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표정 낯설은 모습 처음 보는 사람들
날 반기는 저 낡은 피아노
하루종일 드나든 연인들이 남겨버린 사연들
지난날의 내 모습 같은데
**기다리는 만큼 깊어 지는 연기
이런 마음 너도 안다면
사랑만큼 좋은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로 달려올거야 **
기다림의 어색한 시간들이 당연하게 느껴진
약속없이 찾았던 그자리
혹시니가 힘없는 모습으로 이자리를 찾을땐
먼저 내가 널 반겨 주겠어 워- 워-
**기다리는 만큼 깊어 지는 연기
이런 마음 너도 안다면
사랑만큼 좋은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로 달려올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