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바비 킴
지나간다

소리도 없이 찾아오는 이 밤엔
늘 어김없이 너를 찾아서 헤매
차마 아직도 비우지 못한 맘에
밤이 새도록 난 결국 너를 채운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그렇게 늘 지나간다
힘들었던 어제, 괜찮은 오늘도
그렇게 또 지나간다

홀로 남겨진 너와 걸었던 길에
끝도 없이 추억만이 남았네
발걸음마다 묻어있는 기억에
걸음 걸음마다 난 니 모습이 밟힌다

이렇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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