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원미연

밤이 찾아온 거리엔 가는 빗방울 내리고
지금 내 가슴속에는 서러움이 내리고 있어요

* 향기없이 식어버린 찻잔에 나의 아쉬움을 남긴채
서러워 아무말도 못하고 그렇게 돌아서 버렸지만
가슴 가득한 슬픔에 비를 맞으며 걷는데
왠지 뜻모를 눈물이 두뺨위에 흐르고 있어요

지금 그대의 모습은 항상 내곁에 머물던
그런 모습이 아니야   이젠 너무 멀어져 버렸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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