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긴 운동화에 먼지 쌓이고
낡은 골목길을 오늘도 걷는다
어린 두 어깨 위 엔
무거운 나무가방 하나
비 오던 날도, 눈 내리던 밤도
배달 음식 대신 꿈을 날랐지
땀에 젖은 손바닥에
조그만 희망을 꼭 쥐고서
나의 나무가방, 인생을 짊어졌네
온몸 부서져도 웃었지
쓰러질 듯 넘어져도
나무가방 놓지 않았다네
배고픔도, 서러움도 삼키고
오늘도 하루를 버티고 버텼지
목이 터져 부른다
사랑보다 아팠던 내 젊은 날
나의 나무가방, 청춘을 버텨냈네
온몸 부서져도 걸었지
쓰러질 듯 넘어져도
나무가방 놓지 않았다네
나의 나무가방, 나를 만든 이름이여
버텨도 넘어지던 그날에
찢어진 마음 안고
나무가방 놓지 않았다네
오늘도 내 심장 속에
나무가방 울리고 있다네
낡은 골목길을 오늘도 걷는다
어린 두 어깨 위 엔
무거운 나무가방 하나
비 오던 날도, 눈 내리던 밤도
배달 음식 대신 꿈을 날랐지
땀에 젖은 손바닥에
조그만 희망을 꼭 쥐고서
나의 나무가방, 인생을 짊어졌네
온몸 부서져도 웃었지
쓰러질 듯 넘어져도
나무가방 놓지 않았다네
배고픔도, 서러움도 삼키고
오늘도 하루를 버티고 버텼지
목이 터져 부른다
사랑보다 아팠던 내 젊은 날
나의 나무가방, 청춘을 버텨냈네
온몸 부서져도 걸었지
쓰러질 듯 넘어져도
나무가방 놓지 않았다네
나의 나무가방, 나를 만든 이름이여
버텨도 넘어지던 그날에
찢어진 마음 안고
나무가방 놓지 않았다네
오늘도 내 심장 속에
나무가방 울리고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