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을 또 멈춰서죠..
혼자서 두 눈을 가리죠..
내 뒤에 그대가
감싸주던 그 때처럼..
그대가 보내줬나요..
바람이 매만지죠..
몰래 흘린 눈물 앞에 혹시
나 주저앉아 버릴까..
난 추억과 늘 만나죠..
긴 시간도 밀어내진 못하죠..
날 더 가져야죠 왜 남겨둬요.
그대 몫인데..
이 사랑 믿어야 해요..
이대로 끝낼 순 없죠..
더 멀리 숨어도
꼭 내가 찾아 내줄거죠..
아직 내 심장은 그댈 향해 뛰니까..
참 약속한게 많았죠.
그 기억들이 아직 날 지켜요..
약한 마음 들 땐 더 크게 웃죠..
따라 울까봐..
이 사랑 믿어야 해요..
이대로 끝낼 순 없죠..
더 멀리 숨어도
꼭 내가 찾아내줄거죠.
아직 내 심장은 그댈 향해 뛰니까..
혼자서 미안해마요.
아파도 난 행복하니까
항상 가슴 안에 그대있어 사니까..
☆보이지않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