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은가루를 뿌린듯이 반짝이며 흐르는가
아름다운 단양팔경 님을 만난 구담승복
강태공을 벗산아 주고받던 술에 취해
까막득히 잊혀졌던 옛사랑에 눈물나네
모른다 모른다 그런 사람 정말 모른다
님을 만난 단양팔경 이별 남긴 단양팔경
2.삼선암길 옥슨국길 물길따라 돌아드니
구비마다 전설어린 천하절경 단양팔경
산새들은 벗 삼아 읊어주던 시 한수에
잊은줄만 알았던님 옛 사랑에 눈물 나네
모른다 모른다 그런 사람 정말 모른다
님을 만난 단양팔경 이별 남긴 단양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