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잊어왔던 건 아닐까
나를 애써 지켜 왔었던 그 무언가를
볼 수 있었지
가끔씩 주위를 돌아봐도
변한 건 하나 없었어
혼자인 듯한 지금이
내겐 너무 낯설게만 느껴져
*이젠 realize
닿을 수 없는 네 마음속에 숨겨진 내 바램을
날 가두었던 이 빈 공간 속에
멈춰 지내왔던 그 시간들을
just real life
살아가는 건 나 혼자가 아닌 다른 외로움
그 수많았던 내 그리움속에
잊혀지는 그 순간까지
just realize -
다시 날 찾을 수 없다해도
두려울 것 하나 없어
혼자인 듯한 지금이
네게 영원할거란걸 믿지마..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