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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편지(48716) (MR) 금영노래방

시간은 아주 천천히청춘 앞에 서성이다아무런 기척도 없이내 나이에 숨어 버렸다두근대던 내 몸 안에가득했던 용기하나둘사라져 가네전해야 할 이야기가있어살아야 해서제쳐 두었던 이야기세상에 나 태어나서제일잘한 일은첫째인 너를 가진 일이제는 알 것 같은데돌이킬 수 없는 일들지나간 후회들 모두내 나이에 숨어 버렸다예민하던 사춘기 시절상처만 줘서아직도많이 미안해전해...

편지(45214) (MR) 금영노래방

Woo woo woowoo woo woo woo그대를 생각하면자꾸만 눈물이 나요언제나 변함없는 그대 사랑에난 해줄게 없네요 woo woo그대여 울면 안돼요 uhm내가 더 가슴이 아파요 woo날 보며 미소 짓는 그대 생각에나는 행복하네요보고 싶을 땐 달려 갈게요그대를 사랑해요기억해요 우리 처음 만났었던 날기억해요서로 헤어짐을 아쉬워 하던약속해요 우리 함...

편지(5442) (MR) 금영노래방

생각하면 할수록눈물나는 이유는널 잊지 못하는괴로움 때문에나의 간절했던 그리움도소용 없었지이미 마음이떠난 후니까너만을 위해서라면모든걸 했는데하지만 남은건절망과 한숨뿐처음부터 우린사랑한게 잘못됐기에너의 전부가될 순 없었지-사랑이미움으로 변해 버리면차라리 난울지 않았을텐데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린우리만의 시간을되돌릴 수 없다는걸알고 있잖아메마른 내 눈물도지쳐버...

편지(98840) (MR) 금영노래방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이제 나는 돌아서겠소억지 노력으로인연을 거슬러괴롭히지는않겠소하고 싶은 말하려 했던 말이대로다 남겨 두고서혹시나 기대도포기하려 하오그대부디 잘 지내시오기나긴 그대 침묵을이별로 받아 두겠소행여 이 맘 다칠까근심은 접어 두오오오 사랑한 사람이여더 이상 못 보아도사실그대 있음으로힘겨운 날들을견뎌 왔음에 감사하오좋은 사람만나오사는 동안날 ...

편지(5892) (MR) 금영노래방

난 너에게무슨 말을 해-난 아무런 말도할 수 없는데어떻게 날전해줘야 하는지널 위로해야 하는데자꾸만 눈물-이-내 편지를받아보는 그날도꼭 이렇게 흰눈이내렸으면 해----그래야내맘이 편할꺼야널 처음 만난 그날도하늘은 하얗게---나보다더 좋은 사람만나길 바래미안해 하지는 마부탁이야넌 행복해야-해-시간이 흘러나를 향한 맘이변한대-도-영원히 기도할-께-너만의 행...

편지(89536) (MR) 금영노래방

미워하는 마음 모두한순간에 사그라져꿈꾸듯이너를 바라보고 있어언젠가는 내 마음이네게 닿기를 원해바라는 대로다 이뤄지기를기억나니 내가 한 말혹시 상처가 됐을까미안한 마음에나 가슴이 아파언제부턴가 커 버린너를 바라보는 나도쉽지만은 않아너는 알고 있니문득 너를 지워 내는 게맞을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들었지만그때우연일까 인연일까내게 날아온 작은 새그 노란빛이이리도...

엄마의 노래(78875) (MR) 금영노래방

섬마을의 한 소녀와 총각 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 그 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 건 아니 아니 딸내미 아들내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 버린 눈물의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 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철없던 작은 아이가 이젠 나이를 먹었죠 세상살이 힘들어 지치는 날이면 듣고 싶은 엄마의 노래 맛나고

Girls(21245) (MR) 금영노래방

소녀의 작은 꿈은 두려움 없이 의심도 없이 그저 밤길을 걷는 것 따사로운 새벽 달빛 다정한 어둠 손잡고 걷자 씩씩하게 더 폼 나게 기회를 원해 공평하게 생각을 원해 자유롭게 넌 너의 꿈보다 빛나 넌 하나의 우주 빛나는 별 저 별보다 환하게 빛난 별 넌 엄마의 꿈처럼 찬란하게 빛날 거야 첫사랑 이별 질투 미련 실패와 절망 모든 것들이 너를 빛나게 할 거야 넌

연애 편지(582) (MR) 금영노래방

구름에 달빛가린캄캄한 밤에남몰래 사연을 적네어느 별 하늘아래마음씨 고운 그대를그려 본다네불빛속엔 가물거리며그대 모습-떠오르는데사랑한단- 단 한마디가편지에 홀로 앉았네어떻게 내 마음 전할까나만이 간직한 사랑을띄워보네하루가 지나가고며칠이 가도아무런 소식이 없네그렇게 내 마음을모르는 걸까눈물이 뺨을 적시네불빛속엔 가물거리며그대 모습-떠오르는데사랑한단- 단 ...

마지막 편지(6151) (MR) 금영노래방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널 기억하며수화기를 들어도말을 할 수가 없어왜 그렇게 너-를사랑한다는 것이힘들고어렵기만 한건지어제 처음 돌이킬 수없다고 느꼈어너의 친구에게서얘길 전해들었어수첩속에 내 이름을말없이 지우며눈물을 보이던니 모습을이젠 다시 돌이킬 수없는 사랑이지만이것만은알아주길 바래이세상이끝나는 순간까지도내 맘속엔 언제나너 하나뿐이란걸널 다시 찾지 않을께...

손 편지(27148) (MR) 금영노래방

나 좋은 꿈을 꿨어요 아마 긴 밤 사이 그대가 보내 줬던 어젯밤 편지 때문이겠죠 내 방 창문에 들어온 그대의 소박한 진심은 내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네요 우리 입 맞추던 밤 그대 지금 나처럼 아직 그 밤을 걷고 있나요 이렇게 달이 예쁜 밤 그대 지금 나처럼 내 생각에 잠 못 들고 있을까요 나의 마음을 써 내려가요 그대 걱정하지 않도록 예쁜 말만 고이 접어서

귀향(7926) (MR) 금영노래방

난 오늘 우연히 니가 마을에 다시 돌아왔다는 반가운 얘길 들었지 난 아주 태연히 그러냐고 말했지 하지만 그 순간 가슴이 멎는것 같았지 난 니가 떠나던 날 아무 고백도 못한 날 얼마나 미워하며 원망했는지 바보같은 날 용서할 수 없었지 손에 들고 있던 편지 끝내 전하지 못한 내가 미웠지 곧 만나게 되지 이제 준비를 해야지 니가 즐겨가는 곳들을 나는 모두다 기억하고

엄마가 딸에게(59889) (MR) 금영노래방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더는 상처 받고 싶진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 줘 왜 엄만 내 맘도 모른 채 매일 똑같은 잔소리로 또 자꾸만 보채 난 지금 차가운 새장 속에 갇혀 살아갈 새처럼 답답해 원망하려는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 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 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 봐도 난 엄마의

내 눈물 모아(27743) (MR) 금영노래방

창밖으로 하나둘씩 불빛이 꺼질 때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 거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 거예요 눈물 모아 너의 사랑이

내 눈물 모아(83628) (MR) 금영노래방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 때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니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 거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oh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woo 난 믿을 거예요 눈물

내 눈물 모아 (23145) (MR) 금영노래방

창밖으로 하나둘씩 불빛이 꺼질 때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 거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oh oh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woo 난 믿을 거예요

파란 나라(1722) (MR) 금영노래방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맑은 강물이 흐르는 파란 나라를 보았니 울타리가 없는 나라 난 찌루찌루의 파랑새를 알아요 난 안델센도 알고요 저 무지개 너머 파란나라 있나요 저 파란하늘 끝에 거기 있나요 동화책 속에 있고 텔레비젼에 있고 아빠의 꿈에 엄마의 눈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아무리 봐도

EVERYTHING (82933) (MR) 금영노래방

휘청이던 내게 그리움도 낭만인걸요 꼭 기억해줘요 이 세상 안에 그댄 작지만 나란 사람에겐 아름다운 그댄 전부고 세상인걸요 수많은 세월을 통과해도 다시 보고픈 얼굴이 있어 찬란한 이 외로움도 당신이 남긴 선물이겠죠 너와 있던 내 시간들은 이른 오후처럼 모두 밝았다 I realize 그 시절 궁금했던 우주가 너였나 봐 더 이상 더 이상 손길이 닿지 않는 작은 편지

내 눈물 모아(27059) (MR) 금영노래방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 때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 거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 거예요 눈물 모아 너의 사랑이

엄마의 편지 박상훈

아들 잘 지내지 어떻게 사나 궁금해 편지한다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아침은 꼭 먹어라 밥 굶지 마라 몸 상한다 아들 오늘따라 네가 보고 싶구나 이번 달엔 집에 좀 와라 몇 달째 연락이 없구나 무슨 일 있는 거니 힘든 일 있음 꼭 전화해라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건강하게 잘 커서 엄만 참 행복하다 이제 더 이상 바랄 게 없구나 지금처럼만 늘 행복하...

엄마의 편지 디어 클라우드

?시간은 아주 천천히 청춘 앞에 서성이다 아무런 기척도 없이 내 나이에 숨어 버렸다 두근대던 내 몸 안에 가득했던 용기 하나 둘 사라져 가네 전해야 할 이야기가 있어 살아야 해서 제쳐 두었던 이야기 세상에 나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은 첫째인 너를 가진 일 이제는 알 것 같은데 돌이킬 수 없는 일들 지나간 후회들 모두 내 나이에 숨어 버렸다 예민하던 사...

엄마의 편지 디어클라우드

시간은 아주 천천히 청춘 앞에 서성이다 아무런 기척도 없이 내 나이에 숨어버렸다 두근대던 내 몸 안에 가득했던 용기 하나 둘 사라져가네 전해야 할 이야기가 있어 살아야 해서 제쳐두었던 이야기 세상에 나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은 첫째인 너를 가진 일 이제는 알 것 같은데 돌이킬 수 없는 일들 지나간 후회들 모두 내 나이에 숨어버렸다 예민하던 사춘기 시절...

엄마의 편지 디어 클라우드(Dear Cloud)

시간은 아주 천천히 청춘 앞에 서성이다 아무런 기척도 없이 내 나이에 숨어버렸다 두근대던 내 몸 안에 가득했던 용기 하나둘 사라져가네 전해야할 이야기가 있어 살아야해서 제쳐두었던 이야기 세상에 나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은 첫째인 너를 가진 일 이제는 알 것 같은데 돌이킬 수 없는 일들 지나간 후회들 모두 내 나이에 숨어버렸다 예민하던 사춘기시절...

엄마의 편지 와이낫(Ynot?)

너라는 씨앗을 품고서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더 울창한 나무로 키우지 못해서 미안해 널 처음 만나던 그 날에 감동이 사라지기 전에 넌 거친 세상에 힘겨운 여행을 떠나네 나의 아들아 나의 사랑아 난 지켜보고 있을게 꿈 많고 어여쁜 소녀가 누구도 싸울 수 있었지 후회해 본 적이 없었지 지금껏 한번도 네 앞엔 더 많은 시간이 네 앞엔 더 많은 ...

엄마의 편지 와이낫?

너라는 씨앗을 품고서얼마나 행복했었는지더 울창한 나무로 키우지 못해서 미안해널 처음 만나던 그 날에감동이 사라지기 전에넌 거친 세상에 힘겨운 여행을 떠나네나의 아들아 나의 사랑아난 지켜보고 있을게꿈 많고 어여쁜 소녀가누구도 싸울 수 있었지후회해 본 적이 없었지 지금껏 한번도 네 앞엔 더 많은 시간이네 앞엔 더 많은 인연이날 잠시 잊어도 난 너와 있을게...

새 주소(28248) (MR) 금영노래방

어디로 이사 가셨나요 그대 왜 소식 없나요 답답한 마음에 전활 걸어 보지만 이제는 없는 번호라네요 어젠 편질 썼죠 삐뚤은 글씨가 못나 보여도 쓰고 또 쓰다 결국에 나 울어 버렸어 그리워하는 마음 어디로 보내야 하나요 못 부친 편지 하나 미안해요 아직도 난 당신의 새 주소를 몰라요 찾아갈 수 없는 곳 하늘 위의 어딘가 난 당신의 새 주소를 몰라요 잘 도착했을까

안부(5635) (MR) 금영노래방

안녕하신가 지난번 자네를 만난 그날을 손꼽아보니 한해가 넘어갔네 자네도 지금 힘들지 않는가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게 다음주 토요일은 시간이 어떤가 서울로 한번 올라오게 세상살이 바쁘게 돌아가는 톱니 바퀴 같은 거라서 잊고 살았네 모르고 살았네 앞만보고 살았네 친구여 내 친구야 어느날 문득 뒤돌아보니 소중한 자네가 거기 있더군 얼마만인가-- 자네를 그리며 편지

눈물로 쓴 편지(252) (MR) 금영노래방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수도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수도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수도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하늘에 쓰는 편지(85271) (MR) 금영노래방

한 여자를 만나서내 모든걸 줄 만큼진심으로 사랑했는데하늘이 곧 그녀를데려갈 것만 같다아직은 그녀를보낼 수 없는데알죠시간이 없다는 걸하지만 보낼 수는 없죠이대로 그녈 보내면정말 나 자신 없어요안돼요 아직 난요그녀 없이는 안돼요이렇게도 간절한내 기도이뤄질 수 있다면차라리 나를 데려가요아직 그녀는 안돼요사랑할 시간을 조금만더 우리에게 주세요누군가 필요하다면...

하늘로 쓰는 편지(60068) (MR) 금영노래방

웃고 있는 거니우리 손잡은낡은 사진위에 별빛니가 보낸 선물이니거긴 행복하니나 같은 친굴 만났니그럼 울리지마내게 한 것처럼푸른 바다를가슴에 안으며새처럼 자유롭게만살자던우리 굳센 다짐들잊었다곤 하지만수많은 계절이 지나고내가 너의 곁으로 가면아무런인사도 말고그냥 웃어주면 돼늘 그랬듯밤이 새도록술잔을 건네며어색하게웃어넘긴 얘기들늙고 지친 후에도변하지는 말자던...

하늘에서 온 편지(5768) (MR) 금영노래방

바람에 날려서그렇게 너를 보내고나 혼자돌아오던 길에그대로널 따라가고 싶었어며칠을 울었어낮도 밤도 난 모른체낯익은글씨로 쓴 너의 편지가오던 날까지더 울진 말라고이별이 아닌- 나의 곁에항상 있는거라고나만 사랑하며지켜보는 넌---자꾸 더아파만 진다고 우너의 편질 붙잡고더 울 순 없었어지금 나를니가 안아줘 워-너의 사랑속에서니 바램대로웃으면서 살아간다고나 약...

편지(Dear. ARMY) (29639) (MR) 금영노래방

어떤 말 해야 할지 또 어떻게 전할지서툴기만 하네요뻔하단 걸 알지만 가볍지 않도록이 말을 전할게요I say uh oh더 행복하길 바래요나 넘어질 때면 내게그 손 내밀어 주던 youI say uh oh이젠 내가 잡아 줄게요울고 싶을 때면넘어지지는 않도록시간이 흐른 뒤에도우린 그대로일까처음 만난 그때처럼우리가 함께라면사막도 바다가 될 수 있던그때 그 모습...

마음에 쓰는 편지(320) (MR) 금영노래방

밤이 아름다워잠이 오지 않아창을 열고 가만히벽에 기대어창가에 흐르는별들을 바라보며갈 수 없는 내 사랑을노래합니다그대 생각하면잠이 오지 않아불을 끄고 가만히창가에 앉아마음에 접어 놓은수많은 얘기 속에그대에게 하고픈 말사랑합니다사랑하는 사람아귀를 기울여 봐요이 밤은 이렇게당신을 부르는데사랑하는 사람아마음을 열어 봐요그리움이 가득한이 밤을 받아 주세요사랑하...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3184) (MR) 금영노래방

이렇게-- 우린멀리 있지만 음-그대의--모습 그릴수 있어--저 밤하늘에 우연-히그대의 모습이-내 맘을 적시고멀리 사라-져나 그대와 함께 있을-때난 알수 없었지무엇이 내게소중-한 것인지-워 우 워 -언제나 그대와 있을-때난 깨닫지 못했지내 삶의 의미를-워 내 마음속의장미보-다더 귀한 그대는-내 기억속에영원히 남으-리나 그대와 함께 있을-때난 알수 없었지...

비가(5809) (MR) 금영노래방

그대 눈빛속에서 잊혀져-가는 사랑을 느껴요 나의 미소의 편지 추억에- 묻고 이제 떠난다면 아직 못다한 우리 사랑-을 두고-- 그댈 보내는 밤이 오겠-죠 내 맘속-- 하얀 이별의 슬픈 얘-기 그댈향-한 눈물속에 지워도 영원토록 잊을 수 없-는 나의 슬-픈 사랑인걸- 다신 찾으면 안돼 그대의- 이름 그대의 향기도 나의 두눈은 그댈 보내-야 하는-- 이별에 젖어가지-만

단 (82863) (MR) 금영노래방

무릎도 꿇었죠 그 모진 냉대에 찬 비속에 밤새도록 그녈 낳아주신 그 이유 아니면 견딜 수 없었겠죠 하지만 그 후로 그녀는 떠났죠 아마 날 위해서겠죠 그리고 들었죠 결혼하던 그 날 많이 울더라는 얘길 날 슬프게 했던 건 그 날밤 그녀가 내 앞으로 남기고 간 편지 기다릴 수 있겠나요 나 다녀올게요 이길 밖엔 없는 가봐요 단 내가 돌아오기 전에 날 잊어도 원망안해요

Lonely(98701) (MR) 금영노래방

나를 지나쳐 가 주세요 여운이 남은 이별도 새로운 만남도 더는 날 아프게 못 해 너를 원망했고 네게 고마웠고 미련 없을 거란 너의 괜한 말들까지도 많이 사랑했고 많이 아파했어 저 작은 서랍 안에 맘을 숨겨 놓고 나는 원래 눈물이 참 많아서 음 낮이든 밤이든 또 슬퍼 와요 그래도 걱정하진 말아요 나도 맘을 다잡을 시간이 필요하니까 lonely 너를 담아 놓은 편지

방랑자 (23276) (MR) 금영노래방

철로 위로 흩어지는 이름 모를 꽃잎 저 멀리 지평선의 노을이 달을 부르고 굴뚝 위로 서성이는 연기 저녁을 짓는 엄마의 손길 차창으로 스며들어 내 맘을 안아 줘 내 모든 지나온 나날들이 낯선 이름처럼 저 멀리 떠나고 새로운 하늘이 내게 펼쳐져 별들을 담아 놓은 밤의 호수 곁을 지나 정처 없는 날 데려가 끝도 없이 타오르던 그 번뇌의 불꽃 더 높이 오르고만 싶던

사계(2410) (MR) 금영노래방

빨간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 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흰 구름 솜 구름 탐스러운 애기 구름 짧은 셔츠 짧은 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저 하늘엔 별들이 밤새 빛나고 찬 바람 소슬 바람 산 너머 부는 바람 간밤에 편지 한 장 접어 실어

서랍 속의 추억(3329) (MR) 금영노래방

난 이제 서랍속에 잠궈둘거야 널 위해 쓰던 일기장엔 더 쓸 말이 없어 너의 사진과 편지 그 많은 선물 이젠 추억속에 묻어둔 채로 이제는 너를 위해 비춰보던 거울속에 내가 없어 초라한 내 모습만 혼자 울고 있어 너의 이름을 새겨둔 나의 수첩속에는 까맣게 지워진 너의 이름만 남아 아- 이제와서 너를 잊는다는 아- 거짓말을 해야했어 아- 나의 기다림의 끝에서 넌

삐뚤어졌어(88498) (MR) 금영노래방

무게가 나만 누르진 않을 텐데 머리가 무거워 웃을 수가 없는데 왜 또 다가와 같이 가자 손을 내미는데 난 잡아 줄 수 없어 난 거꾸로 서서 세상을 봐 그리고 말을 해 모든 건 잘못됐어 세상도 날 둘러싼 사람들도 모두 삐뚤어졌어 아니 나만 내가 밟고 서 있는 게 땅인지 하늘인지 모르겠어 눈에 보이는 모든 게 정말 진짜인지 어지러워 날 지키려 해가 다 지고 있는 엄마의

서울에서 평양까지(6784) MR 금영노래방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 요금 오만 원 소련도 가고 달나라도 가고 못 가는 곳 없는데 광주보다 더 가까운 평양은 왜 못 가 우리 민족 우리의 땅 평양만 왜 못 가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속에라도 신명 나게 달려 볼란다 우리의 꿈 우리의 희망 통일만 된다면 돈 못 벌어도 나는 좋아 이산가족 태우고 갈래 돌아올 때 빈 차걸랑 울다 죽은 내 형제들 묵은 편지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98096) (MR) 금영노래방

여행을 가는 게 옷 한 벌 사는 게 어색해진 사람 바삐 지내는 게 걱정을 하는 게 당연해진 사람 한 번이라도 마음 편히 떠나 보는 게 어려운 일이 돼 버린 사람 동네 담벼락 피어 있는 꽃들을 보면 아직도 걸음 멈추는 사람 엄마의 사진엔 꽃밭이 있어 꽃밭 한가운데 엄마가 있어 그녀의 주변엔 꽃밭이 있어 아름답게 자란 꽃밭이 있어 TV를 켜고 잠이 들어 버리는

괜찮다고 말하고(93596) (MR) 금영노래방

괜찮다고 말하고 그냥 웃어줬어 이미 떠난 너인데 더 이상 무슨 말을 하겠니 친구들을 보내고 버스를 갈아타고 집으로 돌아와서 엄마 몰래 방으로 들어갔어 그제서야 나는 울었어 울고 또 울어봐도 돌아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울 수밖에 난 없었어 뭔가 터진 것처럼 뭔가를 쏟아내듯이 끙끙거리면서 신음하면서 울 수 밖에 난 없었어 방문을 두드리며 괜찮냐고 묻는 걱정스런 엄마의

10년이 지났지만(64251) (MR) 금영노래방

싶어요 Please don't tell me 얼마만큼 사랑했는지 나 알고 있어요 얼떨결에 들어가는 훈련소 내 뒤로 울먹이며 위병소 앞에서 머뭇거리는 널 뒤로한 채 한방울 굵은 눈물 흘리며 나 뛰어갔지 비로소 병역이란 이름 아래 훈련병 생활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땀흘리며 힘들때 바라보던 너의 사진 어느새 바래지고 내 눈은 노래지고 또 희미해지고 몇통씩 날라오던 편지

서울의 밤(92775) (MR) 금영노래방

나에게도 정든 옛집이 푸른 고향이 있었으면 좋겠어 지친 하루 끝에 떠올려 내일을 살 수 있게 해 주는 그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유난히 차가운 서울 밤공기 고개 들어 뿌연 밤하늘 작은 나의 별을 찾는다 해 질 녘 밥 짓는 냄새를 맡으며 흙 놀이 하던 꼬마 아이들 엄마의 부름에 하나둘 사라져 간 아이들 모두 어디에 있을까 떨어지는 저 별 하나에 나의 열두 살 내

너의 꿈에 부치는 편지(62427) (MR) 금영노래방

어깨에 기대어어느새 잠든 너감은 두 눈위에 살며시흘러내린 머릿결가슴이 뛰지만난 알고 있는 걸내게 기댄 너의 마음이사랑일 수 없단걸이렇게 곁에 있어도너는 유리같은 사랑야난 그저 투명히지켜봐야만 하잖니네가 나의맘일 순 없겠니너를 느껴볼 수 있게내 맘에 항상 머물러사랑되기를 기도해허나네가 나일 수 없기에아픈 이 가슴만 멍들어이제 멈출수도없는 사랑이렇게 영원...

너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3921) (MR) 금영노래방

너를 위한 마지막 노랠불러야 할때가이젠 찾아온것만 같아간직하던 너의 선물은모두다 태웠어끝없이 흐느끼며후회는 않을게여태까지로도충분하니까어느새 이미나도 어른인걸그냥 살다보면가끔씩은가슴 찢어지겠지어차피 모든각오 돼 있어행복해야 돼언제까지나추억이란건 항상아름다울테니눈물따윈괜찮아이젠 모두 잊을게그대여 안녕그 동안은 너를 그리며너무 힘들었지6년동안 비틀거렸어그렇...

첫사랑(98045) (MR) 금영노래방

언젠가 내가 취한 날 무너진 날 너에게 조심스레 건네리 참 애쓴다 소중한 추억은 다 기억하자고 하며 안 보일 때까지 차창 밖을 지키던 다 잊는다면 불쌍해진다며 어린애처럼 울던 마지막 네 모습 She's all I need 사랑을 몰랐던 날 너 보고 싶어 이렇게 다 구겨진 작은 사진 또 바라보며 she's all I need 수줍게 건네주던 꽃 한 송이 그 편지

처음 만날 때처럼(1442) (MR) 금영노래방

졸린 눈을 비비며 꼬깃해진 너의 편지 읽었었어 마냥 즐거웠던 내 마음 한 순간 무거워졌어 안녕이란 글자위에 떨어진 눈물자국 보았어- 마냥 웃음짓던 내 얼굴은 한 순간 어두워졌어 왜 그리 갑자기 떠난다 했어 왜 그리 쉽게 안녕이라 했어 제발 꿈이었으면 그냥 너의 장난이었으면 좋아 이제까지 만남도 너무나 아쉬워 안녕은 그리 쉬운게 아냐 우리가 처음 만날 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