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였던 거리를
잊은 듯 혼자 걸어가다 문득
네 생각에 취하다
이건 아니란 생각에
고개를 저어 보지만
낡아져 버린 마음 한 켠엔
아직도 널 잊지 못한 내가 있어
아물은 상처들은
추억으로 남았지만
따뜻한 미소만이
날 웃음짓게 해
어느 것도 잃지는 않았으니까
헤어짐이 아쉬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젠 희미해져 가지만
잊어왔던 순간들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낡아져 버린 마음 한켠엔
아직도 널 잊지 못한 내가 있어
아물은 상처들은
추억으로 남았지만
따뜻한 미소만이
날 웃음짓게 해
어느 것도 잃지는 않았으니까
I just live by myself
I'll engrave this feeling now
아물은 상처들은
추억으로 남았지만
따뜻한 미소만이
날 웃음짓게 해
I'll go my way
and I'll be stronger
I'll go my own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