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어디서 왔다가 이제 어디로 가나
어쩔 수 없었다고 내게 웃어 보라고
내 귀에 아무 것 도 들리지 않는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소리가 나지 않아
내가 울고 웃는 사이 오늘 하루 본 사이
내가 울고 웃는 사이..
긴 한숨을 쉬다가 그냥 웃어도 보고
지나가는 사람을 가만히 바라보고
내가 울고 웃는 사이 오늘 하루 본 사이
내가 울고 웃는 사이..
오늘 하루도 아무렇지 않게
흘러가는 대로 이렇게<x2>
내가 울고 웃는 사이...
내가 울고 웃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