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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Ⅱ 고수

이야기Ⅱ - 고수 내가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될까? 혹시 만나면 니 얘기를 해도 될까? 그럼 그 사람이 화를 낼까.. 듣고 있을까..? 난 들어볼 것 같은데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지.. 하지만 그러면 안되겠지? 사랑하는 사람끼리 예의가 아니겠지? 그럼 무슨 얘기를 하고 놀까?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고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고수 ...Lr우★ 내가 욕한다고 해서 같이 욕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 아무에게나 누구에게나 욕 먹고 살 사람 아닙니다. 나야 속상하니까, 하도 속이 상해 이제 욕밖에 안 나와 이러는 거지 어느 누구도 그 사람 욕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고수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인간이 얼마만큼의 눈물을 흘려낼 수 있는지 알려준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사진을 보지 않고도 그 순간 그 표정 모두를 떠올리게 해주는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비오는 수요일 저녁, 비오는 수요일에는 별 추억이 없었는데도 장미 다발에 눈여겨지게 하는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멀쩡히 잘 살고 있던 사람 멀쩡한데도 잘 못 살게 하고 있...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고수

고수 -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 Lr우★ 당신을 사랑하므로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왜 내가 사랑하게 되었는지 무엇에 끌려 이토록 하나만 보이는지 아무런 의심 없이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그래서 행복하겠습니다.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고수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 고수 ... Lr우★ 인간이 얼마만큼의 눈물을 흘려 낼 수 있는지 알려준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사진을 보지 않고도 그 순간 그 표정 모두를 떠올리게 해주는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비오는 수요일 저녁, 비오는 수요일에는 별 추억이 없었는데도 빨간 장미 다발에 눈여겨지게 하는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순수의 시대 고수

사람들은 누구나 어린 시절 한없이 순수했던 시간을 저마다 간직하고 살아간다 때로는 삶의 고통 속에서 그 시절을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그런 삶의 힘겨움을 떨쳐낼 수 있는 것도 저마다의 순수했던 그 시절의 회상일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지금의 고통을 과거의 행복에서 위로받으며 살아간다 세상은 우리에게 많은 거짓을 보여주고 그것이 진실이라고 가르치려 한다 ...

오른손 고수

내가 어떤 여자를 끔찍히 사랑해 주었다는 가장 뚜렷한 증거는 충분히 미쳐있던 상황이었어도 어떤 여자의 눈물을 닦아주려던 오른손을 모질게 내려버리고 돌아서버린 것 입니다 그 다음순간부터 그렇게 모질게 내려졌던 오른손은 더이상 나를 위해 움직여주지 않았습니다 나를 위해 수저를 들던 일도 칫솔질을 하던 일도 운전대를 잡던 일도 모두 잊은 듯 빈 술잔을 채...

그런사람또없습니다 고수

내가 욕한다고 해서 같이 욕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 아무에게나 누구에게나 욕 먹고 살 사람 아닙니다. 나야 속상하니까, 하도 속이 상해 이제 욕밖에 안 나와 이러는 거지 어느 누구도 그 사람 욕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 거지, 눈 씻고 찾...

그냥 좋은 것 고수

★ 그냥 좋은 것 - 고수 ... Lr우 ★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어디가 좋고 무엇이 마음에 들면, 언제나 같은 수는 없는 사람 어느 순간 식상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리모콘 고수

★ 리모콘 - 고수 ...

이야기 Ⅰ 고수

★ 이야기Ⅰ - 고수 ... Lr우 ★ 외로울 거에요 많이... 나에게 당신은 습관이었거든요 도화지가 색깔이 묻어야 살아나듯 난 당신이 묻혀준 색깔에 따라 채색되기 시작 했었지요 꿈꾸는 듯한 기분으로...겁도 나고 그랬어요 어떤 커피 광고에서는 사랑을 조절하라고 얘기하지만 그런 일이 어디 말처럼 쉽겠어요 사랑을 하는 일인데...

좌석버스 고수

★ 좌석버스 - 고수 ... Lr우 ★ 왜 그랬는지.

나는 사랑하겠습니다 고수

당신을 사랑하므로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왜 내가 사랑하게 되었는지 무엇에 끌려 이토록 하나만 보이는지 아무런 의심 없이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그래서 행복하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김없이 떠올라 주시는 그 얼굴에 상상에만 그칠 입맞춤을 건넬 때도 나는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당신의 숨소리를 들려주는 두 귀와 당신의 향기를 맡게 해...

피아노 (Main Title) Performed by 고수 고수

그 날 내 아비라는 남자의 발길을 돌려 세운 건 무엇이었을까? 천가지 불행 가운데 한가지 행복을 구하려 목숨을 걸었던 남자

Narration Performed by 조인성, 조재현, 고수 고수

사랑합니다..사랑해요.. 정말루...정말로... 다시 보고싶구요..다시 만나고 싶어요.. 언젠간 다시 만날수 있곘쬬? 기다리겠습니다 그게 몇년이 되든 아니 몇십년이 되든.. 그대가 나에게 와줄떄까지... 그대가 날향해..웃어줄떄까지.. 전 기다리겠씁니다 ... 아무리 기다려도 그대가 오지않는다 해도.. 전 후회 없습니다 ... 그대를 바라볼수 있는것만...

이야기 Ⅱ 고수

내가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될까 혹시 만나면 니 얘기를 해도 될까 그럼 그 사람이 화를 낼까 듣고 있을까 난 들어볼 것 같은데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지 하지만 그러면 안되겠지 사랑하는 사람끼리 예의가 아니겠지 그럼 무슨 얘기를 하고 놀까 넌 내가 말이 없어서 재미없다고 얘기했었는데 통이 넓은 연한 회색 바지와 흰 반팔티에 굽이 낮은주홍색 샌들...

안녕 고수

사랑해 처음부터 그랬었고 지금도 난 그래 그래서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래 우린 아마 기억하지않아도 늘생각나는 사람이 될꺼야 그때마다 난 니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내가 이렇게 웃고있었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사람들은 늘 그렇잖아 생각하며 웃고 있거나 울기도 그래서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래 사랑해 처음부터 그랬었고 지금도 그래 안녕

아침 고수

아침 막 뽑아 낸 커피를 마신다. 막 떠오르는 그리움 눈물이 흐른다

괜찮아 고수

널 정말 좋아했어 그래서 다좋아 난 원래 좋아하는 사람은 다 좋아보이는거야 널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생각할것도 많아서 참좋아 시간이 계속 흘러가도 너를좋아했던 마음은 똑같을거 같애 좋아하는건 시간이 지난다고 흐려지는게 아니잖아 널 정말 좋아했어 그래서 너도 참 좋았어 그러니까 다 괜찮아...

상상 고수

그녀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하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옷을 사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전화를 기다리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팔짱을 끼고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투정을 부리고 나 아닌 다른 사람 생각하며 잠들고 한다면 난 돌아버릴거야 그러나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눈물을 흘린다면 그땐 힘없이 웃을 수 밖에 없을거야

동전이 되기를 고수

동전이 되기를 우리 보잘 것 없지만 동전이 되기를 기도하자 너는 앞면, 나는 뒷면 한면이라도 없어지면 버려지는 동전이 되기를 기도하자 마주 볼 수는 없어도 항상같이하는 확인할 수 없어도 영원히 함께하는 동전이 되기를 기도하자

이야기Ⅰ 고수

외로울 꺼예요 많이나에게 당신은 습관이였거든요도화지가 색깔이묻어야 살아나듯난 당신이 묻혀준 색깔에 따라채색되기 시작했었지요꿈꾸는 듯한 기분으로겁도나고 그랬어요어떤 커피광고 에서는사랑을 조절하라고 얘기하지만그런일이어디 말처럼 쉽겠어요사랑을 하는 일인데당신이 먼저사랑을 그만둔 뒤에어느곳 하나마음둘 곳이 없어서무척 힘들었거든요사전에서는그때 내 마음 상태를고...

밀당의 고수 에디킴

오늘도 헷갈려 문자는 신경 쓰게 해놓고 또 만날 땐 여느 때보다 밝아 오늘도 엇갈려 금방 만날 것처럼 굴고 약속할 땐 오빠 나중에 만나 Everybody knows 이건 밀당의 고수 날 들었다 놨다 하는 girl Each day realize again 밀당의 고수 난 웃었다 울었다 헷갈리는 girl Baby girl you\'re queen

밀당의 고수 에디킴 (김정환)

오늘도 헷갈려 문자는 신경 쓰게 해놓고 또 만날 땐 여느 때보다 밝아 오늘도 엇갈려 금방 만날 것처럼 굴고 약속할 땐 오빠 나중에 만나 Everybody knows 이건 밀당의 고수 날 들었다 놨다 하는 girl Each day realize again 밀당의 고수 난 웃었다 울었다 헷갈리는 girl Baby girl you\'re queen

밀당의 고수 에디킴 (Eddy Kim)

오늘도 헷갈려 문자는 신경 쓰게 해놓고 또 만날 땐 여느 때보다 밝아 오늘도 엇갈려 금방 만날 것처럼 굴고 약속할 땐 오빠 나중에 만나 Everybody knows 이건 밀당의 고수 날 들었다 놨다 하는 girl Each day realize again 밀당의 고수 난 웃었다 울었다 헷갈리는 girl Baby girl you\'re queen

밀당의 고수 에디킴(김정환)

오늘도 헷갈려 문자는 신경 쓰게 해놓고 또 만날 땐 여느 때보다 밝아 오늘도 엇갈려 금방 만날 것처럼 굴고 약속할 땐 오빠 나중에 만나 Everybody knows 이건 밀당의 고수 날 들었다 놨다 하는 girl Each day realize again 밀당의 고수 난 웃었다 울었다 헷갈리는 girl Baby girl you`re queen

밀당의 고수 에디킴(김정환)픀고 만나고 o

오늘도 헷갈려 문자는 신경 쓰게 해놓고 또 만날 땐 여느 때보다 밝아 오늘도 엇갈려 금방 만날 것처럼 굴고 약속할 땐 오빠 나중에 만나 Everybody knows 이건 밀당의 고수 날 들었다 놨다 하는 girl Each day realize again 밀당의 고수 난 웃었다 울었다 헷갈리는 girl Baby girl you\'re queen

밀당의 고수 eddy kim

오늘도 헷갈려 문자는 신경 쓰게 해놓고 또 만날 땐 여느 때보다 밝아 오늘도 엇갈려 금방 만날 것처럼 굴고 약속할 땐 오빠 나중에 만나 Everybody knows 이건 밀당의 고수 날 들었다 놨다 하는 girl Each day realize again 밀당의 고수 난 웃었다 울었다 헷갈리는 girl Baby girl

소리꾼과 고수 김태경 외 2명

소리꾼 옆에는 북을 치면서 장단을 맞추는 친구 있죠쿵따닥 쿵딱! 멋진 내 친구 고수를 소개합니다후덜덜 너무 긴장될 때 좋다 좋아! 얼쑤 절쑤!조금 실수 하더라도 어이 얼씨구 지화자 좋다! 응원에 힘이 나요얼쑤 좋다 (얼쑤!) 흥겨웁게 한바탕 놀아보세함께라서 (좋다!) 신명 나는 소리꾼과 고수라네소리꾼 옆에는 북을 치면서 장단을 맞추는 친구 있죠쿵따닥 ...

소리꾼과 고수 라임트리 프렌즈

소리꾼 옆에는 북을 치면서 장단을 맞추는 친구 있죠 쿵따닥 쿵딱 멋진 내 친구 고수를 소개합니다 후덜덜 너무 긴장될 때 (좋다 좋아 얼쑤 절쑤) 조금 실수하더라도 (어이 얼씨구 지화자 좋다) 응원에 힘이 나요 얼쑤 좋다(얼쑤) 흥겨웁게 한바탕 놀아보세 함께라서 (좋다) 신명 나는 소리꾼과 고수라네 소리꾼과 고수라네

Move 양갱

목부터 그 아래 (팔과다리) 움직여 Move & Move x2 집중 더 소리를 키워 목소리를 배로 복식호흡을 빌려 두 계단 두 단계씩 올라 최단 시간에 정상을 빌릴께 환호 소리는 힘 그것이 나의 힘 힘 힘이나 힘 힘이나 힘 힘이 힘이 힘이 U Don't Stop 원하고 원하는 건 We Don't Stop 고수

그런 <strong>사람</strong> <strong>또</strong> <strong>없습니다</strong> 고수 [배우]

내가 욕한다고 해서 같이 욕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 아무에게나 누구에게 욕먹고 살 사람아닙니다 나야 속상하니까 하도 속이 상해 이제 욕밖에 안 나와 이러는거지 어는 누구도 그 사람 욕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게는 그런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고수 [배우]

내가 욕한다고 해서 같이 욕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 아무에게나 누구에게 욕먹고 살 사람아닙니다 나야 속상하니까 하도 속이 상해 이제 욕밖에 안 나와 이러는거지 어는 누구도 그 사람 욕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게는 그런 ...

좌석버스 고수 [배우]

왜 그랬는지. 음악도 커피도 담배도 태울 수 없는 비좁은 좌석버스에 붙어 앉아 뭐가 그리도 즐거웠는지 무슨 할 얘기는 끊이지도 않았는지 개도 안 물어갈 자존심 때문에 밤낮을 비우는 지금 있는 돈도 못쓰게 하고 버스만 태워 돌아다녔는데 미안해 하는 내가 안되 보였는지 정말 나와 있는 것만으로도 부러울 게 없었는지 도무지 내일이라고는 없던 날 거꾸로 ...

리모콘 고수 [배우]

지금 TV 속에서는 한 남자가 빗속을 뛰어가고 있고 한 여자는 허름한 여인숙에 누워 몹시 아파하고 있습니다 여자와 남자는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영업이 끝난 약국의 유리창을 깨고 약을 찾아 여자에게 건네주고 여자는 약을 건내주는 남자 손에서 흐르는 피를 보고는 자기 자신이 아픈 것은 벌써 잊은 듯 서럽게 울고 있습니다. 사...

오른손 고수 [배우]

내가 어떤 여자를 끔찍히 사랑해 주었다는 가장 뚜렷한 증거는, 충분히 미쳐 있던 상황에서도 어떤 여자의 눈물을 닦아주려 던 오른손을 모질게 내려버리고 돌아서 버린 것입니다. 그 다음 순간부터 그렇게 모질게 내려졌던 오른손은 더 이상 나를 위해 움직여 주지 않았습니다. 나를 위해 수저를 들던 일도, 칫솔질을 하던 일도, 운전대를 잡 던 일도 모두 잊...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고수 [배우]

당신을 사랑하므로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왜 내가 사랑하게 되었는지 무엇에 끌려 이토록 하나만 보이는지 아무런 의심 없이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그래서 행복하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김없이 떠올라 주시는 그 얼굴에 상상에만 그칠 입맞춤을 건넬 때도 나는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당신의 숨소리를 들려주는 두 귀와 당신의 향기를 맡게 해...

피아노 (Main Title) - 고수 CAN

그 날 내 아비라는 남자의 발길을 돌려 세운 건 무엇이었을까? 천가지 불행 가운데 한가지 행복을 구하려 목숨을 걸었던 남자

La | 광고 (고수 주연) Old Man River

The sun's coming up in the sky I'm watching the birds passing on by It makes me wanna cry It makes me wanna cry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I'm lyi...

블랙미러 자그마치

고개를 푹 숙인 채로 건널목을 건너는 사람들 무심하니 어깨빵을 주고 받네 밤이 깊은 줄 모르고 수차례 술잔들 오갔지만 우린 서로 얼굴을 보진 않았네 숨이 턱 숨 막히는 세상 이 작은 화면 속에 삼라만상이 다 있구나 요리부터 뷰티 작곡 작사 노하우 재테크의 고수 반지하를 탈출하는 방법까지 넌 계획이 다 있구나 문제가 또 문제 나라가 곧

NARRATION PERFORMED BY 고수 , 김하늘

어떤 미친새끼한테 아빠라 카는 어떤 곰만한 새끼 생각도 하고 그 새끼가 내 새끼라 카이 속이 많이 씹어 상하이 에이 또 그라고 어떤 여자 눈만 생각하면 심장이 억울하고 콕 속이 상하다 니 내 챙피하나? 싫어 죽겄나? 그란데 와 따라왔어? 내도 임마 니 델고오기 싫었어 임마 어 미친넘이 넙죽 받아오겠노?

Narration Performed by 고수, 김하늘 김하늘

아~아~ 더할말있니?? 어있어.. 부둣가를..겁도없이찻아다니고... 누나도..추접스런일이..몬지..잘알고있겠고.. 한미적이고..상식적으로..셍가하는사람들인줄알어?? 무슨짓을할줄알고..뎜벼 옵겨그작자들이 또올지도몰라 이수..이수야.. 분한해...불한해서그래!! 그..삭자들한테서..누나가보여 불한해서..못견디겠다구.. 아니.. 왜? 아니..않옴겨.. 왜!...

심청봉양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하로난 심청이 부친전 단정히 앉아, “아버지”, “오야”, “아버지 오날부터는 아무데도 가시지 마옵시고 집에 앉어 계시오면, 제가 나가 밥을 빌어 조석공양 하것네다.” 심봉사 깜짝 놀래 “원, 이자식아, 내 아무리 곤궁헌들, 무남독녀 너를 내보내어 밥을 빈단 말이 될 말이냐? 어라 어라, 그런 말을 다시는 마라.”[중머리]“아버지 듣조시오. ...

뺑덕어미 행실〜심봉사 목욕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이렇듯 낮이면 강두에 가 울고, 밤이면 집에 돌아와 울고, 눈물로 세월을 보내난디, 그때여 심봉사는 근근부지 지낼 적에, 때마침 그 근촌에 사는 한 여인이 있난디, 호가 뺑파였다. 심봉사가 딸 팔아 전곡간에 두고 산단 말을 듣고 동리 사람도 모르게 자원출가 하였제, 이 몹쓸 뺑덕이네가 심봉사 가산을 모다 먹성질로 망하는디, 꼭 이렇게 망하것다...

따라간다 정회석, 고수 조용복

[중모리]따라간다. 따라간다. 선인들을 따라간다. 끌리는 초마 자락을 거듬거듬 걷어 안고, 비같이 흐르난 눈물 옷깃에 모도다 사모차네. 엎더지고 넘어지며 천방지축 따라갈 제, 건너 마을 바라보며, “이진사댁 작은아가! 작년 오월 단오일의 앵도 따고 노던 일을 늬가 행여 잊었느냐? 금년 칠월칠석야의 함께 결교허잤더니 이제는 하릴없다. 상침질 수놓기를 뉠...

삯바느질〜삼신축원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송나라 원풍말년 황주 도화동 봉사 한 사람 사는디, 성은 심이요, 이름은 학규라, 누대명문거족으로 명성이 자자터니 가운이 불행허여 이십 후 안맹허니, 낙수청운에 발자취 끊어지고 강근한 친척 없어 뉘라서 받드리오? 그러나 그의 아내 곽씨부인이 있는디, 현철하고 얌전하사 주남, 소남, 관저시를 모르난 것 전혀 없고 백집사 가감이라. 그 봉사 가장...

옷 잃고 탄식〜방아타령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모욕을 허고 수변에 나와 의관, 의복을 입으랴 할 제, 무지한 도적놈이 심봉사  의복을 도적질해 가부렀구나. “아니, 내가 금방 여기다 옷을 벗어놨는디 어디를 갔어? 바람에 날려갔나? 오호, 지팽이는 여가 있는디.” 누가 농한 줄로만 알고, “거, 봉사하고 농이라니? 어서 옷 가져와!” 아무리 부르고 찾은들 도적맞은 옷을 찾을 수가 있겠느냐...

시비 따라(1)〜중타령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심청 나이 그렁저렁 십오 세가 되어가니. 얼굴은 국색이요 효행이 출천이라, 이러한 소문이 원근에 낭자허니, 그때여 무릉촌 승상 부인이 시비를 보내여 심청을 청하였것다. 심청이 부친 전 였자오되, “아버지” “오야” “무릉촌 승상 부인이 저를 다녀가라 하옵시니 어찌 하오리까?” “아차 잊었구나. 그 댁 부인은 일국 재상의 부인이시다. 너의 어머...

곽씨유언 정회석, 고수 조용복

이만 하면 되얏제 빌기를 다한 후 다순 국밥 떠 산모를 먹인 후에그때여 곽씨 부인은 산후 손대 없어 찬물로 빨래허기 웬 갖 일에 과로를 허여 노니 뜻밖의 산후별증이 일어나 사대삭신 육천 마디가 아니 아픈 데가 전혀 없구나.“아이고 다리야 아이고 허리야.” 아무리 생각하여도 살 길이 없는지라. 하로난 유언을 허는디.가군의 손길 잡고 유언허고 죽드니라. ...

범피중류〜소상팔경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닻 감고, 돛 달아 둥덩실 떠나가는디,[진양조]범피중류 둥덩실 떠나간다. 망망헌 창해이며, 탕탕헌 물결이라. 백빈주 갈매기는 홍요안으로 날아들고, 삼강의 기러기는 한수로 돌아든다. 요량헌 남은 소리 어적이 여기련만, 곡종인불견의 수봉만 푸르렀다. 애내성중만고수는 날로 두고 이름인가? 장사를 지내가니 가태부 간 곳 없고, 멱라수를 바라보니 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