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이 흐른지 모르겠어 아직도 난 믿을 수 가 없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이렇게 너를 데려갈 수가 있어 나는 받아들일 수가 없어 그럴순 없어 우린 약속했어
함께 할 그 미래를 그려보면서 숨이 멎는 그날까지 함께 있기로 했어
우린 행복했어 정말 처음이었어 나도 나같은 놈도 행복해 질 수 있는건지
두려웠지만 그래도 믿고 싶었어 영원히 우리둘 헤어지지 않을거라는 그 꿈을 하지만 그 꿈을 모두 빼앗아 갔어 우릴 이렇게 갈라 놓고 말았어
(넌 이제 떠났지만 너의 모습 아직도 남아 나의 이 가슴 속에서 나와 함께 숨쉬고 있는 거야
먼 훗날 눈 감을 때 반겨줄 니 모습 떠 올릴께 못다한 우리 인연이 하늘 저 편에서 이뤄 지게 날 기다려줘~)
잠든 너를 보고 있어도 차가와진 손을 잡고 있어도 니가 잠을 자고 있단 생각을 다시 깨어날거라는 생각을 나는 지울 수가 없어 도저히 이렇게 빌께 간절히 일어나 눈을 떠봐 제발 다시 나의 품에 안겨봐
바로 어저께 까지 아니 바로 불과 조금전 까지 내품에 안겨 활짝 웃으며 계속 뽀뽀해 달라며 나를 졸랐잖아 그랬잖아 이렇게 헤어질순 없잖아 내가 이렇게 여기 있잖아 나를 바라보던 맑은 눈동자 이젠 다시 깰 수 없는 잠을 자
(넌 이제 떠났지만 너의 모습 아직도 남아 나의 이 가슴 속에서 나와 함께 숨쉬고 있는 거야
먼 훗날 눈 감을 때 반겨줄 니 모습 떠 올릴께 못다한 우리 인연이 하늘 저 편에서 이뤄 지게 날 기다려줘~)
땅에서 우리가 만난 것처럼 하늘에서도 우리는 다시 만나 그날이 다가올 때까지 서로를 기억해 그 향기 까지 해가 뜨면 니가날 내려다 보고 달이 뜨면 내가 널 올려다 보는 거야 잊지마 우린 다시 만나 우리가 다시 만난 것을 의심하지마.
먼 훗날 눈 감을 때 반겨줄 니 모습 떠 올릴께 못다한 우리 인연이 하늘 저 편에서 이뤄 지게 날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