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계절의 모퉁이에서
그대 내 곁에 머물렀었나
알 수 없어요 떠나신다니
왜 이리도 가슴이 저려오나
어쩌면 그토록 소리도 없이
별처럼 빛나는 사랑을 주셨나요
차라리 타인으로 그냥 그렇게
스치지 못 하고
아 만남이 없었는데
이별이 왠말인가요
그 어느 계절의 모퉁이에서
그대 내 곁에 머물렀었나
알 수가 없어요 떠나신다니
왜 이리도 가슴이 저려오나
차라리 타인으로 그냥 그렇게
스치지 못 하고
아 만남이 없었는데
이별이 왠말인가요
그 어느 계절의 모퉁이에서
그대 내 곁에 머물렀었나
알 수가 없어요 떠나신다니
왜 이리도 가슴이 저려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