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생은 낙서가 아니요 사랑은 술이 아닌데
썼다가 지워버린 세월속에
쉽사리 취해버린 사랑이여
되돌아 갈 수 없는 길목에서
노을빛 그림자를 바라보는 나그네
내인생을 다시한번 살 수 있다면
꼭 한번만 내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2.아득히 먼 길도 아닌데 꿈처럼 살아왔구나
마음은 지난날에 머물러도
세월은 나를 두고 흘러갔네
되돌아 갈 수 없는 길목에서
노을빛 그림자를 바라보는 나그네
내인생을 다시한번 살 수 있다면
꼭 한번만 내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