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만남

배재화
아무 말 하지 못하고
고개만 떨구었는데

하염없이 내리는
이 눈물만이 내 맘 알까

어둠이 내린 거리에
함께한 흔적만 남아

다시 올까 기다리는
내 모습만이 그 자리에

안녕 안녕 내 사람이야
안녕 귀한 내 사람이야

안녕 안녕 내 사람이야
안녕 귀한 내 사람이야

그리워 보고 싶다고
한번만 돌아오라고

미치도록 외로웠다
천번 만번 생각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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