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건 장난감처럼
이리저리 끼워 맞출 수가 없잖아
있는 그대로 느끼면서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하면 돼
기다릴 때엔 초조하고
일분일초 가는 시간은 너무 따분하지만
창문 너머로 그대 모습 예-
보일 때면 내 가슴 뛰네
숨기던 너의 비밀이
붉은 입술에 새겨져 있네
나만을 사랑한다고
어쩜 말할 것도 같은데
워워워- 왜 망설이나
워워워- 왜 망설이나
사랑이라는 건 꾸밈이야
웬일인지 자기도 몰래 자꾸 예뻐지는걸
있는 그대로 보이기엔
초라하게 느껴지는걸
좋아한다고 말은 안 해도
수줍음에 타는 그 표정이 너무 귀여워
바라만 보는 내 모습이 예-
어쩌면 더 귀여울줄 몰라
숨기던 너의 비밀이
붉은 입술에 새겨져 있네
나만을 사랑한다고
어쩜 말할 것도 같은데
숨기던 너의 비밀이
붉은 입술에 새겨져 있네
나만을 사랑한다고
어쩜 말할 것도 같은데
워워워- 왜 망설이나
워워워- 왜 망설이나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