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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공뎍

초록이 빛을 바라기 전일찍 눈을 뜬 젊은이가아무것도 없을 수 있을까자물쇠의 암호처럼텅 빈 공기들과그런 곳에 시간이 있다면무엇인가 작은 것이 기어가고헌 것도 아닌 새것도 아닌그냥 그 무언가가 있을 뿐오늘을 마치기가 힘들어보이고 들리고 생각나고우리가 알 수 없는 일이야일어나 잘 때까지 고요하게할 수 있는 일은 그냥할 수 있는 만큼만원래 그런 것처럼 일어나...

짝사랑남 공뎍

내 오래된 마음은택도 없이 낡아서먼지만 쌓여있었어너의 음악이 흐를 때난 살아있음을 다시 느꼈어나의 작은 세상 속에서라도난 첫번째 장이 되고 싶어그대 덕분에 나결국 자유를 찾아왔어넌 내가 찾던 눈동자야사소한 일들까지 꿈을 꿨어나는 만들어진 허상이지만나를 만들어낸 누군가의 영혼이야나는 사실 누군가의 러브레터야첫 만남은 좀 이상했고첫 얘기도 별로였지만우린 ...

작은친구들 공뎍

처음 눈을 뜬 날을 기억해 손에 안겨 흔들리던 내 몸과 이름이 적혀있던 발자국 난 한 번도 잊어본 적 없어 문이 열리면 나던 목소리 나와 친구들 사이 낯선 눈 맞춤 어색함이 밤을 얼려버리면 나는 귀를 기울여 들었어 시간이 너무 높아져 넘을 수가 없게 되어서 새로운 발자국을 적게 되었을 때 뒷모습을 기억해 마지막을 기억해 우리 한 번쯤 변했더라도그 모습...

페퍼로니보이 공뎍

귀가 찢어지는 노래 틈에 숨어못된 누나랑 엉덩이 춤을 추고 싶어머리 깨지는 물 잔뜩 들이키고집에 가는 길을 죄다 마킹 해놓고 싶어괴물 몬스터 좀비 드라큘라다 가짜라했지만우리 집 대문을 발로 차던 아저씨는진짜였어슈퍼 배트 아이언 방패 망치다 가짜라했지만어제 통화했던 익숙한 목소리는진짜였어작은 공연장이 딸린 조각피자 집을 열고파인애플 피자는 팔지 않을거야...

이십삼 공뎍

그때 나는 몰래 도둑질을 하고아무도 모르는 곳에 쓰레기를 버렸어그대 일기 몰래 훔쳐보기도 하고글씨체를 따라 쓰며 흉내 내려고 했어한때 행운처럼 나타났던 웃음은순간의 재채기라고 떠오를 뿐이고갑자기 나타나서 울음 그치지 않던우리의 진짜 행운은 다섯 살이 됐어그때 나는 몰래 도둑질을 하곤내 주머니에 몰래 숨겨놨었네기억 속에 잠긴 그때 나의 말투는둥글게 보이...

침대있는 방 공뎍

커튼 내려온 그림자일자 전등 밑을 기어가고이불 밑에 머릴 묶은그 손을 피해가는 허리남의 집 천장을 밟고는큰소리로 웃지도 못하고화질 좋은 실루엣 구경너는 나의 밤과 심장병겨우 몇시간 뜨거울려고며칠을 기다렸다고난 믿을 수 없는 그 말을타고 너를 만나러 여기왔네한 글자로 날 불러주던작은 너의 소리 때문에한 글자로 날 불러주던작은 너의 소리 때문에남극만큼 얼...

야맹증 공뎍

우린 서로의 흉을 파괴하는끊을 수 없는 쓰린 약이야지독한 상처의 고름을 짜냈고우린 넘어서고 말 거야손이 떨릴 때 무릎도 떨려쏟아질 때 부서진 바닥이굳이 멎을 때 다시 돌아와흠뻑 젖기 좋은 짙은 표정이 아직 뜨거워우리 집 앞을 밝히기 위해나랑 있는 게 그게 맞잖아우린 서로가 정답이잖아난 너를 사랑하기에너의 모든 걸 사랑해난 너를 사랑하기에너의 모든 걸 ...

현관 공뎍

서롤 죽이려는 우리가 무서워서 닫힌 문을 확인하고도다시 나를 찾아오면 좋겠다는대답 없는 말을 해기억과 이어진 피가 덜컹거려다시 너를 무서워하다가도서로에게 죽고 싶어 하던우리를 보고 싶어 해하루 종일 입에 닿아도아무것도 먹지 않던너로 인한 피투성이나를 찾아와그럴 때면 얼음을 놓고차가운 물을 찾던 너로 인한 습관이나를 찾아와하루 종일 입에 닿아도아무것도 ...

유체이탈 공뎍

그때의 너를 온전히 느껴너의 사랑을 온몸에 녹여언젠가 나를 떠나간댔지굳힐 수 없는 물을 부어댔어온몸이 따가운 내 방 침대는일부러 나를 깨우는 것 같아너에게 가보라고나는 혼난 것 같아사실 알고 있지 않냐고그녀 없이 너는아무것도 아니라고그때의 너를 완전히 알아너의 일들을 똑같이 반복해한 번도 나를 묻은 적 없었지나를 눕혀놓고 울기만 했었지눈이 침침했던 집...

신경통 공뎍

니가 나 없이는 영원히 혼자였음 해서나의 옷을 입고 가면을 쓴널 미워했어서울역을 돌아 너의 집으로 향한 날에말이 없는 너의 이름을 몇 번이고 눌러댔어저 문을 같이 열고 들어와같이 씻고 잠을 자고일어나 밥을 먹고놀이공원을 가고 싶다 했어옆에 누워 눈을 맞추고세상이 돌아도 서로가 보여질긴 끈을 잘라내고그를 사랑해 보려 했어사실 너무 보고 싶었어나를 쫓던 ...

그애 공뎍

10시간을 일하고도하루 두 끼를 참는다거기서 주는 밥이뭐 그리 대단하다고정해진 규칙처럼숨어서 울음을 참는다조그만 해 만만한 거면너도 참 억울하겠다그 애가 하루는혼자 떠날 거라고시원한 바다를실컷 보고 오겠대같이 가자는 말이나왔다가 들어가혼자 떠나겠다는말이 처음이라 그런가그 애는 자주잠을 잘 못자고이기지도 못할숙취를 쌓아그 애는 가끔씩울면서 말을 해너보다...

출근 김광진

머리가 무거워 어젯밤엔 너무 마셨나 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디부턴 생각이 잘 안나 휴일이 아니야 오늘도 똑같은 지하철로 사람시선 피하면서 출근기에 어서 체크 해야지 모니터엔 움직이는 숫자들이 다른 사람보다 내가 더 영리하단걸 증명 하려해 이제 너 없이도 나 잘 지낼 거야 믿기 힘 들어도 우리 헤어진 거야. 치열한 전쟁터 지옥 같은 하루 지나...

출근 미스터칩스 (Mr.Chips)

?아침이라 하기엔 아직 조금 이른 시간 새벽이란 푸른 빛 사라지지도 않은 세상 걸으면 걸어갈수록 내 발걸음은 조금씩 무거워지고 다른 길을 가지만 서로 닮은 채로 가고 싶던 곳은 아니지만 가야만 하는 곳으로 저 멀리서 내게 다가오는 작은 빛 이렇게는 살고 싶지 않지만 이렇게라도 잊으면 잊어 갈수록 지난 꿈들은 아직도 나를 감싸고 저 멀리서 내게 다가오는...

출근 희미하다

새벽 다섯 시의 거리 차가운 겨울 냄새와 서리해는 언제나 지각을 하지북적이던 상가들의 침묵이 어색해도내 발걸음은 쉴 틈도 없이 돈을 벌러 가지이젠 사람답게 사는 법을 알았어주말을 쫓아 달려가는 마라톤무슨 감정인지 궁금했는데91.9에서 이건 세상을 여는 아침이래차들이 부릉부릉 하지만 아직 쓸만해 내 두 무릎들은하늘에 그려진 저 구름이나의 print of...

첫 출근 우리나라

출근 오늘 아침은 왠일일까 생기가 흘러 넘쳐 만원 버스에 몸을 싣고 처음으로 출근하는 날 아직 낯설기만한 이른 아침 도시의 거리 풍경이 익숙해질 때 처음으로 월급을 받게 될거야 이야이야 나도 이제 우리 집에 보탬이 되겠지 이야이야 나도 이제

단호한 출근 브로콜리너마저

?망설이는 순간 딴 생각처럼 끼어드는 차들 좁아지는 도로 위에 나는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은데 항상 출발해야 할 때면 사소한 일들이 마음을 걸고넘어져 의미 없이 현관을 헤매지 도망치고 싶은 날은 매일매일인데 돌아갈 곳이 없는 나는 길 위에서야 달콤하게 꿈을 꾸네 단호하게 마음을 먹고 출발할 시간 아니 망설이지 않고 움직여야만 벗어날 수 있는 정체된 이 ...

첫 출근 한동근

몇 번을 연습해도 어색한 넥타이 긴장되는 맘으로 처음 출근하는 날 버스라도 놓칠까 뛰어가던 그 순간 왜 난 니가 생각났을까 하던 게 노력 밖에 없던 나를 말없이 기다리며 나보다 날 믿어주던 넌데 하는 일마다 왜 나만 안 되지 불안해하던 내게 웃으며 꼭 안아주던 너 그런 네게 자랑하고 싶은데 날 보고 기뻐했을 너인데 거봐 잘 될 거랬잖아 진심으로 축하해...

대신 출근 홈메이드레코딩

냥이야 용감한 고양이야나 대신 출근해줄래?위험하고 매서운 이불밖은나가고 싶지 않아알람시계는 날카롭게날 계속 위협하지만꺾이지 않으리조심성이 참 많은 너는무심하게 넘기는 너는잘해낼 수 있을 거 같아.난 보기보다 겁이많은걸실수투성이 눈치만 보는하루가 이젠 버거워쉬고싶어다들 어쩜 그렇게 잘살아가는 걸까들여다보면 같은 모습일까그래 어쩜 지금은 찾지 못했을 뿐분...

Special [출근] J2

재미없는 하루에 가라앉은 기분까지Life ain’t so beautiful Rather so painful혼자만의 슬픔은그 누구도 알 수 없지Who gives a damn anymore,I don’t care anymore.자, shall we begin? 지겹도록 반복되는 일상을,언제가는 모든게 끝나는 걸또 집을나서 doesn’t matter wha...

죽여줘 kiribbu (키리뿌)

출근 퇴근 출근 퇴근 출근 퇴근 출근 퇴근 출근 퇴근 출근 퇴근 월화수목 금금 출근 퇴근 출근 퇴근 월화수목 금금 출근 퇴근 출근 퇴근 월화수목 금금 출근 퇴근 출근 퇴근 월화수목 금금 새신발을 신고 대중교통을 타죠 근데 하늘을 나는 기분은 나지 않죠 갑자기 어제 있었던 일이 떠오르죠 누가 날 죽여주면 하면 할수있다 다들 이렇게 산다는거 하면 할수있다 다들

모두 출근 후에 헤비스

지나간 저 버스에 할말을 잊었던 것~같아 이젠 뛰어 내려가 지하철 타고서 출근하려해 내가 여기 서있는 이유 일년에 단 하루조~~차 편하게 출근하지 못해~ 짐짝이 되어 버렸지~~ 구겨진채 튿어지는 내 양복 모두 출근 후에 뛰어 갈거야 회사가 아무리 멀다해도 모두 출근 후에 지각하는건 싫어도 내 놓쳐버린 차들에는 한숨뿐 내가

모두 출근 후에 헤비스

지나간 저 버스에 할말을 잊었던 것~같아 이젠 뛰어 내려가 지하철 타고서 출근하려해 내가 여기 서있는 이유 일년에 단 하루조~~차 편하게 출근하지 못해~ 짐짝이 되어 버렸지~~ 구겨진채 튿어지는 내 양복 모두 출근 후에 뛰어 갈거야 회사가 아무리 멀다해도 모두 출근 후에 지각하는건 싫어도 내 놓쳐버린 차들에는 한숨뿐 내가

대신 출근 (inst.) 홈메이드레코딩

냥이야 용감한 고양이야나 대신 출근해줄래?위험하고 매서운 이불밖은나가고 싶지 않아알람시계는 날카롭게날 계속 위협하지만꺾이지 않으리조심성이 참 많은 너는무심하게 넘기는 너는잘해낼 수 있을 거 같아.난 보기보다 겁이많은걸실수투성이 눈치만 보는하루가 이젠 버거워쉬고싶어다들 어쩜 그렇게 잘살아가는 걸까들여다보면 같은 모습일까그래 어쩜 지금은 찾지 못했을 뿐분...

우주커피 - 김대리 봉팝, 요셉

산다지만 끝나지 않아 되게 되게 바빠 이렇게 너를 볼 수가 없어 되게 되게 바빠 너에게 달려가고 싶어도 되게 되게 바빠 그리움 속에 지친 내 마음 너를 두고서도 만날 수 없어 오 그대여 힘들어도 더 기다려 줄래 그 좋은 날에 우리 워워워워 함께해 하루하루 견뎌가면 더 행복할 거야 그 좋은 날에 우리 워워워워 함께해 라라 듀립바바 라라 듀립바바 오늘 내일 출근

Sunday Night 렛잇비 (Let It Be)

조용한 오늘 밤에 모두 잠든 이 밤에 혼자 우두커니 방에 누워 있네요 시계 초침 소리, 창 밖에 바람 소리 더 큰 내 한숨이 방안 가득 울리죠 오늘은 일요일 밤, 내일 출근 하는 날 평일은 24시간, 주말은 24초 그래도 웃어야지, 개콘도 방금 끝났어 일주일 중 제일 싫은 지금 이 시간은 Sunday night, Sunday night 내일

Sunday Night 렛잇비

조용한 오늘 밤에 모두 잠든 이 밤에 혼자 우두커니 방에 누워 있네요 시계 초침 소리 창 밖에 바람 소리 더 큰 내 한숨이 방안 가득 울리죠 오늘은 일요일 밤 내일 출근 하는 날 평일은 24시간 주말은 24초 그래도 웃어야지 개콘도 방금 끝났어 일주일 중 제일 싫은 지금 이 시간은 Sunday night Sunday night 내일

진짜 회사 가기 싫어 장우람

아 진짜 회사 가기 싫어 매일 매일 가슴이 답답해 싫어 하 근데 어쩌겠어 출근 하기 싫지만 내 몸은 기계처럼 회사 갈 준비를 하네 찜통 같은 지하철이 짐짝처럼 날 싣고서 어디론가 굴러가네 발걸음 바쁜 사람들 모두가 무표정한 얼굴로 회사로 삼켜지네 아 진짜 회사 가기 싫어 매일 매일 가슴이 답답해 싫어 하 근데 어쩌겠어 출근

중요한 것 신재범, 유현석

내게 중요한 건 모두를 완벽하게 속이는 것 반복되는 야근 이젠 익숙해 짙어지는 다크써클 점점 그들을 닮아가 나한텐 잘된 일이지 내게 중요한 건 모두를 완벽하게 속이는 것 소화 불량조차 이젠 익숙해 질려가는 하얀 얼굴 점점 그들을 닮아가 나한텐 잘된 일이지 다섯 시 출근, 열한 시 퇴근(다섯시 출근) 가끔은 퇴근과 동시에 출근(열한시 퇴근) 잠이 쏟아질 때마다

두번 출근하는 여자 (Vocal 정원수) 최문정

두 번 출근하는 여자 정말 난 싫어 퇴근 없는 내 이름 투 잡의 여자 회사로 첫 번째 출근을 하고 집으로 가면서 두 번째 출근 사랑도 휴식도 너무 필요해 사는 게 너무 피곤해 그렇지만 사랑하나 굳게 믿고 사는 여자 두 번 출근 하는 여자 정말 난 싫어 퇴근 없는 내 이름 투 잡의 여자 오늘도 밀린 일 너무 많지만 사랑하나 먹고 살아요

우리 영업시간은 아침 여섯시까지야 이계덕

사전예약은 밤열시까지만 가능해 한 시간이 넘어가는 예약은 거부해 개인 지명도 실장에게 보고해야해 실장 통하지 않은 예약 모두 무효야 자정 넘어 이야기 없이 출근 금지야 반드시 실장에게 출근 전 물어봐 모든 예약은 실장이 파악해야해 혼선 없도록 해야해 예약 잡히면 콜톡에 적어줘 마담들이 개인적인 연락 모두 무시해 실장에게 보고하는 습관을 들여 방 끝나면 실장에게

머리 안감은 노래 강석준

반 곱슬머리 자고 일어나도 변화없지 자신만만하게 새벽 두시 취침 유투브 보다 자면 더 늦지 알람은 항상 출근에 가깝게 일어나자 말자 대충 머리 털고 옷을 입지 당당하게 현관문을 열고 출근 아, 난 오늘 머리를 안감고 나왔어 아무도 모를거야 내가 머리를 안감았을 줄은 아직 남아있어 어제 감은 샴푸의 냄새 앞머리만 감을 순 없어 자존심 버릴순 없기에 Babe

난 스물두 살 Barbara

어리다고 생각했어 이른 아침 날 태운 출근 버스안에 꿈을 버리긴 슬프다고 생각했어 나를 보는 저 무지개빛 TV안에 꿈을 남기긴 난 위로했지 눈을 감고 이제는 다 괜찮아 난 다짐했지 슬퍼져도 울지 않는다 여기 늘 건조하게 날 부르는 사람들속 이제 난 스물두 살 바람처럼 내 꿈들은 떠난다 떠난다 어리다고 생각했어

난 스물두 살 바바라(Barbara)

어리다고 생각했어 이른 아침 날 태운 출근 버스안에 꿈을 버리긴 슬프다고 생각했어 나를 보는 저 무지개빛 TV안에 꿈을 남기긴 난 위로했지 눈을 감고 이제는 다 괜찮아 난 다짐했지 슬퍼져도 울지 않는다 여기 늘 건조하게 날 부르는 사람들속 이제 난 스물두 살 바람처럼 내 꿈들은 떠난다 떠난다 어리다고 생각했어

난 스물두 살 바바라

어리다고 생각했어 이른 아침 날 태운 출근 버스안에 꿈을 버리긴 슬프다고 생각했어 나를 보는 저 무지개빛 TV안에 꿈을 남기긴 난 위로했지 눈을 감고 이제는 다 괜찮아 난 다짐했지 슬퍼져도 울지 않는다 여기 늘 건조하게 날 부르는 사람들속 이제 난 스물두 살 바람처럼 내 꿈들은 떠난다 떠난다 어리다고 생각했어

월급 봉투 최희준

가불하는 재미로 출근~하다가 월급날은 남~몰래 쓸쓸해~진다 이것저것 제~하면 남~는~건 남는건 빈 봉투 한숨으로 봉투~속을~ 채워나~ 볼~까 외상 술을 마시면서 큰소~리 치고 월급날은 나~ 혼자 가슴을~ 친다 요리조리 빼앗기면 남~는~건 남는건 빈 봉투 어떡하면 집 사~람을~ 위로해~줄~까 가불하는 재미로 출근~하다가

월급 봉투 최희준

가불하는 재미로 출근~하다가 월급날은 남~몰래 쓸쓸해~진다 이것저것 제~하면 남~는~건 남는건 빈 봉투 한숨으로 봉투~속을~ 채워나~ 볼~까 외상 술을 마시면서 큰소~리 치고 월급날은 나~ 혼자 가슴을~ 친다 요리조리 빼앗기면 남~는~건 남는건 빈 봉투 어떡하면 집 사~람을~ 위로해~줄~까 가불하는 재미로 출근~하다가

박과장 스피캣(Speakat)

아침 일찍 일어나 상쾌하게 샤워를 해요 오늘도 어제처럼 무사히 지나갔으면 붐비는 출근 시간 언제나 숨이 막혀요 따듯한 커피 한 잔 간절하게 생각나지만 우리 사무실 박 과장님 왜 그리 짓궂게 구는지 타는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 날 귀찮게 하지요 우 어떡하죠 그대만 보면 아 이상하죠 난 그댈 보면 더디게 가는 휴일 제일 먼저 출근

박과장 Speakat

아침 일찍 일어나 상쾌하게 샤워를 해요 오늘도 어제처럼 무사히 지나갔으면 붐비는 출근 시간 언제나 숨이 막혀요 따듯한 커피 한 잔 간절하게 생각나지만 우리 사무실 박 과장님 왜 그리 짓궂게 구는지 타는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 날 귀찮게 하지요 우 어떡하죠 그대만 보면 아 이상하죠 난 그댈 보면 더디게 가는 휴일 제일 먼저 출근 했더니 과장님 안보이네요

아침 원동성

아침잠에서 깨어 바쁜 걸음을 내디디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 속에서 방향을 찾는 사거리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길 안내 목소리가 늘어나는 도착 시간에 어울리는 기나긴 행렬 속에서 준비한 아침 식사에 정해진 출근 루트에 오늘은 다르게 가보려다 늦기를 반복하다 오늘도 꿈에서 반복하다 아침잠에서 깨어 바쁜 걸음을 내디디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 속에서 방향을 찾는 사거리에서

신화의 전진 우리 진이오빠에 뽀뽀뽀~ 희귀음악

아빠가 출근 할때 뽀뽀뽀 엄마가 안아 줘도 뽀뽀뽀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해어질때 또만나요 뽀뽀뽀 우리는 귀염둥이 뽀뽀뽀 친구 뽀뽀뽀 뽀뽀뽀 뽀뽀뽀 친구

Voodoo River ♪하슬라♪ Moon Martin

도브님..출근 잘하셨지요?

점심 나가서 먹을 것 같에 매드칙스 (Mad chicks)

오늘 점심엔 밖으로 나갈것같에 여기 더 있다간 내 정신 나갈것같에 워라밸 유지 칼퇴는 나의 처방제 Mz탓만하는 미친 사회와 정반대 내 귀엔 에어팟 양쪽에 다 끼면 능률이 배로 9시 정각에 출근 때려 한 소리 한다면 바로 태업하고 실급 받고 run a way 점심 나가서 먹을 것 같애가 나의 상태, 뇌절 꼰대 상사의 담배 멘솔 심부름 편의점에 난 골초 대접 시급은

술에 빠진 오징어 천지희락밴드

출근 하자마자 점심으로 뭘로 먹지 걱정 어제 먹던 머그컵 찬물 한번 헹궈 먹지 3시까지 들어 마셔 술에 빠진 오징어 돼 해장술을 기다리며 빙빙 돌며 일을 하지 getting off work getting off work 퇴근 하자마자 머릿속은 씻은듯이 낮지 자주 가는 파전집에 모둠으로 예약 얼큰하게 해물탕 시원하게 조개탕 소주잔으로 한잔

날이 저물면 유발이의 소풍

날이 저물면 생각이 나요 저 별처럼 예쁜 당신 미소가 그리워지면 밤거릴 걸어요 당신 생각나면 웃음이 나와 밤새 반짝이던 지친 네온사인 하나 둘 꺼지고 달도 기우는데 자꾸 웃음이나 계속 걷다보니 그대 집 앞인데 왜 여기 서있나 잘자요 굿나잇 꿈속에서 우리 같이 춤춰 봐요 시험 걱정 없고 출근 없는 세상 꿈꿔 봐요 우울한 월요일 없는 토

G-Trap 노훈

내랩은 많이 쩔지 박자도 가끔 절지 내가 자주 입는 져지 시카고 불스 져지 내 폰은 아직 3g lte 보다 느리지 but 한길로 만 오로지 뒤에 봉서산 오르지 내가 산 주식 내리지 다시 팔면 또 오르지 나도 날 잘 모르지 짜장면 역시 단무지 이비트는 쉼표 없지 시작하고 끝이 없지 출근 할때도 청바지 배정남은 빈티지 패션은 청바지 흰티지 야동은 현실의 판타지

출근하지 뭐 허니츄러스

이 시간이 날 웃게 해 둘셋 또 출근이지 뭐 (비가 와도 출근) 오늘도 까짓것 (눈이 와도 출근) 또 출근하지 뭐 (바람 불어도 출근해) 텅 빈 통장 지켜주는 히어로

플랜맨 (Ballad Ver.) 한지민

니 하루는 알람으로 시작이 되지 알람은 언제나 늘 정확하니까 기상 알람에 눈 뜨고 샤워 알람에 씻고 출근 알람에 또 집을 나서지 12시15분 알람이 울리면 너는 편의점에 들어가네 편의점 안엔 항상 그녀가 있어 그녀에게 니 맘 전하고 싶어 알람을 맞춰야 해 계획을 세워야 해 완벽한 고백과 완벽한 너를 위해 알람을 맞춰야 해 계획을

플랜맨 (Ukulele Ver.) 한지민

니 하루는 알람으로 시작이 되지 알람은 언제나 늘 정확하니까 기상 알람에 눈 뜨고 샤워 알람에 씻고 출근 알람에 또 집을 나서지 12시15분 알람이 울리면 너는 편의점에 들어가네 편의점 안엔 항상 그녀가 있어 그녀에게 니 맘 전하고 싶어 알람을 맞춰야 해 계획을 세워야 해 완벽한 고백과 완벽한 너를 위해 알람을 맞춰야 해 계획을

Morning Coffee Chat 신스틸러 (Sinstealer)

출근 전에 각자 하는 모닝 루틴이 있나요 저 같은 경우엔 일어나자마자 바로 회사로 뛰쳐나가는 게 아니라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머리를 환기시키고 제대로 깬 다음에 업무를 시작해야 더 맑은 정신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모두 오늘 커피 모임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이제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할게요 어.. 먼저 해주실래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요

썰렁한 왕자와 해적 (Beach Party 2010 Mix) (feat. 바나나보트) 트래져 아일랜드

선장이 되고 싶다는 널 알게 됐지 해적이 되고 싶다는 이유는 약속 시간을 지킨 적 없는 나의 시계을 뺏기 위해서래 겨울은 남자의 계절이라며 담배 피고 연기에 눈물 흘릴 때 너의 썰렁함에 할 말을 잊은 채 그저 웃기만 했었지 나를 당황하게 만드는 널 보면 할 말도 잊어 버렸어 그런 널 내가 좋아 하는 이유 처음엔 몰랐어 매일 나에게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