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중에 묻혀
아무 불빛도 없이
헤매는 나의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붉게 충혈된 두 눈엔
무지개 빛 환상 뿐
이젠 아무도 없고
주위엔 어둠만이
쓰러진 나의 머리엔
잿빛 눈만 쌓이네
이미 멈춰진 숨소리
꿈틀대는 껍질뿐
하늘아 내게 다가와
푸른 빛으로 날 데려가
하얀 나의 천사가
내눈에 눈물 닦아줄테니
검은 구름 아래에
아무 불빛도 없이
헤매는 나의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붉게 충혈된 두 눈엔
무지개 빛 환상 뿐
하늘아 내게 다가와
푸른 빛으로 날 데려가
하얀 나의 천사가
내안에 슬픔 알아줄테니
하늘아 내게 다가와
푸른 빛으로 날 데려가
하얀 나의 천사가
내눈에 눈물 닦아줄테니
워~이야 예
아~ 아이아
하늘아 내게 다가와
푸른 빛으로 날 데려가
하얀 나의 천사가
내눈에 눈물 닦아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