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외로워 보이는 니가 보여서
멍하니 널 바라보고 있어
오늘이 아니면 더이상 볼순 없지만
한번만 네 웃는 모습 보여줘
이제는 시간이 다가오잖아
볼 수는 없겠지 이게 마지막인 것처럼
시간이 지나도 잊진 않을게
오늘도 내일도 분명
AH, AH, 시간이 지나 어디쯤에야
조금씩은 아픔이 멈춰질까
AH, AH, 시간이 지나 어딘가에서
이런 저런 노래로 언제까지
그때는 서툴러 말하지 못한거겠지
생각대로 되지 않는거야
조금만 가까워질 수만 있었더라면
한번은 내 문자라도 봤을까
가끔은 걸으며 상상을 해봐
이어폰 사이로 들리는 사랑노래처럼
용기내 고백할 수는 있을까
AH, AH, 시간이 지나 어디쯤에야
너는 노래하고 있지 않을까
AH, AH, 시간이 지나 기다리는건
오늘도 내일도 나이니까
내겐 하룬 선물 같았어
다가와 준 그날부터
순간 순간 행복했어
그때처럼
AH, AH, 시간을 돌려 돌아간다면
너에게로 다가가 말해볼거야
AH, AH, 어디서 너와 마주친다면
눈 꼭 감고 너에게 고백할게
AH, AH, 시간이 지나 어디쯤에야
너는 노래하고 있진 않을까
AH, AH, 시간이 지나 기다리는건
오늘도 내일도 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