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tton Wind 앨범 : Cooking Music
작사 : Cotton Wind
작곡 : Cotton Wind
따사로운 햇살 아래 서로
무릎베개하고
눈꺼풀이 바람에 무게를
느끼며 눈을 감고 있어
이대로 다 좋다고 따스히
서로 감싸 안고
지친 맘을 이 바람에 흘려
보내고 아늑함을 느껴
우린 오랫동안 몰랐어
너무 얽매여 살았어
어쩌면 우린 추억을 먹고
살지도 몰라
그렇게 바라던 영원한
사랑일지 몰라
더 어 바랄게 없는 우리
서로 참았던 날들이
이 순간 풀어지고
행복한 바람이 향기가
되어 날아가네
더 어 바랄게 없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