿈에 나는 보았지 하얗게 뻗어나가 있는 길 옆의 그 거리를 언제나 가슴으로 그리던 곳을 난 꿈을 타고 찾아낸거야 빠알간 벽돌 길 모퉁이에서 난 플라타너스 바라보면서-- 웃음이 아닌 다른 건 모두 잊은채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었지- 어지럽던 내 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 멀리 구름위-로 날려 버린채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 수 있는 그 곳을- 내 꿈에서

연남동 (28437) (MR) 금영노래방

잔뜩 취한 채 홍대 주윌 털레털레 걷다가 자주 갔던 카페 거리 앞에 멈춰 선 발은 왜인지 집 반대편으로 가려 해 어디쯤인지도 모른 채 마냥 걷다 보니 어느새 익숙한 곳이야 너와 걸어 탓에 허전한 마음이야 Tell me why 그곳에 머물러 있어 폰을 들었다 놔 너와 걷던 거리에 생각보다도 길어지네 더 어디 기대서 쉬고 싶었지만 내가 바뀌었나 봐 예전에 비해서

Second Life(21299) (MR) 금영노래방

나에게 두 번째 지금과 다른 삶이 오면 나는 너의 옆에 있을까 너는 내 옆에 있을까 이런 상상을 해 스쳐 가는 농담으로 꺼내 말이지만 믿어 줄래 우스운 상상이지만 혼자 남겨진 어느 날의 내가 또 널 향해 발걸음을 떼어 너의 두 눈에 내 얼굴 보일 때 세상이 멈춘 듯 너를 끌어안고서 나에게 두 번째 삶이 온다면 아마도 지금관 다르게 살아가고 숨 쉬겠지만 모른

12월의 로망스(83300) (MR) 금영노래방

새하얀 눈이 와 눈이 내려와 온 세상 한가득 눈이 내려와 변해가 모두 하얗게 그녀와 나도 그 빛에 물들어가 아침이야 눈뜨기 힘든 12월의 아침을 여는 베갯속 가득한 라벤더 향기 오늘이야 그녀와 만나는 그 날 흰구름 사이로 터키석 빛깔 하늘이 웃어 거리 거리엔 크리스마스 캐롤소리 울리는 길보드 차트 오히려 반갑네요 어느 그림에서 우산 쓴 남자처럼 그녀가 오길

도시의 거리(2862) MR 금영노래방

여기는 도시의 거리 그대를 처음 만난 곳 우리들은 오늘 밤도 함께 있네 여기는 낭만의 거리 불빛이 흘러 내리고 우리들은 먼 훗날을 생각하네 넘치는 잔마다 꿈이 피어나는 거리 가슴을 열어라 뜨거운 이야기로 우리의 고독을 씻어주네 가로수 잎들이 계절을 말해주는 거리 추억을 남기며 아쉬운 낮과 밤이 우리의 곁-을 떠나갔네 떠나갔네 내 사랑아 잊지 말자 내 사랑아

Swan (75506) (MR) 금영노래방

이건 내 작은 고백 너무 걱정 말고 들어봐 비바람이 지나고 난 뒤 몸엔 상처 없어 내 마음까진 아직 이제부터 둘러봐야지 난 저기 구석까지 또 높은 저곳까지 빠짐없이 찾아가야지 셀 수 없는 갈림길 어디로 가야 해 길 잃은 다음 순간 귓가엔 잔잔한 물소리가 마침내 아무도 적 없던 비밀스런 호수 위에 inner peace 파도에 밀려날 필요 없이 눈 감고 가만히

산책 (59601) (MR) 금영노래방

넌 큰 걸음으로 성큼성큼 앞장을 선다 저 길 모퉁이를 돌기 전에 싱긋 뒤돌아보겠지 가쁜 숨 삼키며 그 뒷모습 바라보다가 문득 이 평화를 잃어버릴 맘의 준빌 해 본다 언제라도 너를 편히 보낼 수 있게 그때 내가 행여 나를 놓치지 않게 너와 걷는 거리 느린 하루의 시작 오늘 같은 내일 그건 더없는 행복 너와 걷는 거리 너와 함께한 날들을 기억할 수 있게 한 번

사계절 (75032) (MR) 금영노래방

처음 봄에 만났을 때 우리 둘 생각이 나 멍하니 바라만 보아도 좋았는데 내려오는 장맛비에 발길을 멈춰 서서 가만히 안고만 있어도 행복했는데 찬바람이 내 코끝을 스치고 지나갈 때면 문득 난 생각에 잠겨 지금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착각에 그냥 왈칵 눈물이 쏟아져 너와 함께 걷던 이 거리 위에 추억들이 내 발길을 또 멈추게 하네 너로 인해 행복했었던

Goodbye(86855) (MR) 금영노래방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나 부족해서 언제나 아쉬움으로 남겠지만 잊지는 말아 줘요 나 역시 그럴게요 다시 만나는 날 많이 어색하지 않게 잠자는 시간도 일하는 시간도 다른 사람 만나는 시간마저 아까워서 오직 그대 곁에 있고 싶어 했죠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면 떠나야만 하는 그대에게 아무것도 난 해 준 게 없어 아쉬움만 남네요 아직 함께 못 영화가 있어도

눈동자(2725) (MR) 금영노래방

아주 오래전에 느껴왔던 나를 보는 눈동자 그 어느 곳에 있어봐도 피할수 없어-- 오--- 내게 무슨 말을 하고픈지 이미 알고 있지만 그댄 그저 나를 바라볼뿐 말하지 않네-- 사랑은 은은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순간에도 느껴지는 것 이제 내게 말을 해 주오 그대 나-를 처음 순간- 이미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그대 나-를 사랑하기에-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었다고

남천동 블루스(1335) (MR) 금영노래방

못잊어 다시 찾은 거-리- 남천동 밤-거리- 밤 파도는-- 여전한데 사랑은 오간데 없고 물거품에 네온불이 산산이 부서지듯이 사랑도 꿈도 잃어버린-- 남천동 블-루-스 추억이 살아 있는 거-리- 남천동 밤-거리- 밤 바다는-- 조용한데 네온은 밤을 태우고 한쪽 날개 잃어버린 동백섬 외-갈매기 저 파도 따라 떠난 사람-- 남천동 블-루-스 사랑이 춤을 추는 거-리

나의 거리(2287) MR 금영노래방

어둠이 내려앉은쓸쓸한 이 거리에바람마저 불어오면난 정말 외로워요가로등 불빛따라어데론가 가고싶어비마저 내린다면난 정말 슬플거야비가 오면 흠뻑 맞고바람불면 뛰어가고누가 볼까 두려워서두손으로 눈 가리고그대 떠난 이 거리에바람만이 불어오네그대 떠난 이 거리에바람만이 불어오네밤 디바 오밤바바 디밤바 우밤바디디 디비디담디비디비디담하 하 하비가 오면 흠뻑 맞고바람...

명동 부르스(340) (MR) 금영노래방

궂은비 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 따라 쓸쓸히 걷는 심정 옛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밤이 다 새도록 울면서 불러 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깊어만 가는 명동의 거리 고요한 십자로에 술 취해 걷는 심정 그 님이 야속턴가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청춘 시들도록 목메어 불러 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애수(1348) (MR) 금영노래방

불빛에 흔들리는- 두 사람 서로의 눈길에 취했나 가끔씩 부딪친 어깨 향기로운 내음 침묵에도 느낄 수 있었는데 싸늘한 바람이 부-는 거리 무엇을 찾아 헤매이나 그 무엇도 원치않아 그대 단 한 사람 말해봐요 사랑하고 있다고 강물위로 비친 그림자 사이로 얼어붙은 지난 시간들이 스쳐가고 한숨 섞인 미소 우울한 눈동자 안타까운 마음만 허공을 맴돌고 버릴 수 없는 기억을

FIRST (75333) (MR) 금영노래방

그게 바로 killer 겁내지 마 손을 잡아봐 지나간 과거 너를 두렵게 해 but know your power 최후의 be first You know that I come first I’m the winner winner winner 그래 마지막 선율 너를 구할 구할 구할 So Don’t Keep 이 세상 어디도 빛은 없단 거짓에 속지는 말아줘 우리 함께

HAPPENING(22329) (MR) 금영노래방

이건 일종의 마지막 경고 같은 거야 거창한 표현을 주기엔 너무 가벼웠잖아 You are too close 마음 아픈 건 질색이니까 한 번의 눈빛으로 사랑하기엔 우린 너무 여려 다음번에 만나면 못 척하고 지나쳐 줘 baby You just my happening 같은 말을 두 번 하게 만들면 어떡해 젖은 너의 두 눈을 봐 진지해져 버렸잖아 You are too

비오던 날(85133) (MR) 금영노래방

내게 떠나길 바라던 그때의 너의 모습을 알기에 그저 시간이 흐르는대로 나를 맡겨야 했어 나에게 말하던 너의 마지막이란 그 얘기를 이제야 알수 있게 된건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후였어 지금도 비오는 그 거리 지나칠때면 나만의 아프던 기억으로 전할수 없는 편지를 간직한채 말없이 서있는 날 만나지 나에게 말하던 너의 마지막이란 그 얘기를 이제야 알수 있게 된건 아주

좋았는데 (22887) (MR) 금영노래방

너를 사랑한다는 말로는 담아내지 못한 우리 둘의 이야기 가끔 당장 날 보고 싶다고 말하던 너는 언제나 눈부신 설렘이었어 좋았는데 둘이서 함께면 언젠가는 우리 둘을 꼭 닮은 아이와 같이할 거라고 내게 말하던 넌 기억하고 있을까 오늘 혜화동에 와 봤어 우리가 걸었던 서로 사랑했던 거리 나를 보며 너를 사랑하는 이율 말해 달라 보채던 니 표정이 또 떠올라 혼자 대답했어

멜로디 (22662) (MR) 금영노래방

어딘가 들어 듯한 이 melody 떠올라 작은 기억들이 my memories 날 담은 소파는 커 it's too much 기억할수록 난 되어만 가 loser 어딘가 들어 듯한 이 melody 떠올라 작은 기억들이 my memories 날 담은 소파는 커 it's too much 기억할수록 난 되어만 가 loser I'm a loser 난 처음 너의 바램이

꿈에(49240) (MR) 금영노래방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 잊어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 간 연인이여 이 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어디선가 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랑 어느 해 만났던 연인이여 어느 여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 봐 난 눈 못 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 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너에게 (23113) (MR) 금영노래방

나의 하늘을 적이 있을까 조각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 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uhm 나의 정원을 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 있는 언제든 그 문은 열려 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겨울 하늘이랑 oh oh 네가

남포동 블루스(224) (MR) 금영노래방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 이 밤도 못 잊어 찾아온 거리 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블-루스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이 길 첫사랑 못 잊어 찾아온 이 길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님의- 목소리 사랑이었네 행복이었네 첫사랑 못 잊어 이 밤도 불러보는

알았다면(76463) (MR) 금영노래방

잘 지내니 길을 걷다 문득 든 네 생각에 사진첩을 찾아보다 난 한참을 다시 널 데려다주던 길 끝자락에 닿을 때쯤엔 두 손 꼭 잡으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기억나니 네게 처음 꽃을 선물 줄 때 넌 아이 같은 웃음 지어 내게 다가왔네 봄이 활짝 핀 거리 서롤 바라보며 거닐다 싱긋 웃어 주던 그날의 그 표정이 날 어루만져 주던 활짝 미소 지어 주던 그때의 우리 내겐

이태원 연가(956) (MR) 금영노래방

밤 깊은 이태원 불빛 속에서 젖어버린 두 가슴 떠나갈 사람도 울고 있나요 보내는 나도 우는데 새벽 찬 바람은 가슴 때리고 쌓인 정을 지워 버려도 아- 못다한 사랑에 외로운 이 거리 잊지는 말아요 이태원 밤 부르스 밤 깊은 이태원 안개 속에서 말이 없던 두 사람 어디서 들리는 사랑 노래는 슬픔만 더해 주네요 새벽 찬 바람이 등을 밀어도 고개 돌려 뒤돌아 보던

싫다(21321) (MR) 금영노래방

지금 내 앞에 있는 네가 웃을 때면 나는 또 말문이 막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널 보지만 사실 난 지금 자꾸 떨린다 넌 정말 좋은 친구라 얘길 하며 한잔하잔 너의 그 말이 나를 항상 주저하게 해 하지만 오늘 난 이렇게 친구로만 지내고 있는 우리가 싫다 이젠 너에게 모든 걸 다 말하고 싶어 널 좋아해 사실 난 널 첨 순간 그때 시작된 걸 그동안 숨겨 왔어

신기하죠(78462) (MR) 금영노래방

오랜 시간 찾아온 그대 그대 소리 없이 다가온 그대 그때 시간이 멈춘 듯해 내 앞의 널 보면 나도 몰래 자꾸만 보게 돼 첨으로 느껴 보는 이 맘 nu hu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내 맘 사랑이 온 것 같애 내 가슴이 자꾸 떨려 와 네 두 눈을 보면 난 자꾸만 빠져드는데 신기하죠 그대와 함께 있으면 꿈에서 것만 같아 꿈에서 그린 것 같아 기적처럼 내 앞에

구원자 (23240) (MR) 금영노래방

넌 마치 운명처럼 함께 있음이 자연스러워 준 적도 없는 내 마음의 조각을 넌 이미 가지고 있어 절망 없는 사랑 있을까 넌 날 어디로 데려가려나 정말 너는 언제까지라도 내 옆에 있어 줄 수 있을까 나의 구원자 하늘이 내려 주셨나 너를 안고 슬픈 꿈을 꾸었다 너를 순간 말없이 알 수 있었다 내 인생을 망칠 구원자란 걸 넌 마치 영화처럼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어색한 사이(21465) (MR) 금영노래방

관심 없는 듯한 너의 그 표정들은 아직까지도 날 oh really don't care 어색해서일까 내가 싫은 건가 괜히 서운한 맘 커져 물가를 걷는 그 기분과 같은 거야 조심해도 빠질 것 같거든 사실은 신경 쓰여 너의 사소한 얘기도 귀 기울여 널 듣게 되니까 설명하고 싶지 않아 내 기분은 적당한 말도 떠오르지가 않잖아 애매한 거리 그 공간 채우고 싶던 거야

너에게(59848) (MR) 금영노래방

나의 하늘을 적이 있을까 조각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 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듣고 있는지 나의 정원을 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 있는 언제든 그 문은 열려 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오 네가 그것들과 손잡고

청담동 부르스 (75281) (MR) 금영노래방

달빛이 내리는 설레는 이 밤 나의 님은 어디 있는지 허전한 내 인생 한방에 채워줄 인생 역전 나의 사랑아 화려한 거리 멋진 사람들 나와 다른 세상 사람들 돈 없고 백도 없으면 사랑도 못 한다더냐 아아아 청담동 부르스 얼굴은 몰라도 성격은 최곤데 누가 봐도 최고의 명품 꼬인 내 인생 한방에 풀어줄 인생 역전 나의 사랑아 화려한 거리 멋진 사람들 나와 다른 세상

운명(69161) (MR) 금영노래방

너를 처음 순간 숨이 막혀버릴 것만 같았어 운명처럼 그렇게 너는 내게 다가서고 있던거야 마치 꿈인 것 같아 멍하니 한참을 그냥 서있었지 이제 나타난 너를 도대체 믿을 수가 없어 이젠 어떡해야 하나 내게 어떤 말이라도 왜 난 이 모양일까 굳어버린 입술 어떻게 해 나 너를 처음 순간 모두 멈춰버릴 것만 같았어 내 운명처럼 너는 이미 내게 살며시 다가서고

기댈게(92240) (MR) 금영노래방

돌아보면 꽤나 멀리 잘 왔어 어디까지 가야 할지 모르지만 가는 게 맞대 다 그런 거래 변해 가는 나를 봐 주겠니 나도 널 지켜볼게 혹시 지쳐 가는지 어떻게 항상 행복해 미울 때 지겨울 때도 저 깊은 곳에 하나쯤 믿는 구석에 웅크린 채로 견뎌 등을 맞대 보면 알 수 있어 우린 서롤 기댄 채 살아가고 있음을 그 편안함이 소중해 살짝만 뒤돌아보면 입 맞출 수 있는 거리

또라이(92152) (MR) 금영노래방

내가 여자들 중에 넌 가장 또라이 누굴 만나도 지루한 과거와는 달라 그래도 지킬 건 지키는 사람 그건 또 신기해 이런 너에게 빠진 나를 보면 나도 참 또라이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날 웃게 만들 거니 아니 바라만 봐도 즐거워 머릿속을 보고 싶어 어쩜 그렇게 나와 같은 모습일까 분명한 건 그런 너를 사랑해 Oh just be my girl 너가 남자들 중에

고백(78627) (MR) 금영노래방

쉽게 사랑이라 말하고 쉽게 돌아서곤 했었지 나에겐 사랑이란 말은 그저 나 자신에게 한 말이었어 처음 너를 순간부터 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 내 삶의 끝까지 가져갈 단 한 번의 사랑이 내게 왔음을 내 말을 들어 봐 이제 난 다시는 거짓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을 이제 난 찾았어 이제 난 다시는 헛된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많은 세월에 바래져도

처음이었지(89756) (MR) 금영노래방

그저 조용하던 나의 마음에 머물다 갔던 너 낯설기만 했던 그 시간들을 감당하는 건 참 버거웠었지 모든 게 서투르고 느린 나라서 눈치 없이 너를 붙잡았었지 하루하루 당연히 널 떠올리던 습관조차 버릴 방법을 몰랐어 모두 다 다 처음이었지 누군가의 말을 의미 있게 담아 건 늦은 밤 돌아선 헤어짐에 아쉬워했던 건 그만큼 불안했던 건 처음으로 다 그대로 계속 난

우리(89563) (MR) 금영노래방

항상 기다리기만 했었던 나도 먼저 연락 한번 없었던 나도 그렇게 우린 멀어진 거야 우리 처음 만난 시린 계절이 벌써 이렇게 다가왔고 날 재촉하던 너의 전화가 이제는 그리워 보고 싶어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져 서로가 서롤 못 척하더라도 그래도 가끔은 그때를 추억하면서 웃음 지어 미쳐서 사랑했던 기억들이 빛바랜 사진으로만 남더라도 다 좋았으니까 우리 네가 선물해

예뻐서(48903) (MR) 금영노래방

준비해 놨던 얘기들 또 못 했어 네가 웃을 땐 온 세상이 그대로 멈춰 그 입술로 내 이름을 부를 때면 나에게만 들리는 다음 말 나를 사랑한다고 Beautiful day beautiful love 우리 사랑이 시작된 날 수줍게 멈추는 모든 순간 이게 사랑인가 봐 Beautiful girl beautiful love 눈부신 햇살 비추는 하늘 아래 내 눈으로

노래(76367) (MR) 금영노래방

짐을 꾸려 세상 끝 어디로 떠나려 했지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간을 떠나보내고 그렇게 걷다 보면 언젠가 홀가분해질 줄 알았네 그래도 되는 나이가 어느덧 훌쩍 지나고 웬만한 일엔 꿈쩍도 않을 수 있게 돼 버렸지만 무난한 하루의 끝에 문득 그리워진 뾰족했던 나 그 반짝임이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간을 떠나보내고 그렇게 걷다 보니 이제야 나를 마주 보게 되었네 울어

아무도 모르는 노래 (75417) (MR) 금영노래방

나를 스쳐가는 그대 내 말을 들어줘 걸음을 멈추고 내 노랠 들어줘 yeah yeah 텅 빈 거리 가로등 불 날 밝게 비추면 무대를 시작해 나 홀로 여기서 yeah yeah 축 처진 고개들과 비틀거리는 그림자 그렇게 나는 불청객이 돼 아무도 모르는 yeah 노래를 부르며 yeah 텅 빈 거리 위 채우는 멜로디 난 꿈을 부르지 늘 꿈을 그리지 yeah 아무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