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찢어진 마음을 주워담고서
하늘에 날려 보낸다
가슴을 움켜 잡은 채
난 몰랐어 니가 준 아름다움은
독처럼 나를 조이며
이렇게 쉽게 변할 줄은
기다림은 이젠 쓰린 상처로
그 상처는 이제
깊은 흉터로만 남는가
지울 수 없는
의심조차 하지 못한 마음은
흔한 먼지처럼
쉽게 날려가고 마는가
너무나 가벼운
이젠 그만해 모두 거짓이라면
그리움 그 슬픔 그 추억 그 마음
이젠 다 개나 줘버려
그 사랑 그 말들 그 감정 그 믿음
다 뭐였나
내 마음에 남은 게 없어 어떻게
사랑이 변할 수 있니
사랑이 변할 수 있니
기다림은 이젠 쓰린 상처로
그 상처는 이제
깊은 흉터로만 남는가
지울 수 없는
의심조차 하지 못한 마음은
흔한 먼지처럼
쉽게 날려가고 마는가
너무나 가벼운
이젠 그만해 모두 거짓이라면
그리움 그 슬픔 그 추억 그 마음
이젠 다 개나 줘버려
그 사랑 그 말들 그 감정 그 믿음
다 뭐였나
더 이상 내 안의 내 상처 내 미련
이대로 버려두진 마
괜찮아 그냥
흔한 추억이라 생각할게
괜찮아 그냥
흔한 추억이라 생각할게
괜찮아 그냥
흔한 추억이라 생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