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 snow (sm캐롤)

유영진

9. Sad Snow           -유영진-

이젠 너무 늦었어. 되돌릴 순 없겠지 그녀만이 내게 전부였다는 것도 난 친구라는 감정 속에 날, 숨겨 버린채 Woo
난 널 축해해주는 척하긴 했지만 나의 가슴속에 있는 너를 향한 타는 내 목마름을 사랑을 묻어 버린채, 말 한마디 못한 채 난, 다신 너를 찾을 수도 없겠지...Yeah

* 하얀 눈이 내려 너의 웨딩드레스위로 시리도록 아름다운 눈물같은 보석보다 더욱 더 눈이 부신 네 미소까지 사랑해 또, 하얀눈이 내려, 온세상모두 하얗게 내 가슴엔 검은 비가 내릴거야 내 눈물이 마를 때가 오는 날엔 내가 없을테니까

믿고 싶지 않았어 네가 없는 현실도 더 이상은 내 위로가 필요 없겠지 이젠, 너를 사랑해줄 그 사람의 품에서 힘들었던 시간들도 잊게 될거야 난...네가 행복함을 느낄때 너의 추억을이 묻어 있는 거릴 한없이 난, 걸으며 울으며 널 잡지 못한걸, 늦어버린 후에 바보같은 입안에 맴돌겠지

*Repeat

빛이 없는 어둠속에 살아갈 내 모습이 싫었어
마지막 순간의 끝에서 있을 때가 오면
널 만나겠어 단 한마디 말이라도 해줄래
네가 필요해...난 널 잃고 싶지 않아...Oh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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