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이 지나고 겨울이오면
앙상한 나무에 눈꽃이 가득
때묻은 일기장 뒤적여 보면
지나온 일들이 떠오르는데
모든게 낯설기만 했던 교실
이제는 정겨운 마음이 가득
즐겁던 일들도 다툰일들도
아쉬움으로 모두 남았는데
친구들아 오늘부른 노래
영원히 여린 가슴에 남아
그대가는 밝은 내일에
작은별 하나로 빛나길 바래
일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
어느새 다가온 이별의 시간
함께한 우리의 많은 추억이
아름다움으로 남았으면 해
친구들아 오늘부른 노래
영원히 여린 가슴에 남아
그대가는 밝은 내일에
작은별 하나로 빛나길 바래
일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
어느새 다가온 이별의 시간
함께한 우리의 많은 추억이
아름다움으로 남았으면 해
함께한 우리의 많은 추억이
아름다움으로 남았으면 해
아름다움으로 남았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