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굳은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지만
나도 내 나름대로
애 썼다는 것을 알아줬음 해
이런 나도 날이 가고
내게 지쳐 쓰러질 것만 같아
더 이상은 나도 견딜 수 없어
이런 내가 어느 날
갑자기 떠난다 해도
넌 그냥 담담하게 받아줬음 해
저 푸른 바닷 속
깊은 어딘가에도
깊은 자유를 느낄 수 있을까
난 궁금해져요
저 푸른 바닷 속 깊은 어딘가에도
깊은 자유를 느낄 수 있다면
저 푸른 바닷 속 깊은 어딘가에도
깊은 자유를 느낄 수 있을까
난 궁금해져요
저 푸른 바닷 속 깊은 어딘가에도
깊은 자유를 느낄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