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널 모를때 아무렇지 안은 듯
그댈 잡지 못했던 이 내맘
버리고 사는 날 떠오르는 기억에
내말라버린 눈위로 뜨거운 눈물이
잊혀져 가리라 나를 달래며
그럴수 있으라 믿어 왔는데
애써 참은 눈물따라 하루가 또 가네요
어둠이 거치고 이른아침 햇살에
내 눈물마져 마르겠죠
너무 보고 싶어서 아이처럼 난 울었죠
남은 미련이 많아 지금도
흐르는 눈물에 이미 지나가버린
내 남은 사랑 모두 다 씻겨져 가기를
잊지못했던 나 내맘을 버려라
아직도 내 맘은 왜 잊지못하나
내게 하지 못한 그말 하나 있기 때문에
사랑해 사랑해 사랑임을 몰랐던
이런 날 용서해 나 그댈 사랑하기에
잊혀져 가리라 나를 달래며
그럴수 있으라 믿어 왔는데
애써 참은 눈물따라 하루가 또 가네요
어둠이 거치고 이른아침 햇살에
내 눈물마져 마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