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그 놈이 눈뜨려 해 그놈이 무서워 너무나
하지만 이젠 너무 늦었어 막을 수가 없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어 나는 사라져 버리고
그놈이 태어날 거야 이제 세상은 끝인거야
* 더 이상 통제불가 더 이상 통제불가 모두 나를 떠나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드디어 때가 온 것 같아
뜨거운 무엇이 올라와 머리가 갈라져
너무 후회가 되고 눈물이 얼굴을 적셔 내 몸은 마비되어가
이제 세상은 끝인거야
나를 받아줘 나를 받아줘 나를 받아줘 제발 나를 받아줘