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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가객

아무런 말도 없는 거니 너에겐 표정조차 없는거니 가슴이 아프면 울어도 되는데 너는 왜 눈물도 없는 거니 항상 있었지만 없는 것 샅아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그런 내 주위에 언제나 나와 함께해 사랑해주었는데 몰랐었죠 바보처럼 나만 보고 나만 따르는 널 몰랐었죠 바보처럼 나의 곁에 항상 있었던 널 사랑한다 나 살아간다 이젠 내 지워진 표정되어 너만 바라보고...

가객 진채밴드

어디인지 모르는 파랑새를 찾아나는 여기까지 왔네앞으로 가야할지 뒤로 돌아 가야할지나는 알 수가 없네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으로그름이 흘러가는 그곳으로내맘이 흔들리는 그곳으로그렇게 흘러가고내가 가는 길이 어디인지 몰라도나는 좁은 길을 가네 저기 산을 넘어 험한 바다를 건너네가 있는 곳이라면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으로그름이 흘러가는 그곳으로내맘이 흔들리는 그곳으...

다시 가객

멀고 먼 길을 왔어 돌아 갈 수 없는 길 잃어버린 그 시간들 어디서 날 기다리나 붙잡진 못할거야 후회해도 소용없는 걸 알고 있어 이 순간이 내겐 너무 힘들어 고통뿐인 아픔만이 피해갈 수 없는 걸 너의 이야기처럼 내가 부딛혀 이겨내는 그 길밖에 다른 어떤 방법도 남겨져 있지 않아 또 다시 한번 더 힘을 내 숨이 막혀 고통스런 하루 하루 지나 다시 찾...

그대 사랑 앞에 다시 선 나 가객

믿을수 없는잘못한 것들이 나를 병들게 했지 이젠... 다시 일어설게..다시 시작할게 사랑에 힘으로 받아들일수 없는 그많은 것들이 나를 아프게 했지 이젠, 다신 눈을 뜰게.다시 꿈을 꿀게 믿음에 힘으로, 세찬 바람이 불어온다면 내가 그바람 막고 서있을게,니가 울지않도록 추워 떨지 않도록, 내가 곁에 있을게.에~~~~~~~ 사랑 한번도 쉽게보여주지 못한 ...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처럼 가객

웅크렷던 지난날 가슴아픈 일들 이대로 주저앉는 꿈들 음- 포기하지는 말자고 조금 더 힘을 내라고 슬퍼하진 말자고 저 바람처럼 가뿐히 날자고 화를 내지도 돌아서지도 못해 삶이 깎아 놓은 조각처럼 하루 하루를 그저 채워 가고 있는 나를 깨워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 바람처럼 날아봐 하늘로 자유롭게 이젠 날 찾아가는 거야 *그물에 걸리지 않는 ...

오랜 날들이 지난 뒤에도 가객

오랜 날들이 지난 뒤에도 <백창우> 그대, 무엇을 꿈꾸었기에 어느 하늘을 그리워 했기에 아직 다 부르지 못한 노래 남겨 두고 홀로 먼길을 떠나는가 다시 날이 밝고, 모든 것들이 깨어나는데 그대는 지금 어느 구석진 자리에 쓸쓸히 서서 무얼 바라보고 있는가 고운 희망의 별이었는데 이 형편없이 망가진 인간의 세상에서 그대의 노래는 깜깜어둠 속에 길을...

우리 여기에 가객

우린 한자리에 모였죠 무엇도 부러울 것 없죠 어둔 밤이 더운 고와질수록 그대 아름다운 그 마음 더 잘 보여요 우린 강해요 쓰러지지 않아요 포기하지 않아요 세상 벽에 부딛혀 주저앉고 싶을때도 날 믿어주는 그대 또 내게 힘이 디는 그대 그대 곁에 내가 있어 우린 혼자가 아니야 나의 곁에 네가 있어 우린 여기에

그대 사랑앞에 다시 선 나. 가객

믿을수 없는잘못한 것들이 나를 병들게 했지 이젠... 다시 일어설게..다시 시작할게 사랑에 힘으로 받아들일수 없는 그많은 것들이 나를 아프게 했지 이젠, 다신 눈을 뜰게.다시 꿈을 꿀게 믿음에 힘으로, 세찬 바람이 불어온다면 내가 그바람 막고 서있을게,니가 울지않도록 추워 떨지 않도록, 내가 곁에 있을게.에~~~~~~~ 사랑 한번도 쉽게보여주지 못한 ...

아야 가객

영화에나 볼 수 있던 총알들이 날아다니네 지하철역과 공원에는 니네 아빠 누워잠자네 고위층의 자제님들 결혼식 참 삐까뻔쩍 배고픈 동생들에겐 오늘도 점심은 없네 아야 아야 아야 아야 아야 아야 쌀없으면 라면이라던 그 꼬마도 별 수 없더라 하늘이 노래져간다 어깨죽지 축축 늘어져간다 아야 아야 아야 아야 아야 아야 어제밤에 잠을 설친 이천년대 귀신 이야기 ...

사람이 있어 행복하다 가객

사람이 있어 행복하다 희망이 있어 행복하다 사람이 있어 행복하다 어느 하늘아래 그 어느 땅위에 희망이 있어 기댈 수 있는 세상 그 속에 사람이 있다 저기 멀리 아스라히 진실을 벗어난 나그네 그대 돌아오지 않는다면 세상은 그대 어깨위에 무거운 짐일뿐 사람으로 돌아오라 그 속에 희망이 있다 그대 짐까지 함께지고 갈 사람이 있어 행복하다 (간주) 그...

바람꽃 가객

큰 바람이 불려나, 젖은 어둠이 내리려나 진달래밭 너머 뽀연 바람꽃 큰 별이 지려나, 슬픈 노래가 불리려나 사람들이 마을 한켠에 한무리 바람꽃 먼 종소리 들으며 누군가 떠나고 그 길을 뒤짚어 누군가 돌아오고 큰 장마가 지려나, 세찬 소나기 퍼부으려나 오월 황토 언덕에 비 머금은 바람꽃 그대 깊은 잠 속 소용돌이치는 노래 하나 그대는 듣는지 , 온 몸...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바람처럼 가객

웅크렸던 지난날 가슴아픈 일들 이대로 주저앉는 꿈들 음- 포기하지는 말자고 조금 더 힘을 내라고 슬퍼하지는 말자고 저 바람처럼 가뿐히 날자고 화를 내지도 돌아서지도 못해 삶이 깎아 놓은 조각처럼 하루 하루를 그저 채워 가고 있는 나를 깨워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 바람처럼 날아봐 하늘로 자유롭게 이젠 날 찾아가는 거야

Sunshine 가객

기분 좋은 Sunshine~ 나를 깨우는 오후 부드러운 바람 나를 행복하게 해 기분 좋은 Sunshine~ 그대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천국의 길 걷는 것 같아 아~아~ 나는 하늘을 날아 사뿐히 구름을 밟고 파란빛 하늘바다에서 거니는 이 기분 이 기분 아무도 모를 걸~ 꿈을 꾸는 Sunshine~ 내겐 꿈같은 나날 사랑의 춤을 추고 싶어라 꿈을 꾸는...

베드로의 후회 가객

**언제나 나를 바라봐 주던 언제나 모든 걸 내어주던 외로이 울고 있는 나를, 나를 위로해 주던 그 팔이 나를 사랑했던 언제나 모든 걸 내어주던 외로이 울고 있는 나를 위로해 주던 그 팔이 나를...날 감싸네 *돌아서던 내 모습을 후회 할수록 더해지던 슬픔, 나의 슬픔 속에서 몇 번이고 돌아가고 싶었던 때를 멍하니...

늘 고맙습니다 가객

*눈물 많고 연약한 나를 깨질듯 조심스레 두 손으로 품어주시는 깊고 깊은 그 사랑 고마워요 사랑해요 **날 사랑한단 이유로 당신에게 아픔만 주고 한없이 주는 그 사랑 밀어내려 했지만 이제 서야 고백하는 말 ***늘 고맙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당신의 따뜻한 그 사랑은 ...

내 모든 시험 가객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 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란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예수 **내 짐이 점점 무거워...

바람이 민다 가객

*작은 언덕으로 오르는 길 혼자 걷는 이 길 허나 외롭지 않은 이유는 바람이 함께 있기에... 함께 있기에 가끔씩은 나를 쉬도록 시원한 순풍이 되어 밀어주시고 가끔씩은 내가 크도록 거센 바람이 되어 불어 주시네 **바람이 민다 물결처럼 자유로이 바람을 타고 뒤에서 밀어주는 순풍도 내 앞을 가로막는...

내 모든 시험 (Solo 영민) 가객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 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란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예수

Wanted (Solo 정기) 가객

Na)층이 높아질수록 높아지는 저들의 이기심 건물도 찬바람을 막아줄 순 없나보다. 오늘도 저들은 매서운 이기심의 바람과 실랑이한다. 원 없이 사는 걸 바란 듯 아니, 사는 듯 마는 듯 저들은 오늘도 존재한다. 그대는 알고 그대는 원했죠 원한걸 얻는덴 내 자존심을 버려야하죠 그대는 알고 그대는 느끼죠 세상은 끝없는 목마름의 연속이라는 걸 사랑에 갈증이 ...

You Are The Best 가객

*너의 눈빛 아름다운 보석보다 하늘의 별 그 별보다 빛나는 타오르는 저 태양도 너의 열정 그보다 더 뜨겁지는 않아 찬란한 꿈을 위해 날아봐 **You are The Best! 세상 누구보다 밝게 빛나는 널 위한 노래 네 곁에 항상 내가 있을게 언제까지나 감사할게 소중한 꿈들을 나눌 수 있는 네가 있어서 난 ...

We Are Not Different 가객

*Even we born as an individual tree Even we all bear various fruits We are all rooted in the same ground That's the point It never changes we're one in God That's the truth **We a...

Yes We Can 가객

*Yes We Can 우리는 할 수 있어요 사막과 같은 길을 걸을지라도 Yes We Can 우리는 할 수 있어요 주께서 우리와 늘 안전동행 하시니 **Yes We Can 우리는 할 수 있어요 어디서나 언제라도 포기하지 말아요 Yes We Can 우리는 할 수 있어요 당신이야말로 이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 우리의 아빠 되신 주님 ...

예수님 내가 가객

예수님 내가 발의 신을 벗었습니다 이젠 내게 주신 땅에 서겠습니다 하늘의 이룬 주님 뜻을 마음에 먹고 역사속의 마중물로 흐르겠습니다 예수님 내가 나의 손을 들었습니다 이젠 내게 주신 길을 걷겠습니다 살과 피로써 베푼 뜻을 마음에 먹고 세상 속의 밥이 되어 먹히겠습니다

사랑가 가객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내 사랑이로구나 살 중의 살이요 뼈 중의 뼈요 거리에 나앉아도 좋소 비가 새도 난 좋소 알콩달콩 살자꾸나 그대 내 사랑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겠소 내 삶이 다 한대도 까만 머리가 하얗게 변해진다 해도 이 잡은 그대 손을 놓지 않겠소 하나님 날 사랑하듯이 나 그대 사랑하오 허하둥둥 내 사랑아 그대 내 사랑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

어머니 가객

어머니 - 가객 바보 같았죠 그땐 너무 어렸기 때문일까요 내게 주신 사랑이 그저 귀찮고 당연한 줄만 알았었어요 어머니 내 어머니 오랜 세월이 지나 당신의 거친 손을 잡아 보면 나를 향한 기도가 담겨 있어요 음음음 하늘 아래 그 무엇도 어머님의 사랑 표현할 수 없고 말할 수 없죠 어머니 내 어머니 하늘 아래 그 무엇이 그 사랑보다 높다 할까

상생 가객

수많은 세월이 흘렀었도 못잊겠소 못잊겠소 내 어머니 홀로 한 숨 짓는 곳 마른 뼈 한 조각 그 곳에 묻어주오 우리 보고픈 마음의 쓰라림도 가고픈 눈물의 애달픔도 피 맺힌 기다림에 어찌나 살겠소 어찌 그대 잊겠소 그대 흘린 눈물 내 닦아 주겠소 서운한 맘일랑 잊으오 아직도 보고파 보고파 목 내어 울잖소 그날아 여기 오오 함께 사는 그날아 여기...

Amazing Grace 가객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That saved a wretch like me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그 은혜 놀라와 내가 어디다 뒀는지 잃어버렸던 내 생명 찾아주셨네 오 주님 오 나의 주님 내겐 늘 너무 너무 잘해 주시는 분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일흘 여드레 이젠 난 알았네 그 죄악에 빠져있던 나를 건지신 주 ...

주와같이 가객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길을 그 발자취를 따라 가겠네 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항상 이끌리어 생명길을 따라 가겠네 한걸음 주님과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그렇게 날마다 우리는 주님과 걷겠네 꽃이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데로 주의 길을 함께 가겠네 Rap) 행복에 ...

사랑의 바다에서 가객

해변으로 나있는 두 개의 발자욱 지금까지 내가 주 안에서 살아온 길 발자욱 길따라 해변을 걷다보니 하나의 발자욱이 보이질않네 주님 내가 힘들어서 두렵고 지칠 때 왜 나를 떠나 홀로 외로이 남겨두셨나요 이런 어리석은 나를 부드러이 부르며 내 몸을 따스이 감싸는 주님의 음성 내 너를 한번도 홀로 두지않고 힘들어 지친모습이 너무 가슴아파 내 두팔로...

냉정과 열정 가객

넌 지금 어딨니 나 없이도 잘 사니 난 네 생각에 단 하루도 못자 늘 걷던 거리에 네가 있을 것 같아서 나 매일 찾아가 너를 기다려 너와 함께 했던 추억 내겐 너무나도 아픈데 왜 그래야했니 차갑게 날 돌아섰던 너 널 사랑했던 나 돌아오란 말을 하고싶은데 이렇게도 애원하고 싶은데 너를 너무 그리고 아프고 힘들지만 그래도 기다릴게 언제라도 우연히 걷다가 ...

나의 백성이 가객

나의 백성이 다 겸비하여 내게 기도하면 나의 얼굴을 구하여서 그 악한길 떠나면 하늘에서 듣고 죄를 다 사하시며 우리의 땅을 고치리라 아버지여 고쳐 주소서 이 나라 주의 것 되게 하소서 주 하나님 간절히 기도하오니 상한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아버지여 고쳐 주소서 이 나라 주의 것 되게 하소서 주 하나님 간절히 기도하오니 상한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예수님 내가 / 기꺼이 가객

예수님 내가 발의 신을 벗었습니다 이젠 내게 주신 땅에 서겠습니다 하늘에 이룬 주님 뜻을 마음에 먹고 역사 속에 마중물로 흐르겠습니다 예수님 내가 나의 손을 들겠습니다 이젠 내게 주신 길을 걷겠습니다 살과 피로써 베푼 뜻을 마음에 먹고 세상 속에 밥이 되어 먹히겠습니다 기꺼이 가겠고 기꺼이 머물겠나이다 기꺼이 살겠고 기꺼이 죽겠나이다

내 모든 시험 (Solo. 가객영민) 가객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근심에 싸인 날 돌아 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란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때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예수내 짐이 점점 무거워 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주께서 친히 날 구해...

Wanted (Solo. 가객정기) 가객

Na) 층이 높아질수록 높아지는 저들의 이기심건물도 찬 바람을 막아줄 순 없나보다오늘도 저들은 매서운 이기심의 바람과 실랑이한다원 없이 사는 걸 바란듯 아니 사는 듯 마는 듯저들은 오늘도 존재한다그대는 알고 그대는 원했죠원한 걸 얻는 덴 내 자존심을 버려야하죠그대는 알고 그대는 느끼죠세상은 끝 없는 목마름의 연속이라는 걸사랑에 갈증이 나버린나는 무엇을...

가객(歌客) 그림

북천이 맑다커늘 우장 없이 길을 나니 산에난 눈이 오고 들에난 찬비 온다 오날은 찬비 맛자신이 얼어 잘까 하노라 어이 얼어 잘이 (어이 얼어 잘이) 어이 얼어 잘이 므슨 일 얼어 잘이 (므슨 일 얼어 잘이) 므슨 일이 얼어 잘이 원앙침 비취금을 (원앙침 비취금을) 원앙침 비취금을 어디두고 얼어자리 (어디두고 얼어자리) 어디두고 얼어자리 어이 ...

그대 어느 산 그늘에 가객 정용주

날이면 날마다 이내 맘은 그대 오실 저 들길에 서 있었더라 날이면 날마다 이내 맘은 그대 오실 저 들길에 서 있었더라 이 꽃 피면 오실랑가 저 꽃 피면 오실랑가 꽃 피고 지고 그대 어느 산 그늘에 붙잡힌 풀꽃 같이 서 있는지 대체 무슨 일이 다요 저 꽃들 다 저불면 오실라요 찬바람 불어오고 강물소리 시려오면 이 내 마음 그 어디에 서 있으라고 어둡도...

그 사람 (사랑의 가객) NC Park

수는 없었지 마지막 남은 불꽃도 음악으로 남기고 간 사람 사랑을 노래하던 그 사람 의리를 찾던 사람 티셔츠에 청바지 하얀 운동화 즐겨 신던 그 사람 무엇도 그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는 없었지 마지막 남은 불꽃도 음악으로 남기고 간 사람 무엇도 그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는 없었지 마지막 남은 불꽃도 음악으로 남기고 간 사람 우리의 영원한 우상 그대는 사랑의 가객

연분홍 여린 잎이 (가객. 구민지) 기억:함 Project

일렁이는 봄물결에 벚꽃잎 춤을 추고나긋하게 속삭이는 목소리 날 흔들고처음 맞은 이 계절이 낯설어 마음 아려와연분홍 여린 잎이 환히 흩날릴 때내 마음은 그대의 다정으로 무너져내려내 손 위로 쏟아지는 눈부신 빛깔두려워 밀어내무심하던 내 계절을 꽃으로 물들이고고요하던 내 세상을 노래로 피워냈어찬란해 버거운 봄, 차라리 부서지기를연분홍 여린 잎이 환히 흩날릴...

그대 사랑 앞에 다시 선 나 가객(歌客)

멀고먼 길을 왔어 돌아갈 수 없는 길 잃어버린 그 시간들 어디서 날 기다 리나 붙잡진 못할 거야 후회해도 소용없는 걸 알고 있어 이 순간이 내겐 너무 힘들어 고통뿐인 아픔만이 피해갈 수 없는 걸 너의 이야기처럼 내가 부딪혀 이겨내는 그 길밖에 다른 어떤 방법도 남겨져 있진 않아 또다시 한번 더 힘을 내 숨이 막혀 고통스러운 하루하루 지나 다시 찾은 ...

아야 (哦也) 가객(歌客)

영화에나 볼 수 있던 총알들이 날아다닌다 지하철역과 공원에는 니네 아빠 누워잠잔다 고위층의 자제님들 결혼식 한번 삐까 번쩍 배고픈 동생들에겐 오늘도 점심은 없다 아야- 쌀없으면 라면 이라던 저 꼬마도 별 수 없더라 하늘이 노래져간다 어깨죽지 축축 늘어져 간다 아야- 어젯밤에 잠을 설친 이천년대 귀신 이야기 돈에 죽고 돈에 먹혀 잘린 내 다리 내놔라 한...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처럼 가객(歌客)

웅크렸던 지난날 가슴아픈 일들 이대로 주저앉는 꿈들 음- 포기하지는 말자고 조금 더 힘을 내라고 슬퍼하지는 말자고 저 바람처럼 가뿐히 날자고 화를 내지도 돌아서지도 못해 삶이 깎아 놓은 조각처럼 하루 하루를 그저 채워 가고 있는 나를 깨워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 바람처럼 날아봐 하늘로 자유롭게 이젠 날 찾아가는 거야

다시 가객(歌客)

멀고먼 길을 왔어 돌아갈 수 없는 길 잃어버린 그 시간들 어디서 날 기다 리나 붙잡진 못할 거야 후회해도 소용없는 걸 알고 있어 이 순간이 내겐 너무 힘들어 고통뿐인 아픔만이 피해갈 수 없는 걸 너의 이야기처럼 내가 부딪혀 이겨내는 그 길밖에 다른 어떤 방법도 남겨져 있진 않아 또다시 한번 더 힘을 내 숨이 막혀 고통스러운 하루하루 지나 다시 찾은...

우리 여기에 가객(歌客)

우린 한자리에 모였죠 무엇도 부러울 것 없죠 어둔 밤이 더욱 고와질수록 그대 아름다운 그 마음 더 잘 보여요 우린 강해요 쓰러지질 않아요 포기하지 않아요 세상 벽에 부딪혀 주저앉고 싶을 때도 오 날 믿어주는 그대 또 내게 힘이 될 그대- 그대 곁엔 내가 있어 우린 혼자 가 아니야 나의 곁엔 니가 있어 우린 여기에

흥부가 - 놀부심술대목 2014 조민건

대장군방 벌목하고 삼살방에 이사권코 오구방에다 집을 짓고 불 붙는데 부채질 호박에다 말뚝 박고 길 가는 가객 양반 재울듯이 붙들었다 해가 지며는 내어쫒고 초란이 보며는 딴낮 찢고 거사 보며는 소구도적 의원 보며는 침도적질 양반 보며는 관을 찢고 다 큰 애기 겁탈 수절 과부는 모함 잡고 우는 놈은 발가락 빨리고 똥 누는 놈 주저앉히고 제주 병에 오줌 싸고 소주병비상

그림자 박미경

그대는 날 아시나요 나는 그대를 기억 못합니다 닮은 사람 잘 못 봤다고 그저 스치듯 그냥 뒤돌아 가세요 넘쳐오는 나의 눈물도 그대를 만난 이유 아닙니다 닮은 사람 잘못 바라본 착각이였나 하고 가던길 가야죠 한번의 이별로 충분히 넘치고 남도록 아팠으니 이 생에선 우리의 인연 거기서 끝이기를 바랍니다 나를 알았던 눈물로 그대를 흘려보낸 지금 다시 날 ...

그림자 포지션

한 사람 뒤에서 또 그 뒤에서 사랑하는 너와 나 해지는 길이 서성이게 되 오지않는 한사람을 위해 불을 밝히고 넌 그사람을 난 그런 너를 바라보고 또 기다리며 아파도~~ 멈출수가 없어 너를 닮아 버린 내 사랑 때론 가여워 때론 화가나서 미쳐도 안올 사람을 안될 사랑인걸 알면서도 나 끝내 널 두고 돌아설수가 없어 널 닮았었을뿐 그림자

그림자 박화요비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나요 두 눈 가득 그립다는 말밖엔 아무 것도 줄게 없나요 가슴에 넘치게 흘러내리는 이 사랑밖에는 아무 일도 우린 알 수 없나요 서로 눈감은 채 살아간다면 바람처럼 스쳐 지나면 없던게 되나요 머물 수 없던 그대와 내 운명도 말없이 내가 떠나가더라도 다시 그대를 더 아프게 하더라도 믿어야해요 이세상 어디라해도 내 맘은그대 있는곳...

그림자 엄태경

추억이 머문 그 자리에 울고 있는 그대를 보면서 아무것도 작은 위로의 말도 할수없는 내가 미웠죠 사랑의 시작은 그렇게 슬픔으로 나에게 왔지만 그대가 울수 있는 그대가 쉴수 있는 가슴이 되어 머물고 싶어요 혼자서 울지말아요 감추려 하지 말아요 이렇게 그대곁에 내가 있잖아요 남겨진 그대 슬픔도 내 사랑으로 모두 지워줄께요 없던 것처럼 이젠 울지 말아요 ...

그림자 서유석

그~림-자~ 내모~습-은~ 거~리-를~ 헤매~인-다~ 그~림-자~ 내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아-아-아~ 외~로운-날~ 달~랠~길~없네~ 그~림-자- 내이~름-은~ 하~얀~그~림~자~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그림자 베이지(Beige)

*나 힘에 겨워서 흩어진 마음을 겨우 좀 더 못가게 잡아 가두고 마지막 사랑이 마지막 눈물이 그림자 되어서 나를 쫓는데 그댈 사랑하면 안돼요.. 내 맘도 모른척 한 남자답지 못한 사람이니까 그대없인 한걸음 조차 가볍게 떼지 못하는 사랑에 병든 나이니까.. 떠나지 못할걸 알면서도 다시 한번 이별을 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