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내모습 왜 이렇게 미운지
내가 너무 싫어서 바라 볼 수가 없죠
언제쯤 날 용서할까 날 사랑할 수 있을까
억지웃음 지으며 나를 달래도 보죠
*그냥 한숨만 쉬죠 눈물도 마르죠
이젠 좌절도 아무렇지 않죠
기대할 수도 바랄 수도 없네요
행복이라는 말 난 어울리지 않죠
언제쯤 날 용서할까 날 사랑할 수 있을까
억지웃음 지으며 나를 달래도 보죠
*모든 게 끝이라고 난 없는 거라고
이젠 아픔도 아무렇지 않죠
기대할 수도 바랄수도 없네요
사랑 받는단 말 난 어울리지 않죠
내겐 희망도 아무런 꿈도 없죠
하나님 날 아시나요 이제는 나를 만나주세요
*나의 눈물 아시죠 내 아픔 아시죠
이젠 더 이상 살 수가 없는 날
이렇게 나를 버려 두실건가요
날 안아 주세요 일어설 수 없는 날
당신의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