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다른사람 찾아가나요
이런 날 이런 날
다른사람 사랑할 수 없어 나
이런 날
기억 나니 시작된
우리 사랑의 걸음마
손에 잡힐것만 같아
금방 이라도 눈을 감았다 떼면
천방지축같던 너의 환한 미소
이렇게 나 비속을 걸으며
비에 눈물을 감춰봐
자꾸 계속 해서 우리의 추억이 흘러
마치 물처럼 한번 흐른 추억은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니야 거짓말이야
마치 처음처럼 우리의 추억을
흔들어 쪼개지 말아줘
내게 줬던 너의 어렸을적 사진들
니가 없는데 시간은 빨라진듯
자꾸만 계속해서 지나가
이러다 너에게 평생
묶여버리지 않을까 till I die
우리 추억을 눈물로 다 지운다
이렇게 다른사람 찾아가나요
이런 날 이런 날
다른사람 사랑할 수 없어 나
이런 날 이런 날
break up to make up
니가 떠났음에도 매일 커다란
흔적이 지워지지 않을까
환히 등불을 켜다놔
보다 나은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혹시 니가 돌아올까란
불안한 맘에 난 지금도
너만을 바라보고 너만을 생각하고
너만을 떠올려
행여나 미안한 마음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거니
나는 항상 같은 자리 안변할게
그러니 부탁할게 please call me
너와 걷던 거리 거리 마다
내 가슴속엔 항상 니가 생생해
나 till I die
추억들을 뒤로하다
이내 달려가서 품속에 다시 새겨
혼자는 너무 추워
우리 추억을 다시 주워 가슴에 품어
넌 나의 비너스 I'm a genius
가슴에 지녔으니
나 있잖아 너를 지울 수 없어
이렇게 다른사람 찾아가나요
이런 날 이런 날
다른사람 사랑할 수 없어 나
이런 날 이런 날
이렇게 다른사람 찾아가나요
이런 날 이런 날
다른사람 사랑할 수 없어 나
이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