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Feat. 만년)

윤한별

깊어지는건
내 사랑만이 아니었네요
그대의 이별이
말하네요

날 밀어낸 그 두손을
난 잡을 수 있을거라
웃으며 그댈 바라보며

나 아침에 눈뜨고
잠드는 순간까지
내 머릿속에 아름다운
널 그리고
마음에 항상 안고 산다고

매일을 그리고
마음에 담아도
사랑이 끝나면
흘러내린 내
눈물에 다 번져서
못 알아볼텐데
매일을 울면서
번져버린 그대를
덧칠 하겠죠
내 맘속에 그대
지워 지지않게

-연주중-

나 그대를 지우고
하루를 산다해도
내 머릿속에
흐릿해진 기억들로
또 하루를 아프게 살테죠

매일을 그리고
마음에 담아도
사랑이 끝나면
흘러내린 내 눈물에
다 번져서
못 알아볼텐데
매일을 울면서
번져버린 그대를
덧칠 하겠죠
내 맘속에 그대
지워 지지않게

매일을 그리고
마음에 담아도
사랑이 끝나면
내 맘보다 내 두눈
속에 그대가
흩어져 내릴텐데
매일을 울면서
번져버린 그대를
볼 수 없어요
내 맘속에
그대아직 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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