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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황혼(黃昏) 고복수

가을꽃 다 저물어 흰눈발이 날리는 아득한 황야에서 누굴 찿아 헤매나 처량한 트로이카 방울소리 울리며 사랑도 없는 길을 아~ 아 떠나 갑니다 간주중 외롭다 우는 때는 눈물까지 얼구요 슬프다 노래하면 가슴 속이 무너져 광야의 흰눈발을 헤쳐가며 갈 사람 사랑의 불길조차 아~ 아 식어갑니다 간주중 하루 해 다 저물어 하늘까지 어두워 지난 ...

가을의 황혼 고복수

1.가을도 다 저물어 흰 눈발이 나리는 아득한 황야에서 누굴 찾아 헤메나 처량한 트로이카 방울소리 울리며 사랑도 없는 길을 아 ~ 떠나갑니다. 2.외롭다 우는 때는 눈물까지 얼구요 슬프다 노래하면 가슴속이 무너져 광야의 흰 눈발을 헤쳐가며 갈 사람 사랑의 불길조차 아 ~ 식어갑니다. 3.하루 해 다 저물어 하늘까지 어두워 지난 일 생각하니 마음까...

黃昏 황혼 Teshima Aoi

幾つものと夜を越えて 이쿠쯔모노히루또요루오코에떼 몇번의 낮과 밤을 넘어서 幾つもの海と島を渡り 이쿠쯔모노우미또시마오와타리 몇번의 바다와 섬을 건너서 の光を探しけ 마코또노히카리오사가시쯔즈께 진실된 빛을 계속해서 찾으면서 彼の旅はまだ終わらず 카레노타비와이마다오와라즈 그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네 船べりを叩く波と話し 후나베리오타따쿠나미또하나시 뱃...

黃昏 (황혼) Takahashi Mariko

梨子 Lyrics 眠れぬ夜を抱きしめて 滿ちて行く夢模樣 偶然 過去の彼女に會った 地下鐵の驛 貴方はとても 懷かしそうに 驅け寄って行った 風が心を搖らして を奏でてる 抱かれた日 信じてた 氣持ちは永遠だと 割れて粉?だけど あなたが手を差しのべる そんな生活 命 小さな愛が 幻のような明日を創る 信じて 空は變わらぬ?

황혼 (黃昏) 고무밴드

Instrumental

黃昏/ Koukon (황혼) Teshima Aoi

스나보코리다케가 아소음데이루) 흙먼지만이 남아있네요 みんなはどこへ 行ったのだろう (민나와 도꼬에 읻따노다로오)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요 私が愛した あの人たちは (와따시가 아이시따 아노히또타찌와) 내가 사랑한 그 사람들은 色のあせていく たそがれの中 (이로노 아세떼이쿠 타소가레노 나까 ) 빛바래가는 황혼

黃昏/ Koukon (황혼) Teshima Aoi (테시마 아오이 / 手島 葵)

이시다타미니와) 풀로 뒤덮힌 돌계단에는 砂埃だけが 遊んでいる (스나보코리다케가 아소음데이루) 흙먼지만이 남아있네요 みんなはどこへ 行ったのだろう (민나와 도꼬에 읻따노다로오)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요 私が愛した あの人たちは (와따시가 아이시따 아노히또타찌와) 내가 사랑한 그 사람들은 色のあせていく たそがれの中 (이로노 아세떼이쿠 타소가레노 나까 ) 빛바래가는 황혼

黃昏ロマンス(황혼 로망스) Porno Graffitti

ロマンス(황혼 로망스) 作詞 新藤晴一 作曲 新藤晴一 唱 ポルノグラフィティ 君の前では なぜこうも ただの男になるんだろうね? 키미노마에데와 나제코우모 타다노오토코니 나룬다로우네 너의 앞에서는 왜 이렇게나 보통의 남자가 되는걸까?

黃昏 小柯

古老的暮色已將燈擧起 最後的牧歌也悄然睡去 遙遠的月光就要到這裏 星光會燦爛滿天 湮沒風塵 夜要醒了 很多人擠在我身邊 每天要看多少冷漠的臉 熱鬧的街却是孤單的心 如何才能改變 滿街的燈照着你和我 善良的人都在困惑不解 誰曾是風雨中奔波的你我 誰來過這一天 這時天已 西去千裏殘陽如血

황혼 (시인: 이육사) 정희선

♣ 황 혼 () -이육사 시 내 골방의 커어틴을 걷고 정성된 마음으로 황혼을 맞아들이노니 바다의 흰 갈매기들 같이도 인간은 얼마나 외로운 것이냐. 황혼아 내 부드러운 손을 힘껏 내밀라 내 뜨거운 입술을 맘대로 맞추어 보련다.

黃昏サラウンド Rip Slyme

夕燒けに照らされて夕闇に包まれて 유-야케니테라사레테유-야미니츠츠마레테 석양에비추이며땅거미에감싸여 ゆらり風に搖られて流れて流されて 유라리카제니유라레테나가레테나가사레테 흔들흔들바람에날리며흘리고흘러가고 夕燒けに照らされて夕闇に包まれて 유-야케니테라사레테유-야미니츠츠마레테 석양에비추이며땅거미에감싸여 ゆらり風に搖られて流れて流されて 유라리카제니유라레테나가레테나가...

黃昏ロマンス ポルノグラフィティ

噓も作ろえず言葉になる 야사시이 우소모츠쿠로에즈 코토바니나루 상냥한 거짓말도 짓지못하고 말이 돼 足りないなら問い詰めてよ 要らないなら拾ててよ 타리나이나라 토이츠메테요 이라나이나라 스테테요 모자르다면 캐물어줘 필요없다면 버려줘 元から見當違いなら承知さ 모토카라 켄토오치가이나라 쇼오치사 원래부터 틀린방향이라면 알고있어 はしゃぎ過ぎた季節から

黃昏 (Twilight) Oshio Kotaro

Instrumental

En el anochecer(황혼(黃昏)속으로) 백지영

왜나 몰래 몰래 또 날 속이는 거야 왜 저멀리 멀리 넌 날 피하는 거야 더 이상 내게 바릴게 없는거야 잠시 날 잊은거야 뭐야 다 거짓말이야 말을 해봐 너에 그 마음을 숨길 필요없잖아 다 어차피 끝낼 너와 나 잖아 속이지마 나없이 또다른 사랑한데도 관심없잖아 내곁에서 흘린 그 눈물도 네 곁에 남긴 내 기쁨도 다 사라져버릴거야 상관하지마 너와 내가 나눈 ...

기로(岐露)의 황혼(黃昏) 남인수

조명암 작사 박시춘 작곡 그러냐 그러냐 뜬세상 인심이란 모두가 그러냐 흩어진 인정이요 흩어진 사랑이언만 부평 같은 내신세 흘러가는 내팔자엔 인정도 없고 돈도 없고 사랑도 없다 그러냐 그러냐 낯설은 타관이란 모두가 그러냐 들어찬 사랑이요 들어찬 술집이언만 봄을 등진 내 한몸 버림받은 내 앞에는 사랑도 없고 길도 없고 술집도 없...

여정 나훈아

멈추 려나 외로운 날 어디가야 다시 또 웃으려나 덧없이 흘러간 지난날의 찾아헤맨 잊혀진 꿈 오늘도 낯 설은 타향 길을 고독(孤獨)에 실려가네 ♧후 렴♧ 흐르는 세월(歲月)은 어디서야 서러운 내 인생(人生) 잠재우나 외로운 날 어디가야 눈물을 달래려나, 꿈 처런 지나간 세월 속에 잃어버린 내 젊은 꿈 오늘도 지는 해 등에 지고 황혼

황혼(黃昏)의 파지장(波止場) 이인권

황혼의 파지장 (波止場) - 이인권 낯설은 이 항구에 황혼빛 파지장 물새야 울지마라 옛사랑이 그립다 지내온 주막에다 두고 떠난 그 얼굴 턱 지고 보는 물 위에 아롱아롱 떠 돈다 간주중 항구에 배가 들면 사랑꽃도 피련만 배 떠난 부둣가에 그 곳마저 시들고 울지를 말자고나 사나이가 각진다 내일의 항구에도 붉은 꽃은 있노라

黃昏グラデ-ション / Tasogare Graduation (황혼 그라데이션) Lead

테라스 타이요우노 시타 Ride on 마도 아케 후쿠 시오카제가 사이코우히로가루 케시키니 코코로 카이호우key 히네리 테이샤 시로이 beach후키누케루 카제 샤츠오 나비카세세와시나쿠 토키와 키잔데 나가레유레 우고쿠 so 지칸노 나카데코노마마 후타리 즛토 아리노마마데유우구레노 소라 카와루 구라데-숀키에챠우 모노토 즛토 무네니 노코루키라메키아이스베키 Cr...

黃昏電車 / Tasogare Densha (황혼 전차) Matsu Takako

카나시이토리와나키나가라히라히라카에리노토츄 와타시와미츠메테루이츠노마니카니와스레테타사요나라아노히노사요나라혼토노사요나라요고레타마치모와루이코코로모타소가레와소메루와타시와유메노나카유야케코야케노텐샤니유라레콘야히토리다레카오오모우요아노히니카에리타이이마노와타시노코코로노마마나라바이에루요킷토이에루요코노마치노카오리와미기히다리토나가레테와타시노코코로오와레니카에시테시마우나키얀다코...

黃昏電車 Matsu Takako

슬픈새는울면서팔랑팔랑날아가요 歸りの途中私は見つめてる 카에리노토츄-와미츠메테루 돌아가는도중의나는바라보고있어요 いつの間にかに忘れてたさよなら 이츠노마니카니와스레테타사요나라 어느새인가잊고있었었던이별 あの日のさよなら本當のさよなら 아노히노사요나라혼토노사요나라 그날의이별진짜이별 汚れた街も惡い心も 요고레타마치모와루이코코로모 더럽혀진거리도나쁜마음도

黃昏の海 See-Saw

の海に出て 다소가레노 우미니데테 (황혼의 바다에 나선) 二人は二度ともう巡り會えないの...... 후타리와 니도토 모오 메구리아에나이노 (우리는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건가요...)

黃昏の賢者 Sound Horizon

Nom와 Savant 그의 이름은『현자』 正確にはその呼び名も通称…本名は全く以って不詳… 세-카쿠니와 소노 요비나모 츠-쇼- 혼묘-와 맛타쿠 못테 후쇼 정확힌 그 호칭도 통칭일 뿐이고… 본명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다… 私が初めて彼と出逢ったのは… 와타시가 하지메테 카레토 데앗타노와 내가 처음으로 그와 만난 건… ある春の日の黄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가 옛날

짝사랑 고복수

1.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사막의 한 고복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서도 사막의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에 지평선의 석양도 애달파라 전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곳 없는 이내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지평선도 안개 속에 쌓이...

타향살이 고복수

1.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2.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3.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 4.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타향 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10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의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 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 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이원애곡 고복수

1.구름따라 흐르는 몸 마음이 섧어 낯서른 땅 잠자리에 남 모를 눈물. 2.분을 발라 가리나니 얼룩이 진다 거짓 웃고 거짓 울 때 내품는 한숨. 3.푸른 산을 넘어가면 긴 냇가인데 광막한 땅 밟아갈 때 아득한 앞길.

짝 사 랑 고복수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사막의 한 고복수

1.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 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2.저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둘 곳 없는 이내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3.사막에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

짝 사 랑 고복수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제2 타향 고복수

1.찬 벼게를 안고서 흐느껴 우는 사나이 시름은 사랑이드냐. 2.타향마다 달빛은 나를 울리고 술잔마다 추억은 넘쳐 흐른다. 3.굴레벗은 순정의 사나이 마음 타향살이 수십년 몸만 늙었다. 4.창문 열고 남쪽을 바라보건만 돌아갈 길 없는 몸 고향은 천리.

장한몽(이수일과 심순애) (With 황금심) 고복수

대동강변 부벽루에 산보하는 이수일과 심순애의 양인이로다 악수논정 하는것도 오늘뿐이요 도보행진 산보함도 오늘뿐이다 수일이가 학교를 마칠때까지 어이하여 심순애야 못 참았더냐 남편의 부족함이 있는 연고냐 불연이면 금전이 탐이 나더냐 (순애야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도 탐이나더냐 에이!악마!매춘부! 만일에 내년 이밤 내명년 이밤 만일...

사막의 한 고복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 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저 언덕을 넘어갈까 끝 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며~는 갈 곳 없는~ 이~ 내~ 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 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루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해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고다춤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세 동무 고복수

1.지나간 날 그 옛날에 푸른 잔디에 꿈을 꾸던 그 시절이 언제이던가 저녁 하늘 해는 지고 날은 저문데 나그네의 갈 길이 아득하여요. 2.장미 같은 내 마음에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 넋이 시들어졌네 사랑과 굳은 맹세 사라진 자취 두 번 다시 피지 못할 고운 네 모양. (오리지날 가사임)

귀곡새 우는 밤 고복수

1.날 저문 수풀 속에 귀곡새 소리 떠나는 나그네의 통곡이려냐 애달픈 긴 한숨은 끝 없이 흘러 나리는 눈물 속에 달빛만 조네 2.이별의 눈물이란 끝이 없더니 강변의 조각배야 닻을 감아라 우는 님 달래주는 나도 우는데 얄미운 귀곡새야 너 조차 우니 3.올 날을 기약하라 조르지 마오 갈러진 부럼쪽이 언제 만나오 옷깃에 눈물 자욱 없어만 져도 귀곡새 우...

타향살이-기타-★ 고복수

고복수-타향살이-기타-★ 1절~~~○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2절~~~○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이라 정이들면 내고향 되는것을 가도그만 와도그만 언제나

광야의 서쪽 고복수

1.꽃피는 철이라서 꽃은 피어도 내 마음 무명초는 어이 안 피오 뜬 세상 거리에서 맺은 사랑을 다시금 찾는 내가 덧 없어 지오. 2.철따라 흘러가는 구름된 신세 한랭한 들판에는 바람도 자오 한 세월 내 가슴은 이슬을 받고 광야의 서쪽으로 나는 흐르오. 3.불 붙는 심정이라 차마 그리워 목 맺혀 울던 것은 십년전이요 어차피 피지 못할 얼어붙은 꽃 한...

꿈길 천리 고복수

온 길 천리 갈 길 천리 꿈길도 천리 천리 길이 멀다 마소 님만 계시면 폭풍우가 구질어도 나는 가겠네 가시성이 험난해도 나는 가겠네 돌아가리 말만하고 안 간 지 몇 해 가람가에 조각돌도 모래가 되고 그 옛날의 푸른 언덕 장미가 지도 잎새조차 시들은 지 이제 몇 핸가 옷소매를 여미면서 비는 마음은 꿈길 천리 님 계신 곳 언제나 갈까 산과 물이 아침 ...

뽕따러 가세 고복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인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실은 만단 설화를 풀어나볼까 응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 가세 이쁜이 곱쁜이 뽕따러가세 뽕따러 가면 ...

짝사랑-대금-★ 고복수

고복수-짝사랑-대금-★ 1절~~~○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절~~~○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마차의 방울소리 고복수

1.향수실은 방울소리는 눈보라에 얼어 떨린다 사랑아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아득한 만리성 달이 부른다 그 옛날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2.눈물어린 때묻은 소매 달빛속에 펄럭거린다 사랑아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창랭한 백화수 뻐꾸기 운다 그 옛늘 음- 차마 나는 못 잊어 3.돌아보니 구름만 자욱 바람소리 구슬프고나 사랑아 음- 차마 차마 못 잊...

불망곡 고복수

피리를 만드릴까 거문고를 타릿까 옛 빛이 거칠은 성(城)돌 위에다 영원히 변치 않는 노래를 써 두릿까 탄식을 일삼아도 피눈물을 흘려도 흩어진 옛 추억 주을 길 없어 이 밤도 창에 기대 노래를 부르노니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루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때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꽃아침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대한팔경 고복수

에 금강산 일만 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고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 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강릉의 경포대는 거울을 비꼈는데 낙산사 저녁종에 어옹이 잠을 깨...

사막의 한 고복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 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저 언덕을 넘어갈까 끝 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며~는 갈 곳 없는~ 이~ 내~ 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 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로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해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꽃 아츰(침)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